○위원장 오희령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운영위원회로 회부된 제271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처리하고 자체 안건을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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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오희령   의사일정 제1항 제271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배부해 드린 회의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이번 임시회는 7월 27일 1일간 원포인트로 개회할 예정이며, 주요 안건으로 의회사무국 소관 조례안 심사, 202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 시기 및 기간 결정 등이 되겠습니다. 
그럼 이번 임시회를 7월 27일 1일간 개회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71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부록에 실음)

다음은 자체 안건으로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안을 상정하고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집행부 조직개편으로 인한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그동안 의장단 회의 2번, 운영위원회 논의 2번, 전체 의원총회 1번 등 총 5번에 걸쳐 계속 논의해 왔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각자의 의견과 고충이 있으시겠지만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본 사안의 시급성과 중대성을 감안하여 오늘 논의 후 최종 결정을 내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7월 27일 수요일 제271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에 행정사무감사 계획과 일정을 확정하고 통보하여야 하기에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를 확정하는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도 발의하여 27일에 통과를 시켜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는 의견으로 광명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의원발의안에 운영위원회 위원님들의 서명을 받아서 제출하고자 합니다. 
상임위원회 소관 부서 조정 결정은 지난 본회의 때 의장님과 의사팀장님이 제안한 3가지 안을 두고 거수로 표결하여 다수표를 얻은 안으로 선택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항들과 관련하여 질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표결에 앞서 자유롭게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해 주십시오, 이형덕 위원님.

○이형덕 위원   이형덕 운영위원입니다. 
표결에 앞서서 제가 가지고 있는 건의내용을 먼저 우리 운영위원님들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금 운영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5번에 걸쳐 여러 가지 내용들을 토의를 했으나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해 주위에 여러 가지 의견들이 분분한 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제가 업무분장을 위한 위원회 소속에 대한 변경 건의를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드리고 의견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9대 자치행정교육위원회 구성의 건입니다. 그동안 우리 자치행정교육위원회와 복지문화건설위원회의 업무량을 보면 자치 같은 경우는 오전에 끝나는 경우도 있었고요. 늦게까지, 사실 복지 업무가 많다 보니 밤늦게까지 고생하는 것을 보고 여러 가지로 마음도 아프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던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조직개편을 통해서 저희 업무분장을 해야 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저의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제 나름대로 생각하면서 건의를 드려보겠습니다. 
사회복지국과 경제문화국 관련해서 1안, 2안으로 내용이 올라왔는데 제가 감히 경제문화국이 우리 자치행정교육위원회로 왔으면 좋겠다는 그 내용을 보면, 첫 번째로 먼저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7대 그리고 8대 초까지 자치 소관 업무였고, 인근 시·도 8개, 제가 시·도 자료를 받아봤어요. 그래서 보니까 8개 시·도 중에서 5개가 상임위원회 구성이 되어 있는데 그중에 5군데가 경제문화국이 자치 상임위 소관이었고, 3개 시·군을 넓혀서 봤더니 최근에 상임위 구성이 자치로 넘어온 남양주시를 비롯해서 16개 상임위 구성 중에서 12곳이 자치 쪽 소관 업무로 되어 있었고요. 
또 하나 경제국과 사회복지국의 행정직렬을 보면 경제국이 행정직렬 직원 분포마저도 66명, 기타 세무직을 포함한다고 하더라도 22명의 3배 정도가 행정직렬이 많았습니다. 반면에 사회복지국 같은 경우에는 행정직렬이 27명으로 오히려 반대로 3분의 1도 안 되는 행정직렬이 사회복지국에 있어서, 더불어 추가한다면 총괄부서인 도시공사 같은 경우에는 기획조정과 예산법무과 상임위 소관이어서 결국 문화관광과나 교통과나 체육진흥과 등으로 다양하게, 예산과 다르게 분포도가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어서 사실 소관 상임위원회가 다르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견제하는 데 이런 부분이 사실 좀 어렵고, 사업의 분량으로 봐도, 아마 이런 내용들 보면 경제문화국이 결국은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속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라는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동안 업무 효율성 면에서 보면 우리 복지건설 쪽이 어떻게 보면 업무가 과다, 특히 신도시사업단이 들어온다고 한다면 더 편중될 수밖에 없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심도 있는 심의를 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어서 저녁 늦게까지 그동안 수고하셨던 우리 복지위원들에 대한 부담감이나 조금 더 한가하게 있었던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업무를 서로 분담하면, 우리 광명시민을 위하는 일은 우리 의원 모두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시민을 위하는 일에 함께 우리가 합리적인 방안을 논의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존경하는 우리 운영위원회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 이형덕입니다. 

○위원장 오희령   인근 시·도 8개와 다른 시·군·구의 자료를 주신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받아보지 못해서 좀 아쉽습니다.
다른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계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없습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이재한 의원님.

○이재한 위원   부서 업무조정 건으로 꽤 많은 시간을 저희들이 회의도 하고 의견을 모아봤는데 결국은 어떤 부서를 우리 상임 소속 위원회에 가져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시민을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일을 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회복지국이나 경제문화국이나 똑같이 다 시민을 위한 일을 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지금 이 조정 안건 가지고 외부에서도 상당히 많은 관심도 가지고 있고, 시청 밖 일반인들도 이것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더라고요. 그것 때문에 전화도 몇 통 받기도 했는데 현명하게 생각하셔서 어떤 부분이 더 우리 시의원님들께서 우리 시민을 위한 일인가를 현명하게 선택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경제문화국을 갖고 오든 사회복지국을 갖고 오든 현행대로 유지하든 시의원들이 역할만 충실히 한다면 어떠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보는 분들은 안 좋은 눈으로, 안 좋은 시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런 오해가 없도록 오늘 최종 조정안이 원활히 처리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희령   더 의견 있으신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바로 거수로 표결해서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1안, 2안, 3안 중 가장 찬성하는 안 하나에 거수해 주시길 바라고, 다수표를 얻은 안으로 결정하겠습니다.  
먼저 제1안 사회복지국을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으로 변동하는 것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없으십니까? 
다음은 제2안 경제문화국을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으로 변동하는 것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두 분 계시네요.
마지막으로 제3안 조직개편 반영하여 현행 유지하자는 것에 찬성하시는 위원님 거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거수표결)
그럼 표결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1안 0표, 제2안 찬성 2표, 제3안 찬성 3표로 제3안으로 의견이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17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