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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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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4회 광명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1월 21일(월) 10시00분


제274회 광명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의사팀장 김은영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안성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성환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 및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방청객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의회 의장 안성환입니다. 제274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지금 국제사회는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인권유린이 멈추지 않고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안보와 에너지안보의 위기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위기를 광명시와 시의회는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해 나가야겠습니다. 
올해 국내는 코로나19에 이어 지난여름 수해와 이태원 참사까지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이 다시금 무너지는 상황의 비통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에 더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위험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관리감독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대형 행사 개최 시 행사 계획단계부터 안전에 대한 검토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올해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하여 민선8기 광명시장과 제9대 광명시의회가 구성되었습니다. 시장님은 1,200여 명 공직자의 수장으로서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들기 위하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정을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한 29만 시민의 권한을 부여받은 제9대 광명시의회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광명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의 마음을 담는 의정, 시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의정’ 방침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과 테크노밸리 사업, 철도와 도로망 유치, 민생경제 활성화, 부족한 문화 및 체육 인프라 확보, 정원도시 조성 등으로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맞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이며, 다음 100년의 광명을 위해 미래성장의 동력을 준비하고 자족기능을 갖추기 위해 한발 더 뛰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 광명 미래의 청사진을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미래의 계획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올해를 비롯하여 향후 2∼3년간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광명시는 사회적 경제나 탄소중립 실천 운동 ESG 시정, 평생교육 등을 통하여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 수도권 핵심도시, 안전도시로 나아갈 것이며, 그 중심에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들이 앞장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9대 광명시의회는 출범한 지 5개월 정도 되었지만 ‘광명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속한 사업추진 촉구 결의안’과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주민 피해 구제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광명시 집중호우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촉구 성명’도 발표해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입장을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자치입법과 정책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인 ‘광명시 도시침수 저감방안 연구회’와 ‘광명 생활체육 발전 방향 연구회’를 운영하여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습 운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본회의장에서는 수어통역을 제공함으로써 정보 소외계층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의정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정책결정에 대한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7일까지 17일간의 회기로 진행되는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심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2년도 제5회 추경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금년 한해의 의정활동을 총 결산하는 회기이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 새해 사업을 설계하면서 내년 사업을 역동적이고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로서 의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 이번 의회에 제출된 2023년 광명시 예산안은 일반회계 8,867억 원, 특별회계 1,667억 원으로 총 1조 535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로 2022년도 당초 예산안보다는 9.9%인 957억 원이 증가된 규모입니다. 
시민 생활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방대하고 다양한 부분의 예산안을 11명의 적은 인원으로 짧은 기간에 심의하여 의결하는 것은 시간적, 물리적으로 많은 제약과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 예산안은 모두 시민이 부담한 재원으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심사는 세입·세출 예산의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게 편성되었는지, 사업의 우선순위는 적정한지, 선심성 예산이나 불요불급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 누락되지는 않았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 지역경제와 시민들의 복리증진, 시정발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능률적으로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시정전반에 걸쳐 정책을 제시하고 시책사업의 문제점에 대한 검토와 함께 집행부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정질문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의원님들께서는 집행부의 각종 사업계획과 진행상황 결과 등을 세심하게 살피시고 미흡한 점이 있으면 이를 지적하고 올바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회가 집행부를 견제 감시하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광명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는 동반자적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시정질문과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2년도 이제 1개월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모든 사업을 계획했던 대로 잘 마무리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안전사고율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설해대책에 힘 쏟아 주시고, 특히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29만 광명시민 여러분,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광명시의회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로 늘 시민 곁에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은영   이상으로 제274회 광명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0시14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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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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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