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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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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3회 광명시의회(임시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2년 10월 26일(수) 10시00분

장  소 : 복지문화건설위원회실


  1. 의사일정(제2차)
  2. 1.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경제문화국(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과, 도시농업과, 체육진흥과,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10시00분 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73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문화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의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제문화국 소관부서와 광명문화재단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경제문화국(일자리창출과, 사회적경제과, 기업지원과, 도시농업과, 체육진흥과, 문화관광과, 광명문화재단) 
○위원장 현충열   
의사일정 제1항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총괄적인 보고는 경제문화국장으로부터 간략하게 보고받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과장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총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이준형   안녕하십니까? 경제문화국장 이준형입니다. 
우리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현충열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경제문화국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명옥 일자리창출과장입니다. 
김운주 사회적경제과장입니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입니다. 
김영훈 도시농업과장입니다. 
변성수 문화관광과장입니다. 
서호준 체육진흥과장입니다. 
그럼 2022년도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은 일자리창출과를 비롯한 6개 부서에서 모두 9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늘 보고드릴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모두 72건입니다. 
일자리창출과는 일자리위원회와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양질의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일자리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시민들의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동노동자 쉽터와 우리 노무사 운영을 통하여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지원시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 창업자들을 위해서는 공간제공, 컨설팅 제공 등 창업성공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평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동을 통해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기업지원과에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융자지원과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제품의 개발 및 판로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경영환경을 개선하며, 공공배달앱을 통해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등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다음 도시농업과에서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하여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5일에는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상자텃밭,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와 시민주말농장 등을 운영하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일직동과 철산 유수지에 문화예술복합센터를 신설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난 10월 8일과 9일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고자 ‘페스티벌 광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광명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트를 조성하여 광명시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도록 하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 서측에는 평화 상징공간 공공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에서는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문체육인을 육성하며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체력증진과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체육시설의 확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제문화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마치고 세부적인 사항은 소관 부서별로 과장이 자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창출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 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과장님들은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안녕하십니까?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입니다. 
평소 일자리 및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일자리창출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현정 일자리청책팀장입니다. 
김경섭 공공일자리팀장입니다. 
이혜경 일자리센터팀장입니다. 
어유경 노동권익팀장입니다. 
박주경 여성교육팀장은 소방안전관리자 교육 이수중으로 조운상 부팀장입니다. 
2022년도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371쪽 일반현황입니다. 일자리창출과는 5개 팀으로 일반직 19명, 시간선택전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명, 시간선택임기제 7명, 공무직 5명 등 총 32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372쪽부터 375쪽까지 노동조합 현황 등 각종 현황자료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76쪽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입니다. 
일자리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2018년 12월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융합·노인·신중·여성·청년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 기준 총 28회 개최하였으며, 2022년에는 6번의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377쪽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프로그램 추진입니다. 
관내 스마트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한 취업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서비스플랫폼 프론트엔트개발자 양성과정, 상품페이지 제작과정, 광명맵시가꾸미 양성과정, 에너지관리사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직자 엑셀 초·중급 등 7개 과정을 실시하였습니다. 
378쪽 우리 노무사 운영입니다. 관내 취업노동자 및 영세사업주를 위한 상담, 노무관리 컨설팅으로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2019년 8월 5일 상담을 개시하여 운영중에 있습니다. 
취약노동자에 대한 권리구제 활동사항 및 활동수당 등을 세부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2년 총 105건을 상담하였습니다. 
379쪽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입니다.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등 노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편의시설 및 휴게실을 갖춘 쉼터공간을 제공하여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이동노동자 쉼터를 개소하였고, G-Bus 홍보 및 현수막, 광명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리기사를 위한 건강검진 상담지원을 하였으며 폭염대비 생수 제공 등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380쪽 공공일자리 사업추진입니다.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7개 사업의 공공일자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함께일자리는 19세부터 69세까지 계층별, 유형별 공공부문의 일자리 발굴로 연간 257명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중년 일자리사업은 신중년 세대에게 5개 부문, 70개 사업에 연 387명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행복일자리 사업은 4개 부문, 104개 사업에 연 376명 계획하여 추진하여 있습니다.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상반기만 운영되었으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의 피해를 입은 시민 278명이 생활방역, 공공시설 발열 체크 및 출입관리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하였습니다. 
새내기청년 일자리는 신규사업으로 새내기 청년에게 사회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로 추진되었으며, 부서별 행정지원 등 업무지원으로 연간 151명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으로 결혼이민자 지원 외 3개 분야에 총 32명을 계획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일희망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한시사업으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위기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 및 폐업 등을 경험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등 5개 분야에 최종 757명이 참여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383쪽 대학생 아르바이트입니다. 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시정업무 체험 및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33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383쪽 광명형 청년인턴제입니다. 관내 청년들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조직,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단체 등 근무하여 일에 대한 경험과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30개소에서 75명이 참여하여 일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384쪽 일자리 박람회 개최입니다. 관내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구인·구직 서비스 활동을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6월 23일 시민체육관에서 45개 기업체 및 유관기관 16개 기관이 참여하여 구인 175명, 면접 295명이 참여하였고 43명이 채용되었습니다. 하반기 취업박람회는 11월 2일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385쪽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입니다. 구직자 눈높이에 맞추어 일자리센터 및 13개 동행정복지센터, 광명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일자리 상담 및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386쪽 계층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특성화고, 청년층 및 중장년층 등 계층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취업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387쪽 경력단절여성 재교육·재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입니다. 경력단절여성 등의 근로의욕 고취 및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체 수요에 적합한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직업훈련 4개 과정, 77명이 훈련하였으며 75명이 수료하였고 16명이 취업하였습니다. 자존감 취업의욕 고취 및 취업기술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18회, 157명을 실시하였습니다. 
388쪽 여성취업 연계 활성화입니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연계로 여성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구인·구직상담 3,543건 취업알선 1만 4,204건, 새일여성인턴제 48명 연계하고 있으며, 사후관리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89쪽 여성비전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여성의 사회경제활동참여 지원을 위한 비전센터의 정규 교육프로그램 및 단기특강 등의 교육을 39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412명이 참여하였고, 하반기 정규 39개 과정에 492명이 참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일자리창출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내용을 보니까 굉장히 고생을 많이 하셨는데요. 2022년도를 지내면서 우리 과장님이 생각하실 때 계획상으로 몇 퍼센트 정도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어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100%로 봤을 때 80% 정도는 왔다고….
이지석 위원   그러면 11월, 12월이면 100% 채워지는 건가 보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이지석 위원   고생하셨는데요. 다른 것 하나 여쭤볼 게 있습니다. 여기 보면 대학생을 위한 일자리와 관계돼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민원 건을 보면 올해까지는 공무원 자녀는 제외시키는 걸로 나와 있거든요. 그런데 공무원 자녀가 죄지은 게 뭐가 있다고 공무원 자녀는 아르바이트 경험을 못 하게 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볼 때는 공무원 자녀라 할지라도 공평하게 혜택을 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 문제는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를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대학생 아르바이트에서 공무원 자녀가 제외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저도 위원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공무원 자녀라고 해서 제외한다는 것은 좀 무리가 있고요. 워낙에 경쟁률이 높다 보니까 참여를 제한해 준다고 생각해서 추진을 했는데 너무 과도하게 추진한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광명시 공직자만 제한을 해 보는 걸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만사형통이라고 하는데 전체가 다 만족은 못하겠지만 제외시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의 묘를 살려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과장님, 금년 일자리사업을 여러 가지로 추진하면서 고생 많은 것은 알고 있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렸어요. 기간제라든가 이런 것은 제대로 열심히 하고 계신데 우리 관내에 대형업체들 있잖아요. 코스트코, 이케아, 작년에 입점한 애경플라자, 중앙대학교병원에 우리 광명시민의 전체 채용 비율이 어떻게 되는지 혹시 알고 계세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처음에는 광명시민 30%를 하는 것으로 협약을 맺어서 추진했었는데 코스트코나 이케아 같은 경우는 저희가 더 이상 모니터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대병원은 30% 협약을 맺어서 하고는 있는데 저희를 통해서 구직등록을 할 수 있게끔 연결돼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왜 그러냐면 진짜 질 좋은 안정적인 직장이 있잖아요. 정규직을 말씀드리는 것인데 우리 시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지를 갖고 하셔야만 대기업하고 취업이 연계되고, 우리 광명시가 30% 기준을 잡고 있는 것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니까 그냥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조사도 해 보고 또 우리 시민들이 정규직으로 취직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신경을 많이 써주세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취업률이 몇 %나 되는지 여쭤보는 것은 지금보다는 취업률의 개선방향이 보여야 되지 않나 싶어서 그래요. 꼭 좀 참고하셔서 적극적으로 대처 바랍니다.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설진서입니다. 
그동안 일자리 창출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어요. 그런데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운영은 잘 되고 있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잘 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것은 서면으로 안 하고 회의를 개최해서 직접 하고 있는 거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설진서 위원   그것은 그렇고, 제가 384쪽부터 385쪽 질의를 하려고 하거든요. 여기 보면 취업박람회 개최가 있잖아요. 그런데 참여 규모가 기업체 45개, 유관기관 16개인데 이 기업체 45개가 광명시 내에 있는 기업입니까, 아니면 외부에 있는 기업이 다 오는 거예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저희가 광명하고 구로, 금천까지 열어놓고 참여 기업을 찾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결과를 보면 채용도 있고 면접 이런 게 나오는데 실질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서 구직이 잘 되는 편이에요, 공공일자리라든가 이런 쪽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기업에 취업이 되는 확률이 어느 정도예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30% 취업이 나오기 때문에….
설진서 위원   여기서?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저희가 비용을 3,500 정도 써서 43명이 채용되고 있으니까 효율적이라고 보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 사업비는 5천만 원인데?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저희가 상반기, 하반기 두 번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위원님들이 예산을 더 증액시켜 주신 바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서 제가 지금 예산을 깎으려고 하는데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예산을 깎으시면 안 돼요. 
설진서 위원   아, 그래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그 비용을 들여서 30% 정도 취업률이 나오는 것은 다른 교육을 시켜서 하는 것보다 비용이 훨씬 적게 든다고 생각합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서 옆 페이지 385쪽을 보면 일자리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또 있어요. 여기 보면 이게 도비, 시비하고 같이 연계해서 사업을 하는 건데 결국 취업박람회라는 게 그렇잖아요. 일자리 창출하고 취업지원 서비스를 하는 거잖아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 게 뭐냐 하면 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것을 지금 운영하고 있더라고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직업상담사가 배치돼서 상담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렇죠? 지역주민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하는 것이잖아요. 그리고 취업박람회도 보면 결국은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위한 거잖아요. 그래서 이것하고 일자리 상담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하고 취업박람회하고 개념이 어떻게 다른가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사람마다 직업군을 찾는 방법이 다양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는 분들은 교육이라든가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하시는 분들 위주로 저희가 작성을 해 놓은 거고요. 취업박람회는 시스템이라든가 이런 것을 이용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직접 면대면으로 하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기업체도 한 사람, 두 사람 모집하는 것을 공고 내서 하기는 좀 부담스러운 분들도 있으니까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면 본인들이 참여해서 우리가 모집을 하겠다, 이렇게 되니까 저희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행정복지센터의 상담률은 어느 정도 되나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지금 13명이 상담하고 있고, 1,692건, 알선도 932건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평균 12건 정도 하고 있고, 취업은 하루 1명 정도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루에 1명꼴로 취업이 돼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설진서 위원   그러면 무척 잘 되는 건데요, 하루에 1명 정도면?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그러니까 저희가 포기할 수 없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최접점에 있는 게 행정복지센터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청까지 오기 어려우신 분들도 누가 봐도 동은 편안하게 다니는…. 
설진서 위원   그렇죠, 제가 보기에도 이곳은 아주 편안하고 누구나 가서 상담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데 취업박람회 개최 같은 경우는 정부에서도 하잖아요. 그래서 광명에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부 같은 경우는 대대적으로 홍보도 해서 여러 가지 취업알선도 잘 되고 또 기업에서 많이 참여를 하잖아요. 그런데 우리 광명에서 하는 취업박람회 같은 경우는 시비로 하다 보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기업들도 많이 참여 안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또 대상자들도 잘 몰라서 못 가는 경우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보는 거예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비용 대비 취업 인원이 나오는 것을 더 감안해 주셔서 지속적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과장님께서 그동안 여러 가지 사업 만들어내시고 또 일자리 창출하느라고 고생 많으신데요. 제가 이 정도로 질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하나 여쭤볼게요.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계획상으로는 300명 하기로 되어 있어요. 그런데 331명으로 계획 인원보다 한 10% 증가됐어요. 예산은 어디에 있어서 쓰셨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대학생들 아르바이트가 상반기에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인원을 먼저 200명을 추진하게 되었고 그중에서 한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가면서 중간에 그만둔 학생들이 또 있습니다. 그리고 휴가라든가 이렇게 되면 남은 예산들이 있는데 1,500명, 1,000명 이렇게 신청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최대한 수용하고자 예산을 다 파악해서 어디까지 수용할 수 있는지 부서에서 수요조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수요조사에서 딱 131명이 나온 거예요. 그래서 그 인원에 맞춰서 전원 수용해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상반기 때 남은 예산을 하반기 때 다 맞춰서 쓰셨다는 얘기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위원장 현충열   계획 대비 예산이 잡혀 있었을 텐데 더 사용이 돼서요. 
그리고 일자리상담을 방금 설진서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열세 분이 각 동마다 배치가 되어 계신 거예요? 저희가 광명1, 2동을 합쳐서 18개 동인데….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원하지 않는 동도 좀 있습니다. 그래서 3개 동에서…. 
○위원장 현충열   동에서 원하지 않는다고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자리가 부족한 데도 있고. 
○위원장 현충열   아니, 시민들은 일자리상담을 원하실 것 아니에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그래서 인근으로 가실 수 있게 안내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공간에 대한 문제인가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공간에 대한 문제도 있고 도비 지원이다 보니까 한계점도 있고요. 
○위원장 현충열   도비 지원하고 한계점이 왜 연관이 있는 거죠?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인건비 지원 이런 부분들도 있어서요. 
○위원장 현충열   각 동마다 거리도 있고 할 텐데 각 동에 한 분씩 배치하기는 어려운 건가요? 그러면 시비를 더 늘리시면 되잖아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학온동 이런 데는 그만큼 수요가 없다 보니까 그런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시에는 몇 분 배치되어 있고, 동에는 몇 분이 배치되어 있어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시에는 지금 4명 있고 동이랑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도 올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저희가 ISP까지 신규로 연계해서 구직활동을 하면 국비 월 50만 원씩 받을 수 있는 이런 사업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시에 네 분하고 고용플러스지원센터에 한두 분 해서 동은 거의 1/3 정도 수준으로 있는 거네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네. 
○위원장 현충열   그런 부분들은 시민들한테 홍보를 좀 더 많이 해 주시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가까운 곳에서 일자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작년에는 상담건수가 7,136건이었는데 올해는 5만 6,502건으로 거의 7∼8배 정도 확 늘었는데 상담을 더 많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작년에도 7만 1,936건 정도 상담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2021년 주요업무계획 자료 주실 때 이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여기에 7,136건으로 되어 있어요. 그것은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루에 한 분이 12건씩 하시면 업무강도가 꽤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일자리창출과장 김명옥   그렇죠, 아무래도 상담이다 보니까요. 
○위원장 현충열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게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더 지원해 주시고 내년 예산에는 그런 부분을 좀 담아서 지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창출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1분 회의중지)

(10시33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안녕하십니까?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입니다. 
사회적경제 발전과 창업 및 청년정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함께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미정 사회연대정책팀장입니다. 
엄연숙 사회적경제육성팀장입니다. 
김애영 창업지원팀장입니다. 
손영만 지원정책팀장입니다.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393쪽부터 395쪽까지 일반현황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396쪽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입니다.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및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광명시민이며 그간 추진사항은 2022년 8월 말 현재 사회적경제 우선구매는 22억 9,700만 원을 달성하였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확대로 2021년 12월 말 기준 138개에서 11개 업체가 증가하여 149개입니다. 
협동조합 세무·회계지원 사업으로 9개 업체를 선정하였고 광명시 사회적가치기업 인증사업으로 4개 업체를 선정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사회적경제 워크숍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398쪽 사회적경제 인식확산 사업입니다. 
추진사항은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10명이 수료하였으며 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해 4,851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또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추진하였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10월 28일 내일모레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399쪽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강화입니다. 
2022년 8월 말 현재 예비사회적기업 5개, 마을기업 3개, 협동조합 5개로 총 13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증가하였고 마을기업 육성, 인건비 및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사회보험료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재정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공명무역 포트나잇 행사와 공동운영하여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401쪽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조성입니다. 
일직동 GIDC 연결브릿지에 약 39평 규모로 지난 10월 11일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 전시 공간, 창업 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을 조성 후 직접 운영할 예정입니다. 
402쪽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입니다. 
양질의 비즈니스모델을 갖춘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여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 10개 팀에 3억 원을 교부 완료하였으며, 소셜벤처 육성사업 10개 팀에 2억 9천만 원을 교부하였습니다. 
403쪽과 404쪽 창업지원센터 운영과 지역 유망기업 독립오피스 지원사업입니다. 
지역 내 예비 및 초기창업자에게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공간제공부터 네트워크까지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6층 독립오피스에 지난 8월 공개모집과 심사과정을 거쳐서 8개 기업을 유치했는데요. 심사 후에 바로 포기한 1개 업체에 대해서 지난 9월에 재공고와 심사를 통해 추가로 모집해서 입주해 있습니다. 
405쪽 청년창업자를 위한 푸드트럭존 운영입니다. 
광명동굴 3대, 안양천 햇무리광장 2대, 안양천 물놀이장 2대로 총 7대를 운영했습니다. 
406쪽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카페 운영 지원사업입니다. 
관내 39세 미만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1년 약정기간 동안 공감 임대, 기기 등 일체를 지원함으로써 카페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독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07쪽 광명시 청년정책 추진입니다. 
추진사항은 청년위원회를 분야별 실시하고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청년숙의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13개 사업에 대하여 조례 개정 및 2023년 예산에 반영 추진할 계획입니다. 
408쪽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입니다. 
추진사항은 46개 팀에 1억 원을 선정 지원하였으며, 향후 계획으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409쪽 청년동 운영입니다. 열린시민층 4층에 약 280평 규모로 지난해 10월 26일 개소하였고 광명시청소년재단에 민간위탁하여 청년생활문화교육, 커뮤니티케어, 청년문화예술가활동가 인큐베이팅 사업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410쪽 청년기본소득입니다. 만 24세를 대상으로 1인당 분기별 25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분기 누적 6,323명에게 지급 완료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과장님, 여기 보면 사회적경제 홍보관 조성이라고 해서 사업비가 43억 1,310만 원이 시비로 나와 있는데 이게 지금 GIDC 브릿지 위치한 부분에 홍보 전시관을 하는 것 아니에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그렇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28층이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이지석 위원   여기 보면 ‘각종 디자인기업 임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내 사회적기업 홍보 발판 마련’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에 오시는 분들은 어떤 식으로 28층까지 안내를 하는지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10월 중에 공사를 진행 중에 있고 11월 중순 정도에 공사가 완료될 예정인데요. 저희가 1차적으로 홍보 전시관을 운영하는 것은 GIDC 내에 현재 입주기업이 약 50% 정도 입주가 안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거기 안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이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떤 제품이 있는지 제품을 전시하고요. 
그래서 일단 GIDC 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을 유도해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계기를 가지려고 하고 있고, 또한 공정무역 프로그램 같은 것을 그 공간 안에서 운영해서 관내 학생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홍보전시관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앞으로 저희가 직접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GIDC에 몇 개 업체가 들어가 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기업지원과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저희가 공문을 발송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입주한 기업이 어느 정도 있고, 어떤 종목이 있는지 그것을 보고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해야 될지 그것을 만들어보려고 유치했는데 50%가 채 입주가 안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11월에 전시관이 준공되지 않습니까? 그러면 일단은 기업하는 분들이 많이 참관하고 참여를 해야만 홍보 전시관이 의미가 있는 거잖아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1차적인 것은 GIDC 내에 입주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했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이지석 위원   제가 볼 때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전시관을 방문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홍보가 될 수 있는 그런 기업체가 과연 몇 개가 있는지, 내일이면 11월인데 그런 안이 벌써 나와 있어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35칸에 조성하는데요. 관내 사회적기업에서 거기에 전시할 물품을 심사를 통해서 전시하고, 또 GIDC 내에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도 하겠지만 지금 현재 있는 149개 광명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안내도 하고 그 홍보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계속 운영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과장님한테 이 말씀을 드리냐면 제가 여기를 가봤어요. 제가 28층을 찾아가는데 한 30분 걸립니다. 제가 이 정도인데 처음 가는 사람은 그 위치를 찾아가는 게 정말 어려워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래서 제가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게 이 큰돈을 들여서 홍보 전시관을 만드는데 우리가 돈 들인 것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와야 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힘들게 28층에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의미가 없는 그런 전시관이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것에 대해서 홍보라든지 다른 매체를 통해서든지 많은 사람들이 여기 28층에 올 수 있게끔, 그리고 왔을 때 주차시키고 여기 홍보 전시관에 정말 찾아가기 유리하게, 제가 엘리베이터나 이런 것을 봤을 때 28층 어느 장소를 찾아가는데 정말 표시 하나가 없고 A동, B동 왔다 갔다 하다가 찾아갔어요. 그러니까 11월에 준공이 된다니까 이것까지도 염두에 두시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인식 표지판이라든지 이런 것을 좀 더 고민해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28층이 아니라 1층 찾아가는 기분으로 만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요. 제가 질의할 내용은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하고, 청년동 운영에 보면 청년센터 및 청년예술창작소가 있잖아요. 이 차이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은 일단 동아리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연초에 광명시의 정주의식을 높이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연대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는데 3인 이상 광명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에 한해서 모임의 주제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기후 위기극복이라든지 독서모임이라든지 영화촬영이라든지 굉장히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는데 그것을 가지고 저희가 연초에 심사를 통해서 15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원을 하고 있고요. 거기에 맞춰서 일단은 사업을 추진하고 11월이 되면 경진대회를 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어떤 실적이 있는지 성과가 있는지 그것을 통해서 저희가 따로 또 시상을 드리고 있고요. 생각 펼침 공모사업은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 청년동에서 운영하는 것은 그냥 일반적인 광명시 청년이라면 이 프로그램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끔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맥락으로 보면 따로따로라는 얘기죠?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청년 생각 펼침 공모사업을 보면 2022년에 지원액은 1억이잖아요. 그다음에 21년도 지원액 1억이고 그다음에 2020년에는 5천만 원, 2019년에는 1천만 원으로 점차적으로 올라갔어요. 그런데 사업비는 1억 1,500만 원이에요. 그러면 이게 앞으로 더 증가가 될 것 같아요, 아니면 감소가 될 것 같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2019년에 이 사업을 처음 시작을 했을 때 한 팀당 100만 원 정도를 지원했는데 굉장히 수요도 많고 금액을 높여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5천만 원에서 1억까지 증액을 했는데 내년에도 이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우수상을 받거나 그러면 우수상 상금은 어느 정도 되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상금은 따로 있지 않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표창만 하고 있고요. 
설진서 위원   표창만?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경진대회를 통해서 표창만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돈은 지급이 안 되는구나?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선거법이나 이런 문제가 있어서요. 그런데 청년들은 이런 표창을 받는 것만 해도 굉장히 큰 효과가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청년기본소득에 대해서 하나 더 질문드릴게요. 사업비를 보면 큰 사업이에요. 도비하고 시비가 연계되어 있는데 7 대 3이라는 비율은 어떻게 나눠지는 거예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이게 경기도 사업이고요. 처음부터 경기도에서 도비로 70% 부담하는 조건이었고 광명시뿐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합산해서 10년 이상 살고 있으면 만 24세 청년은 해당이 됩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광명에 안 살아도 경기도에….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경기도. 
설진서 위원   그래서 만약에 시흥시에 있는 사람이 여기서 지원해도 되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아니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시흥시에서. 
설진서 위원   여기 보면 분기별로 지급액이 나오고 지급 인원이 나와요. 그래서 1분기 지급액을 보면 8억 2,200만 원, 2분기에도 8억 3천만 원인데 예산을 보면 36억 4,900만 원이잖아요. 그런데 향후 추진계획을 보면 3분기하고 4분기 지급이 아직 안 된 거죠?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이 자료제출이 8월 말 기준이여서 2분기까지 나와 있는데요. 저희가 3분기는 지난주에 지급된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3분기에는 신청 인원이 한 3,086명이었고 지급 인원은 3,035명 정도 지급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3,035명?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그래서 지급액이 7억 8,500 정도 나갔습니다. 
설진서 위원   7억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설진서 위원   그러면 16억하고 7억을 하면 25억 정도밖에 안 되네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그런데 이게 유동적인 게 있어서 어느 정도 추산을 하지만 분기별로 만 24세에 해당하는 생년월일이 있어요. 그래서 그것만 해당자를 받고, 한 번 신청을 하면 분기별로 네 번까지 신청을 하고 있어서 중간에 이사를 갔다든가 새로 전입을 올 수도 있어서 약간 유동적인 사업입니다. 
설진서 위원   이게 만 24세잖아요. 물론 생일이 상반기가 있고, 하반기가 있기 때문에 달라질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인데 혹시 홍보는 어떻게 하나요? 예를 들어서 제 아들이 24세인데 모르는 경우가 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우편물로 개별 발송을 다 하고 있고 또 SNS라든지 이런 소식지를 통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 인원은 거의 90% 이상 다 신청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 그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초창기에는 조금 홍보가 안 돼서 그랬는데 지금은 어지간한 분들은 다 알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만약에 청년들 같은 경우는 군대를 가잖아요. 24살에도 갈 수 있는데 그러면 군대에 가 있는 친구들은 거의 못 받을 확률이 있겠네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그런 것은 부모님이 대신 신청이 가능합니다. 
설진서 위원   부모가?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해외에 있는 분도 부모님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이게 도비사업이 70%다 보니까 홍보를 더 해서 100% 다 받을 수 있도록 장려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방금 청년기본소득 같은 경우는 신청 인원 옆에다가 신청률 같은 것을 딱 표시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위원님들이 실제로 인원이 몇 퍼센트나 신청했는지 체크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카페 운영하는 게 원래 연초에는 장애인 청년들한테 카페 운영 지원사업으로 했었잖아요. 그런데 사업계획이 왜 바뀌었죠?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처음 2년 정도 운영했었고요. 이번 8월에 재공고를 하면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일단은 다 받았습니다. 저희가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려고 사전조사를 해 보니까 신청하겠다는 분도 사실 많지 않고, 그리고 보통 장애인분들 하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발달장애인들 위주로 하는데 처음에 발달장애인을 했을 때도 부모님이 항상 옆에서 지원을 많이 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장애인만 한정하는 것보다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일단 저희가 신청을 다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서는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모집을 했는데 실질적으로 접수를 했을 때는 일반 청년 3명이 신청을 했어요. 그래서 일반 청년 중에서 일단 선발을 하게 됐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장애인 청년이 지원을 안 했다는 건가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위원장 현충열   2년 동안 했을 때는 그만큼의 수요나 지원이 있어서 그렇게 운영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 친구들이 더 이상 못 한다고 했던 건가요? 어쨌든 사업계획상으로는 장애인 청년 카페 운영 지원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건데 중간에 바꾸신 거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대상을 좀 넓힌 건데요. 
○위원장 현충열   넓혔다기보다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보다는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했는데…. 
○위원장 현충열   어쨌든 사회적약자한테 배려 차원에서 하신 건데 그런 부분은….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위원장님, 저희가 2년 정도 운영을 해 보니까 굉장히 많이 힘들어하시는 부분도 있고, 이게 저희 공무원처럼 아침 9시에 출근해서 18시까지 고정적인 시간에 출퇴근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라든지 그런 부분도 많이 호소를 하고요. 
○위원장 현충열   그런 부분은 오히려 담당 과에서 관리하기가 힘드셔서 그런 것 아니에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아닙니다. 
○위원장 현충열   저희 보나 카페가 광명시에 열 몇 개 운영되고 있는데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제가 전혀 따로 보고받은 바가 없는데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기존에 했던 분들하고 저희가 계속적인 소통을 했을 때는 굉장히 많이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가 그때도 장애인만을 할까 아니면 일반 청년까지 확대를 할까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하기는 했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런데 어쨌든 사업의 취지가 있는 거잖아요, 과장님. 보나 카페도 그런 취지로 운영하고 있는 것인데 운영의 취지를 살리셔서 계속 추진을 하셨어야 되는 게 맞지 않나 싶거든요. 사정이 바뀌었다고 하면 어쨌든 사업계획이 바뀐 거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결정하셨겠지만 그쪽 단체나 청년들하고 다시 간담회든 면담을 통해서도, 보나 카페가 광명에서 거의 10년 이상 운영되어도 그런 문제가 전혀 없거든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보나 카페는 어쨌든 개인적으로 월급을 받는 형태로 가서 일을 하는 건데 여기는 사업자라 본인이 사장이잖아요? 
○위원장 현충열   지금 운영하는 거예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그런데 수입이나 이런 것도 좀 맞아야 되는데 저희가 공간 제공이나 멘토링이라든지 기타 서비스를 다 제공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수익이 나야 되는데 사실은 그 부분도 많이 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물론 코로나 상황도 있었습니다만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저희가 이번에는 좀 확대를 했는데…. 
○위원장 현충열   반대로 그들을 고용할 수 있게끔 운영주체를 저희가 하면 되는 거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고민하실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내년에는 다시 한 번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어쨌든 사업의 취지에 맞게 사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지금 사회적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협동조합이나 이런 부분들이. 그러면 이분들이 그만큼의 역할을 하고 계신가요? 기업 수만 늘어나는 건지, 실제로 우선구매 금액은 아직 연말까지 안 가서 모르겠지만 작년에는 연말까지 35억 정도 됐는데 지금 8월 말 기준으로 하면 23억 정도 돼요. 업체 수는 지금 8개 정도 더 늘어났는데 이게 계속적으로 경쟁만 더 심화되는 것인지, 어쨌든 정부나 우리 지자체에서 이런 지원에 대해서 계속 장려를 하고 있는 부분이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우선구매는 광명시 사회적기업들도 포함이 되지만 전국적으로 어느 사회적기업이든 저희가 우선구매를 하면 그 액이 잡히는 거고요. 
일단은 저희가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해서 늘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좀 더 많은 기업이 양적으로 늘어나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200개 이상은 돼야 그분들이 어느 정도의 지원을 받아서 조금씩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작년에는 25개 정도 늘었어요. 그런데 올해는 그 반절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육성에 한계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서인가요? 오히려 작년에 코로나가 심했을 텐데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지금 저희가 지속적으로 매월 몇 개씩은 늘어나고는 있거든요. 그리고 지금 창업자금 지원사업도 소셜벤처기업을 육성해서 예비나, 경기도나 행안부 인·지정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기업을 실질적으로 늘리는 것을 저희가 엊그저께 9개 정도 인증이나 지정을….
○위원장 현충열   추가로?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여기에는 자료가 안 들어갔는데요. 늘리는 것을 계속하고 있어서 향후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중에 광명형 사회적기업은 몇 개나 육성하고 계신 거예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저희가 광명형이라고 따로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요즘은 안 그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그냥 경기도나 중앙부처의 인·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발굴 및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원에 대한 부분도 특히 광명에서 사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는 좀 더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운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9분 회의중지)

(11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입니다. 
지역경제 발전과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윤승연 기업지원팀장입니다. 
김정선 지역경제팀장입니다. 
이주연 전통시장지원팀장입니다. 
손정숙 소상공인지원팀장입니다.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13쪽부터 416쪽까지 일반현황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 417쪽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사업입니다. 
지원내용은 관내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로 융자지원 규모는 65억 원이고 1.5%의 2차 보전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16개 업체, 22억 9,1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418쪽 중소기업제품 개발 및 판로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중소기업제품 기술개발 및 판로지원을 위해 국내외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비 지원을 비롯한 9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 개발생산 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디자인 개발지원사업, 지식창출 지원사업, 공예품 개발업체 지원사업, 기술닥터사업 등을 추진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내 기업의 판로 및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419쪽 (가칭)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에 관한 사항입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앞으로 광명시가 사업 여건이 급변할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기업육성전략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진흥을 위한 기업지원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기관인 (가칭)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행정안전부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경기도 1차 사전협의를 거쳐 설립계획을 수립하였고, 지정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에서 타당성 예비검토를 완료하였습니다. 향후 경기연구원과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출자·출연기관 설립기준에 따라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20쪽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입니다. 
소비자권익 보호와 지역물가 관리, 착한가격 업소를 지정,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물가요원을 통한 장바구니물가와 개인서비스물가 동양을 조사하고 물가안정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향후 공공요금 및 개인 서비스 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21쪽 지역화폐 발행에 관한 사항입니다. 
2022년도 지역화폐 발행 총규모 목표는 1,050억 원이 되겠습니다. 그간의 추진사항으로 7월 말 기준 지역화폐 발행은 785억 2,500만 원이며 지역화폐 발행 활성화를 위해 충전 인센티브율을 연중 10% 유지하여 연말까지 1,050억 발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가 지역내 자금 선순환을 통한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22쪽 전통시장 시설 유지관리 및 화재안전 추진에 관한 사항입니다.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대상으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관리, 세일행사 지원, 전통시장 야간순찰 등을 지원하였습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추진 및 유지보수를 통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423쪽부터 424쪽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간 추진사항으로는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골목상권을 조직화하고 세면대 설치와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배달수수료 부담경감 및 판로를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였습니다. 
또한 광명세일페스타 가구 및 패션축제 지원으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단을 통하여 소상공인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였습니다. 
향후 폐업 소상공인 재기 지원사업, 노란우선공제 지원사업,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주요업무계획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고생이 많으시고요. 지역 물가안정과 소비자권익 보호에 대해 질의를 좀 드릴게요. 여기 보면 외식업과 개인서비스가 나오잖아요. 여기 업체선정은 기준이 어떻게 되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기본적으로 신청이 들어오면 현지실시 조사를 해서 가격 정가제를 실시한다거나 내부환경이 깨끗해야 되고 그다음에 국내산 원료를 써야 되는 그 정도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신청하시는 데가 많나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초기에는 많았는데 지금은 대체로 신청하는 업체가 많지는 않고요. 기존에 정해져 있는 업체도 취소하는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게 시비로 운영되는 거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보니까 업체 유형별 물품 지원이 쓰레기봉투나 주방세제 등을 지원한다고 했는데 다른 것을 지원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타 지자체나 중앙정부에서 어떤 것을 하고 있는지 벤치마킹해서 할 의도는 있는데 아직 정확히 찾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에서 요즘 세일페스타 지원은 어떻게 지원이 잘 되고 있어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행사기간이고요. 이 사업에 대해서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설진서 위원   여기에 관심이 많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제일 많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광명시 화폐 발행 건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려고요. 발행규모를 수치상으로 볼 적에 일반 판매가 1천억이고 정책발행이 50억 이렇게 발행규모가 굉장히 큰데요. 올해 코로나가 일부분 해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화폐 발행에 있어서 실적이나 이런 것은 어느 정도 활성화됐습니까, 아니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게 미진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한번, 여기 결과물은 나와 있는데 과장님이 한번 말씀해 주시겠어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저희 발행규모가 1,050억이고요. 발행규모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1,050억에 대해서 10%인 100억을 인센티브로 주면 거기에 따라서 발행규모가 정해지는 사항입니다. 그래서 7월 말 현재 기준으로 해서 1,050억에 대한 780억, 거의 한 800억 정도 실적이 있고요. 그중에서 일반 판매가 70억, 정책이 한 7억 정도인데 연말까지 충분히 1,050억을 돌파할 것 같고요. 
그다음에 참고로 말씀드리면 현재 저희 광명시 인구가 29만 정도 되는데요. 광명화폐 카드 등록현황을 보면 18만 5천 명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전체 인구의 64%가 현재 가입되어 있는 상태이고 운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지금 지역화폐를 발행해서 지역상권에서 상당히 도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그렇습니다. 사실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올해 사업은 이렇게 됐는데 내년도에는 경기가 상당히 침체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거든요. 금리인상이라든가 이자부담이라든가 여러 가지가 발생되고 있는데 내년에 지역화폐 발행에 있어서 상당히 경기가 위축될 것 같은데 지역화폐를 통해서 활성화시킬 계획을 갖고 계신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내년 예산도 금년 2022년 수준으로 화폐 발행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실제 국비지원을 모르는 상황에서 그 부분이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도하고 긴밀히 협의해서 금년도 수준으로 반드시 지역화폐가 가지고 있는 관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에 대해서 선순환 지역경제에 엄청난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그 부분은 집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기업지원과가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커요. 왜냐하면 지금 경기가 굉장히 안 좋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지원대책이라든가 아니면 시장 활성화라든가 여러 가지가 기업지원과하고 직접적인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올해 사업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내년에도, 우리 과장님이 이번에 새로 부임하신 입장에서 업무적이라든가 이런 게 어느 정도 파악이 되면 내년에는 기대해도 되지 않겠나 생각하거든요. 하여튼 광명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기업지원과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위원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제가 지역화폐 발행에 대해서 추가 질문을 드릴게요. 
국비가 35억 2천만 원이잖아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설진서 위원   국비가 35억이잖아요. 그리고 시비도 35억, 도비도 30억이에요. 만약에 국비가 지원 안 될 경우에 아까 과장님 답변하실 때 도하고 긴밀히 협조해서 한다고 했는데 그러면 시비를 증액할 생각이세요, 아니면 그대로 유지할 생각이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현재 2022년도 수준으로 하려고 하면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시비 지원을 반드시 확대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요.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35억, 30억, 35억일 때는 저희 도비하고 시비가 3 대 7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에서는 기초지자체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 5 대 5로 해 주는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그 나머지 부분 국비가 지원되지 않는 부분, 그다음에 3 대 7에서 5 대 5로 가면 도비가 더 오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그래서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 시비로 충당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지금 나라에서도 화폐 지원이 안 되는 게 경제적인 문제가 깔려 있잖아요. 우리는 재정이 괜찮아요, 만약에 지역화폐를 증액한다면?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사실 저희가 실시한 지 오래됐고 그다음에 다른 사업이 가져오는 효과보다 지역화폐 발행이 가져오는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에 대한 효과가 엄청나기 때문에 다른 부분을 조금 양보하더라도 이 부분은 반드시 지켜야 되는, 그래야 우리 광명시 전통시장이나 새마을시장,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우리 여러 위원님들이 지역화폐, 어쨌든 광명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화폐가 꽤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업이 있지만 과장님도 얘기하셨듯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의 상인들이 좀 더 활발히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드리고요. 
우리 중소기업 개발 및 판로지원 사업 계속하시잖아요. 이게 거의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계세요. 광명시에 중소기업이 지금 몇 군데나 있죠? 실제로 해외시장 개척단 등을 보면 매년 16개를 하신다고 했는데 실제로 10개에서 8개로 계획 대비 실적을 달성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 특히 광명은 기업이 많은 도시가 아니잖아요. 그런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대해서 어떻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현재 위원님들한테 보고드린 것은 8월 30일 기준으로 실적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10월, 11월, 12월에 후반기 사업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대부분 이 사업은 저희가 직접 하는 것은 아니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위탁을 하고 도비하고 혼재되어 있어서 차질 없이 진행되는 것은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위원장 현충열   내년에 우리 시만의 사업을 계획하시는 것은 없냐고 여쭤보는 겁니다. 저희가 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되면….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현재 저희가 해외개척단….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매년 하는 사업 말고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418페이지에 해외 개척단 사업이 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성과가 좀 그래서 이것보다는 실제 우리 관내 기업들이 수출하는 데 있어서 지원할 수 있는 통역이나 제품 개발비나 이런 쪽으로 콘셉트를 바꿔서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제가 2018년도에 시작하면서 계속적으로 이 사업을 진행해 왔는데 다른 사업을 좀 더 추진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년 예산에는 그런 부분을 담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업지원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안녕하십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훈입니다.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저희 도시농업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현충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2년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배석한 도시농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숙희 동물복지팀장입니다. 
윤미숙 도시농업팀장입니다. 
강영숙 농업유통팀장입니다. 
전옥란 친환경급식팀장입니다. 
김용우 동물보호팀장은 오늘 소송업무를 수행하느라 수원에 출장을 가서 부득이 참석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2022년도 도시농업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27쪽입니다. 도시농업과는 5개팀 정원 17명에 현재 16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29쪽 기타현황은 제출한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430쪽 광명시형 공유농업 활성화 추진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함께 가꾸어 나감으로써 농업농촌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사회 행복증진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우리집 텃밭가꾸기 외 2개 사업을 진행하여 소형상자텃밭 500개, 교육용 대형상자텃밭 50개와 치유농장 프로그램 운영 소형상자 30개를 공급하였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광명시장애인복지관 10명, 광명시가족센터 1인 가구 10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여 금년 11월 둘째 주에 종료할 예정입니다. 
431쪽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운영입니다.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옥길농장, 밤일농장, 애기능농장 등 총 3개소 788개 텃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옥길과 밤일 2개소의 주말농장을 운영하였으나 목감천 저류지 공사와 밤일부락 하안2지구 개발 등으로 금년에 국가공모사업에 애기능농장을 응모하여 선정됨으로써 국비사업을 지원받아 2022년 1개소를 확대하였습니다. 
432쪽 농업생산성 향상 사업입니다. 
순수한 관내 농업인 약 700여 농가로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 유기질비료 지원, 농작물·농업인 안전재해보험, 수출포장재 및 물류비 지원,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비 지원, 친환경 병해충 방제비 지원 등 6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간의 추진상황을 말씀드리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137농가가 신청하여 직불금 지급에 따른 이행 여부를 현재 점검중에 있으며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유기질비료 지원은 841농가에 퇴비형 8만 7,483포를 공급하고 8,089만 7천 원을 집행하였으며, 농작물·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331건에 1,386만 6천 원을 집행하였으며, 수출포장재 및 물류비는 사업 종료 시점인 12월 중순 이후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비 지원은 1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중이며 친환경 병해충 방제비 지원은 GAP 인증농가에 396포 940만 5천 원을 지원 완료하였으며 잔여물량은 신규 GAP 인증농가에 추가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434쪽 농업경쟁력 제고사업입니다. 
농업경쟁력 제고사업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상토지원, 모판지원, 미생물토양증진제 지원 등 4개 사업으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보면 농산물 포장재는 53농가에 34만 349매, 9,191만 5천 원을 지원하였으며, 상토지원 7,231포, 1,256만 5천 원, 모판은 수도작용 7,260단, 원예용 트레이 모판 453박스 707만 5천 원, 미생물토양증진제는 80농가에 1,967포, 1,740만 7천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잔여 사업량은 사업이 완료되는 11월 말까지 계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35쪽 농수산물 안전·위생관리 강화입니다. 
관내 4,561개소의 축산물 판매업소, 음식점, 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항생제 잔류물질 검사,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원산지 표시 등을 명예감시원 10명을 활용하여 수시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농축수산물이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공급되고 투명한 원산지 표시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36쪽 친환경급식 지원입니다.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방송통신중학교, 보육시설 등에 다양한 급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먼저 사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그리고 방송통신중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급식비를 우리 시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등 3사가 분담비율에 의해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2022년 우리 시 분담금은 지난 4회 추경에 반영된 인상분을 포함하여 총 108억 7,677만 7천 원이며, 친환경 학교급식 차액지원은 친환경 농산물과 일반 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축산물, 농산물, 수산물, 가공품, 쌀 등 27억 1백만 원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학교 우유급식에 1억 7,400만 원, 초등학교 돌봄교실 5,800만 원, 미취학어린이를 위한 건강과일 지원에 237개소 7,053명에 5억 4,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438쪽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관내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식습관 개선과 각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공동구매로 지원하여 안정적인 친환경 급식을 지원하고자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상황으로는 학교를 대상으로 식생활교육 강사파견 122회, 학부모 식생활교육 5회, 영양(교사) 전문교육 2회, 바른 식생활 교육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1편을 제작 보급하였으며,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식재료 안전성 검사도 5회에 걸쳐 107건을 검사하였으며, 향후에도 2회에 걸쳐 추가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40쪽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입니다.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시는 8월 말 기준 1,760명이 신청을 완료하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 (ecoemall) 온라인 신청을 하면 시에서 자격검증 및 확인을 진행하고 최종 선정되면 신청자에게 개별 통지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입니다. 금년 사업신청은 10월 말까지이며 사업비는 12월 말까지 지출하게 되겠습니다. 
442쪽 광명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 운영입니다. 
유기·유실동물 입양·반환율 제고 및 날로 증가하는 반려인들을 위한 동물 행동교정교육, 그리고 펫티켓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1년 9월 개소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는 실내 76.12㎡, 실외 130㎡ 규모로 열린시민청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행동교정교육 192회, 입양전후교육 22회, 직무교육 10회를 실시하였으며, 유기견 8두에 대하여 입양을 완료하였습니다. 
우리 시 반려동물문화복합센터는 단순한 유기동물 입양만이 아닌 다양한 교육의 장소로 운영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443쪽 반려동물 문화축제입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 해소와 사람과 동물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축제로 기획되어 지난 10월 15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하였습니다. 
당초 500~1천 명의 반려인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1만여 명이 넘는 인원이 다녀가는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처음으로 개최한 올해의 장단점을 참고하여 내년에도 더욱 알찬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444쪽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동물보호입니다.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하여 동물등록제 지원사업 등 8개 부분에 걸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주요 추진상황은 반려견 등록 내장칩 지원 306두, 길고양이 중성화 377두, 길고양이 급식소 관리 30개소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반려견놀이터 운영과 유기동물보호 지원 154건을 처리하였습니다. 
445쪽 동물교감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날로 증가하는 1인 가구 및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하여 심리치유 및 반려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10개 팀 50명에 대하여 팀별 10회의 교육을 실시하여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활동견과의 만남, 산책하기, 반려견과 게임하기, 펫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여 운영하였습니다. 
446쪽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입니다.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취약가구에 대하여 동물 의료비 및 돌봄서비스를 지원하여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취약가구 반려동물 50두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사업량을 정하였습니다. 
지원단가는 치료비나 돌봄 비용에 소요되는 비용의 80%인 16만 원을 지원하며 20%는 자부담이 되겠습니다. 20만 원 이상 초과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자부담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447쪽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입니다. 
재개발 및 뉴타운 등으로 터전을 상실한 길고양이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TNR 케어실, 집중보호실, 동물생활실 등을 하안동에 지난 9월 13일 동물돌봄센터 ‘길동무’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도시농업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지금 보니까 농업 인구수가 작년보다 굉장히 줄었어요, 특별한 사유가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저희가 농지원부제도가 있었지 않습니까? 농지원부를 기준으로 해서 농업인 수를 했었는데 실질적으로 그 업무가 농업경영처의 등록으로 대체되고, 농지대장으로 바뀌면서 실질적으로는 농업에 종사한다고 경영처에 등록된 분들은 2천여 농가가 넘는데 순수하게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한 800여 농가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통계가 개인정보가 돼서 국가정보시스템에서 빼지를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추정하고 있는데, 지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에 취약지구 그쪽 마을 빼고 영농하고 계시는 분들이 대부분 보상을 다 받으셨기 때문에 이분들이 시흥과 화성, 멀게는 태안까지 이농을 하셔서 저희 농가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3기 신도시 사업이 지속될수록 광명시 농가 수는 거의 없어지는 위기에 처하게 되겠네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아마 3기 신도시 보상이 끝나면 한 5년 이후에는 지금보다 더 줄지 않을까? 그런데 기본적으로 관외 농지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기 때문에 그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는 좀 힘들 것 같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도시농업과 명칭도 바꾸셔야겠네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그래서 도시농업과로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런데 일이 없잖아요? 지금 보니까 주무팀도 원래 도시농업팀이었는데 지금 도시농업팀이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위원장 현충열   지금 동물복지, 동물보호가 주무로 되어 있는데 ‘동물농업팀’로 바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사업에 대한 부분이 거의 다 그쪽에 치중되어 있으신 것 같기도 하고요. 아까도 과장님이 설명하실 때 반려견, 반려묘에 대한 인구수가 더 늘어나서 그쪽 부분을 더 확대하신다고 얘기를 하셨고요. 실제로 저희 농업에 대한 부분은 계속 줄어들고 있으니까 과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국장님하고 같이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41분 회의중지)

(11시42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과장님, 현재 광명시에서 돼지를 키우는 농가하고 그다음에 소를 키우는 농가, 지금 현재 상황에서 소를 키우는 농가는 몇 가구 정도가 되고, 돼지를 키우는 가구는 광명시에서 잔류하고 있는 데는 몇 개소가 있습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지금 돼지 사육농가는 한 농사로 200두로 적을 때는 180두, 많을 때는 240두 정도 규모로 평균 200두 규모로 한 농가가 사육 중이고요. 소 사육농가는 19농가에 약 880여 두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한 가구가 돼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거기는 개인 사육업이기 때문에 그것을 광명시에서 매입해서 돼지 사육을 외부로 간다든지 이런 것은 힘든가 보죠?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2011년도 구제역이 발병했을 때 당시에 국가에서 수매하는 것을 장려해서 출하시기가 다 임박한 성돈, 그러니까 출하할 수 있는 돼지는 수매해서 잠정적으로 가축사육을 제한한 적은 있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이것을 수매하는 선에서 끝나는 문제가 아니고, 이 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 사육업을 못 하게 하면 가축사육에 대한 영농보상이 별도로 나가야 되기 때문에 한 농가를 위해서 가축방역 하는 것이 어려움은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그러면 거기가 3기 신도시에 포함되어 있는 지역입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아닙니다. 광명동굴 앞에 문화복합단지 17만 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거기에 포함되는 겁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이지석 위원   왜 그러냐면 그전에도 보면 구제역이니 뭐니 해서 이전에도 보면 광명시도 거기에 포함돼서 굉장히 민감하게 대처를 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돼지 사육농가가 없을 경우에는 일단 거기에 대한 구제역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예방대책이라든지 이런 것을 광명시에서 세우지 않아도 되는데 그 한 사육농가 때문에 우리가 구제역이라든가 이런 예산을 다 잡아놓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구제역은 돼지뿐만 아니라 소, 염소, 사슴 이렇게 발굽이 2개로 갈라지는 동물에 대해서는 다 걸리는 병이기 때문에 그것은 전체를 해야 되고, 돼지 사육농가가 요새 관심으로 대두되는 것은 아프리카돼지열병입니다. 그런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도 따로 없기 때문에 일단 야생 멧돼지하고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거리를 두는 방법밖에 없는데 저희 시에는 야생 멧돼지가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고, 저희가 매일 소독차 지원이 나가서 축사 안에는 농가에서 자율소독을 하고, 축사 밖은 저희가 토요일을, 일요일 할 것 없이 외부 진출입로 주변은 저희가 소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지금 실시된 사항을 쭉 보니까 이제는 소나 돼지를 사육하는 개념이 아닌 반려견이라든지 길고양이라든지 이런 데에 치중을 해야 되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도시농업과에 ‘도시’가 들어간 게 그런 의미에서 들어간 것 같은데 내년에도 재개발, 재건축으로 인해서 광명시 전체가 다 공사판이라면 말이 이상한데 사실 공사판이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버리는 개라든지 아니면 길고양이라든지 개체수에 대해서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은데 내년에도 더 많이 신경을 쓰셔서 광명시에서 이런 환경적 문제가 없게끔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면서 업무에 고생이 많으셔요. 
저는 주말농장 운영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할게요. 지금 여기 보면 농장이 3개가 있는데 옥길농장은 시유지인데 나머지는 2개는 개인 임대에요. 그러면 개인한테 비용을 지불하는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임대료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 밑에 보면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이 있어요. 그 사업비가 9,560만 원이 있는데 이것은 뭐예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올해부터 목감천 정비로 인해서 옥길농장이 없어진다고 해서 저희가 대체부지로 노온사동 애기능을 하면서 국비사업으로 응모를 한 겁니다. 이것을 조성하는 데 있어서 국가에서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든요. 
설진서 위원   애기능농장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이라고 해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애기능농장 조성비에 따른 사업비를 응모해서 받은 겁니다. 거기 조성할 때 화장실이라든지 부지 정리라든지, 시설물과 수도, 전기, 관리동 여러 가지를 설치하는 데 들어간 사업비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주말농장을 분양하면 시민들한테 비용을 일부 받거나 그러지는 않나요? 일부 받죠?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받습니다. 
설진서 위원   얼마씩 받아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4.5평 정도 되는데 텃밭 하나당 4만 원 정도요.  
설진서 위원   하나당 연간 4만 원 정도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네. 
설진서 위원   제가 이번에 애기능농장에 가보니까 고랑, 고랑으로 딱 해서 분양을 하셨더라고요. 그런데 거기가 어떤 특정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그런 얘기가 있는데 거기 분양할 때 공고를 어떻게 하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저희가 신청은 전산 신청이나 직접 방문하거나 어떤 방법이든지 신청하시면 되고요. 선정은 저희가 컴퓨터로 돌리기 때문에 랜덤이라서 그것은 특정인을 지정해서 선발할 수는 없습니다. 
설진서 위원   한 사람이 여러 개를 할 수 없다는 거죠?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그 전산에서 신청 자체가 다 걸러집니다. 물론 가족이 따로따로 하면 될 수도 있겠지만 주소가 동일하거나 하면 컴퓨터가 알아서 걸러주더라고요. 그래서 1인당 한 텃밭 정도밖에 안 되고 또 저희가 경쟁률이 세기 때문에 추첨한다고 하면 저희가 원하지 않아도 텃밭 신청하신 분들이 올해도 두 분이 직접 오셔서 전산으로 추첨하는 걸 다 확인하고 계세요. 
설진서 위원   주위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길래 내가 과장님한테 질의를 한번 드려보는 거예요.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방금 전에도 얘기했지만 우리 광명시가 농업에 대한 인구도 줄고, 농지도 많이 줄잖아요. 그러면 우리 아이들이 이런 농지나 텃밭가꾸기 사업들을 좀 더 많이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본인들이 먹는 식탁에서 올라오는 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도 모르고 사진으로 보거나 마트에서만 보게 되니까요. 보니까 우리집 텃밭가꾸기 사업이라든지 교육기관 상자텃밭 교육 실시를 올해 하셨잖아요. 내년에는 이런 부분 좀 더 추가로 하셔서, 지금 광명시의 24개 초등학교 중에서 두 군데 하셨는데 조금 더 확대해서 우리 아이들한테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게끔 사업을 확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도시농업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54분 회의중지)

(14시01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서호준입니다. 
광명시 체육 육성과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병곤 체육팀장입니다. 
석영균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최재진 시민체육관팀장입니다. 
그럼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77쪽부터 480쪽까지 일반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481쪽 체육회 육성지원입니다. 광명시체육회는 법정단체로서 2020년부터 민선체육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엘리트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40여 개의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명시장기 등 각종 생활체육 종목별 대회를 정상 개최중에 있으며, 특히 3년 만에 열린 KTX광명역 평화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시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다가오는 11월 5일 예정된 건강걷기대회 또한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482쪽 장애인체육회 육성지원입니다. 
장애인체육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20여 개의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국 및 지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를 추진하고 있고 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 가족 스포츠힐링킴프 개최 등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83쪽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조성을 위해 3월부터 시민체육관 등 14개 장소에서 28개 강좌를 운영중에 있습니다. 
484쪽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관리입니다. 검도와 배드민턴 2개의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도는 9회 출전하여 13회 입상하였고, 배드민턴은 5회 출전하여 3회 입상하였습니다. 매년 경기성적 등을 감안하여 신규 선수영입과 등급 책정 등 경기력 강화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광명시 체육발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85쪽 체육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학교운동부 활성화입니다. 관내 17개교의 20개 학교운동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엘리트 선수뿐만 아니라 우수선수 지도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486쪽 폭력 없는 스포츠 환경조성입니다. 2021년 제정된 「광명시 체육인 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에 따라 직장운동경기부 및 학교운동부에 등록된 지도자, 선수 등의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 및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487쪽 공공체육시설 확충입니다. 노인 인구증가에 따른 어르신들의 생활체육공간 확대를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양천 기아대교 상류에 조성 예정이며 올해 5월 실시설계에 착수하였습니다. 예정된 부지 50% 정도가 안양시 관할구역으로 안양시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 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88쪽 공공체육시설 보수관리입니다. 시립테니스장의 시설 노후화로 LED 조명 교체, 그늘막 설치 등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하였으며 6월에 공사를 완료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489쪽 공공체육시설 위탁관리 운영입니다. 관리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총 14개소로 광명도시공사에 7개소, 체육회에 1개소 위탁관리중이며 6개소는 직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490쪽 시민체육관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관리입니다. 지하체력단련장에는 에어로빅, 헬스, 골프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내경기장과 대리석광장은 매주 대관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사가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492쪽 시민체육관시설 유지관리 강화입니다. 야외공연장인 오픈 아트홀이 노후되어 녹제거 및 도장공사를 실시하였고 냉·난방기와 무대조명을 교체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이 좀 더 쾌적하게 시민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외부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 등 환경정비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요즘 체육행사가 굉장히 많잖아요. 시민 분들이 불편하거나 그런 식의 민원은 없어요? 행사가 워낙 많아가지고.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하반기 들어서 행사가 갑자기 계속 추진되고 있어서 대관이 너무 꽉 차 있다 보니까 미뤄지고 장소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따른 여러 가지 민원사항은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여러 시민 분들이 다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시고요. 
혹시 우리 K4에 대해서 진행상황이 혹시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K4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진행상황은 없고요. K4 진행상황에 대해서 K4 대한축구협회에 가서 한번 면담을 할 예정인데요. 예를 들어서 축구장뿐만 아니라 축구장에 대한 여러 선수 시설물 등 이런 부분이 구체적으로 갖추어져야 되고 그다음에 관람석이 최소한 3천 명 이상이 돼야 되고, 또한 그게 우리 시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체육회나 이런 데서 출자해서 5천만 원 이상의 재단법인을 만들어야 합니다. 법인을 만든 상태에서 K4를 추진해야 되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하여튼 몇 년 전부터 우리 주변에 체육인들이 많이 요구하는 사항인데 그 부분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준비하셔서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저희 시의회와 같이 상의해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과장님, 우리 시립테니스장 있죠?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시립테니스장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도시공사에서 하고 있고, 구름산 테니스장은 시립이에요, 뭐예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구름산 테니스장은 저희가 체육회에 위탁을 준 거고요, 시립테니스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구본신 위원   시립인데 왜 이렇게 이원화해서 하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당초에 도시공사에 위탁했던 것이 있고, 유일하게 구름산지구만 족구장하고 테니스장 3면이 있거든요. 지금 그것만 체육회에서 운영하도록 위탁관리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원화 되어 있다기보다도 체육회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 관리를 많이 하고 있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현재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추후에 여러 가지 위탁관리 사항이 변경될 수 있고, 도시공사도 할 수도 있는데 그 부분은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것은 제가 보기에 한쪽에서 해야 되는 일이 아닌가 싶고, 예를 들어 복지관 운동장이나 이런 것은 우리 체육진흥과에서 운영한다고 봐도 별 문제점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2개 다 시립인데 왜 이원화 시켜서 이렇게 하고 있는지 나는 이해가 안 가는데?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그것은 유일하게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그것을 처음에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하게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지만 현재 유일하게 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것은 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것 좀 파악해서 보고를 해 주세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그동안 노고가 많으시고요.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질문을 드릴게요. 이게 사업비가 2억 5,600만 원이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보면 인건비가 거의 대부분이네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인건비가 대부분입니다. 
설진서 위원   강사 선정은 어떻게 하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저희가 종목별로 강좌 선정은 10개 종목에 28개 강좌인데 예를 들어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고 그다음에 장소가 구체적으로 선정되면 강좌에 대한 강사비를 저희가 지원해 주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제가 왜 인건비에 대해서 물어보냐면 인기 강좌가 있고 또 시민들이 필요하지 않은 강좌도 있을 거란 말이에요. 그것에 대해서 선별해 보신 적이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올해까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고요. 예를 들어서 민원사항이 많거나 내년부터 저희가 추진해야 되는, 이번에 업무를 하면서 생각했던 부분이 뭐냐 하면 예를 들어서 에어로빅 같은 경우는 6시, 7시 이후에 하는 게 있어요. 거기서 시끄럽다고 계속 민원사항이 들어옵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예를 들어서 이번에 공모할 때 민원사항이 3회 이상, 5회 이상 됐을 때는 1개월을 안 한다든지 이런 여러 가지 부분에 대해서 페널티를 부여할 예정이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장소 섭외를 못 해서 10단지 테니스클럽 같은 경우는 9월 30일 날 시민들의 여러 가지 반대 민원사항이 있어서 10단지 테니스클럽에서 초급반 2개 강좌를 폐쇄했습니다. 추후에는 시립테니스장을 별도로 어디 장소를, 내년에 모집해서 초급반을 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을 고민하고 있고, 여러 가지 부분에서 생활체육광장을 조금 더 확대하고 싶어서 저희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어쨌든 간에 여론조사를 하든지 뭐를 해서 인기 강좌를 더 강화하고, 비인기강좌 같은 경우는 그냥 인원 채우기, 종목 채우기 그런 것을 하지 마시고 인기 강좌를 많이 하셔서 내실 있는 활동을 부탁드리고요. 
먼젓번에 저희 행감 때 얘기가 나왔던 민원사항 있잖아요. 테니스장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인가요, 어디죠? 반디가스 있는 데 거기를 뭐라고 하는 거죠? 아, 광명국민체육센터 거기 민원사항은 어떻게 해결이 됐나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2023년도 1월부터 테니스장은 다 완벽하게 개방하려고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다. 거기 동호회한테도 그렇게 얘기를 했고요. 왜 그러냐면 특정 동호회 단체에서 잡고 있는 것은 불합리한 부분이 있어서 그것에 대한 민원이 13번이나 왔기 때문에 시장님한테도 보고를 드렸습니다, ‘도시공사 원칙과 조례의 규정대로 한다’라고. 그것이 되면서 동시에 국민체육센터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직까지 국민체육센터까지는 결정은 못 내렸거든요. 그것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직 고민 중에 있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왜냐면 농구부하고 배구 이쪽 부분은 많지가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운용의 묘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부분을 많이 고민하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될 것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광명시에 배구협회가 있잖아요, 여성배구협회가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거기도 학교 체육관을 빌려서 다니는 것을 봤어요. 그런데 그런 단체도 거기를 자유롭게 쓸 수 없는 건가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자유롭게 쓰는 게 아니고 그게 원래 인터넷으로 사용 요청이 들어와서, 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체육회하고 같이 가감이 돼서 도시공사 쪽으로 순위가 들어가는 거거든요. 사용할 수 있다 없다 이런 게 들어가는데 그 부분이 개인별로 들어오는 게 아니고 단체별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어떻게 운영을 잘 할 것인가, 좀 더 합리적이고 정확하고 투명하게 운영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그 부분은 어떻게든, 23년도 초반에는 정상화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도시공사 담당 팀장하고 얘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과장님, 경기도체육대회 건에 대해서 질문드리는데요. 대회 성적이 2부 종합순위 3위 된 걸로 알고 계시죠?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알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금 24개, 은 20개, 동 14개 그런데 뒷장에 보면 경기도 체육대회가 끝나고 나면 바로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장애인 체육대회가 있지 않습니까?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이지석 위원   그런데 31개 시·군에서 우리가 23위를 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23위 했습니다. 
이지석 위원   장애인체육대회는 사무국장님이 없어서 이렇게 성적이 나쁜 거예요, 아니면 체육회에서 관심이 없어서 이렇게 나쁜 겁니까?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장애인체육대회는 저도 이번에 처음 해 봤는데요. 종합성적이 좋지는 않습니다. 볼링 외에는 순위가 내려와 있는데요. 앞으로 사무국장도 그렇고 여러 가지로 조직이 제대로 완비가 되면 조금 더 올라갈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더 지원해 줘야 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올해는 경기도체육대회 2부에서 3위를 했어요. 먼젓번에 행정감사 할 때는 분명히 2부에서 1위를 하겠다고 천명을 하셨는데 지금 출전하지 않은 종목에 대해서는 내년에 복안을 가지고 계신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제가 그래서 체육회장님하고 말씀을 나눴어요. 지금 5개 종목이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내년에는 그 5개 종목을 어떻게든 해 보자고 현재 체육회장님하고 얘기해서 체육회하고 협의했고요. 그리고 위원님들도 아시겠지만 우리만 나간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다른 시에서 나오지 않았을 때는 그 종목이 전국대회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데, 다만 우리가 반드시 나가야 될 종목은 3개 종목 이상이 되기 때문에 이번 예산에서도 전년도에 사업비를 2억 정도 신청했는데 2억 2천만 원을 더해서 요구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알기로는 이번에 5개 종목에서 기본적으로 사격만 아닌 나머지는 단체별로 협회가 있기 때문에 나가는 데는 문제가 없는데 이번에 4개 종목만 나갔어도 기본점수가 있으니까 2부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다는 얘기까지 들리던데 그건 맞는 얘기예요? 어떻게 된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반드시 우승했다고는 볼 수 없고요. 선수 순위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물론 기본 점수는 있습니다. 참가하면 기본 점수는 있지만 그 기본 점수 때문에 당연히 1위를 했을 것이라는 것은 조금 더 검토해 봐야 될 사항입니다. 왜냐하면 그 점수에 대해서는 저희도 정확하게 100% 다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렇게 되면 최소 3위 이상은 더 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저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그런 말씀을 드리냐면 행정감사 때 천명하신 게 2부에서 1위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볼 때 2부 1위 약속을 하셨고, 우리 서 과장님 오셨으니까 해내시리라고 믿어요. 2부에서 1위 약속을 하셨으니까 만반의 준비를 해서 경기도체육대회 나간 것 중에서 역대 가장 좋은 실적을 내기 바라고요.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31개 시·군 장애인체육대회에서 23위를 했다는 자체는 인구비례라든지 아니면 우리가 장애인에 대한 지원 사업이라든지 이런 게 좀 약하기 때문에 아마 종합순위가 23위가 되지 않았나 생각하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도 내년에는 우리 체육회에서 새로운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것을 강구해서 장애인 쪽에도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바람에서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서호준   네, 위원님 말씀 정확하게 맞고요. 저희도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 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2분 회의중지)

(14시23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변성수입니다. 
평소 광명시 문화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이 자리에 배석한 문화관광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태경 문화정책팀장입니다. 
조미경 예술공연팀장입니다. 
김지훈 관광정책팀장입니다. 
양철원 전통문화팀장입니다. 
강진숙 업사이클아트센터장입니다. 
그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49쪽부터 473쪽까지 일반현황은 서면보고로 갈음하겠으며 자료를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57쪽 문화도시 지정추진 사업입니다. 중장기적으로 광명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지역문화발전 종합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현을 위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지정 사업에 선정되고자 하는 사항입니다. 
그동안 자문회의, 포럼, 아카데미 운영 등 광명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나 2022년 5차 문화도시 선정에는 제외되었습니다. 올해 12월 발표되는 제6차 가이드라인에 따라 새로운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광명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58쪽 광명문화재단 운영지원 사업입니다. 광명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설립·운영하고 있는 광명문화재단에 대한 운영 및 사업 지원입니다. 
광명문화재단은 1본부, 5팀, 1문학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총 4개의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창작·보급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및 문화예술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음은 459쪽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사업입니다. 
급증하고 있는 인구에 비해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한 일직동 일대에 공연장, 오픈형갤러리, 생활문화센터 등이 포함된 문화예술복합센터를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서비스 및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일직동 문화예술복합센터는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용역 실시 후 2023년 지방재정투자심사 실시 및 공유재산 심의, 건축 실시설계용역, 교통영향평가 심의 등을 거쳐 2024년에 공사착공, 2025년 준공 및 개관 예정입니다. 
다음은 460쪽 철산 유수지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철산 유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시설 신설을 통하여 광명·철산권역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및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철산 배수 펌프장 유수지에 대한 면밀한 타당성 검토를 통하여 공연장 등을 포함한 문화예술복합센터 건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61쪽 종교시설 재난지원금 지급입니다. 
그간 비영리 법인단체로 분류되어 각종 지원에서 제외된 종교시설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상대적 박탈감 해소 및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였으며, 전체 384개소 중 미희망 또는 부족시설 등을 제외한 359개소에 지급을 완료하였습니다. 
다음은 462쪽 위드코로나 문화백신 기획 축제(페스티벌 광명)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이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모여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8일, 9일 양일간 철산역 8차선 도로 위에서 거리예술공연, 광대전,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구름산예술제, 오리문화제와 함께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463쪽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입니다.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교, 복지관, 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농악 및 클래식을 공연함으로써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상반기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4회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10월 말 기준 찾아가는 농악공연 6회를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다음 달인 11월 하반기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5회를 실시 예정입니다. 
다음은 464쪽 지역예술인 문화공간 치유 프로젝트입니다.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예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9개의 문화예술단체에 30개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예총 광명지회 및 9개 지부 보조사업은 20개 사업 중 10개 사업을 완료하였고 10개는 진행중이며, 민간예술단체 보조사업은 10개 사업 중 5개 완료하고 5개는 추진 중입니다. 
다음은 465쪽 광명동굴 평화공원 상징공간 조성사업입니다. 
우리 시가 추구하는 평화 개념을 담은 상징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역사적 배경을 가진 광명동굴에 남북평화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 평화까지 담은 평화의 상징조형물을 제작·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 미래지향적 평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466쪽 광명동물 정밀안전진단입니다. 
광명동굴 관광객의 관람 동선에 따른 동굴을 구조적으로 해석을 다시 하고 동굴의 안전성을 살펴보고 향후 보수, 보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으로 2022년 5월 착수보고회,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진행하였으며 현재 지하수 모니터링 작업 및 동굴 내·외부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밀한 공정수행을 통해 광명시의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구축하겠습니다. 
467쪽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개선사업입니다. 
관내 전승되는 무형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한 시설인 전통문화예술회관(무형문화재전수관) 건립과 1992년 설립 이후 지역학 연구 및 수준 높은 시민문화 향유권을 위해 노력해 온 광명문화원의 노후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리모델링 추진입니다. 무형문화재전수관은 2023년 1월까지 건축 준공을 하고 내부시설을 마무리한 후 2023년 상반기 중 개관을 할 예정입니다. 광명문화원 리모델링은 그동안 기본계획 수립 및 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마무리하고 현재 설계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 준비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469쪽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연구사업 추진입니다. 
우리 시의 각종 문화유산을 보존하여 후대에 전승하고, 시민에게 가까운 문화유산으로 활용하는 사업입니다. 노온사동의 국가사적인 영회원의 조성 경과를 담은 책자인 영회원지를 한글로 국역하여 시민들도 쉽게 알 수 있게 하는 국역사업을 추진 중으로 현재 마무리 단계입니다. 문화재청 공모지원사업인 이원익 고택 활용사업은 마당극 관람,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10회 추진되며 이번 주 토요일을 끝으로 순조롭게 마무리가 되겠습니다. 
도비 지원사업인 오리이원익종택 지붕 및 담장보수 및 종이류 문화재로 충현박물관에 소장 중인 번역 징비록, 금오계첩의 보존처리 작업과 이원익신도비의 풍화 마모를 막고자 추진하는 보존작업도 전문가 자문을 받으며 추진 중으로 연내에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471쪽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입니다. 
하안동 시민체육관 내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신축 예정인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는 2022년 9월 기공식을 개최하였고, 10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을 추가 확보하여 2023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472쪽 업사이클아트센터 운영입니다. 
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과 업사이클의 가치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 서비스로 제공하는 문화브랜드 사업입니다. 엔데믹으로 인해 체험교육 수강생은 코로나 이전보다 더욱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부터 시작한 에코디자인 창업 지원사업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도 향후 준공될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이번에 페스티벌 광명 축제가 있었죠?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있었습니다. 
이지석 위원   철산역 8차선 도로를 막고 했는데요. 좀 안타까웠던 것은 정말 준비는 많이 했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시민들의 참여가 조금 부족했던 게 아쉽고요. 또 오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먹거리 문제에 대해서 많은 얘기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그 뒤에 상업지구에 가서 빈대떡에 막걸리를 한잔한다든가 뭔가 할 공간은 있지만 일단 사람이 그쪽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어떤 면에서는 사람이 빠져나가는 공간에서 축제 무대가 이루어질 수 없는 입장이 생기다 보니까 거기에 오신 분들이 그래도 먹거리가 같이 충족되는 축제였으면 좋지 않겠느냐, 이런 얘기를 이구동성으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볼 적에는 축제에 대한 뜻은 알겠지만 8차선 도로를 막고 했을 때 교통 불편사항에 대한 얘기도 있었고, 또 먹거리 관계는 그 주위에 상권이 있기 때문에 먹거리를 마음대로 못 한다는 개념으로 아마 이번에 못 하지 않았나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안양천에 에어로빅 광장이라든가 이런 곳을 활용해서 페스티벌 공연 같은 것을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게 예전에 백재현 시장님 때 페스티벌을 하다가 중지되고 이번에 처음 한 것 아닙니까?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내년에도 할 계획은 있으신 거죠?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그렇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장소라든가 이런 것을 한번 검토해 보심이 어떤가? 그리고 꼭 철산동에서만 하라는 법은 없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이지석 위원   이원익 그다음에 기형도 이런 개념으로 해서 문화축제를 같이 혼용해서 페스티벌이 이루어진다면 꼭 여기 철산역에서만 해야 되는 법은 없는 것이고, 하안동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이고, 일직동 로데오거리에서도 할 수 있는 것인데 만약에 철산동에서 한다면 시민들 불편을 줄이고 먹거리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과장님이 검토를 해 보심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고요.  
이번에 제가 새벽 4시 40분경에 현장에 갔을 때 거기 직원들이 전부 나와서 형광등을 들고 통제하면서 고생하는 것을 봤을 때 진짜 고생하시는구나를 많이 느꼈습니다. 준비를 많이 하고 모든 관리를 철두철미하게 해서 안전사고 없이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보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같이하지 못한 게 날씨 때문에 그랬는데 하여튼 이 자리를 빌려서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이상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위원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설진서 위원입니다. 
계속되는 업무에 수고가 많으세요. 제가 궁금한 게 있어서 질의를 드릴게요. 
지금 광명문화재단 운영 지원에 보면 사업비가 나오고 기타 재단수입이 9%짜리가 하나 있어요. 458페이지입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458쪽이요. 
설진서 위원   거기 사업비가 68억 9,400만 원이잖아요. 시비가 91%고 기타 재단수입이 9% 인데 재단수입 9%는 뭐가 적용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이 재단수입은 시민회관 그리고 광명극장을 대관을 하잖아요. 그 대관 수입비하고요. 그다음에 시민회관 로비에 보시면 자판기 이런 것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 수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자판기 수입하고 이런 것들이 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만약에 이 수입이 미달되거나 초과되는 경우도 있을 것 아니에요. 미달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저희가 익년도, 다음 연도에 예산을 세울 때 전년도에 세웠던 자체수입을 조금 조정해서 세우기 때문에 실제 미달되는 경우는 없고요. 조금 남는 경우는 당초 계획된 잉여금에서 오버되는 부분은 시에 반납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렇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네, 잘 알았고요. 
그다음에 465페이지에 보면 광명동굴 평화공원 상징공간 조성사업 있잖아요. 이게 시비가 5억이에요, 그렇죠?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그간 추진상황을 보면 2022년 8월에 평화 상징공원 조성사업 관련자료 재검토 및 토론회를 실시하셨다고 하셨는데 재검토 및 토론회 할 때 이 평화공원을 꼭 조성해야 된다는 어떤 그런 내용이 나왔나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평화공원 상징공간 조성은 당초에 용역을 줬던 사항인데요. 저희가 이번에 시비 5억을 세워서 하는 것은 평화공원을 조성하는 게 아니라 평화공원에 상징물을 설치하는 겁니다. 그래서 사실은 저희가 처음에 동측에 할 것인지, 서측에 할 것인지에 대해서 연초에 고민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동측은 공간이 조금 협소해서 하기가 조금 어려웠고, 그리고 서측으로 광명동굴 초입에 쪽에 자원회수시설 상징물이 있는 데 그쪽에 하려고 했는데 그린벨트 관계도 있고 해서 많이 늦춰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치에 대한 문제하고 규모에 대한 재검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번 11월에 상징물에 대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서 조기에 진행해서 마무리하려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토론회를 실시하셨는데 토론회에는 어떤 분이 참석을 하나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토론회에는 전문가하고 저희 공무원들하고 진행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전문가라는 것은 조형물을 만드시는 그런 전문가들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조형물 포함해서 공간에 대한 부분도 어떻게 배치를 할 것인지 위치는 어떻게 잡을 것인지 전문가들하고 같이 토론을 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제가 보기에 동굴에 평화공원 조성하는 것은 좋은데 이게 거기에 상징물을 세우고 그런 작업을 하는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맞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것을 5억이나 들여서 해야 되나, 이게 동굴하고 매칭이 잘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은 이걸 하셔야 되는 사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해야 되는 사업이고요. 광명동굴이 아시다시피 1912년에 일제강점기에 금, 은, 동, 아연을 깼던 역사적인 내용이 있고, 저희가 추구하는 평화라고 하는 내용은 남북 접경지역에 있는 그런 남북평화가 아니라 일상에서 우리가 편하게 쉼을 누릴 수 있는 일상의 평화 또 인권의 평화 이런 것들을 추구하고 가는 내용이라서 동굴 초입에 그런 상징물이나 공간을 조성해서 광명동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나 또는 저희 광명시민들한테 동굴을 관람하고 내려오는 과정이든, 아니면 올라가는 과정이든 그쪽에 쉼의 공간을 줘서 일상에서도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쉴 수 있다는 이미지도 심어주고요. 점진적으로 그런 어떤 평화의 이미지를 구축해서 안보의 평화가 됐든, 일상의 평화가 됐든 그런 이미지들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 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인 것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그리고 동굴에 들어가 보면 동굴에 대한 역사가 쭉 나오잖아요. 거기는 일제강점기 때 갱도로 사용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금, 은, 동, 아연을 캤던 데잖아요? 그런 것하고 좀 안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말씀을 드려본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역사적으로 보면 굉장히 억울했던 시절이잖아요.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해 보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위원님 말씀대로 걱정하는 부분은 저희가 검토하고 잘 연계해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과장님, 아까 우리 이지석 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광명 페스티벌 문화축제 있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구본신 위원   축제 때 날씨도 궂어서 여러 가지로 아쉬운 점도 많았을 거예요. 그러면 지난 번 축제에 대해서 우리 과장님 총평을 한번 들어 볼게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총평이라기보다도 우선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들은 대부분 상당히 호의적이고 좋았다는 겁니다. 일단 광명음악밸리 축제 진행 이후에 17년 만에 중앙로를 차단하고 막은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3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그쪽에 나와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체험도 하고 관람도 하다 보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시민들은 상당히 좋았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철산 12단지나 13단지 주민들께서는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직접 눈으로 보기도 했는데요. 교통에 대한 문제가 가장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이었고 저희가 소음에 대한 문제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의외로 소음은 그렇게 문제는 없었다고 시민들이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통에 대한 문제, 안전에 대한 문제는 내년에라도 축제를 다시 하게 된다면 그것은 과제로 삼고 미연에 대비책이나 해법을 만들어 가야 될 것 같고요. 
아까 말씀하셨지만 사실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면 저희 부서에서 놓친 부분도 있었고 또 간과했던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내부적으로 자체 평가를 했었습니다. 축제에 관여했던 사람들하고 같이 평가를 했는데 어쨌든 개선할 부분도 있고요. 내년에 프로그램이 됐든 여러모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될 문제도 있어서 저희가 심각하게 고민하고 검토해서 내년에는 대표축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내년도에도 계획이 있다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지금은 행감기간도 아니고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좀 아쉬운 점을 얘기하면 이게 돈도 한두 푼이 아니잖아요. 문화재단 4천만 원 예산까지 합하면 여기에 4억이 들어간 건데 4억으로 진짜 이런 축제를 계속해야 되는지도 의심스럽고, 그때 보면 우리 관내 업체만 한 게 아니고 관외 업체에서 출연진 문제라든가 이런 게 언론에도 나오고 했던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향후에 이것에 대한 보완책을 하지 않는다면 이런 축제를 계속 이어가야 되는지 아쉬운 점이 있어서 물어보는 거예요. 지금 이대로 해서는 제가 보기에 내년 예산 반영하는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그동안에는 지역 단위의 구름산예술제나 오리문화제나 기타 그런 축제들은 있었는데 사실 시의 대표축제가 없어서 저희 시가 전국단위의 축제를 만들어서 브랜드화해서, 저의 표현 방식대로 하면 대표축제를 만들어서 좀 내다 팔아야 된다는 그런 계획도 가지고 있고요. 
다만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문제들은 저희가 충분히 고민하고 또 내년에 축제를 만들어 가는 데에 대해서 저희가 사전에 위원님들께도 보고드리고 또 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들을 청취하고 다 반영해서 시민들이 이쪽의 콘텐츠를 조금 좋아하거나 또는 그런 마니아 층들도 다 광명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축제로, 아까 먹거리도 얘기하시고 즐길 거리도 얘기하셨는데요. 그런 것들을 다 잘 만들고 노력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게 그냥 돈 4억 들여서 무슨 축제가 이랬네, 저랬네 이렇게 평가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시민들을 위해서 문화공간을 차려서 축제도 나누고 하는 것은 저도 긍정적으로 봅니다. 그런데 일을 잘하려고 해도 아쉬운 점이 많겠지만 제가 보기에 이번에는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 거예요. 아까 과장님께서 자문도 받겠다고 했는데 총체적으로 다시 한 번 검토해서 만약에 내년도에 이어진다면 충분하게 논의를 거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잘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요. 예전에 광명동굴에 입장객들이 많이 오다가 코로나 인해서 이런 사항, 저런 사항이 진행되다 보니까 입장객이 줄어들었는데 제가 알기로 그때 당시에 ‘뽀식이’ 이용식을 등장시켜서 광명시의 마스코트로 해서 홍보도 하고 가끔 라디오방송을 통해서 광명동굴에 대한 광고도 나가고 또 우리나라 관광지 100선에도 뽑히고 그랬는데 먼젓번에 설진서 위원이 적자에 대한 얘기를 하셨다는 말이에요. 그런데 제가 볼 때 적자가 안 되고 흑자로 전환시키는 방법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게 이제 실외에서는 마스크를 안 쓰고 다니니까 동굴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바탕이 어느 정도 잡혀가는데 내년에 동굴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하는 방법을 가지고 계신지요.
지금 여기에 보면 안전진단 이런 것은 동굴을 찾는 사람에 대해서 미연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하시는데 그것하고 병행해서 동굴을 대내외적으로 선전해서 10명이 올 것을 100명이 오게 만들고, 100명이 올 것을 1천 명이 올 수 있게끔 그런 홍보에 대한 것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어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참고적으로 광명동굴이 9월 달에 700만이 돌파되고요. 저희 문화관광과하고 도시공사에서도 모든 홍보 수단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는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저희 광명동굴은 100대 관광지로 선정되어 있고요. 
다만 코로나로 인해서 과년도, 지난 연도에 비해서는 많이 침체되었던 것은 사실인데요. 지난번에 설진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중요한 부분은 광명동굴에 어떤 콘텐츠를 집어넣어서 관광객들이 한 번만 왔다가는 게 아니라 두 번, 세 번 왔다갈 수 있게 하느냐는 전략적인 홍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도시공사하고도 제가 지난번에 미팅을 했는데요. 지금 보물 탐험전도 그렇고 VR 체험관도 그렇고 광명동굴 안에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게 교체해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홍보뿐만 아니라 그런 콘텐츠도 교체하고 전략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서 광명동굴은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말씀을 제가 모르는 게 아니에요, 이해는 가요. 제가 파주에 계시는 분들, 연천에 있는 분들을 초청해서 동굴을 한번 견학을 했거든요. 그때 지금 현충열 상임위원장께서 안내원을 소개해 줘서 제가 그 안을 견학시켰는데 그분들이 하는 얘기가 이게 정말 이렇게 다양하고 볼거리라면 자기네들도 동굴이 있다면 베껴서라도 이렇게 해 보고 싶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좋은 것이 홍보가 안 돼서 많은 사람이 올 수 있는 것을 놓치는 것도 있지 않겠느냐 그런 측면에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예요. 
어차피 도시공사 쪽하고 문화관광과하고 양쪽에서 진행을 하겠지만 그래도 우리 문화관광에서 주도해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홍보를 많이 하셔서 옆에 계시는 설진서 위원님이 흑자로 돌아섰느냐고 했을 때 흑자로 돌아섰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만들어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참고해서 저희가 적극 노력해서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우리가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서 한 3년간 노력을 해 주셨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안타깝게도 선정에서 제외를 받았는데 저희 문화도시 지정에서 광명시의 콘텐츠는 뭐예요? 어떤 콘셉트로 진행한 거였어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지난 정부하고 이번 정부하고 조금 달라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문화도시 선정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 지역의 인프라를 통해서 문화예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서 시민들 참여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했습니다. 실제 그런 어떤 콘텐츠를 가지고 그동안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저희 광명의 여러 가지 문화자원을 통해서 그렇게 만들어서 해 왔는데 지난 6월에 서류심사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12월에 이번 정부 문화도시 가이드라인이 내려온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차근차근 내실 있게 알차게 준비해서 내년에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2년간 준비하셨던 문화도시 대화모임, 시민 제안공모서 이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지금까지 했던 게 물거품이 된 거네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아닙니다. 물거품 되는 것은 아니고요. 그것을 조금 이어갈 겁니다. 그러니까 기존에 해 왔던 프로그램들, 기존에 해 왔던 사업들을 유지하고 조금 업그레이드 시켜서 이번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연계해서 가겠다는 표현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정부의 가이드라인도 좋지만 저희 광명만의 특색 있는 무언가를 만드셔야 되지 않겠어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맞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대표 콘텐츠, 대표축제, 대표적인 관광지를 계속 얘기하시는데 저희가 이번 축제도 축제의 취지는 코로나를 벗어나는 의미에서 하신 것이라서 대표축제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고요. 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시려면 우리가 지향하는 점을 찾으셔야 될 것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위원장 현충열   콘텐츠를 뭘 하나 정하세요. 예를 들면 충북 영동의 와인축제라든지, 서울 불꽃축제 이런 게 있듯이 우리 광명에는 동굴이 있으니까 동굴과 연계해서 광명 동굴축제 같은 것 하면 되지 않아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축제든, 콘텐츠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 때문에 만들어진 축제였지만 아까 여러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셨지만 대표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어떤 것으로 가져갈 것인가에 대한 것은 결국 그것이 광명 문화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위원님들과 전문가들과 지역의 문화예술인들과 재단, 예총, 문화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서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과정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해서 공론화 과정을 만들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대표축제를 만들어 가는 게 맞을 것 같고요. 
문화도시는 어쨌든 간에 그런 축제뿐만 아니라 우리 광명의 문화적 자산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전부 활용해서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동안에 이어져 왔던 사업들까지 다 포함해서 업그레이드시켜서 만드는 게 결국은 광명의 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번에 광명에 업사이클문화아트센터도 새로 짓고 있는데 그런 부분하고 연계해서 업사이클로 가도 저희가 봐서는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이번에 녹색성장 관련해서 탄소중립이나 이런 것들 얘기가 많이 나오잖아요. 단순 축제가 꼭 상징적으로 무슨 제품이나 물건이 아니더라도 그렇게 해서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이 다 녹아져 있는 상태에서 내년에도 하시겠다고 하면 본예산에 담으실 것 같은데 그런 것을 위원님들과 같이 공감이 되는 내용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8분 회의중지)

(15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광명문화재단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안녕하십니까?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어연선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먼저 배석한 광명문화재단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정책기획팀 전종출 팀장입니다. 
경영지원팀 서유선 팀장입니다. 
문화도시팀 이혜진 팀장입니다. 
예술기획팀 신보현 팀장입니다. 
기형도문학관 김수연 팀장입니다. 
광명문화재단은 2022년 10월 기준 1본부, 5개팀, 1문학관 정원 48명 기준 현재 43명이 재직중입니다. 
올해 저희 광명문화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 공연·전시, 교육, 생활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문화예술로 행복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22년 광명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847쪽부터 848쪽입니다. 생활문화공동체를 위한 1인 1기 사업 및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사업입니다. 
광명시민의 일상 속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1인 1기 사업은 현재까지 38개 수요처와 생활문화강사 47명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생활악기 오케스트라는 5개 파트에 37명 단원이 활동중이며, 광명시 에너지의 날 행사 등 관내 초청 공연에서 활약을 하였고, 11월에는 정기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849쪽 지역문화 전문인력 로컬콘텐츠 큐레이터 양성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광명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에 시범적으로 시작된 사업입니다. 올해 2022년에는 27명의 시민이 시민문화기획자 심화과정을 수료하였고, 수료한 시민기획자들이 문화도시 아카데미 3기를 직접 기획·운영하기도 하였습니다. 
850쪽 광명시민예술제입니다. 커뮤니티 댄스 프로젝트 ‘광명하는 춤’을 기획하여 100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함께 28회의 댄스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10월에 열린 ‘페스티벌 광명’ 개막공연에 참여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851쪽 광명 상상극장입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하여 광명의 독립운동가 성기석옹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뮤지컬 콘텐츠 ‘뚜뚜뚜:1942’를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총 2개 학교, 16학급, 474명의 학생들이 관람하였습니다. 향후에도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확산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52쪽부터 853쪽입니다. ‘안양천, 예술을 품다’는 안양천변 공간을 활용한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24개 공연예술가와 단체가 참여하였습니다.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아름다운 안양천에서 생동감 있는 무대를 관람하였습니다. 
‘코로나 해방축제’는 ‘페스티벌 광명’과 연계하여 ‘공공노래방’ ‘환영회’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다음은 854쪽부터 855쪽입니다. 광명 문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올해 3월 광명 문화도시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광명 문화도시 멤버십 140명 모집, 연구모임 11회 운영, 지역의제발굴을 위한 시민대화모임 ‘은하수다방’ 운영, 그리고 시민제안공모사업 ‘문화지음소’ 15개 팀 선정과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오는 11월 30일은 그간의 사업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성과공유 및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이어서 856쪽부터 857쪽입니다. 광명 예술인 지원사업입니다.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및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23개 단체와 예술가를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멘토링과 창작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858쪽부터 861쪽입니다. 시민회관 기획공연입니다. 1월 신년음악회부터 시작하여 이자람 국악콘서트, 선우정아 재즈콘서트, 뮤지컬 라흐나미노프 등 10월 말 기준 11건, 18회 공연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등 국·도비 약 2억 5,400만 원을 확보하여 예산 절감은 물론 우수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시민회관 기획전시로는 상반기에는 광명의 ‘빛’을 주제로 한 시리즈 전시인 ‘빛의 르네상스전’을 개최했습니다. 또한 ‘광명의 부장들’과 같은 지역 내 중견·원로작가전, 그리고 11월 개최 예정인 광명 신진 청년작가 육성사업 전시 등 다양한 연령층의 예술가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광명가족극장입니다. 지난 5월 어린이날과 연계한 광명가족극장은 공연·체험·전시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약 2천여 명의 어린이, 청소년, 가족단위 관람객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광명극장 기획공연입니다. 광명극장에서는 신춘음악회, 세대공감 시리즈 ‘루루섬의 비밀’ 등 10월 말 기준 총 7건, 11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을 통하여 현장 음성해설,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터치투어, 수어통역 등을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 관객이 함께하는 열린극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862쪽부터 863쪽 기형도문학관 관련입니다. 기형도문학관 문화창작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누적 인원 275명 대상 총 19회에 걸쳐 운영하였습니다. 연말에는 참가자들의 통합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광명시민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창작시 공모전 ‘어느 푸른 저녁’은 기존 대학생 대상에서 올해는 만 19세 이상~34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 진행중입니다. 예심 출품작이 148명에 이르러서 전년 대비 참여율이 약 70%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11월에 본심과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료집에는 없는데요. 기형도문학관이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 ‘나의 시인 기형도’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많은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격려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2022년 광명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은 부록에 실음)

○위원장 현충열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대표이사님? 시의원 이지석입니다. 
다른 분들은 자주 접하는데 대표님 같은 경우는 만나기가 참 힘든데요. 오늘 이렇게 오셨으니까 지금 우리 광명문화재단에 바라는 것, 애로사항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 보고 싶어서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애로사항이요? 
이지석 위원   네, 바라는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서 한번 듣고 싶어서 그래요. 만날 기회가 없으니까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많이 찾아봬야 되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고요.  
저희가 11월에 행사가 많아서 그때 많이 뵙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애로사항이라기보다는 광명문화재단이 출범한 지 5년째가 되어서 이제 체계를 많이 갖추어 나가고 있고 그래서 문화관광과와 많이 협력하고 관내의 문화원이나 예총 같은 문화기관들과 같이 상의하고 논의하면서 점점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요. 서로 터놓고 이야기하면서 광명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기회들이 점점 더 많아져야 되겠다, 그런 관계에서 더 협력하는 모델들을 많이 만들어 낼 것인가 이런 고민이 많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 현재 상황에서 문화재단하고 문화원하고 따로 분리된 것 아닙니까? 문화원하고 문화재단하고 업무가 같은 겁니까, 아니면 따로 나누어져 있는 겁니까?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문화원은 지역의 전통문화나 향토문화 사업을 위한 사단법인 조직이고 저희는 시에서 출연한 출연기관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의 문화사업과 시의 문화정책들을 같이 추진해 나가는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 사업의 내용이나 범위, 영역들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대표님한테 이것을 여쭤보느냐면 지금 문화원하고 문화재단하고 혼동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제가 이 자리를 빌려서 궁금한 것도 듣고 싶고 그래서 여쭤본 거고요. 
오늘 이렇게 대표님을 만나서 사업에 대한 내용을 쭉 들어 보니까 많은 일을 하고 계시고 제가 봤을 때 5년 동안 햇수를 넘기면서 많은 실험도 해 보고, 발전도 되는 사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한번 여쭤본 겁니다. 
하여튼 좀 더 노력해 주시고요. 내년에는 더 많은 사업을 하셔서 광명시민들에게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구본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대표님, 850쪽 보면 우리 광명시민예술제 관련해서 여쭤보려고 하는데요. 이게 매년 지속적으로 하는 사업이에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배경은 사실 저희가 몇 년간 문화적으로 생활문화사업들은 굉장히 성장을 해 왔는데 주로 동아리 사업으로 발달하다 보니 소하동, 일직동이나 새롭게 광명에 오시는 시민들이 사실 문화재단이나 문화원의 존재도 잘 모르고 문화사업에 같이 참여할 기회가 많이 없으셔서 가능하면 새로운 시민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보려고 하는 취지였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19개 주민자치회에 연계를 하고, 그리고 4개 권역으로 시민들을 직접 모집해서 새롭게 발굴하는 사업으로 시민예술제를 진행했는데요. 그것이 올해 ‘페스티벌 광명’이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연계했는데 시민예술제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라도 이렇게 새롭게 문화활동을 하려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노력은 지속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예산이 4,500만 원인데 여기에 축제비용 말고 다른 비용도 포함되어 있나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축제에 참여하는 것이 마지막 프로젝트가 됐는데요. 실제로 그 전에 28일 워크숍은 광명권역에서 진행이 됐습니다. 
구본신 위원   사업을 보면 재능을 가지신 분들이 여러 분들이 계실 텐데 재능 있는 분들을 발굴해서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잘 할 수 있게 기회를 줘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바랄게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준비를 차근차근 잘 좀 해 주세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설진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저는 다름이 아니라 853페이지에 보면 광명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 해방 축제를 문화관광과에서 하는 문화백신 사업과 같이 했었죠?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저도 관람을 했는데 문화백신을 할 때 보니까 노래방 프로그램에 사람이 제일 많이 모이더라고요. 그런데 이게 코로나 해방 축제잖아요? 그러면 코로나니까 일회성으로 끝나는 거예요, 아니면 다음에 또 연계를 하는 건가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것도 지속적인 사업으로 생각했다기보다는 기나긴 코로나 때문에 특히 야외행사는 전혀 할 수 없었습니다. 실내에서는 객석 거리두기라도 하는데, 그래서 ‘코로나 해방’이라는 표현을 써서 철산역 주변이나 침체되어 있는 자영업자분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축제를 기획했던 것인데 ‘페스티벌 광명’하고 연계해서 시너지가 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사업비가 4천만 원인데 이것은 지금 문화백신하고 관계없이 재단에서 사용한 금액이죠?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공공노래방을 하는 데 있어서 장비 비용이나 이런 비용들이 대부분 들어갔습니다. 
설진서 위원   제가 생각이 나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우리 광명시민들이 노래자랑을 하는 어떤 프로그램이 있나요? 예를 들면 전국노래자랑처럼 광명시민만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자랑 이런 게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제가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예총에 연예협회가 있습니다. 그래서 광명시민 가요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시민가요제가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변성수   네. 
설진서 위원   제가 이것을 보고 나서 우리 광명시에도 찾아가는 노래방 있잖아요. 예를 들어서 전국노래자랑이 지역마다 찾아다니는 것처럼 우리도 18개 동을 찾아다니면서 노래하는 행사를 해서 나중에 결선 같은 것을 하는 프로그램을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려 보는 거예요. 
옛날에 콩쿠르 대회 아시죠? 옛날에 추석 때 되면 각 마을마다 콩쿠르 대회도 하고 그랬었어요. 그때하고 지금하고 정서가 어떻게 다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국민이나 시민들이 노래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거든요. 해방 축제가 참 좋아서 노래를 하면 스트레스도 좀 해소될 것 같고 그래서 이것과 연계해서 계속사업으로 하나 만들면서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한번 말씀드려 보는 겁니다. 생각 좀 한번 해 주세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대표님, 우리 위원님들이 여러 얘기 주셨는데 광명문화재단이 해야 될 역할이 있지 않습니까? 생긴 지 5년 정도 됐으니까 이제는 도약할 시기잖아요? 그것에 맞춰서 지역의 문화예술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주시고요. 
그 전에 우리 문화관광과 할 때 문화도시 지정에서 결국 문화재단의 역할이 가장 큰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은 문화관광과랑 잘 협업하셔서 6차에는 저희가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문화도시 관련해서는 아까 문화관광과 질의하실 때도 봤는데 2.0 가이드가 지금까지 했던 것과는 좀 다르게 나올 것 같기는 한데 지금 준비했던 시민추진단들의 생각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광명이 가지고 있는, 광명을 새롭게 해석하고, 발견하고,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있어서는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진행됐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셔서 그런 의견들 담아서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아까 과장님도 얘기하셨는데 저희가 한 2년간 준비한 내용이 물거품 되지 않게 그것을 토대로 해서 저희가 문화재 추진 지정과는 별도로라도 진행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문화재단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으며, 사회복지국 소관에 대한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6분 산회)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