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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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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0회 광명시의회(임시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회의록

제7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0월 23일 (월) 10시 00분

장  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신도시조성과>
  4.   <도시개발과>
  5.   <균형개발과>

(10시 00분 개회)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복지문화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의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신도시개발사업단 소관 부서에 대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위원장 현충열  의사일정 제1항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신도시개발사업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총괄적인 보고는 신도시개발사업단장으로부터 간략하게 받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신도시개발사업단장님께서는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경한  안녕하십니까? 신도시개발사업단장 김경한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의정 활동을 위해 노력하시는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현충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과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상우 신도시과장입니다.
  이길주 도시개발과장입니다.
  서환승 균형개발과장입니다.
  이어서 2023년도 신도시개발사업단 소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신도시개발사업단은 신도시조성과를 비롯한 3개 부서에서 직원 4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23년도 신도시개발사업단에서 보고드릴 주요 사업 내용은 총 21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신도시조성과 보고 사항으로는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광명동굴 주변 지역의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광명‧시흥 공공주택 사업 그리고 광명‧시흥 일반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 광명유통단지 조성 사업,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 등 8건이며 도시개발과는 소하동에 위치한 취락인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과 주변 지역의 기반 시설 확보 및 주거 단지 조성을 위한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장물 보상 추진 그리고 석면 조사 및 해체공사, 부지 조성공사, 부지 조성공사의 건설 사업 관리 용역, 부지 조성공사의 사후 환경 영향 조사 용역 등 5건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균형개발과는 광명 뉴타운 사업 추진, 재건축 정비 사업, 공공 재개발 사업 그리고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 시장정비사업 및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추진, 3-24호선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등 8건이 되겠습니다.
  이상 2023년도 신도시개발사업단 주요업무 추진상황 총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상세한 내용은 소관 과장으로 하여금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희 신도시개발사업단 전 직원은 시민이 행복하고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것으로 총괄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회의 중지)

(10시 05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조성과>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안녕하십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현충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함께 일하고 있는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양순이 신도시조성팀장입니다.
  엄연숙 신도지지원팀장입니다.
  조대형 공공개발팀장입니다.
  권성한 테크노밸리팀장입니다.
  김범규 투자유치팀장입니다.
  이어서 신도시조성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763쪽 일반 현황입니다. 신도시조성과는 5개 팀, 일반직 15명, 시간선택 임기제 1명, 청원경찰 2명 등 총 1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분장사무는 보고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764쪽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입니다.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양질의 주택 공급을 통하여 주거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22년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되었으며 현재 지구지정 변경 1차 및 지구계획 승인 절차 진행 중에 있습니다. '24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5년 착공, '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65쪽 광명‧시흥 공공주택 사업(3기 신도시) 사업입니다. 광명‧시흥 공공주택 사업은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 및 시흥시 일원에 추진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사업 면적은 총 384만 평이며 광명시 245만 평, 시흥시 139만 평입니다. 그간의 추진 사항으로는 2022년 11월 공공주택지구 지정‧고시되었으며 현재 지구계획안 수립을 위한 MP 회의 등이 마무리되었습니다. 그간 우리 시는 광명‧시흥 TF팀을 운영하며 부분별 검토를 통해 광명시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완성도 높은 지구계획안이 수립될 수 있도록 요청하였습니다만 자족 용지 확보 비율 등 일부 미흡한 부분이 있어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계획안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향후 일정은 2023년 11월 LH에서 국토부로 지구계획 승인 신청하여 2024년 하반기 지구계획 승인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766쪽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입니다. 광명문화복합단지는 광명동굴 인근에 부족한 편의 및 기반 시설을 공급하고 주변 지구와 연계되는 개방형 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도시개발사업으로 현재 구역 지정 절차 진행 중이며 '24년 구역 지정 및 개발 계획 수립, '25년 실시 계획 인가 및 착공,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767쪽 광명‧시흥 일반 산업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 면적은 29만 5000평, 위치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입니다. 총 사업비는 7900억 원이고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입니다. 2021년 6월 공사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768쪽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 면적은 약 15만 평으로 위치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일원으로 총 사업비는 6165억 원이고 사업 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입니다. 2021년 11월 공사 착공을 하였으며 '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사업 기간이 연장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769쪽 광명유통단지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 면적은 약 9만 평으로 위치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입니다. 총 사업비는 2567억 원이고 사업 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입니다. 2021년 7월 공사 착공하였으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문화재 조사나 오염토 정화 사업 등으로 인해 사업 기간 연장 예정입니다.
  770쪽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입니다. 사업 면적은 약 20만 5000평으로 위치는 광명시 가학동 일원입니다. 총 사업비는 9009억 원이고 사업 시행자는 경기주택도시공사입니다. 2022년 7월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현재 수용 재결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24년 상반기에 공사 착공 예정으로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771쪽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입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강소기업은 물론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경기도 및 유관 기관들과 꾸준히 협의하고 있으며 유치 대상 기업 방문, 면담 및 홍보를 진행 중입니다. 또한 주요 투자자 및 기업들에게 광명시 투자 여건 및 주요 개발 사업을 홍보하기 위한 투자 유치 통합 브로슈어를 제작 중으로 11월 중으로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시의원입니다.
  771쪽에 보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라고 돼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면 2023년 8월에서 10월까지 3차 산업단지 계획 변경 내용 반영과 투자 유치 브로슈어 제작 진행 중 해서, 브로슈어라는 게 회사 소개인데 지금 나름대로 앵커기업이라든가 이런 유치는 제대로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현재 저희가 도첨단지 내에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서 여러 기업들을 면담하고 있고요. 작년 성과로 저희가 총 25개 업체를 자문하거나 면담해서 홍보도 하고 그다음에 사업의 진행 상황을 알리는 사항도 있습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게 대기업들은 주로 단기간 내에 1~2년 안에 기업이 입지할 그런 땅들, 토지들을 찾는 반면에 저희는 시간이 3~4년 이상 돼야만 토지를 양여하거나 토지에 대한 분양 방법이라든가 이런 규모가 확정되는 시간적인 차이가 있어서 그런 애로 사항이 좀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여기 분양 용지를 보면 총 16개 필지로 해서 산업 시설 2개, 복합 연구 4개, 복합 업무 7개, 복합 산업 3개 이렇게 해서 13만 7628제곱미터가 분양 용지로 있는데 지금 여기에 광명시에 있는 유망 업종도 유치가 가능한 겁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유망 업종뿐만 아니라요. 저희가 유치코자 하는 업체는 주로 앵커, 대기업 위주의 홍보를 좀 하고 있는 편이고요. 중소, 소규모 업체들은 일반 분양이나 이런 걸 통해서 입주가 가능합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기본은 앵커기업을 우선으로 해서, 테크노밸리를 구성할 수 있는 거는 앵커기업이 포진이 돼야 거기 계열사들도 같이 들어올 수가 있으니까 그 방법을 하겠다는 얘기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런 전략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여기 향후 추진 계획에도 보면 일정 사항에 대해서는 잘될 거 같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가 그래서 3기 신도시도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려고 용역을 진행 중이고요. 그 효과랑 같이 테크노밸리랑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그렇게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하여튼 지금 광명시에 소규모 기업체들은 많이 들어와 있고 메타버스라든지 이런 업체들은 들어와 있는데 강소기업이나 앵커기업이라든가 이런 부분 같은 경우는 지금 많이 들어와 있지 않잖아요. 지금 없잖아요, 사실은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래서 그런 회사를 많이 유치해서 우리가 봤을 때 간단하게 보면 이케아라든가 코스트코라든가 이런 거처럼 현재 일직동에는 그런 업체들이 들어와서 외부에 있는 분들이 많이 이용을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앵커기업이 테크노밸리 쪽에 많이 들어와서 거기에 계열사들도 많이 들어오게 되면 광명시도 더 윤택한 입장이 되지 않겠나 하는데 거기에 과장님이 심혈을 많이 기울여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설진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이 지금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가 광명하안2 지구는 지금 지장물 조사가 41% 정도 진행이 됐습니다. 진행이 됐다가 지금 약간 중단된 상태인데, 중단된 이유는 대책위에서 여러 가지 요구안들을 수용을 해 달라, 이렇게 LH랑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 협의가 원만히 안 되는 사항들이 좀 있습니다. 그 사항들 때문에 지장물 조사가 중단된 상태고요. 11월경에 다시 재개가 될 예정입니다.
설진서 위원  11월경에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지금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 중에서 대표적인 사항 몇 가지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공영주차장을 인접 지역에 배치해 달라는 내용도 있고요. 또 하나는 상업 용지를 추가로 더 많이 확보해 달라 그런 내용도 있고 그다음에 거기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관내 개발제한구역으로 이축을 할 수 있게 해 달라 이런 사항들이 주요 내용들로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지금 개발제한구역으로 이축을 해 달라고 요구를 하시는데, 그러면 지금 개발제한구역이 있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그래서 저희가 애로 사항이 좀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리고 주차장하고 상업시설을 더 많이 해 달라 이런 내용이잖아요. 그런데 주민들이 원하는 게 반영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나 되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 시도 주민들 대책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을 하고 또 의견을 반영토록 LH하고 주기적으로, 유기적으로 협의를 하는 과정인데요. 3기 신도시도 마찬가지지만 LH가 좀 협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보편적으로 보면 3기 신도시는 과장님 말씀대로 지금 LH에서 결국은 적극성을 띠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느껴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서 하여튼 관에서 신경을 써 줘야 될 부분이 많이 있을 거 같아요. 물론 주민들이 요구하는 부분이 다 될 수는 없지만 그래도 근사치라도 접근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과 부서에도 신경 좀 많이 써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하면,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3기 신도시 있잖아요. 이거 그간 추진 사항을 보니까 2023년 7월 11일에 공공주택지구 변경, 사업 시행자 변경이라는 내용이 나와요. 이 내용은 어떤 내용입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사업 시행자가 당초에 LH였는데요. LH 사업 시행자뿐만 아니라 경기도 그다음에 GH 경기주택도시공사도 일정 사업 지분을 갖고 참여를 한다, 그런 내용이 포함돼서 GH하고 경기도도 같이 사업 시행자로 변경된 사항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초창기에 시작할 때 GH하고 경기도에는 지분이 없었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당초에 사업 제안을 하고 지구지정 시까지는 LH가 사업 시행자고요. 그 과정 이후서부터 지자체라든가 해당 권역의 광역지자체도 사업에 참여해서 해당 지역의 개발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는 취지로 경기주택도시공사랑 경기도도 같이 사업 시행자로 참여된 사항입니다.
설진서 위원  지금 아시겠지만 이번에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LH를 상대로 해서 3기 신도시 주민들께서 지금 활동을 하고 계세요. 그런데 주민들만 활동하는 게 역부족한 경우가 많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시정질문도 했고 또 광명‧시흥 단체에서도 계속 활동을 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앞으로 이게 시에서 그 단체를 위해서 뭘 어떻게 해 줄 것인가 하는 것도 과장님이 생각을 해 보실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지원하는 사업이 어떤 건지 그걸 좀 검토해 주시기를 바라고요. 여기 지금 보면 사업비가 14조잖아요. 이거 책정은 어떻게 한 거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당초 LH가 국토부에 사업 계획 제안을 할 때 당시에 사업의 추정 사업비를 산정하게 돼 있고요. 그때 당시에 산정한 금액이 14조 7000억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예전에 2010년도에 보금자리 지구지정 당시에는, 물론 면적은 저희가 그 당시에는 조금 더 컸습니다마는. 23조였습니다. 그러면 그동안의 물가 상승분도 있고 여러 가지 경제적인 가치 상승도 있기 때문에 그 사업비를 너무 터무니없이 낮게 총 사업비를 선정했다, 그렇게 저희 시는 생각을 하고요. 왜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냐면 그 사업비의 일정 부분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로 반영이 됩니다. 그러면 총 사업비에서 20% 정도라고 치면 약 2조 8000억 정도가 되거든요. 그런데 2조 8000억 정도가 광역교통으로 배정이 되면 그 돈을 갖고 모든 광역교통개선 사업을 해야 됩니다. 철도를 포함해서 양쪽에 양 시로 연결된 모든 광역 도로망을 확충해야 되는데 그 비용은 터무니없이 낮다는 얘기를 하고요. 그래서 저희 시가 요구를 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를 적정한 선으로 올리기 위해서는 총 사업비가 반드시 적정하게 반영이 돼야 된다, 그런 논리입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총 사업비가 어쨌든 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물가 상승분이라든가 부동산 가치 상승분, 교통 대책 이런 것들이 전체적으로 반영이 안 됐다는 말씀이시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 시 의견은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리고 얼마 전에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지금 3기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교통 대책이 있어야 되는데 교통 대책이 전혀 없다고들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 시가 그동안에 MP 회의를 포함해서 13차, 14차에 걸친 여러 회의를 같이 논의했습니다. 논의하는 과정에서 저희 시의 의견도 여러 번 개진을 했고요. 또 공문도 시행을 했고 또 현장도 답사를 사업 시행자랑 같이, 또 전문가 집단하고 같이 참여도 해서 로드 체킹까지 다 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현재 토목공사라든가 여러 가지 국가 기술적으로 극복이 안 되는 제약 요건은 없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러나 그 사업에 투입되는 민원이나 투자 금액, 비용에 대해서 사업 시행자가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는 상태고요. 저희 시는 그걸 꼭 관철해야 될 이유가 있고, 꼭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설진서 위원  결국은 사업 시행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를 않고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런 내용이잖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예정대로 하게 되면 2031년도에 사업이 준공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미리미리 교통 대책을 수립해서 원활하게 교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시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야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금요일 회의 때 소득이 거의 없으셨던 거네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금요일에 MP 최종 마무리 회의를 했습니다. 그 지구계획이 그동안에 14차에 걸쳐서 공공시설이라든가 도로망 구조 그다음에 여러 가지 회의를 했는데 그동안에 저희 시가 계속 요구를 했던 내용들이 물론 일부 반영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저희 시가 만족할 만한 충분한 대책은 나오지 않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어쨌든 그러면 실무 협의는 끝난 거고, 지금 상황에서. 그럼 11월에 LH가 어떤 계획안을 내는 걸 저희는 기다릴 수밖에 없는 입장이겠네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최종적으로는 좀 그렇고요. 만약에 지구계획이 11월에 승인 신청이 되면 국토부에서 저희 시의 의견을 또 협의를 할 겁니다. 그때 저희 시 의견을 최대한 강하게 해서 많은 내용을 담아서 협의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런데 한 번 승인 요청했던 걸 다시 저희가 검토해서 올려도 똑같은…. 크게 나아지지는 않을 거 같은데 그 전이라도, 저희 시장님도 열심히 하시지만 양쪽 국회의원들 계시잖아요, 찾아가서 LH 한번 항의 방문 하든지 같이 한번 해 주세요. 그 방법이 지금으로서는 정치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뿐이 없을 거 같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현재 저희 실무진도 많은 애로 사항을 느끼고 있지만 여러 위원님도 같이 저희 시를 위해서 좀 협조를 적극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과장님, 766쪽에 보면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있잖아요. 그 지역에 부족한 편의시설 및 기반 시설 공급하고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서 한다는 계획이 있는데, 계획이 구체적으로 뭐가 나온 게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요. 당초 취지가 광명동굴 주변의 부족한 문화 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주변 인프라를 구성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 개발을 하게 되면 개발사업자도 일정 부분의 수익도 좀 있어야 되고 하기 때문에 공공주택이 일부 포함된 사항이고요. 그래서 총면적 중에서 거기가 16만 6000평 정도 되는데 그중의 한 30%가 넘는 시설이 문화복합시설입니다. 문화시설하고 자족시설, 이 시설이 거의 육칠십 퍼센트를 차지하기 때문에 이 시설하고 저희 테크노밸리 시설하고 하단에 위치한 그 시설하고 연계, 시너지 효과 이런 거를 고려해서 그런 식으로 개발, 발전해 나아갈 예정입니다.
구본신 위원  그동안에 보면 이게 지연이 되고 있고 또 보고받기는 구두로 받았지만 지금 잘되고 있다고 말씀들 해요, 본부장들도. 그런데 거기 보면 미술관 유치하네, 호텔 유치하네, 말만 그렇지. 그래서 구체적인 안을 내가 과장님한테 여쭤본 거예요. 이게 그냥 문화복합단지 그 안의 시설 중의 일부, 6만 평인가요, 이게 그거에 해당되는 건가요? 그런 구체적으로 계획 나온 거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현재 부분별 계획은 당초에 사업 시행자가 제출한 계획이 있고요. 그 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별도로 지정해서 향후에 추가적으로 세부적인 시설들은 배치할 계획입니다.
구본신 위원  이게 지금 광명동굴하고 연계해서 보면 미래가 확보되지 않아요, 광명동굴도. 100대 동굴 산업이라고 우리 관광지라고 하는데 활성화하려면 제대로 계획 좀 해서 잘못된 부분은 수정하더라도 잘 좀 부탁드리고 이게 2025년 12월에 착공해서 2028년에 12월에 사업 준공한다고 했는데 이 공기는 맞출 수 있는 겁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가 당초 예정대로 계획이었으면 벌써 그 계획에 맞춰졌을 겁니다. 그런데 위원님들도 다 아시다시피 예전에 대장동 사태라든가 여러 가지 개발 이익의 금액이 너무 크니까 그거 관련한 관련 법규가 개정이 됐고 금년 7월에 부칙으로 해서 시행이 됐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가장 큰 게 이윤율 제한입니다. 사업 시행자가 너무 많은 이윤을 가져가다 보니 그걸 10% 미만으로 제한을 한 사항이고요. 그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관련 사업 시행자하고 협약을, 사업 시행자가 협약을 해서 그 사항을 다시 도에 협약안을 승인 신청할 예정입니다. 지금 그런 절차를 밟고 있고 그 절차가 완료되면 내년도 정도에 저희가 지구계획 승인이 아마 있을 예정입니다. 지구계획 승인이 되고 나면 저희가 관련한 사항 중에서 보상 절차 진행이 같이 될 거고요. 보상이 마무리되면 본격적으로 사업 시행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구본신 위원  개발업자들이 보면 대장동 사건 때문에 여기 10% 미만으로 제한을 했는데 이게 수익 사업인데 그 업체들이 지금 변경이 안 되게끔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원만하게 진행이 가능한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지금 변경 협약안이 저희 시에 와 있는 상태고요. 저희도 그 안에 대해서 법률과 자문을 검토하는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구본신 위원  수정이 될 수도 있어요, 일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구본신 위원  그런데 이게 상식적으로 보면 대장동하고 비교를 할 것은 아닌데 수익률 10% 미만이라는 것은 이게 애매한 제한을 두지 않았나 싶어요. 그 사람들 개발 사업 이득을 가져가라는 게 아니고, 10% 미만으로 제한을 해 놓으면 사업자가 제대로 할 것인지. 10% 미만이면 1%도 10% 미만이고 9%도 10% 미만 아닙니까. 이런 제한을 두는 데 법적인 문제는 전혀 없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관련 법이 개정된 이유가 방금 말씀드린 10% 제한을 법에서 두고 있습니다. 그거 때문에 법에서 가이드를 정한 거기 때문에 저희 사업 시행도 거기에 맞춰갈 수밖에 없는 구조고요. 그래서 10% 미만으로 해서 그 법에 맞춰서 변경 협약을 사업 시행자끼리 체결한 거고 그걸 저희가 법률적으로 검토를 해서 경기도에 승인 요청할 예정입니다.
구본신 위원  아직 승인은 안 난 거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구본신 위원  중간에 되는 대로 보고 좀 부탁드릴게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그리고 이게 16만 평 개발이 문제가 아니라 광명의 신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저기고, 미래에 우리 광명동굴하고 연계해서 그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야지. 그냥 가서 집만 몇 개 지어놓고 호수만 늘리면요. 광명의 미래가 별로, 인구 증가가 무조건 목적이 아니에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구본신 위원  잘 좀 추진하기를 부탁드릴게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769쪽에 보면 광명유통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릴게요. 궁금한 게 있는데 지금 노온사동의 온신초등학교 앞에 화훼단지 있지 않습니까. 거기는 광명 일직동에 있는 LH 사무소 앞에서 일단 보상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에 대해서 1인 시위를 할 때 저도 가서 봤는데 지금 화훼단지 그쪽도 제대로 이게 잘 안 이루어지고 있는 거 같은데 그건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지금 유통단지 내에 저희가 스마트 유통단지 조성을 위해서 LH에서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거기가 문화재 조사라든가 오염토가 되게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 사이에 가학천이 있거든요. 가학천이 광명동굴에서부터 내려오는 수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토가 너무 많이 발생해서 현재 공정률이 3.3%뿐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게 공사가 재작년 '21년 7월에 착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재 조사라든가 오염토 정화 사업 이런 걸로 인해서 아직 본공사에도 착수하지 못한 상황이고요. 이 작업이 끝나야만 부지 조성이라든가 이런 사항들이 이루어진 이후에 그다음에 분양이라든가 이런 계획이 이루어질 거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보상이라든가 수용 관계에 있어서 이게 지금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는 없겠네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수용 사항은 별도로 진행을 LH에서 지금 하고 있는 사항이고요. 수용되고 수용에 응하신 분은 협의 수용이 될 거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강제 수용이나 공탁에 의한 행정 집행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고요. 그 과정이 끝난 이후에는 그 구획에 따라서 필지라든가 여러 가지 유통업체들을 담을 수 있는 분양 기준을 잡아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게 아직 진행이 안 됐다는 말씀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지금 이게 제가 알기로는 인근에 있는 화훼업체는 거기로 다 이전을 하고 그다음에 유통업체도 거기로 다 이전이 된다는 얘기 아닙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런 목표입니다.
이지석 위원  지금 제가 봤을 적에 온신초교 앞의 노온사동 그쪽도 아마 굉장히 대단위 화훼단지인데 거기도 지금 보상 문제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걸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이런 문제가 산재돼 있는데 여기에는 2024년 12월 준공으로 돼 있어요. 이게 계획 같은 거라든지 이런 걸 다 수정해야 되는 사항 아닙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지금 온신초등학교 앞의 화훼단지는 3기 신도시에 포함된 지역이고요.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지금 3기 신도시가 당초 목표보다 좀 연기되는 사항이고 지역들도 그거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고요. 당초 목표는 3기 신도시를 '25년도에 공사를 착공한다고 국토부 발표 때는 그렇게 발표를 했었고 그렇게 공사를 착공하게 되면 그 전에 보상이 이루어져야 맞다고 저희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고, 원주민 대책위원 분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셔서 지금 그런 거 때문에 파생되는 문제가 되게 심각하게 지금 진행 중인 사항이고요. 그래서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LH에서 내년 초부터 지장물 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소요 기간은 한 20개월 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요. 그 20개월이 지나면 저희가 산정을 해보면 '26년이나 돼야 보상이 되지 않을까 그런 사항입니다. 그래서 주민들께서는 이런 사항이 너무 길다. 그러면 거기에 따라서 원주민들께서도 부채를 갖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습니까. 그분들이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이고 그러다 보니 시위도 하시고, 그래서 저희 시도 거기에 의견을 같이해서 정부에 그 의견을 전달하고 이런 사항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과장님 말 들어 보면 내용이 박자가 안 맞아. 왜냐면 아까 얘기한 것처럼 3기 신도시의 보상 문제를 2025년도에 했는데 2026년도나 2027년도로 간다 이거예요. 그건데 우리 유통단지는 그 이전에 이게 이루어진다는 말이에요. 그러면 화훼단지 이런 것들도 이전을 그쪽으로 들어가야 될 거 아닙니까. 들어가려면 보상이 따라야 될 거 아니에요. 이게 뭔가 좀 안 맞는 게 이게…. 그래서 제가 여쭤보는 거예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맞습니다. 그래서 3기 신도시가 당초 계획대로 진행이 됐으면 그 계획이 다 맞는데 지금 테크노밸리, 유통단지를 포함해서 일반 도첨단지가 선행으로 진행이 됐고 3기 신도시는 1~2년 뒤로 지연이 되다 보니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한 겁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광명시에서 사시는 분 중에 가장 고통받고 참 힘겨운 저기 한 게 지금 3기 신도시에 포함된 분들이에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 때 보금자리라고 해서 또 개발 제한으로 묶여서 굉장히 고통을 받았는데 그게 박근혜 대통령 때 또 해제됐다가 이번에 또 주택 문제가 난리가 나니까 신도시 얘기가 나와서 이런 입장인데, 이게 제가 볼 적에 계획적으로는 잘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3기 신도시에 들어가는 분들이 또 걱정하는 게 있는 거야. 이러다가 또 옛날처럼 똑같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쪽으로 걱정, 왜냐면 재산권이 다 묶여있는 상태에서 보상이라든가 이런 게 다 나중으로 미뤄지고 미뤄지다 보면 또 다 물거품이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입장까지 되거든요. 그래서 노파심 때문에 과장님한테 이런 문제를 한번 여쭤보는 거고, 이런 계획이라든가 이런 게 우리 광명시 신도시 개발사업부부터 계획적으로 짜임새 있게 잘 맞춰서 이런 게 나와 있어야 되지 않냐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가 만약에 계획을 하고 저희가 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라면 당연히 그거에 맞춰 현실적인 사항을 고려해서 하겠지만 불행하게도 국토부라든가 LH가 사업 시행자다 보니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이 많습니다. 그걸 주민들하고 조율해 나가면서 주민 고충을 누구보다 저희가 많이 알고 있고요. 최선을 다해서 저희도 적극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하여튼 과장님, 우리 가학동이라든지 노온사동이라든지 학온동이라든지 다 우리 3기 신도시 주민도 우리 광명시 주민이고 시민들이잖아요. 그분들이 고통받고 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거는 광명시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우리 단장님도 계시고 과장님도 계시고 팀장님들도 계시는데 정말 새로운 청사진의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정말 이쁘게 그리면서도 우리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손해가 가지 않는 진짜 이런 입장에서 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궁금한 게 있어서 추가 질문 좀 드릴게요. 지금 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세 가지로 분류해서 조성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준공 날짜가 다 달라요. 제가 알고 싶은 게 뭐냐면 지금 공정률이 어떻게 되는지, 처음에는 뭔가 하는 거같이 좀 하다가 중간에 멈춰있는 상태예요, 제가 봤을 적에는. 그래서 지금 공정률이 어떻게 되고 있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지금 공정률을 맨 처음 유통단지부터 설명을 드리면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오염토라든가 문화재 시굴 조사 이런 과정들이 좀 시일이 많이 걸려서 '21년 7월에 착공했음에도 불구하고 3.3%뿐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반 산업단지도 마찬가지로 지금 그나마 좀 공사가 많이 진행된 지역이 일반 산업단지고요. 거기는 한 16%, 17% 정도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는 9.8%, 그러니까 10% 정도 진행됐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거기도 마찬가지로 문화재 시굴 조사라든가 이런 개발 사업을 하면서 대규모 택지 개발에서는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그런 사항들이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하여튼 지연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을 하다 보면 조금씩 그런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아까 과장님께서 설명하시다 보니까 사업 기간이 좀 연장된다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 게 사업을 하다 보면 있을 수 있는데 그래도 어쨌든 간에 공기라는 것은 약속이잖아요. 그래서 그런 거를 지킬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지금 사업 기간이 연장되는 것에 있어서 최고 큰 문제점은 뭐가 있나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방금 말씀드린 문화재라든가 오염토 정화 사업은 필수적으로, 필연적으로 해야 되는 사업이고 그에 따라서 공사 기간, 사업 기간이 연장되는 사항이거든요. 단순히 공사를 추진하다가 사업이 연장되는 게 아니고 거기에 따라서 시굴 조사 범위가 더 넓어진다거나 아니면 오염토 정화 사업 구역이 더 확대되거나 심도가 깊어지거나 이런 거에 따라서 사업 기간이 연장되는 사항이라서 그 부분만 반영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크게 늘어나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 오염토 정화 사업 있잖아요. 지금 그쪽은 결국에 농사를 계속 짓던 데예요. 그런데 오염토가 발생됐다는 게 조금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예전에 광명동굴에서 채굴하다가 발생한 여러 가지 광미라든가 이런 것들이 비가 오면 하류로 쓸려 내려가거든요. 그런 것들이 가학천을 따라서 광범위하게 분포돼서 하류로 밀려온 사항입니다. 그걸 다 치환을 해서 일정 부분 검사 기준에 합격되는 범위까지 치환을 해야 됩니다, 토지를 다. 치환을 하지 않으면, 합격 기준에 충족이 못 되면 사업 추진이 어렵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이제 이해가 가는데, 그게 그거예요. 광산에서 나온 게 카드뮴이거든요. 카드뮴이 중금속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 때문에 옛날에 광명시 일원에 문제가 있었어요. 그게 제가 알기로는 '90년대 초반인가 그래요. 중앙대 교수가 발표한 내용이었는데 그 광산에서 나온 쇳가루죠, 그러니까 지하 수맥을 통해서 광명7동까지 온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저도 광명동굴 개발할 때 거기서 나오는 물 이런 게 오염이 되지 않았냐 이런 얘기를 많이 질문했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얘기를 했었단 말이에요. 그러면 결국에는 광산에서 나오는 수맥을 통해서 토양이 오염됐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다면 그걸 어느 정도를 파내야, 수맥이라는 건 밑으로 들어가는 거잖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그렇죠. 물이 스며드는 과정에서 그런 오염토들이 같이 따라와서 침착되고 침전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몇 미터까지 파야 되는 기준이 없고요. 해당 사업 시행자가 파악하게 되면 어디까지 파면 이게 없어지더라, 아니면 더 파야 된다, 이런 현장 여건에 따라서 이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그걸 확정지을 수가 없습니다.
설진서 위원  결국은 이걸 객토를 해야 된다는 얘기인데, 파내고 객토를 해서 개발을 해야 되거나 이래야 답이 나올 거 같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다음에 문화재 발굴이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기간이 있잖아요. 6개월인가 그렇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문화재도 추가 발굴이 되지 않으면 그 기간 안에 저희가 시행을 하는 거고요. 추가 발굴 사업…. 
설진서 위원  그런데 이거는 공사 기간에 포함이 돼 있는 거죠? 문화재 개발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일정 부분은 포함이 돼 있고 그 범위가 특정 지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또 표본 조사라든가 이런 거에 더 나오면 추가 표본 조사를 시행합니다. 그러면 범위가 더 확장되고요. 그렇게 되면 사업 기간이 늘어질 수밖에 없는 이런 사항이라서….
설진서 위원  지금 표본 조사에서 뭐 나온 게 있나요? 문화재 발굴된 게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일반 산단 쪽은요, 제가 책자를 보면서 잠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일반 산단은 청동기 시대 수혈 건물지가 좀 발견이 됐고요. 조선 시대 분묘, 토광묘, 회곽묘, 수혈 건물지, 수혈 등이 발견이 됐습니다. 유통단지는 청동기 시대 수혈 건물지랑 조선 시대 분묘, 수혈 건물지, 수혈 등이 발견이 됐고요. 유통단지는 또 하나 발견된 게 청동기 시대와 같은 수혈 건물지 이런 문화재들이 발굴이 됐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 그래요? 우리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네, 문화재가 이렇게 많이 발굴된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또 첨단 산업 지역에서도 조선 시대 주거지랑 토광묘, 수혈, 유구 등이 발견이 됐고요. 2구역에서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좀 발견이 됐습니다. 삼국 시대 구상유구나 수혈 등이 또 발견돼서 문화재가 많이 발굴된 상황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개발하는 데 있어서도 좀 심각한 문제가 발생….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런 문제 때문에 유통단지가 지금 공정률이 재작년 '21년 7월에 착공했음에도 불구하고 3.3%뿐이 진행이 못 된 이유들이 그런 상황입니다.
설진서 위원  결국에는 문화재 때문에 지연이 된다는 얘기네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런 사항들이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저희들은 지금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이 자료들을 저희가 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자료 좀 한번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설진서 위원  하여튼 고생하셨고요. 제가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지금 테크노밸리 강소기업 유치에서 면적 감소가 나와요. 고속도로 도로 구역 제척, 토지 이용 계획 변경 등 그래서 여기 면적이 55평방미터가 감소됐다고 하는데 이 내용이 뭐예요? 책자 772페이지 보면.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그쪽 지역이 도첨단지하고 일반 산단 지역하고의 경계부를 지금 공사를 시공하고 있는 광명-서울 고속도로, 문산까지 가는 고속도로 구역입니다. 거기 일부분에 지형 도면 고시의 면적 착…. 정리를 조금 한 사항입니다. 20평도 안 되는 15평 정도 크기입니다.
설진서 위원  이거 때문에 또 문제 되는 것도 있습니까?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아니 그런 건….
설진서 위원  그런 건 없고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설진서 위원  아까 이지석 위원님도 질문을 드렸는데 지금 산업단지 계획 변경 내용 반영한 투자 유치 브로슈어 제작이 진행 중이라 그러잖아요. 이게 지금 날짜를 보면 10월까지로 돼 있어요. 그런데 지금 10월이 벌써 다 돼가잖아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진행 중으로….
설진서 위원  진행 중인데, 이거 진행률이 어느 정도가 되는 건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저희가 80% 정도 제작을 했고요. 왜 그러냐면 저희가 11월경에 광명 3기 신도시 지구계획을 LH가 신청할 예정입니다. 그때야 지구계획안의 틀이 어느 정도 확정되니까 그 틀도 좀 담으려고 계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11월 말경 지나야 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게 결국은 카탈로그나 홍보물 제작하는 거죠?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우리가 3기 신도시에 지금 경기주택도시공사랑 경기도가 사업자로 추가됐는데 광명도시공사랑 시흥도시공사는 어떻게, 사업자 참여 의지가 있는 건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시흥도시공사는 0.1%인가 0.5%인가를 현물 출자로 아마 참여를 하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 도시공사는 지금 용역이 거의 마무리 단계고 해서 0.5%나 0.1%, 하여튼 그런 사항들을 해서 검토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건 올해 지나고 사업 시행안 나오고도 사업자 변경이 가능한 건가요?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지금 해당 도시공사에서 LH 사업 시행자랑 협의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어쨌든 광명시도 뭔가 실제 사업에 참여를 해야 저희도 한목소리를 낼 수 있을 거 같아서 그런 부분 좀 더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얘기하셨지만 광명 관내에서 진행되는 사업인데 저희가 실질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없는 거잖아요, 요청만 하는 거지.
○신도시조성과장 이상우  제일 안타깝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네, 뭔가 제안을 하고 저희가 힘을 쓸 수 있는 뭔가 좀 있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 같이 좀 논의를 하셔서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도시조성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신도시조성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0분 회의 중지)

(10시 56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개발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안녕하십니까? 도시개발과장 이길주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현충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도시개발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강진하 개발지원팀장입니다.
  고성근 개발계획팀장입니다.
  유재상 개발공사팀장입니다.
  이어서 도시개발과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775쪽 일반 현황입니다. 도시개발과는 총 3개 팀, 1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보고드릴 주요 사업 내용은 총 5건이 되겠습니다.
  먼저 776쪽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장물 보상 추진입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가리대, 설월리, 40동마을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환지 방식 사업으로서 사업 면적은 약 23만 평, 총 사업비는 3525억 원이 되겠습니다.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지장물 보상 대상은 주택, 공장, 비닐하우스 등 지장물 2만 7835건이며 총 보상 예정액은 1037억 원이 되겠습니다. '22년도 3월 지장물 감정평가 현장 조사 완료 및 보상액을 산정하여 '22년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지장물 등 협의 보상 및 이주를 진행하였고 '22년 10월부터 손실 보상 재결 신청 및 공탁을 진행하여 '23년 현재 17차에 걸친 공탁을 완료하였고 이의 재결이 현재 진행 중입니다.
  지장물 보상과 더불어 사업지구 내 주민 이주율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당초 사업지구 내 주민등록 기준으로 총 1660명의 주민이 거주하였으나 9월 30일 현재 1029명이 전출하여 잔여 인구수는 631명으로 현재까지 이주율은 62%가 되겠습니다. 사업 시행자인 광명시는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주민 이주를 최우선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하여 그동안 지속적인 이주 안내 및 독려를 실시하였으나 부득이 이주가 이루어지지 않은 주민 51명에 대하여 1, 2차에 걸쳐 퇴거 청구 소송을 관할 법원에 기제기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년 10월 중에 약 150명, 12월까지 약 200명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퇴거 청구 소송을 제기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777쪽 지장물 석면 조사 용역 및 해체공사입니다. 동 사업은 구름산지구 내 지장물 철거 전 석면 조사 및 해체 작업을 위한 사항으로 '22년 4월에 지장물 석면 조사 용역을 착수하였고 '22년 11월에 석면 해체공사에 착공하였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24년 5월까지 석면 해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778쪽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조성공사입니다. 부지 조성공사로 사업비 959억 원으로 '23년 1월 16일 착공하였으며 지장물 철거를 현재 진행 중에 있으며 공사 진행에 따라 부지 기반 시설 설치 및 폐기물 처리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사업지구 내 주민이 62% 이상 이주가 진행됨에 따라 약 316동의 건축물 공가가 발생되었으며 석면 조사, 석면 철거, 건축물 철거 등 순차적으로 지장물 철거를 실시하여 19동의 건축물을 철거 완료하였으며 앞으로도 공가 발생 건축물에 대하여 신속히 철거를 실시하여 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보상과 철거가 상당히 이루어진 오리로 우측 C구역에 대하여는 우수 박스 및 성토 작업을 실시하여 향후 후속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779쪽은 광명 구름산지구 부지 조성공사 등 건설 사업 관리 용역입니다. 동 사업은 구름산지구 부지 조성공사 등 건설공사 전반에 대한 건설 사업 관리 업무 수행으로 계약 금액은 60억 원이며 '21년 11월부터 '22년도 11월까지 실시설계 단계 감리를 완료하였고 '23년 1월 공사 착공하여 현재 시공 단계 건설 사업을 전면 책임감리 중입니다.
  다음은 780쪽 부지 조성공사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입니다. 도시개발공사 시 당초 환경영향평가가 적정하게 실시되었는지 파악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으로 용역비 11억 원으로 '22년 12월 착수하여 부지 조성공사와 병행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후환경영향조사 과정에서 '23년 7월 28일 구름산지구 내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법정 보호종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되었고 이에 포획‧방사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하였고 8월 25일 환경부로부터 맹꽁이 포획‧방사 허가를 받았습니다. 8월 31일 맹꽁이 포획 트랩의 설치에 착수하였고, 현재 맹꽁이의 포획 및 이주가 진행 중에 있으며 사업지구 내 서식하고 있는 멸종 위기 야생 생물 맹꽁이에 대하여는 겨울철 동면 이전인 금년 11월 초순까지 사업지구 내 임시 서식지로 이주를 완료하여 구름산지구 내 오리로 우측 C구역에 대한 후속 공정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향후 업무 추진에 차질이 없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상으로 '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지금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서 설왕설래하고 그다음에 많은 지장물 보상 문제라든지 땅 소유주 보상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가 굉장히 대두되고 있는데요. 지금 A1 블록이나 A2 블록, A3, A4, A5, A6 이렇게 해서 구분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지금 진행 과정을 먼저 설명 한번 해 주시겠어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알겠습니다. 각 블록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처음 A1 블록은 토지 이용 계획상 임대주택 건설 용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용지는 도시개발법에 의해서 LH 또는 GH에서만 사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LH하고 GH에다가 사업 타당에 대해서 현재 협의 진행 중에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A1 블록은 지금 거의 합의가 다 이루어져서 거기는 사업만 남은 관계네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렇지는 않고요. 저희가 LH하고 GH에 지난 '21년도부터 두 차례에 걸쳐 협의를 진행했는데 LH의 경우에는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참여가 어렵다는 반응이 이미 왔고요. 다음에 GH하고는 저희가 계속해서 현재 협의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직 결론 난 건,
이지석 위원  그런데 과장님 얘기로는요, A1 블록 같은 경우는 현재 민간 쪽에서 협의가 다 이루어져서 지금 한다고 나는 얘기를 들어서 과장님하고 얘기가 안 맞아서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1은 임대주택이기 때문에 현재까지 그렇게 진행된 건 없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A2 블록에 대해서 제일 얘기가 되는데 여기에 지주가 몇 분 정도 되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공유 지분 빼고요, 334명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거기 지주 되시는 분이 찬성 안 하신 분, 찬성하신 분 그게 지금 구분이 돼 있어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2 같은 경우는 '21년도 3월 2일에 환지 계획 수립 이후로 여러 가지 개발 방향에 대해서 주민들께서 논의가 있었습니다. 가장 큰 거는 지역주택조합이 있었고요. 그다음에 또 한 무리는 일부 건설사에서 토지를 매입하려고 했었고 그렇게 여러 가지로 방향이 진행됐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어느 한 방향으로 어떤 방향성이 설정되지 않아서 현재까지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뭐냐면 지주들이 보상받은 사람도 있을 거 아니에요, 지금 받은 사람 없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우리 사업의 보상은 지장물 보상만 있고요. 토지에 대해서는 환지로 저희가 A2 블록을 배정한 상황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얘기 듣기로는 예전에는 2100만 원만 받아달라 이랬는데 지금 2500만 원까지 얘기가 나왔다고 그래서 A1 블록에 대해서 2500만 원 정도로 기준점이 거의 섰기 때문에 A2 블록도 2500만 원 정도 선에서 보상이 될 거다는 얘기로 말씀하신 거 같아서, 그게 맞는 건지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보상이라는 표현보다는 저희가 볼 때 매매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가 9월 20일에 A5 체비지 매각 공고를 냈는데 그것의 예정 가격이 평당 2495만 원입니다.
이지석 위원  2450만 원이요? 그러니까 약 2500만 원 정도 된다는 얘기네요. 그러면 A2 보상 금액도 2450만 원 정도를 상회한다는 게 그 금액이겠네요, 거의. 그렇죠? .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아까 말씀드린 보상보다는요, 건설사라든지 어떤 사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A5처럼 한 2500만 원 선에서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겠냐고 저희가 보고 있고요. 그런데 A2 같은 경우는 A5하고  약간 다릅니다. A5 같은 경우는 사업 시행자인 토지주가 1명이고 현장에 지장물이 공장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A2의 경우에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334명이 토지주이고 현장에 현재도 30% 정도 지장물이 있기 때문에 A5하고 같다고 말씀드리기 조금 어렵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A3 블록 같은 경우는 시에서 보상해 주고 그다음에 건설사에다 매매를 할 거 아니에요, 지금 A3 블록 같은 경우는요. 지금 다 했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2 말씀하시는,
이지석 위원  아니, A3.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3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이지석 위원  아, 그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제가 조금 전까지 말씀드린 건 A2고요. A3는 또 전혀 다른 상황으로 지금 가고 있기 때문에,
이지석 위원  그런데 A3 같은 경우는 지금 보상이 다 끝난 건지 그걸 한번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3도 마찬가지로 환지로 집단환지를 받은 거고요. 토지소유자는 78명입니다. 그리고 A3의 경우에는 지역주택조합에서 현재 주택과에다가 조합의 신고 수리를 내고 나서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A3나 A4 블록 같은 경우는 거의 비슷한 거네요? 환지하고 보상받고 했던 게. 이게 비슷한 겁니까?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4는 A3하고 또 다릅니다.
이지석 위원  또 달라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A4 같은 경우는 모 건설업체에서 현재 99% 정도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고 지금 아파트를 짓기 위해서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A5, A6는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5, A6는 저희 사업 시행자가 환지를 체비지로 마련했고요. A5는 아까 말씀대로 9월 20일에 체비지 매각 공고를 했고, A6는 향후에 또 체비지를 매각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여기 진행 과정에서 보면 A2 블록이 현재 상황에서는 애로 사항이 제일 많은 데로 진행되겠네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맞습니다. A2가 규모도 크고 토지주분도 많기 때문에 가장 큰 관건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렇죠, 334명이라고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주 이분들이 각자 다른 목소리를 낼 경우에 여기는 사실 얘기해서 진행하는 데 속도가 상당히 느리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A2 블록 같은 경우는요. 그렇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그래서 '21년도 3월 이후로 현재까지 사업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사항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여기 A2 블록 같은 경우는 방침이랄까 시의 방향이랄까 이런 거 지금 과장님이 갖고 계신 건 있으세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저희 시는 '21년도 3월 이후로 A2가 어떤 개발 방향에 대해서 설정이 안 됐기 때문에 아까 말씀한 대로 A2가 굉장히 중요한 블록이기 때문에 시에서는 일정 부분 개발 촉진을 위해서 현재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A2 블록 같은 경우도 보면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거처럼 2495만 원을 A4에서 보상의 기준점을 잡았다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면 2495만 원을 갖다가 A2 블록 같은 경우도 할 경우에는 지주들이 많이 협조하지 않을까라는 제 생각에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거든요. 저한테도 물어봤을 때 2100만 원까지 생각을 하고 있다가 2495만 원이라는 입장이 딱 서다 보니까 거기에 참여할 수 있는 지주들이 많지 않겠냐, 334명 중에. 그런 측면에서 제가 볼 때는 A2 블록 같은 경우는 2495만 원보다 더 높게 평가되지는 않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고 그 선에서 이루어지지 않겠냐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래서 아까 시에서 방침을 가지고 있는 걸 좀 설명을 드리면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A2 블록은 집단 환지를 신청할 당시에 건설사에 매각하는 조건으로 집단 환지를 신청받았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건설사에다가 매각하지 아니하면 금전 청산을 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기 때문에 저희는 그 조항에 따라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면, 간단히 말씀드리면 신탁사를 통해서 공개경쟁으로 매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아까 금액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정하는 것이 아니고 신탁사를 통해서 공개 매각을 하게 되면 A2를 바라보는 시장의 반응에 따라서 금액이 결정될 것이라 보고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A5는 2495만 원이지만 그거보다도 못하게 되면 그 위아래에서 왔다 갔다 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어느 금액 이상으로 팔린다 그런 개념은 저희도 판단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니까 334명 지주한테 어떤 면에서는 신탁을 통해서 보상을 하고 그다음에 예를 들어서 2495만 원 선에서 얘기가 돼서, 왜냐면 A4를 기준으로 잡았을 때 2495만 원에서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이 모든 부분이 지주들하고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이거를 건설사에다 매각한다는 그런 개념이죠? 그래서 건설사에서 이걸 개발해서 분양을 하는 입장, 그렇게 되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그렇습니다. 구조는 그렇게 됩니다.
이지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봤을 적에 지금 A2 블록에 있는 지주분들이 상당히 불만이랄까요, 그런 게 굉장히 많아요. 나름대로 간접적으로 문의가 많이 오는데 과장님이 좀 투명하게 형평성 논리로 해서 다른 블록보다도 같은 기준점에 맞춰서 잘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거에 조금만 더 설명드리면요. 저희가 A2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 3월부터 A2 주민분들한테 저희가 직접 설명하기 시작했고요. 5월에는 저희가 A2 토지주 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44명으로 구성해서 현재까지 7차례에 걸쳐서 매달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로 해서 그분들하고 A2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대해서 계속 협의를 했었고요. 지난주에는 제가 아까 위원님한테 설명드린 신탁사를 통한 공개 매각으로 해서 저희 시의 입장을 설명드렸고, 주민들한테 A5의 선에서 A2가 매각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께서 저희 시를 믿고 같이 하자는 말씀드렸고요. 앞으로 계속 그렇게 업무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내가 그거 하나 잠깐 물어볼게요. 그러면 A2의 지장물 보상은 다 끝난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체 2만 7000평입니다. 그중에서 약 70%는 저희가 점유했고요. 약 30%는 아직 지장물 소유자가 점유한 상태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것도 공탁으로 합니까?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현재 공탁은 다 이루어졌고 앞으로 퇴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퇴거 청구 소송을 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구본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우리 이지석 위원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거기 추진 계획에 보면 공탁해서 이렇게 하겠다는 얘기잖아요. 우리가 말은 쉬운데 일반 우리 시민들은, 즉 재산을 가진 분들은 시간도 여유가 있고 또 부동산 가치로 볼 때 경제적으로도 저거 한데 공기를 빨리 단축해야 하는 이유 때문에 내가 우리 과장님한테 설명을 드리는 건데, 지금 보면 몇 월 며칟날 계획이 있지, 확신이 선 건 없잖아요. 예를 들면 A5가 매각이 정상적으로 되고 A2도 되고 이렇게 해서 우리 계획대로 2400에서 2500 정도 된다면 상식적으로 보기에 진행이 빨리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그렇다고 장담할 수 없는 게 진행을 지켜봐야 될 상황인데 거리에 쫓겨나는 사람들이 곧 생기게 생겼잖아요. 우리는 방법을 취하려고 공탁을 해서 이렇게 하지만 거기에 수십 년 동안 살았던 분들에게 이거 지금 이주 대책이 문제가 아니라 보상을 해 줘야 나가는데 돈이 하나도 없어요. 그 사람들 나갈 돈이, 나가고 싶어도.
  이런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이건 지금까지 수년 동안 그렇게 해 왔지만 보상 대책이라든지 이런 걸 빨리빨리 해서, 체비지 매각도 그래요. 지금 체비지 매각도 2450에 됐는데 A지역이 좋으냐 B지역이 좋으냐 이거에 따라서 차등이 있을 수도 있고 하기 때문에 계획대로 되는 일이 아니니까 우리 도시개발과에서는 지혜를 모아서 시민들 피해가 최대한 적도록 해야지. 일반 시민들은 보면 내용도 정확하게 숙지를 못 했기 때문에 이번에 체비지 해서 1500여억 얼마 되면 우리 돈 주면 나갈 거 아니야 이러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여러분은 나름대로 설명하고 계시지만. 그런 걸 면면이 파악 좀 해서 주민들 피해…. 특히 전체가 다 해야 되겠지만 없는 분들, 어려운 분들에게 큰 피해가 안 가도록 잘 좀 계획해서 업무 추진을 조속히 할 수 있도록.
  이것도 지금 보면 정상적으로 됐으면 제 기억으로는요, 구름산지구가 2018년도에 현금으로 주기로 저도 기억 생생하게 나요. 그런데 세월이 흘렀고 그때 정상적으로 됐더라면, 하소연이지만. 됐더라면 지금 다른 분들이 다 입주하고 정리가 될 판인데 이렇게 늦어지는 건 여러분 개인 잘못이 아니지만 어쨌거나 결과물이 여기까지 도달했기 때문에 앞으로 향후 계획이 문제지. 거울삼아서 피해가 최대한 적도록 좀 우리 과장님, 국장님 또 팀장님들도 신경을 써주세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그러니까 저희들은 시에서 하는 대로 지역에 가면 얘기를 못 해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거를 조금만 설명을 드리면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구름산지구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이주에 가장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희도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고, 미리 나가신 분들이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62%, 1000명 정도가 이미 이주를 하셨거든요. 그분들 중의 상당 부분은 빚을 내서 이자를 내가면서 내가 환지를 받을 때까지 밖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이 상당히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입장에서는 이미 나가신 분이 있는데 나가지 않으신 분들도 이유는 있으시지만 어떤 형평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소송은 안 할 수가 없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희가 퇴거 청구 소송하고 또 한 가지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도 함께 검토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현재 '22년 6월 2일 환지 예정지 지정 이후로는 사용 수익권이 종전 토지소유자에게 없고 사업 시행자인 저희 광명시에 있기 때문에 현재 부당이득금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이거에 대해서 부당이득금 청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이주를 하기 위해서는 돈이 있어야 이주, 밖에 나갈 수 있는 구조가 되는 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까 이지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많은 분들이 A2 블록의 집단 환지를 받으셨어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신탁사의 공개 매각을 통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어떠한 매각이 이루어져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같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과장님, 참 힘든 일 하시느라 고생 많은 건 아는데 하여튼 아까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마냥 애로 사항이 한두 가지가 아니니까 지혜를 같이 모아서 빨리 해결하는 방법 좀 찾아주길 부탁드릴게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 궁금한 사항 있어서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지금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말도 많고 탈도 많아요, 그렇죠? 그동안 고생도 많이 하셨고. 거기가 23만 평이 개발되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설진서 위원  거기 대상자가 1660명이고 그다음에 1029명이 전출이 됐고 현재 631명이 아직 전출이 안 된 거죠? 그래서 이주 비율을 보면 62%예요. 그런데 지장물 보상률을 보면 99.9%, 거의 100% 다 되는 거예요. 그런데 지장물 조사에 비해서 이주율은 지금 현저하게 낮은 상태예요. 그런데 이주 대책이 미흡해서 이주가 늦어진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과장님이 봤을 때 현재 이주율이 저조한 이유가 뭐가 있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걸 말씀드리면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가 환지 방식은 토지 수용 방식하고 달리 토지에 대해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환지로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지장물에 대해서만 현금 보상을 합니다. 지장물 보상이 약 1000억 정도 되는데 토지주가 1600명 정도 된다고 보면 통상적으로 1억에서 왔다 갔다 하는 돈을 받으시는 게 산술적으로 계산이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1억을 가지고 이주하는 데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주에 좀 어려움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결국엔 비용 문제네. 그러면 대출을 연계해 주거나 그런 건 없습니까? 이주하는 데 있어서.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대출 관계는 개인 토지에 개인이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사업 시행자가 관여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광명시에서 이주 대책은 또 마련돼 있는 게 없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법률에 의해서 별도 이주 대책은 없고 주거 이전비고 임대주택 이 정도입니다.
설진서 위원  잘 알겠고요. 그다음에 다음 페이지를 보면 지장물 등 석면 조사 용역 및 해체공사 추진이 있는데 여기에 석면 조사 대상 건축물이 약 449개 동이에요. 석면이라 하면 이것도 중금속이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발암물질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렇죠, 발암물질이고. 그런데 석면 문제 때문에 환경 문제도 많이 문제가 됐던 부분이 있어요. 그런데 향후 추진 계획을 보면 2024년 5월 석면 해체공사 준공이라고 나와요. 결국엔 2022년 4월 11일에 석면 조사 용역이 착수됐는데 한 2년 동안에 걸쳐서 석면 조사를 실시하고 해제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거 때문에 공사가 늦어지거나 그런 건 없습니까?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사실 아까 이주도 큰 문제지만요. 석면 해체도 사업을 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왜냐면 석면을 해체하려면 비산이 되지 않도록 건축물을 완전히 밀봉을 해야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저희 사업장이 가리대, 설월리를 보시면 약간 전통 마을 비슷하게 돼 있어서 옆의 동하고 인접 동하고 구분이 잘 안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1개 동에서 석면이 나오게 되면 그 전체 블록을 에워싸야 되는 그런 구조로 사업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한 동만 다 부수기가 쉽지 않은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진서 위원  그러면 지금 어느 블록이 석면이 가장 많이 포진돼 있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석면은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슬레이트, 대표적인 슬레이트거든요. 그다음에 전통 마을이다 보니까 슬레이트가 많이 있고요. 마을 중간중간에 산재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설진서 위원  슬레이트는 특수 폐기물로다가 분류된 거 같더라고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석면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렇죠, 슬레이트가 석면.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맞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 내용인데 그거 보면 특수 폐기물로 분류가 돼 있어서 일반 폐기물장에서 받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하여튼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요. 이거 때문에 사업이 지연되거나 그러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확하게 처리를 좀 잘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하실 말씀 없으시면 제가 하나만 더 할게요. 지금 부지 조성공사에 보면 사후환경영향조사가 있잖아요. 용역을 실시하셨는데 여기 지금 맹꽁이가 발견됐어요. 그런데 맹꽁이도 2023년 10월, 10월이면 지금이잖아요, 그렇죠? 이게 이주를 한다고 하셨는데 지금 어디다가 이주를 할 거며 임시 서식지는 어디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지금 발견된 데는 기아자동차 주행 시험장 북측에서 발견이 되었고요. 발견된 시기는 '23년도 7월에 발견이 돼서 저희가 '23년 7월 28일에 환경유역환경청에다가 포획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고요. 8월 25일에 환경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포획 허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임시 시식지는 설월리 약수터, 설월리마을입니다. 설월리마을 금강정사 올라가는 약수터 있지 않습니까. 약수터 왼쪽에 보면 약수터 서측에 임시 이주지를 마련했습니다. 그다음에 영구 이주지를 마련해야 됩니다. 임시는 임시로 하는 거고요.
설진서 위원  그러면 결국은 거기서 또 포획을 해야 된다는 얘기네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한 번 더 이주를 해야 되고요. 영구 이주지는 토지 이용 계획상 금강정사 왼쪽에 소공원 50호라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금강정사?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금강정사에서 왼쪽으로 산 밑에, 산하고 인접한 토지 이용 계획상 소공원 50호에다가 저희가 영구 서식지를 마련해야 됩니다. 그런데 거기는 아직 지장물이 있기 때문에,
설진서 위원  지장물이 있기 때문에 거기로 못 가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임시로 이전했다가 나머지 공원이 완료되면 거기로 이제….
설진서 위원  결국엔 맹꽁이를 바로 금강정사로 인근에다 해야 되는데 거기에 지장물이 있기 때문에 임시 거처를 거쳤다가 간다는 얘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그 얘기입니다.
설진서 위원  이거 때문에 혹시 또 사업이 늦어지거나 그런 건 없어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맹꽁이가 특성상 11월에 동면에 들어가서 땅속에 들어가게 되면 그 일대를 내년 6월까지는 손을 댈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 C구역을 저희가  (청취 불능)  공사를 하려고 했는데 저희가 긴급하게 허가 신청을 환경부에 냈고요. 환경부에서 허가를 내주는 바람에 저희가 11월 초까지 다 포획을 해서 임시 이전지로 이주할 계획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 향후 추진 계획을 보면 2026년 9월에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이 완료된다고 나와요. 그러면 이런 거까지 다 포함돼서 환경영향조사 용역을 완료하는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맹꽁이를 이주하게 되면 사후환경영향조사 용역에서 일정 기간을 계속 모니터링 하게 돼 있습니다. 이주한 맹꽁이가 잘 서식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환경에는 문제없는지를 계속하게 돼 있고요. 맹꽁이뿐만 아니라 사업 기간 내내 예를 들어 한 달에 한 번 정도 계속 어떠한 시료를 채취해서 분석해서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저희 사업 시행자에게 통보하게 되면 사업 시행자가 그거를 다시 보완하고 이렇게 계속하게 돼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결국 구름산지구는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이게 새롭게 도출된 내용이네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 맹꽁이가 기존에 살았을 수도 있고요. 그런데 맹꽁이 특성상 이동 거리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 살고 있다고 보시는 게 맞을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살고 있는데 지금 새롭게 발견된 거 아니에요, 이 내용을 보면.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맞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결국엔 지금도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데 이런 문제 때문에 또 늦어질 수 있다.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렇지 않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11월 초까지 다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금, 
설진서 위원  그러면 이거는 이주만 하면 끝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이주만 하면 끝납니다. 맹꽁이가 다른 데 살 수 있도록 옮기기만 하면 되는 거기 때문에 사업하는 데는 문제 없습니다.
설진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질의해 주셨는데 지금 A5 체비지에 관련해서 감정평가 금액, 매각 금액이 평당 2495만 원이잖아요. 기존에 저희가 환지 평가했을 때는 얼마 나왔죠? A5가.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A5가 1580 정도 될 겁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거의 한 1000만 원 돈, 900 얼마 상승이 됐는데 몇 년 사이에 그렇게 상승할 만한 이유가 있었나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가 A5 종후 가격은 1580만 원이고 매각은 2495만 원인데요. 이걸 좀 설명을 드리면 2개 감정평가 방식이 같지가 않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그렇고요. 그러니까 환지 계획할 때는 환지 계획을 위한 감정평가를 하는 것이고요. 지금 저희가 매각하는 거는 매각을 위한 감정평가로 봅니다. 그 2개의 기법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그래서 같은 값으로 보기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정확히 이해는 안 되니까 그 부분은 따로 한번 설명을 해 주시고요. 어쨌든 그로 인해서 기존의 A2를 비롯해서 매각이나 건설사 매입 등이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던 와중에 9월 공고 이후로 딱 멈췄잖아요. 그래서 11월 1일인가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맞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어떻게 보면 디데이가 한 열흘 정도 남았는데 정상적으로 진행될 걸로 생각되세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A2 지주분들께서 그동안 사업 방식을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뭐냐면 A2에 개발하고자 하는 분들이 평당 200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격에 내가 이 토지를 매각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신 거거든요. 그래서 의사결정을 미뤘던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A5가 2495만 원이고 11월 1일에 낙찰이 되면 평당 단가가 나올 겁니다. 그러면 주민들은 정확히 아실 거 같아요. A5와 A2를 거의 같다고 보면 내가 그 정도 가격에 매각하면 내가 크게 손해 보지 않는다는 어떠한 기준점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볼 때는 이 체비지가 매각이 되면 A2도 어떤 기준점이 생기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굉장히 빨라져서 사업이 더 빨리 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뿐만 아니라 A3도 그렇게 될 거 같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맞습니다. 모든 지역이 다 그렇습니다. 다 같다고 보고 있거든요.
○위원장 현충열  기존에 어쨌든 형성된 가격이 맥시멈 2100, 2000, 이 정도였는데 갑자기 한 사오백이 늘어난 거니까. 실제로 이렇게 건설사가 매입을 하게 되면 지금처럼 건설 경기가 안 좋은데 사업성이 나올까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도 11월 1일에 체비지 결과가 굉장히 궁금한데요. 어쨌든 그거는 전문…. 어차피 건설사도 수익을 남기기 위해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위원장 현충열  평가해서 들어오겠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거기서 정확히 판단할 거라 보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혹시라도 유찰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유찰이 되면 저희 사업 시행자 입장에서는 무조건 사업비가 있어야 사업이 되기 때문에 매각을 해야 되고요. 저희는 현재 두 가지 방법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매각 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한번 생각할 수 있고요.
○위원장 현충열  완화라는 거는 금액이라든지….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완화라는 거는 예를 들어 계약금, 중도금 사이를 넓힌다든지 아니면 계약금의 비율을 바꾼다든지 매수자 입장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하는 방법이 하나 있을 수 있고요. 두 번째 방법은 조건을 똑같이 한다면 매각 단가를 낮추는 방법, 2495만 원이면 그거보다 좀 낮춰서 어떤 매수세가 올 수 있도록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중요한 거는 유찰이 되면 저희는 다시 매각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그 기간이 어느 정도나 걸리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는 사업비를 확보해야 되기 때문에 지체할 이유는 없습니다. 의사 결정만 되면 바로바로 다시 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거 공고 내는 건 12월 내에도 가능하다는 얘기예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A5 결정에 따라서 나머지 A2, A3, A4…. A4야 어차피 결정된 거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주민들께서도 11월 1일에 굉장히 관심이 많으십니다.
○위원장 현충열  저희도 다 관심이 많아요. 어쨌든 그 사업이 빨리 진행돼야지 아까 구본신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2018년도부터 벌써 땅 팔려서 이사 가는 줄 알았는데 '23년까지도 계속 이런 상황이니까. 그리고 또 한 가지, 지금 국공유지 처리는 어떻게 하시는 거예요? 구름산지구 내에 몇 퍼센티지나 되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국공유지, 사업 종전 토지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현충열  네, 종전 토지. 종전 토지는 다시 다 광명시로 매입된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는 국공유지는 다 청산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청산했으면 토지 대금은 다….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아직 환지 처분 이후에…. 청산금은 환지 처분 이후에 지급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그거는 정리 안 됐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금액은 지금 정해져 있는 거죠? 종후 평가 금액으로.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금액은 정해져 있는데 그것도 나중에 청산할 때 감정평가를 다시 해서 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저희 사업비 3600억 안에 그 금액이 들어가 있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다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알겠습니다. 아까 퇴거 청구 소송 얘기하셨는데 구본신 위원님도 얘기하셨지만 진짜 못 나가셔서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예요. 그분들에 대한 대책은, 전체 1200명에서 한 100여 분 되시는 거 같은데, 물론 기존에 나가셨던 분들하고의 형평성 문제 때문에 안 된다고 하시는 건데 어쨌든 행정의 묘미로 좀 푸셔야 될 거 같아요. 어쨌든 저희가 마지막에 행정 대집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많은 분들이 A2하고 A3에 관계가 돼 있으시거든요. 환지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 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신탁사를 통해서 매각을 하면 어떻게 좀…. 
○위원장 현충열  만약에 신탁사를 통해서 한다면 신탁하는 비용은 누가 내는 거예요? 수수료 같은 건.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기본적으로 토지주분들이 내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내 땅을 팔려고 내가 또 돈을 내야 되는 거네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반발 없으세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기본적으로 신탁사를 통하게 되면 공개경쟁 입찰이 되고 공개경쟁 자체가 최고가로 낙착되는 거기 때문에 토지 그 수수료는 0.5에서 대개 1.5% 정도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수수료보다 더 많은 이익이 가지 않을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래도 내 땅을 지금도 내가 개발하겠다는 분도 계시고 건설사에 직접 매각하신다는 분들도 계신데 신탁사를 통해서 한다면 그 비용에 대한 부분도 만만치 않겠네요. 1%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가 알아보니까 통상 0.5에서 1.5 범위 내에서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0.5에서 1.5,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또 토지주분들한테 다 승인을 받아야 되는 건가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저희가 그래서 11월 초부터 그 방식에 대해서 동의서를 징구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동의서 징구를 또 추가로 하시겠다. 그러면 그건 몇 퍼센트 이상이 돼야 저희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요?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저희가 결정한 사항은 A2 블록 토지 면적의 3분의 2 그리고 토지소유자의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시면 추진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3분의 2하고 2분의 1, 쉽지는 않겠네요. 어쨌든 지금으로서는 그게 가장, 그러니까 저희 집행부가 생각했을 때 가장 빨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알겠습니다. 어쨌든 시가 하는 사업 중에 지금 가장 큰 사업이잖아요, 광명시에서. 저희가 앞에서 신도시조성과도 봤지만 저희가 직접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건 없으니까 어쨌든…. 지금 몇 년째죠? 과가 생긴 지 한 5년 된 거죠?
○도시개발과장 이길주  네.
○위원장 현충열  빨리 소기의 목적을 달성해서 개발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한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개발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개발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6분 회의 중지)

(11시 38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균형개발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균형개발과장님께서는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개발과>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안녕하십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입니다.
  연일 시정 발전과 광명시 균형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을 펼치시는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현충열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균형개발과 소속 팀장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수정 재개발팀장입니다.
  김용완 안전재건축팀장입니다.
  윤현민 공공재개발팀장입니다.
  균형개발과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783페이지부터 785페이지의 일반 현황은 서면 보고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786페이지 광명 뉴타운 사업 추진 사항입니다. 재개발 사업은 총 11개 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9일 14구역이 준공되어 현재 3개 구역이 준공되었으며 5개 구역은 착공 이후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3개 구역은 이주 또는 기존 건축물 철거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시에서는 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에 대하여는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고 사업으로 인한 각종 불변 사항 및 보상 민원 등에 대하여는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민원 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88페이지 재건축 정비 사업입니다. 4개 사업장 중 2개 단지는 준공이 되었고 철산주공8, 9단지, 10, 11단지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안전 진단 진행 사항으로 철산주공12, 13단지는 안전 진단 결과 재건축으로 판정되었으며 예비안전진단을 통과한 철산우성 및 하안주공 등 13개 단지에 대해서는 경기도 정비 기금을 지원받는 것으로 결정되어 향후 추경을 통해 시비를 확보한 후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안전 진단 용역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790페이지 공공 재개발 사업 추진 사항입니다. 뉴타운 사업이 해제된 일부 지역에서 추진 중인 공공 재개발 사업은 공기업 참여형 재개발로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4개 구역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13구역은 GH에서 지정 요건 등 후보지 선정을 검토 중에 있으며 3구역과 하안 단독 필지는 주민준비위원회 준비를 위한 동의서 징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7구역은 주민준비위원회 구성 후 GH와 협약을 마치고 현재 정비 계획 입안 제안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791페이지 도심 공공주택 복합 사업에 대한 보고입니다. 광명8구역이 지난 2022년 9월 6일 예정지구 지정 후 1년이 경과한 2023년 9월 5일까지 복합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경기도에 의해 사업 취소 고시되었습니다. 취소 후 현재 이 지역에 대한 공공 또는 민간 재개발 사업 등이 주민 주도하에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 주민 다수가 원하는 경우로 판단되는 개발 사업에 대하여는 우리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792페이지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추진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철산‧하안 택지지구 내 노후 공동주택의 재건축 사업 지원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및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따른 부수적인 교통영향평가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이 지난해 착수되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난 8월 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하여 열람‧공고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주민들의 의견 및 관련 부서 협의 결과를 검토하여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상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 교통영향평가 심의, 한강유역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금년 말까지는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계획 결정을 고시하여 철산동, 하안동 지역 재건축 추진을 적극 지원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794페이지 철산시장 및 철산중앙시장 시장정비사업 추진 사항입니다. 노후화되어 전통시장 기능을 상실한 철산 및 중앙시장을 시장정비사업을 통해 현대화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철산시장은 지난 6월 건축경관통합심의를 통과하여 올해 8월 사업 시행 인가를 접수하였으나 서류 보완 중으로 보완 완료 시 사업 계획 인가 처리할 예정입니다. 철산중앙시장은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징구 중에 있으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795페이지 소규모 재건축 사업입니다. 소규모 재건축 사업 중 정우연립이 지난 7월 착공하여 현재 공사 중에 있으며 개운1차 및 미도1차는 2021년 조합 설립 인가 이후 사업 추진 매몰 여부에 대하여 자체적인 논의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행정 절차에 대하여는 상담을 통해 매몰에 따른 주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96페이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입니다. 총 사업비 320억 규모의 현충터널 설치공사는 광명동 일원의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증가되는 교통량 해소 및 인근 주민들의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하차도 공사 구간이 시와 조합의 사업 구간에 걸쳐져 있어 시와 조합 간 업무와 사업비를 분담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2024년 3월까지 각종 영향평가 및 실시 계획 인가를 완료한 후 2024년 상반기 공사를 착공하여 2025년 내에 공사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균형개발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과장님, 몇 가지만 제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786쪽에 보면 광명 뉴타운 사업 추진이라고 해 놓으셨죠. 여기에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사업 추진 계획이 23개 구역 중 12개 구역이 해제 이렇게 돼 있는데 진행 사항은 아마 다 잘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3R하고 7R 거기가 GS에서…. 우리가 봤을 적에 GH 공공 개발을 하겠다고 그러다가 지금 또 민간으로 하겠다 그런 얘기가 나오고 그러는데 3R하고 7R은 정상적으로 잘되고 있는 겁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공공 재개발 사업 추진은 790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공공 재개발 사업 추진 4개 구역 중에 7구역과 3구역이 있는데요. 지금 이 지역은 일단 지구지정이 된 겁니다. 공공 재개발 지구지정이 됐고, 특히 7구역은 특별하게 내부적으로는 조금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민간이라든가 이런 갈등은 없습니다. 민간 재개발이라든가 이런 갈등은 현재 없는데요. 7구역은 GH에서 진행을 하고 있고요. 3구역은 LH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여기도 마찬가지로 어차피 예정 지구지정이 됐기 때문에 공공 재개발을 추진하는 게 우선입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민간에서 민간 재개발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었는데요. 민간에서 이 사업에 대해서 공공이 지정됐어도 그게 해제가 되면 민간으로 할 텐데, 할 수 있는 걸 검토할 수 있을 텐데 그걸 기다리지 않고 계속해서 민간 부분에서 더 적극적으로 공공을 반대하고 민간을 추진하고 있는 그런 사항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현재 조합원들, 토지등소유자들 동의서 징구 관계는 지금 다 된 거예요, 아니면 아직까지도 징구안을 받고 있는 상태입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일단 준비위원회를 만들기 위해서 50%…. 그거는 거의 받아 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LH하고 추진할 거고요. 가장 중요한 게 정비 계획 입안을 위해서 동의서 66% 이상을 받아야 되는데 그거를 아직 받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그거를 못 받게 되면 주민들이 더 이상 공공 재개발 추진을 못 하는 거고요. 그러면 민간이라든가 이쪽에서 추진하는 거에 대해서 저희들도 검토는 할 수 있겠지만 현재는 공공에서 일단 추진위원회를 만들고요. 그다음에 정비 계획 수립을 위한 동의서를 그 이후로 곧바로 징구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과장님, 788쪽 재건축 정비 사업에 보면 여기 예비안전진단, 정밀안전진단이 12단지, 13단지는 다 끝난 상태 아닙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우성아파트하고 하안동만 지금 남은 거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현재 상황에서 과장님, 조금 이따가 하안동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질문은 하겠지만 지금 올해 지구단위계획은 완결될 걸로 가정합니까? 과장님 얘기로는 올 안에 지구단위계획이 끝나는 쪽으로 얘기는 하셨는데 그거는 어때요? 그래야 내년 초에 정밀안전진단을 들어가서 추진위를 발족한다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데 지금 하안동 쪽에서도 보면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거든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일단 안전 진단은 지구단위계획과 관계없이 예산 확보가 되는 대로, 경기도 예산은 확보가 됐고요. 저희가 12월에 추경하고 예산이 좀 늦게 내려왔는데, 경기도가. 빨리 확보해서 내년에는 지구단위계획 관계없이 안전 진단을 추진할 거고요. 사실은 지구단위계획을 저희들이 처음에 보고드릴 때는 올 10월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8월경부터 교통영향평가 업체가 좀 부실화가 돼서, 사업이 칠팔십 퍼센트 공정률은 했기 때문에 거의 마무리 단계인데 지금 그 상황에서 교통영향평가 업체가 지금 부도 위기라든가 그런 어려운 상황이 있어서, 공동 도급인데요, 그러면 한쪽이 포기를 해서 공동 도급 업자가 빨리 그걸 수행하면 되는데 그게 정리가 좀 시간이 걸려서 저희들 생각에는 11월 중에 어떻게든 저희들이 잘 중재해서 마무리를 시키고 늦어도 12월에는 어떻게든 끝내자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11월에 빨리 그걸 마무리하고 나머지 부족한 행정 절차를 빨리 이행해서 12월에 최소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서 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래서 일정을 저희들이 딱 정할 수는 없지만 하여튼 목표는 연말까지 끝내자는 게 지금 저희 직원들하고 내부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하안동 12단지 부근에 있는 서울시 땅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지구단위계획에 포함시키나요, 아니면 제외되나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그 부분은 택지개발지구 그건 맞습니다만 저희 재건축, 재개발 지구단위계획은 별개로….
이지석 위원  그거 별개로, 거기에 포함 안 시키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그 계획이 없습니다.
이지석 위원  나는 그게 걸림돌이 될 줄 알고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그건 상관없어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상관없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792쪽에 보면 철산‧하안 택지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알기로는 도에서 정밀안전진단 비용에 대한 14억이 여기 우성아파트 철산동 거까지 포함된다면 아마 더 많아지는데,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15억입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알기로는 시에서 14억, 도에서 14억 해서 28억이 책정돼서 지금 도에서도 확정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 과장님 얘기는 확정이 안 된 걸로 얘기를 하시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아닙니다. 도에서 확정돼서 지금 내려와 있습니다. 15억 3400만 원이,
이지석 위원  네, 우성아파트 거까지 지금 포함돼서 이렇게 나온 거 있잖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포함해서 15억 3400만 원이 내려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시비, 그러니까 시비는 기금에는 있지만 시의회에서 의결을 받아야만 편성이 되거든요. 그래서 도비는 내려와 있고 12월 추경에 시비를 조속하게 확보해서 곧바로 올해 안에 계약을 완료해야 되는 사항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내가 그것 좀 한번 여쭤볼게요. 우리가 지구단위계획이 성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밀안전진단에 들어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들어갈 수 있어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12, 13단지가 마찬가지로 그전부터, 12, 13단지를 생각해 보면 될 거 같습니다. 12, 13단지가 지구단위계획에 포함돼서 거기도 하고 있지만 이미 정밀안전진단까지 끝났거든요. 하안동 지역은 도비 예산 확보가 안 돼서 좀 늦어지는 겁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정밀안전진단 비용이 확보가 됐으니까. 지금 왜냐면 우리가 시비가 아직 결정이 안 됐기 때문에 그렇지, 시비만 결정된다면 지구단위계획하고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는 얘기네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추진위나 이런 것도 관계없습니다.
이지석 위원  지금도 상관없어요? 지금은 아니잖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현재는 관계없습니다.
이지석 위원  신청하는 건 상관없습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했을 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추진위 설립은 법적인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안전 진단 통과가 돼야지, 추진위원회 설립은. 
이지석 위원  그렇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추진위 설립은 절차가 좀 있는 거 같은데 그거 법적인 건 저희가 한번 봐야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래서 지금 나는 우리 과장님이 얘기하시는 게 내가 알고 있는 거하고 달라서 깜짝 놀라서 과장님한테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안전 진단이 관계없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밀안전진단까지는 지구단위계획하고 관계없이 진행될 수 있다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일단은 제가 알기로도 제일 저기 하는 게 지구단위, 안전, 그 수립을 완전히 마치고 난 다음에 순차적으로 제가 봤을 적에 추진위라든가 아니면 이런 게 정밀안전진단이 끝나야만 성립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까 과장님 말마따나 정밀안전진단에 대한 거는 만약에 신청을 할 경우에 신청 기간을 얼마 정도로 잡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저희들이 6개월 정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하반기에 확정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니까 먼저 접수 들어오는 순서대로 합니까, 아니면 어떤 규정에 의해서 순서대로 그걸 해야 되는 게 있습니까, 어떤 게 있습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저희들 예산이 확보가 좀 덜 됐으면 이미 예비안전진단을 했던 순서대로 그렇게 계획을 했었는데 예산이 전액 확보가 됐기 때문에 일괄로 다 동시에 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지금 만약에 하안동에 있는 준비위원회에서 얘기가 들어오면 지금 균형개발과에다 신청하라고 해도 되겠네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이미 신청한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예비안전진단은 실제로 했고,
이지석 위원  끝났으니까?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신청한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그다음에 정밀안전진단으로 다음 단계로 바로 넘어가는 겁니다. 다만 그때 예산이 좀 부족했다면 예비안전진단을 먼저 신청된 순서대로 할 계획이었는데 지금 예산이 확보됐기 때문에 일괄로 다 계약을 해서 진행할,
이지석 위원  그런데 어떻게 생각하냐면요. 지금 준비위원회에서는 준비위원회에서 다 준비를 하고 있으니까 정밀안전진단을 우리부터 먼저 해 주십시오라고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과장님한테 얘기를 하는데 그런 거하고 상관없이 예비안전진단 검사가 완료됐기 때문에 그냥 그 순서에 의해서 정밀안전진단은 시에서 그냥 한다 이거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과장님, 이게 외람된 질문일 수 있는데 제가 질문 좀 드릴게요. 균형개발과가요, 주요 업무가 뭐예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균형개발과는 균형 개발이라고 해서 신도시가 있고 구도심이 있지 않습니까. 구도심과 신도시를 균형 개발 하자. 균형 개발 목적으로 구도심의 낙후된 주거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재개발이나 재건축 그다음에 소규모 재건축, 나머지 해제된 지역에 대해서 또 공공 재개발이 됐든 간에 각종 사업에 대해서 구도심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왜냐면 아까 과장님께서 답변해 주신 대로 신도시와 구도심 간의 균형 개발이라고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여기 책자 내용을 쭉 보면 거의 구도심만, 재건축, 재개발에 대해서만 계속 나오더라고. 신도시 쪽에는 아무 내용이 없길래 제가 한번 질문을 드려본 거예요. 그래서 또 관장 업무를 보면 재개발팀이 있고 안전재건축팀이 있고 공공재개발팀이 있어요. 분장사무가 재개발, 재건축 이런 거에 대해서만 주로 하시는 거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크게 봐서는 다 재개발, 재건축입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이해가 됐고요.
  하나만 더 질문을 드릴게요. 책자 794쪽을 보면 철산시장 및 철산중앙시장 정비 사업이 있잖아요. 이게 굉장히 오래전부터 시작이 됐네요. 2017년부터 시작이 됐는데 여기 보면 철산중앙시장도 있고 철산시장이 있어요. 그런데 철산중앙시장은 지금 점포 소유자가 154명이나 되는데 철산시장은 1명으로 돼 있네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맞습니다. 여기 설명드리자면 이게 시장정비사업으로 지구단위계획까지는 기업지원과의 시장 관련 부서에서 하고요. 그다음에 본격적인 사업 시행은 도정법을 준용하게 돼 있어서 저희들한테 지금 업무가 인수인계돼서 저희들이 진행하는 거고요. 거기 특징을 보면 철산시장하고 중앙시장인데 한 군데는 건물만 1인 소유입니다. 땅은 공유입니다, 공유.
설진서 위원  땅은 공유고 건물만 1인으로 돼 있고요. 그러면 이런 경우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토지주분들의 동의를 얻어야 되잖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그래서 1인 건물이 지금 사업 시행 인가 단계까지 갔는데 마무리 단계에서는 지금 그거 때문에 지연이 되고 있는 거거든요.
설진서 위원  토지소유자 때문에 문제가 되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사업 시행 인가를 둘 다 가기가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처음에는 두 군데를 다 하려고 예측을 했는데 토지소유자 많은 데는 조합 설립 동의서까지도 못 가고 있고 1인 건물 소유자는 지금 2단계까지 빨리 와 있거든요, 조합도 필요 없기 때문에. 그렇게 와 있는데, 땅이 공유가 돼 있어서 지금 소송 진행 중입니다.
설진서 위원  죄송하지만 몇 분이나 공유하고 있나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전체가 똑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지금 철산시장하고 같이 하고 있는 거예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같이 진행을 하고 있는데 땅은 소유자들이 같고 중앙시장은 다 개별 건물이고 철산시장은 1인 건물인 것이죠. 그래서 거기까지 진행은 빨랐는데 이분들이 예를 들어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를 받으면 되는데 동의가 어렵기 때문에. 어차피 땅을 갖고 있는 게 관례상으로 본인 땅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공유가 어렵게, 그때 분할을 제대로 안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사항이라서 교통정리를 해 주게끔 법원에 신청을 한 사항입니다. 그래서 그거만 정리가 되면 곧바로 사업 시행 인가가 한쪽은 먼저 나는 사항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간 추진 사항을 보면 2022년 6월 27일에 건축경관통합심의를 하셨는데 조건부 가결을 하셨어요. 이 조건부 가결한 내용은 뭐예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그건 좀 파악을 해 봐야 되는데 보통 심의를 하다 보면 뭔가 약간 셋백을 해야 된다든가 경관 쪽이라든가 기타 건축법에 의해서 요구 사항들 이런 게 주가 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 향후 추진 계획을 보면 철산시장 사업 시행 인가가 2024년 1월로 예정이 돼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보면 경관통합심의 조건부 가결을 했길래 제가 한번 질문을 드려보는 거거든요. 그러면 1월이 되면 허가가 정식으로 나는 건가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조건부에 대해서는 다 보완이 돼서 사업 시행 인가 신청이 들어와 있고요. 그런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듯이 당장 다음 달이라도 소송이 완료가 된다면 다음 달이라도 인가가 날 수 있는 요건이 되는 겁니다.
설진서 위원  조건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는 얘기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다 검토가 끝나 있고. 단 하나 보완 요청안은 토지 소유권을 정리하라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소송이 다음 달에 끝날지 다다음 달에 끝날지…. 원래 이 소송도 간단한 소송이라고 예측을 했었는데 이게 통보 그게 안 되는 겁니다. 공시 송달이 잘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런 점이 어려운 점이 있어서 좀 늦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마무리되는 대로 처리하는 걸 저희들이 같이 협의해 보니까 내년 1월 정도면 끝나지 않을까 예측을 해서 이렇게 계획으로 잡았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제가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고요. 그다음에 796페이지를 보면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지금 하고 있잖아요. 여기에도 민원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었지 않아요? 그런데 요즘 민원은 웬만한 건 다 해결이 됐나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일단 저희들이 그때 당시에 강행을 하지 않고 지금까지 약간 숙려기간을 가졌지 않습니까. 충분히 설명을 하겠다. 예를 들어서 주민 의견을 듣겠다, 바로 하지 않고. 그때는 좀 급했습니다. 사실 먼저 뚫어야 공사 차량이 광명사거리뿐만 아니라 분산이 될 수 있었기 때문에 좀 급하게 서둘렀는데 양쪽 재개발 지역들하고 협의를 해서 사업이 조금 늦더라도 주민들한테 충분한 시간을…. 같이 겹치니까, 재개발 민원도 있는데 지하차도 민원까지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기 때문에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가 같은 걸 다 끝내고 다시 한번 주민들한테 양해를 좀 구하고 설명을 드리고 추진하려고 내년에는, 입주가 곧 1~2년 있으면 예정이 돼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늦출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내년에 충분하게 주민들하고 다시 협의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향후 민원 제기에 대한 문제점은 크게 없을 거 같네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물론 민원이라는 건 있을 수밖에 없는데 이해관계가 다 있고 여러 가지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있는데요. 저희들이 최소화시키면서 민원이 있다면 피해 보상 충분히 의견 듣고 피해 보상이 있다면 충분히 중재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지구단위 12월 안에 마무리하시는 거죠?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그렇게 하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 독려를 하고 있고요,
○위원장 현충열  하셔야 돼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그렇게 하려고, 목표는. 그래서 저희들이 마지노선을 지금 잡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네. 봄에도 8~9월 얘기하셨는데, 10월도 아니고. 그런데 아직도 안 됐다는 건…. 얼른 마무리 지어주셔야지, 그거 기다리시는 분들도 많고 하니까. 저희가 결정은 다 해 놓은 상태에서 확정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교평 유효 기간 있고 이래서 사실 시간은 있거든요. 다만 지구단위계획이 안 끝났더라도 정밀안전진단이 끝나야만 이 지구단위계획이 효력이 있는 거기 때문에 기간은 좀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어쨌든 목표한 게 올해 안에는 끝내야 되지 않을까 지금 예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최대한 빨리 끝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개발과장 서환승  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균형개발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신도시개발사업단장님, 균형개발과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3분 산회)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