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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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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광명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6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6일 (월) 10시 00분

장  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3. <보건정책과>
  4. <감염병관리과>
  5. <건강생활과>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2024년 주요업무계획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2회 광명시의회 제6차 자치행정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의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보건소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이형덕  의사일정 제1항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보건소장님으로부터 보건소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대한 총괄 보고를 간략히 받고 해당 부서장에게 세부적인 내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이현숙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이현숙입니다. 
  시정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보건소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입니다. 
  강성열 감염병관리과장입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4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건소는 총 3개 부서에 6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금번 보고드릴 주요업무계획은 총 16건입니다. 
  먼저 보건정책과는 보건소의 주무 부서로서 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광명시 응급 및 재난 상황 발생 대비 대응능력 강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등 4건에 대해서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감염병관리과는 광명시민의 감염을 막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서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및 예방활동 강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 어린이 및 성인 예방접종 그리고 결핵 확산 방지 및 조기 발견 등을 위한 6건의 사업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건강생활과는 항상 시민이 건강하도록 하는 사업으로서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광명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운영, 커뮤니티 케어기반 치매안전망 확보, 건강한 영유아 관리 지원 사업 등 6건에 대해서 보고드릴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보건소 주요업무계획 총괄 보고를 마치며 세부적인 내용은 소관 과장으로 하여금 자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보건정책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과장님들께서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보건정책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입니다. 
  광명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배석한 보건정책과 소속 팀장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박해권 보건정책팀장입니다. 
  선종덕 의약무팀장입니다. 
  박수빈 진료민원팀장입니다. 
  김혜진 건강생활지원팀장입니다. 
  이경아 시민건강증진센터팀장입니다. 
  2024년도 보건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09쪽 정‧현원 현황입니다. 보건정책과 정원은 27명이며 1월 초 기준 현원은 28명입니다. 209쪽 하단의 분장 사무와 210쪽 보건소 시설 현황, 211쪽의 기타 현황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12쪽 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 건립입니다. 코로나19 등 신‧변종 감염병 출현에 의한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자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뒤편에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클리닉 등을 갖춘 감염병대응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24억 3000만 원으로 전액 특별조정교부금이 되겠습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상태로 향후 경기도의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경미한 변경 승인을 거쳐 2024년 공사 착공, 2025년 하반기 센터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완공되면 향후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4쪽 광명시 응급 및 재난 상황 발생 대비 대응능력 강화입니다. 2022년 이태원 참사와 같이 다수 사상자 발생 사고 대비를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 체계 기반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23년에는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지역 의료 자원 간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 또 시민들에게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26회를 실시하고 광명시민체육관 인공 암벽장, 무인민원발급기 내에 자동심장충격기 2대를 설치하였습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올해 관내 공공기관 17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할 예정이며 재난 발생 시 출동하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위한 안전모와 도상 훈련 키트를 구비해 직원들의 재난 의료 대응 능력을 배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5쪽 찾아가는 한방진료입니다. 경로당 어르신 및 재가 장애인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으로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경로당과 가정에 방문하여 침 시술과 한방 약 처방 등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6200만 원으로 전액 시비입니다. 경로당은 현재 기준 관내 114개소로 2023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경로당별 2회차 방문을 완료하였고 가정 방문은 2023년도 4월부터 실시하여 9명은 진료 종료되었고 현재 진료 관리 대상은 15명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의료 취약 계층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더 나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16쪽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입니다. 공공보건 의료 서비스의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하 권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규 설치 및 운영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 사업비는 2억 1800만 원으로 전액 시비가 되겠습니다.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1월부터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였고 2024년 올해 1월 준공하였고 현재 3월 센터 개소를 목표로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보건정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반갑습니다. 이재한 위원입니다. 
  최근에 우리 의대생 증원 때문에 우리 대한민국이 들썩들썩하는 큰 이슈가 됐는데 광명시도 2개의 종합병원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광명시는 아직 그런 거에 대한 동요나 이런 부분이 있는가요, 없는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 시에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2개의 종합병원이 있습니다. 성애병원과 중앙대광명병원이 있는데요. 중앙대광명병원은 아직 수련병원으로 3월부터 지정 예정이고 또 정원을 아직 받지 못해서 전공의는 없는 상황이고요. 성애병원은 일부 전공의가 사직서를 내고 출근하고 있지 않지만 현재 전문의 위주로 응급실과 진료실을 운영하고 있어서 현재까지는 시민들이 병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 사항은 없는 상황입니다. 
이재한 위원  어쨌든 우리가 의대 정원 이런 부분 정부에서 할 일이지만 우리 지역 의료 체계도 그런 부분을 잘 점검하셔서 시민들이 진료받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좀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고요.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이 꽤 많은 호응을 얻고 있더라고요. 그런데 혹시 이 한방진료 사업에 관련돼서 경로당이나 가정집으로 찾아가잖아요. 그러면 작년 2023년 동안 혹시 봤을 때 거기에 대한 만족도라든가 불만족스러운 부분 이런 부분이 혹시 데이터로 나와 있는 게 있나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작년에 신규 사업으로 찾아가는 한방진료 서비스를 실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저희가 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했는데요. 98% 이상 다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셨고요. 다만 설문조사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거나 요구 사항이 뭐냐고 여쭤봤을 때 한방 파스 요구를 많이 하셔서요. 저희가 이번 추경에 사실 예산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반영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경로당 어르신들이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이재한 위원  파스가 부족하신가 봐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이재한 위원  파스도 뜨끈뜨끈한 게 있고 차가운 게 있는데 어떤 게 더 뭔지. 어르신들은 성향에 따라 잘 구별을 해 주셔야지. 뜨거운 것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고 차가운 걸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러면 우리가 1년 동안 찾아가는 한방진료를 했는데 1년에 몇 회를 이용할 수 있는 거예요? 가정으로 찾아가는 거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가정은 적게는 주 1회. 
이재한 위원  1인이 이용할 때 예를 들어서 주 1회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그러니까 저희가 찾아가는 거죠. 지금 한 15명이, 가정 방문하는 건 15명이,
이재한 위원  15명 정도?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래서 주 1회. 그러니까 한 달에 4번 정도는 저희가 찾아가게 됩니다. 
이재한 위원  주 1회에 4번 정도는 15명을 이렇게 하는데 이 인원이 어떻게, 15명이라는 이 인원이 어떻게 선별이 되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주로 가정에서 있는 약간 중증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 대상인데요. 저희가 동 주민센터에 대상들을 추천받습니다. 올해도 공문을 보냈는데요. 동에서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추천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러면 이 15명이 동별로 고르게 분포가 되어 있는 거죠? 또 어느 한 동에 많이 치우쳐 있는 건 아니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공문은 똑같이 접수는 받는데 제가 지금 동별로 현황은 갖고 있지 못하는데요. 꼭 고르게는 아니고 동에서 추천한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15명으로 이렇게 제한을 둔 이유가 혹시 있나요, 없어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제한은 두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접수된 인원이 그 정도. 
이재한 위원  수요가 더 많으면 더 이렇게 할 수 있는데,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이재한 위원  지금 접수되어 있는 분이 15명이다. 그러면 홍보를 좀 더 하셨으면 좋겠어요. 이거에 대해 만족도들이 상당히 많이 높게 진료를…. 제가 만난 분은 한번 받으신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게 너무 좋다는 얘기를 하셔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어쨌든 이거 홍보를 좀 더 하면, 물론 예산은 좀 들 수 있겠지만 시민들이 직접 어디 한의원이나 이런 데 찾아가지 못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료해 주신다는 부분에서 반응이 되게 좋으신 거 같아요. 그러니까 조금 더 홍보만 된다고 그러면 우리가 최소한, 18개 동이니까 동별로 두세 명 정도만 더 한다고 해도 충분히 사업이 좀 더 확장될 수 있을 거 같은데 그런 부분 좀, 보건정책과니까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많은 그런 부분도 홍보 좀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알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재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214쪽에 보시면 광명시 응급 및 재난 상황 발생 대비 대응능력 강화 있잖아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정미 위원  여기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의무 설치 구역이 있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정미 위원  현재 우리 광명시에 의무 설치 구역이 몇 군데인데 지금 다 설치가 돼 있나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제가 좀 자료를 찾아보긴 해야 되는데요. 의무 설치는 일정 규모의 아파트와 대규모 사업장에 해당이 되는데요. 다 설치가 되어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다 지금 설치가 돼 있어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정미 위원  그런데 우리 행정복지센터 같은 경우에 지금 다 설치가 돼 있는 건가요? 거기 의무 설치 구역이 아닌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의무 대상 외입니다, 주민센터. 그래서 위원님들이 작년에 그렇게 제안해 주셔서 올해 17대를 설치할 예산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지금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동 주민센터 11곳을 포함해서 17곳에 올해 설치할 예정입니다. 
김정미 위원  현재 동사무소 같은 경우에 보니까 광명2동, 3동, 철산2동, 하안4동, 소하1, 2동, 학온동 이렇게 돼 있어요. 철산3동이 그동안에 빠져 있었어요. 그런데 철산3동 같은 경우에는 그 위에 자원봉사센터도 있고 바로 옆에 철산도서관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출입하고 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철산3동 같은 경우에는 빠졌단 말이죠. 이런 경우에는 이번에 꼭 계획이 있는 건가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이번에 11개 주민센터에 설치하는데 철산3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리고 청년동 같은 경우에 지금 또 빠져 있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이번에 사회적경제센터에 청년동도…. 아, 청년동이요.
김정미 위원  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청년동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리고 이번에 제2 청년동도 개소가 되잖아요, 광명3동에. 그런 것도 좀 빠지지 않도록 잘 챙겨서 주시고요. 보면 전통시장 같은 경우에도 새마을시장 같은 경우에는 지금 두 곳이 배치가 돼 있는데 광명시장 같은 경우에는 새마을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데도 불구하고 현재 한 대가 설치돼 있더라고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지 말씀 좀 해 주십시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신설되는 공공기관은 저희가 계속 파악되는 대로 추경이든 내년 본예산이든 세워서 구입을 하도록 하고요. 시장도 더 살펴봐서 설치가 필요한 곳이나 이렇게 파악이 되면 추가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리고 또 각종 체육시설 같은 경우 아까 두 곳을 설치했다고 그랬죠? 암벽장하고 시민체육관 쪽에.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정미 위원  이런 운동 시합이나 심정지 상태 운동선수들이 많이 하는 데인데 이런 데도 좀 많이 챙겨서 꼭 설치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우리 교육 있잖아요, 심폐소생 교육. 지난번에 광명3동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을 했잖아요. 물론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보건소에서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하고 협업을 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 건지. 이런 교육이 좀 많이 필요할 거 같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이런 것도 좀 한번 생각을 해보셔서 하시면 어떨까.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 보건소에서는 의무 대상 기관 대상자들로 주로 교육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저희도 홍보도 나가는데 희망하는 광명시민 누구나 보건소로 신청하시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 같은 경우에 동장으로 근무했을 때 사실은 주민센터 단체원이나 이런 분들은 안총과에서 주관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탁해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럼 각 부서하고 협업을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교육을 받아서 안전한, 골든타임이라는 거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잘 넘길 수 있도록 좀 보건소에서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지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지혜 위원  216페이지 소하건강지원센터 운영에 1월에 개소하기로 되어 있는데 지금 3월 개소라고 말씀하셨는데 늦어진 이유가 날씨 때문인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당초에 1월 개소로 되어 있었는지 저는 잘 몰랐는데요. 인테리어 공사하고 이런 거는 마치기는 했는데 거기가 노인회관하고 또 다른 기관도 같이 들어와 있어서요. 2월 29일에 같이 합동 개소식을 하고 3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하기로 이렇게 협의가 되었습니다. 
정지혜 위원  공사는 다 되어 있는데 같이 개소하느라 시간을 늦추신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 2층 공간은 다 준비가 되어 있는데요. 지금 제가 듣기로는 외벽 공사나 외부 공사가 조금 마무리가 덜 된 거 같습니다. 
정지혜 위원  외벽 공사는 아직 마무리 덜 됐어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사인물이랑 이런 공사를 조금조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또 1층도 약간 인테리어를 다시 추가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어서 같이 개소식을 하고 3월부터 정식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지혜 위원  3월부터 하실 거면 지금 사업 계획 같은 거 어느 정도 나와 있겠네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정지혜 위원  어떻게….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3월에 개소 기념행사로 광명시민 누구나 오시면 인바디라고 보통 알고 있는데 그런 기본 체력 측정을 해드릴 거고요. 그다음에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사실 약간 질병이 있으신 분들도 관리하지만 건강하신 분들의 질병을 예방하는 목적을 주로 갖고 있기 때문에 기본 체력 측정을 하는 프로그램도 하고 거기에 따른 운동 치료 프로그램도 하고요. 또 저희가 영양교육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염 음식이나 그런 영양 교육,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3월에 접수를 받아서 운영 예정이고 또 열린체력단련실도 있고요. 또 건강 프로그램이나 동아리. 그리고 또 그런 공간을 외부에 공유하는 그런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정지혜 위원  3월부터 체험, 그러면 신청이 가능한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인바디 체험이나 3월부터는 영양 교육하고 요가 교실이나 근력 프로그램을 접수받아서, 3월에 접수를 하고 실제 프로그램은 4월 초부터 운영될 것 같습니다. 
정지혜 위원  3월 접수, 4월부터 그러면 본격적으로 운영이 되는 건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기본 체력 측정이나 시설 운영은 3월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정지혜 위원  아이들 체험 활동 프로그램도 그러면 4월에 시작하는 걸로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아이들 프로그램은 아직 지금…. 
정지혜 위원  영양 프로그램 있잖아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그거는 30세 이상 누구나로. 저희가 개소 기념으로 많은 홍보를 하고자 30세 이상으로 4주 동안 하는데요. 15명씩 접수를 받아서 연령대 구분 없이 30세 이상으로 개소 기념으로는 일단 그렇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정지혜 위원  일단 센터가 하나 생겨서 저희 건강지원센터가 생기는 거니까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오 위원입니다. 
  아까 김정미 위원님께서 질의 사항 한 중에서 추가 질의 좀 할게요. 자동심장충격기가 여러 곳에 설치가 되는데 실례를 들어보면 한 일주일 전에 광명3동에서 사망 사건이 났거든요. 한 70대 중반의 어르신이 운동하다가 심정지로 사망 사고가 났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거기 같이 운동하던 몇몇 분이 응급조치한다고 심폐소생술을 했나 봐요. 그런데 광명3동에 지금 심장충격기가 있는 건가요, 없는 건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현재 제가 파악한 자료를…. 올해 구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올해 신청을 안 했기 때문에. 
김종오 위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어쨌든 뭐 그거는 상관없고요. 심폐소생술을 직접 하는 거하고 심장충격기로 하는 거하고 어떤 게 더 효과가 있나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아무래도 심장 충격 기계로 하는 게,
○보건소장 이현숙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소장님 말씀해 주십시오.
○보건소장 이현숙  일단 심폐소생술과 심장충격기를 사용하는 거는 장르가 좀 다릅니다. 심폐소생술은 그냥 있다가 호흡이나 맥박이나 이런 것들을 대강 파악하고 이렇게 할 수 있지만 심장충격기를 사용할 때는 그게 대상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모두 다 심장충격기를 쓰는 거는 아닙니다. 그러니까 심폐소생술을 하는 사람들 모두 다가 심장충격기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충격기를 쓸 때는 심장충격기에다가 만약에 갖다 댔을 때 간혹은 심장충격기 대상이 아니고 그냥 심폐소생술을 요구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충격기를 쓰는 방법에 대한 교육들도 필요하고 심폐소생술을 어떤 때 해야 하는지를 교육해야 하는 거는 저희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런 거를 일반 시민들이 알 수 있을까요? 저도 지금 금방 궁금해서 물었는데 저도 몰랐던 사실이거든요. 그냥 심장충격기나 심폐소생술이나 똑같은 역할을 하는 거로만 알고 있었는데 지금 보건소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대상이 다르다. 그럼 대상이 다르다는 걸 어떻게 판단할지를 누가 알죠, 그거를? 
○보건소장 이현숙  기계에다가 대도 일단 이게 심장충격기로 충격을 주는 대상이 아니면, 슛 하는 대상이 아니면 안 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니까 그 대상의 판단을, 이 사람은 심폐소생술을 해야 된다 심장충격기를 해야 된다 판단을 어떻게 하냐고요. 
○보건소장 이현숙  그러니까 일단은 무조건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시고요. 그러고 나서도 안 돌아오면 그다음에 심장충격기를 쓰시는 게 맞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럼 순서의 문제지 대상의 문제가 아니죠, 그거는. 순서가 심폐소생술 먼저 하고 거기서 또 잘 안된다 그러면 심장충격기를 하고 이렇게 순서의 문제지 대상의 문제는 아니죠, 그렇게 따지면. 
○보건소장 이현숙  그러니까 심장충격기는 심장 전체가 다 서 있어서 전기 자극이 가지 않을 때 그 심장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전기 자극을 밖에서 대주는 거기 때문에 일정 부분 심장이 뛰고 있거나 뭐 하거나 하면 그 정도까지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심폐소생술을 먼저 하는 게 더 맞는 경우입니다. 
김종오 위원  그럼 심폐소생술을 해서 안 될 경우에 심장충격기를 댄다는 얘기죠. 그런 논리인가요? 
○보건소장 이현숙  그렇게 보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확히 정리해서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다시 한번 정리 좀 해 주시고요. 
○보건소장 이현숙  네. 
김종오 위원  문제는 그거예요. 사실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라요. 그런데 거기에 대한 방법이 나와 있어요. 이 방법을 알고 숙지해서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걸려요, 그렇죠? 그래서 제가 중요하다는 거는 이거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어야만 이걸 사용하는데 그 인지도 못 하고 있어요. 물론 심폐소생술은 그동안에 많은 교육이 있어서 대충 알아요, 누른다는 거. 아는데, 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서는 사실은 몰라요. 저도 한번 해본 적도 없고. 그러면 이거에 대한 교육을 보건소에서 시켜야 되는지 아니면 다른 과에서 시켜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시민들한테 교육을 시켜야 된다는 거죠. 이게 갖다 놓는 게 문제가 아니라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정확하게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만 이게 제대로 역할을 하는 거지 갖다 놓기만 하면 뭐 합니까. 심폐소생술도 잘 못하는 사람이 이 심장충격기 사용할 수 있겠어요? 못 하죠. 그러면 예를 들어서 동사무소 갖다 놨다. 전 직원은 다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지, 물론 당연히. 그렇죠? 전 직원 다 할 수 있어야 되는 거고 거기에 또 자주 오는 유관단체의 회원들도 다 할 줄 알아야 되는 거고. 이런 후속적인 대처가 중요한 거지. 준비만 돼 있고 갖춰놓으면 뭐 하겠습니까. 소화기 갖다 놓고 소화기 사용할 줄 모르면 불을 어떻게 꺼요. 똑같은 거예요. 이 부분도 보건소에서 정확히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인원이 8명이란 말이죠. 이 인원이 행정적인 지원을 하는 8명입니까, 아니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8명입니까?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여기 직원들은 저희 보건소 직원들이 가게 되는데요. 기간제 3명은 다 영양사, 운동처방사, 간호사 이렇게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하는 직원들이고요. 나머지 직원들도 지금 말씀드렸던 실별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도 하고 회원 관리도 하고 실제 들어가서 안전사고 대비해서 같이 참여해서 그렇게 실질적인 업무를 하게 됩니다. 물론 행정도. 
김종오 위원  그러면 이 8명이라는 인원이 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을 갖추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지도하고 교육하고 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는 거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팀장이나 일부 직원들은, 정식 직원들은 계획도 하고 행정도 하지만 실제적인 프로그램도 운영될 때 같이 하는 거죠, 관리 차원에서. 
김종오 위원  그게 좀 궁금했고요. 왜냐하면 여기에 보면 운동, 영양, 만성질환,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 직원들이 8명이나 있는데 이거 할 때는 따로 외부에서 또 강사나 이런 사람을 초청해서 교육을 시키는지 아니면 직원들이 직접 하는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본 거거든요. 그런데 말씀하신 거는 직원들이 한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그런데 저희가 운동처방사 이런 건 채용해서 기간제로 하는데요. 영양 교육, 그러니까 요리 프로그램은 외부 강사를 일부 쓰기도 합니다. 좋은 강좌 같은 거는 외부 강사를 쓸 수도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일부는 직원이 하고 일부는 외부 강사 쓰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운동을 측정해서 하거나 상주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은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간호 분야나 인바디 같은 걸 측정해서 그 결과를 분석해 주는 운동처방사들은 기간제로 상시 하고요. 영양 프로그램이나 특별 강좌나 이럴 때만 외부 강사를 채용해서 실시를 하게 됩니다. 
김종오 위원  운영 8명이라는 인원이 제가 볼 때는 적은 인원은 아니거든요. 그런데 이 인원이 행정적인 업무만 한다 그러면 사실은 인원이 많지만 같이 교육이라든지 실전에 배치돼서 한다고 그러면 문제는 없을 거 같은데요. 어쨌든 이왕 만들어지는 지원센터니까 시민들한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고요. 
  한 가지만 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일반 현황에 보면 팀이 4개가 있거든요. 보건정책팀이나 진료민원팀, 건강생활지원팀은 다 사업이 있는데 의약무팀에 대해서는 아무런 사업이 없어요. 그런데 의약무팀의 분장 사무를 보면 의료법인, 의료기관 인허가 및 지도 관리, 그다음에 또 약국이나 의약품 도매상 등 인허가, 검진기관 구급차,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등 인허가. 인허가가 있는데 이게 인허가권을 가지고 있다는 건가요, 아니면 인허가라는 게 어떤 의미의 인허가인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약국이나 의약품 도매상을 개업하시려면 저희 보건소에서 인허가 업무를 실제로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보건소에서 이거 허가를 내주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종오 위원  이런 의료기관이나 의료법인도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종오 위원  보건소에서, 광명시 보건소에서?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행정처분이나 이런 것도 하고요. 
김종오 위원  허가권이 광명시 보건소에 있어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중앙대학병원도 광명보건소에서 허가 내주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제가 와서는 일부분 변경안은 인허가를 해 주고 있는데요. 인허가를 저희 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구급차 이런 것도 다 광명보건소에서 허가를 내줘야만 가능하다는 얘기잖아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구급차까지는 모르겠고, 하여튼 병원 인허가는 저희 광명시 보건소의 소관 업무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병원 인허가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종오 위원  보건소 영향력이 상당히 크네요. 나는 그 정도까지는 아닌 거로 생각했었는데. 알겠습니다.
  마약류 관리 및 폐기가 분장 사무로 돼 있는데 이거에 대한 사업이 지금 없어요. 혹시 광명시에서 그동안 마약류에 관련된 사건이라든지 적발된 이런 건수가 좀 있나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제가 와서 마약류 사건이 크게 생긴 건 없는데요. 저희가 이게, 
김종오 위원  그러면 과장님이 모르시면 팀장님이 답변할 수 있지 않을까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제가 잠깐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 업무 분장에 돼 있는 마약류 관리는 일반적인 마약류보다는 병원이나 의원에서 마약류를 취급할 수 있는 대상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그 마약류 의약품을 폐기하거나 관리하는 거를 저희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겁니다. 
김종오 위원  병원에서 사용하는 그런 의약품 마약류.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그런 향정신성 마약류 이런 거하고 좀 다른 차원의 마약류를 얘기하는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그렇죠, 병원이나 약국에서 팔고 있는 대상에 대해서 관리를 하게 됩니다. 
김종오 위원  그 정도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김종오 위원  그럼 이건 제가 약간 생각을 달리했던 거 같아요. 네, 알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한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광명시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우리가 하고 있는데 ‘경미한 변경’ 보완 신청이라고 했는데 경미한 변경이 어떤 내용이에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이게 그린벨트를 관리하는 데서 변경을 하려면 경기도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데요. 일정 규모 큰 면적이거나 큰 사업은 변경이라고 하고. 법정 용어입니다, 경미한 변경. 
이재한 위원  그 자체가 그린벨트 지역이라 그거에 대한 용도 변경이라든가 이런 게 필요한 부분인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 절차를 하는데 그 사항이 크지 않기 때문에 법정 용어로 경미한 변경 승인만 받으면 되는 거죠. 
이재한 위원  그런데 실제적으로 거기에 우리가 감염병대응센터를 건립하려고 그러면 거기가 땅의 용도가 어떤 거였고 미리 다 파악할 수 있지 않아요? 파악할 수 있으면 그런 게 다 되고 나서 실제적으로 이게 용역을 한다든가 건립하면 좋은데 지금 건립 단계에서 그거를 변경하려고 하는, 미리 좀 변경할 수 있었던 부분이 아닌가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1차 저희가 제출은 했고요. 약간의 보완 사항만 저희가 받은 상태입니다. 그것만 보완하면 됩니다. 
이재한 위원  어떤 사항인지 그게 궁금한 거예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거기서 제안을 받은, 몇몇 행정 절차 몇 개 체크리스트 하는 것도 있는데 1차 검토받은 바로는 옥상정원을 하는 게 좋겠다. 그리고 옥상정원을 이용하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거를 권장한다고 의견을 주셔서 그런 몇 가지를 반영해서 보완 신청을 제출하면 되겠습니다, 저희가. 
이재한 위원  옥상정원을 해야 된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이재한 위원  실제로 옥상정원 우리 광명5동에 가면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있거든요. 옥상정원이 되어 있는데 관리가 하나도 안 돼서 그걸로 인해서 옥상 누수가 발생하고요. 나무가 점점 자라다 보니까 그 나무로 인해서 그 건물 자체가 안전진단까지 받은 상황이 있었거든요. 옥상정원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그게 어떤 수종을 심느냐에 따라, 나무가 계속 크는 나무는 실제적으로 하나 마나다. 중간에 다 베든가 옥상을 폐쇄해야 될 정도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잘 좀 했으면 좋겠고요. 거기는 도덕산 줄기 상당히 바로 몇 미터만 가면 다 열려 있는 정원인데 굳이 옥상정원을 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경기도나 저희 의원님들이 제안도 해 주셨고요. 거기 옆에 노인요양센터가 있지 않습니까, 위원님. 저희가 약간 휴게 공간에 시민들을 위해서 꼭 필요한 감염병대응센터를 짓는데 그 공간이 없어져서 그분들한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또 드려야 되기 때문에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요양센터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취지가 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런데 이게 감염병대응센터면 예를 들어서 이번같이 코로나가 나타났다 그러면 여기에서 모든 컨트롤타워를 할 텐데 거기를 요양센터에 계신 분들이 이 옥상을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을까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엘리베이터를 외부에 설치하게 됩니다. 
이재한 위원  외부에 설치하더라도 모든 감염병에 대해서 컨트롤타워라고. 여기가 실은 가장 감염병에 대해서 대비를 하고 준비를 해야 되는 시설인데 거기 특히 요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신체가 건강하신 분들도 아닌데 외부를 통해서 옥상에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거를 감염병대응센터하고는 조금…. 따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게 낫지. 이게 제가 봤을 때는 취지하고는 조금 안 맞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무슨 말씀인지는 충분히 이해를 했어요. 이해를 했는데, 여기가 감염병대응센터잖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코로나가 하루에 몇천 명씩 나오고 그러는데 컨트롤타워를 해야 될 곳에서 외부인들이 거기 옥상을 올라가서 이렇게 한다. 그거는 조금 안 맞는 거 같지 않아요, 과장님?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좋은 의견이신 거 같습니다. 만약에 진짜 저희가 그런 상황으로 거기를 선별소나 호흡기 클리닉을 운영하게 된다면 그때는 본인들도 안 오시겠지만 저희가 차단하도록 철저히 하겠고요. 물론 직원 휴게 공간도 되지만 일단 그런 용도로 계획을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만약에 그런 전염병이 돌거나 하면 저희가 사전에 차단해서 이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러니까 옥상정원보다는 더 필요한 시설이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쪽을 좀 생각해 보시는 게. 꼭 이게 들어가야 허가가 난다고 그러면 어쩔 수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항 같으면 조금 다르게 생각해 보시는 것도. 옥상정원이 크게 실효성이 없더라고요, 다른 옥상정원 있는 데 가서 보면. 그러니까 하더라도 수종을 잘 선택하셔야 되고 그런 부분을 적극적인 검토 다시 한번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저희가 수종이나 구성 같은 걸 다시 한번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저는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에 대해서 간략하게만 좀 드릴게요. 지금 기간제는 전부 다 채용이 되신 건가요? 아까 8인 중에 기간제 4인이 있던데. 내일모레, 이달 말에 개소를 할 거잖아요. 기간제는 다 채용이 되셨어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한 분야만 아직 지금 공고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공고 중입니까? 그러면 그 안에 우리 개소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겠네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운동처방사 채용이 되셔서요. 인바디 측정하고 이런 서비스는 문제가 없을 거 같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지금 고혈압당뇨검진센터 그리고 치매안전센터까지 그쪽으로 이전을 하게 되잖아요. 그렇다고 한다면 아마 그동안에 보건소를 이용하셨던 분들이 교통편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해하실 수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한 방안 그리고 현재 옮겨가고 나면 우리 보건소 내에 있는 그런 공간들은 어떻게 활용하실 건지 그 부분만 간략하게 답변해 주세요.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새로 개소가 돼서 저희 과 소관이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치매나 당뇨는 건강생활과 소관이긴 한데요. 지금 제가 알기로는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소식지나 버스 광고까지도 생각할 정도로 다양하게 아파트마다 다 안내문도 붙이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요. 
  또 보건소에서 그런 센터들이 나가기 때문에 지금 그런 유휴 공간은 현재 10월까지는 정신건강센터나 자살예방센터가 일시적으로 사용을 하게 되고요. 만약에 다 나가게 되면 치매예방센터로 사용되던 공간은 저희가 시에 다시 저희 보건소에서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내서 꼭 사용해야 될 다른 기관이 사용할 예정이고요. 보건소 내 공간은 다른 교육 공간이나 직원들 근무 공간이 좁았었는데 그런 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성을 해서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공간 활용에 대해서 다시 한번 계획을 세워주시기 바라면서요. 그동안에 고혈압을 가지고 이용하시던 분들은 개별적으로도 또 안내를 드리면 그분들이 조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건강지원센터가 현재 철산동에도 동사무소 들어오면서 거기도 들어오죠?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위원장 이형덕  광명동 같은 경우는 종합사회복지관. 사실은 지금 광명동 같은 경우는 인구가 굉장히 늘어날 예정에 있잖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현재 소하건강센터에 비하면 굉장히 장소는 협소해요. 그리고 앞으로 지어질 그쪽에 7구역, 8구역, 10구역, 15, 16구역 굉장히 인구가 늘어나는데 이런 인프라 조성에도 다시 한번 이런 부분들도 구도심과 철산, 소하, 하안동하고 이런 부분들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좀 부탁을 드립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광명복지관에 있는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약간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규모도 좀 작고 그런데요. 위원님들이 알고 계시듯이 시민건강증진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개소 준비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장 권은애  네. 
○위원장 이형덕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정책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보건정책과장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4분 회의 중지)

(10시 46분 계속 개의)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안녕하십니까,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입니다.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하여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 보고에 앞서 배석한 감염병관리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최미숙 감염병관리팀장입니다. 
  한철민 감염병대응팀장입니다. 
  이옥이 예방접종팀장입니다.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19쪽입니다. 일반 현황 중 직급별 정‧현원 현황은 정원 20명이며 현원 18명입니다. 다음 분장 사무는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21쪽입니다. 65세 이상 저소득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65세 이상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3월 중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하며 사업비는 2억 6800만 원입니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 활용과 위탁 의료기관 수시 교육을 통해 접종률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222쪽 감염병 위기대응 역량강화 훈련입니다. 생물테러 의심 물질 발생 시 초동 대응 도상 훈련과 신종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하여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320만 원입니다.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은 223쪽과 224쪽입니다. 감염병 대응체계 확립 및 예방활동 강화입니다. 사업비는 4100만 원이며 추진 내용은 법정 감염병 및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감염 취약 시설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 체계 지도 점검, 계절에 따라 유행하는 감염병 홍보,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 시설에 대해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 관련 감염병 및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관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25쪽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입니다. 소독 대상은 우수관, 하수 맨홀, 공원, 하천변, 정화조 등 위생이 취약한 지역이며 사업비는 5억 2900만 원입니다. 방역 소독 대행 용역 10개 업체를 입찰을 통해 선정하였고 3월부터 권역별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원 등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포충기 125대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동 소유 소독 장비를 점검 수리하고 전기포충기 20대를 추가 설치하여 하절기 방역 소독 준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다음은 226쪽 어린이 및 성인 예방접종입니다. 접종은 광명시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145개소이며 사업비 40억 7200만 원입니다. 대상 접종은 어린이 필수 예방접종 18종, 성인 예방접종 5종입니다. 1959년생 폐렴구균 대상자 4019명에게 접종 안내문 우편 발송을 통해 미접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향후에도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한 접종 시행비 지급 및 저조한 접종은 접종률 향상을 위해 접종 안내 및 홍보를 강화토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27쪽 결핵 확산 방지 및 조기 발견입니다. 국가 결핵사업 총사업비는 1억 5800만 원입니다. 사업 내용은 보건소와 병의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 및 잠복 결핵 치료자를 대상으로 완치될 때까지 복약 지도 관리하며 결핵 환자 접촉자 검진, 집단시설 결핵 발생 역학조사 및 검진, 학교 기숙사, 노인 및 취약 계층 이동 검진이며 결핵 검진 홍보 강화 등 결핵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올해 우리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이 있죠, 65세 이상 대상포진 접종. 현재 어떻게 어디까지 추진돼 있는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지금 계약을 체결했고요. 
김정미 위원  계약 체결이면 어떤 계약 체결?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그러니까 접종 약이 되겠죠. 
김정미 위원  접종 기관이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그래서 3월 18일부터 접종을 할 예정입니다. 
김정미 위원  이거에 대한 홍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거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홍보는 접종과 동시에 사전에 광명소식지라든가 보도 자료 그다음에, 현수막을 지금 제작 중에 있고요. 중요한 건 광명소식지가 상당히 지역 사회에서 많이 효과를 보기 때문에 광명소식지를 지금 준비하고 있고 다음에 보도 자료도 준비를 다 완료한 상태입니다. 
김정미 위원  이거에 대해서 시민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문의 사항이라든가 그런 거에 대해서 보건소로 연락이 오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올해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문의 전화는 없는 걸로 알고 있고요. 
김정미 위원  문의 전화 없는데 광명소식지가 어떻게 가장 효과가, 홍보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저희들이 지금까지 보건소에서 홍보지로 많이 활용을 하거든요. 보건 사업은 대부분 건강을 위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여러 계층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기 때문에 가장 광명소식지가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문의 사항이라든가 그런 거는 별도로 없었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아직까지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일반적으로 3월 18일부터 접종을 예정하신다 그랬는데 이런 거는 시민들이 먼저 전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보건소에서 차상위 계층을 발굴하는 거는 어떨까요?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그러면.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명단이 지금 4300명 정도가 확보돼 있거든요. 
김정미 위원  4300명 정도가 지금 접종 대상자인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김정미 위원  이분들에 대해서 별도로 그런 문의,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당연하죠. 
김정미 위원  SNS라든가 문자 발급 같은 걸 지금 하고 계시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김정미 위원  문자 발급이라든가 그런 거는 하고 있었는데 아직까지 이거에 대해서 문의라든가 그런 거는 없었다니,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아니, 그러니까 지금 문자 발송은 아직은 안 한 상태이고요. 
김정미 위원  아직은 안 하시고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계약이 체결되고 이제 확실하게 결정이 되면 그때부터 개인 문자 발송하고요. 또 우편도 보내고 이런 식으로 할 계획입니다. 
김정미 위원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업이니까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접종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미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전기포충기 우리 지금 하고 있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김정미 위원  방역 소독. 그래서 지금 보면 작년에는 소독 횟수로 많이 있는데 러브버그 방역이 있어요. 이거 보면 '22년도보다 '23년도가 더 많은 민원이 들어왔던 걸로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렇게 되다 보면 '24년도 올해에는 이 러브버그에 대한 민원이 상당히 많을 걸로 지금 예상을 하고 있어요. 이게 지금 계속 연수적으로 많이 발생을 하는데 이게 지금 너무 사람들이 시민들이 징그럽다고 얘기를 해서 이거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셔서 대비를 하셔야 될 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만약에 그런 민원 사전에 저희들이 러브버그에 대해서 모니터링해서요. 그게 만약에 발생이 확산된다고 그러면 용역을 줘서라도 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래서 이번에 포충기가 또 20대가 더 추가가 되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김정미 위원  이거에 대해서도 어느 한 곳에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설치될 수 있도록 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위원님 말씀대로 골고루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지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지혜 위원  대상포진 이어서 질의드리겠는데 이게 제가 좀 전에 잘못 들었는데 계약 체결이 접종 약을 계약 체결하셨다는 거예요, 아니면 접종 의료기관을 체결하셨다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접종 약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정지혜 위원  접종 약은 계약 체결이 된 거고 의료기관은 그러면….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16개소로 지금 위탁 지정을 했거든요. 광명동에 4개, 철산동에 2개 다음에 하안동이 5군데 다음에 소하동이 5군데 해서 16군데를 위탁 계약 추진했습니다. 
정지혜 위원  그러면 저희 4300명 정도의 명단이 있다고 했는데 이분들이 그럼 다 전체적으로 16개 병원을 한꺼번에 발송해 드리는 거예요, 아니면 그 지역마다 “어느 병원으로 가세요.” 하고 지정을 해 주시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일단은 지정을 해드리는 게 아니고요. 가까운 의료기관에, 주변에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갈 수 있도록, 
정지혜 위원  16개가 지정이 돼 있는 거잖아요. 그러면 16개 안에서 가야 되는 거잖아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그렇죠. 
정지혜 위원  그러면 16개 지정된 병원을 한꺼번에 발송을 해 주신다는 거죠? 거기에 맞춰서 자기 본인이 지역의 가까운 데를 골라서 가는 거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그렇죠. 
정지혜 위원  그러면 이 백신이 혹시 유통기한 같은 게 있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당연히 유통기한 있죠. 
정지혜 위원  그렇게 되면, 4300명분의 명단이 있더라도 지역이 다 다르잖아요. 지역이 다 다르면 이쪽 어느 정도의 수급량? 주사 맞을 양이 정해지는 건 가능할 거 같은데 만약에 우리가 4300명이 다 안 맞게 되면 그 약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지금 우리가 대상은 4300명인데 접종 대상 실제로 접종할 수 있는 양은 2495명이거든요. 예산이 지금 그렇게 확보돼 있기 때문에 약이 남아서 못 쓸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정지혜 위원  저희가 4300명인데 2493명분만 예산을 세웠다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예산이 일단 이렇게 책정돼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정지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오 위원님. 
김종오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오 위원입니다. 
  감염병이라는 게 사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올지 모르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다차원적인 차원에서 연구를 하고 예방을 하기 위해서 노력할 텐데 혹시 들개나 들고양이 같은 것에 의해서 감염되는 병이 있나요, 인간한테?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들개 같은 경우는 광견병이라고 있고, 
김종오 위원  물렸을 경우에?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된 바, 저는 들은 바가 없거든요. 
김종오 위원  들쥐 이런 거는 있잖아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들쥐는 있죠. 
김종오 위원  그런데 지금 많이 늘어나는 게 들개, 들고양이. 광명에도 보면 들고양이들은 엄청 많고 들개도 있더라고요. 들개도 이제 광명도.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유기견 말씀하시는 거죠? 
김종오 위원  지방 옛날에 부산 갔더니 부산 해운대에, 해운대가 아니라 태종대인가, 들개들이 엄청 많아서 막 사람들을 위협하던데 혹시 이런 거에 대해서 감염되는 병은 개에 의한 광견병 정도 이런 것만 예상되고 있고 거기에 따라서 예방책은 준비하고 있겠죠? 아직 고양이에 대해서는 없다는 얘기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김종오 위원  고양이한테 물려도 혹시 감염될 병이 있나요? 발표된 건 없습니까?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아직까지 고양이에 의해서 할퀴거나 물리는 거에 대해서는 아직 보고된 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건소장 이현숙  고양이가 일으키는 질병도 있습니다. 그래서 임산부들한테 고양이랑 가까이하지 말라고 얘기하는 것 중에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기생충 이런 것들이, 
김종오 위원  있긴 있어요? 
○보건소장 이현숙  태아의 뇌에 영향을 미치거나 이런 게 있고 곰팡이 질환 이런 것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모든 동물이 다 감염병의 원인균 같은 것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렇죠.
○보건소장 이현숙  그렇기 때문에 저도 동물 되게 좋아하지만 볼 때는 좀 더 조심해야 되고 야생으로 버려지는 동물들을 막는 것들이 훨씬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오 위원  집에서 기르는 개나 고양이는 집주인들이 알아서 예방접종 잘하겠지만 들개, 들고양이에 의해서는 사실은 무방비 상태가 돼 버리니까 그런 거에 대해서는 미리 사전에 좀 예방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어린이 및 성인 예방접종에 어린이하고 성인이 나와 있는데 이 나이 구분이 어떻게 되죠? 어린이는 예를 들어서 몇 세부터 몇 세까지.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어린이는 12세 이하, 18종에 대해서 맞추고요. 
김종오 위원  0세부터 하는 거예요? 아니면.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0세부터. 
김종오 위원  0세부터? 그럼 성인은 몇 세까지를 얘기하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성인은 나이 제한이 없…. 
김종오 위원  그러면 12세 이상은 다 성인으로 보고 하는 거예요? 아니면 20세 이상 이런 거로 보는 거예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여기서 말하는 성인은 폐렴구균하고 신증후군 출혈열, 장티푸스, 고위험군 간염 이렇게 다섯 정도 있거든요. 
김종오 위원  그러면 법정 성인 기준에 의해서 그 나이에서부터 어르신들까지 다 이거는 해당된다는 얘기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그렇습니다. 
김종오 위원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결핵 방지 조기 발견인데 여기에서 보면 결핵환자 및 접촉자, 결핵 취약 계층이라고 돼 있는데 결핵 취약 계층은 어떤 계층을 결핵 취약 계층으로 분류를 하는 거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대부분 요양원 이런 데. 그리고 장애인복지관이라든가, 사회복지관, 노인회관, 이런 데서 어르신들 대상으로 많이 검진을 하는 거거든요. 
김종오 위원  그런 데 있는 사람들 위주로,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이동 검진. 
김종오 위원  방지를 하고. 그러면 조기 발견이라는 거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서 조기 발견을 할 수 있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이런 거죠. 나가서 어르신 대상으로 검진하고요. 또 기숙사가 있는 데는 나갔을 때 직접 학생들 대상으로 하고 다음에 보건소에 내소 오시는 분들도 있거든요. 이분들이 우연치 않게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결핵 징후가 있다고 그러면 우리가 관리를 하는 거고 이렇게 해서 조기 발견하는 겁니다. 
김종오 위원  옛날에는 결핵에 대해서 상당히 심각한 질병으로 인정됐던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또 그러지는 않잖아요. 그렇지는 않지만서도 불구하고도 이거에 대해 상당히 좋지는 않은 질병의 하나니까 예방 사업으로 하는데 이런 부분이 별거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일단은 병은 병이잖아요. 예방 차원에서 신경을 좀 많이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알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대해서 제가 저번에 조례 통과할 때 좀 걱정했던 부분이 4300명이 대상자라 그랬거든요. 이 중에 접종을 한 번이라도 했던 분하고 한 번도 안 한 분하고 구분이 된 건가요, 아니면 구분이 안 돼 있는 건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이분들이 질병정보시스템이라고 있거든요. 거기에 2018년도부터 접종 대상자가 기록이 돼서 그때부터 나오는 거거든요, 그전에는 기록이 없어서. 
이재한 위원  2018년 이후로 접종하신 분들은 이 대상자에 포함이 안 되는 거잖아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그렇죠. 이후에 대상포진을 한 번이라도 맞으신 분들은 접종 대상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분이 4300명이라는 얘기잖아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그렇죠. 
이재한 위원  우리가 처음 하는데 올해 4900명 정도가 대상자인데, 2400명 정도가 대상자인데, 이분들이 실제적으로 와서 맞기까지가 16개 병원을 지정했다고 하셨는데 실은 그게 쉽지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동 행정복지를 통해서라도 많은 홍보를 하지 않으면 실제적으로 이분들이 걸어와서 주사 맞고. 또 이거에 대한 공포심들이 있어요. 이게 되게 주사가 아프다는 이런 인식들이 있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충분한 주민자치회라든가 통장님들에 대한 협조를 좀 얻어서 이 대상자분들이 꼭 접종을 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역할이 사실 좀 클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각 통 통장님들 한번 보건소로 불러서 교육을 하시고 이분들에 대해서 어떻게 이거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방법, 물론 시에서도 아까 광명소식지라든가 현수막 게첩한다고 하셨는데 그 방법보다는 각 통에 계신 통장님들이 아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홍보 좀 부탁드릴게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알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리고 아까 전기포충기 신규 20대를 설치하신다 그랬는데 혹시 위치가 어디인지 파악은 되셨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목감천에 10대 하고요. 그다음에 안양천 8대 그리고 2대는 철망산근린공원 2대.
이재한 위원  전체적으로 날씨가 좀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 공원이잖아요. 특히 광명동 쪽에는 경륜장 주변 도덕산공원, 너부대공원 쪽, 현충공원. 공원 쪽에 실은 이런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이 필요한 시설 같아요. 목감천에도 지금 보면 보라색 등 보이는 게 제가 이걸로 알고 있거든요. 밤에 보면 보라색으로 등이 들어오더라고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맞습니다. 그거 맞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게 포충기로 알고 있는데 이게 큰 실질적인 효과가 많이 있는 편인가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어차피 모기 이런 걸 유인해서 그거를 죽이는 거기 때문에 효과가, 이렇게 수거해서 확인해 보면 꽤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런데 밤에 보면 빛깔이 되게 예쁘긴 해요. 보라색 빛깔 예쁘긴 한데 실제로 이게 효과가 있다 그러면 목감천, 안양천 주변이라든가 공원 주변에 설치를 좀 더 해 주시면 좋겠고요. 
  아까 우리 김종오 위원님이 강아지나 고양이에 대한 감염 얘기를 하셨는데 우리 광명시에도 가축을 기르는 농가가 있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이재한 위원  소나 돼지. 돼지는 없는 걸로 제가 알고 있고, 소 농가는 몇 개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구제역 같은 부분이 발생하면 우리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소 축산이 발전된 도시는 다 도로 차단하고 엄청나게 방역을 잘하던데 우리 광명시 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응을 하시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일단 소독은 아마 관련 부서에서 할 거 같고요. 구제역에 관련돼 있는 접촉 빈도가 높은 분들한테 예방접종을 해주는 걸로 하고 있거든요. 
이재한 위원  우리 관내에 소 농가 몇 가구인지 혹시 파악하셨나요?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그건 아직 제가 파악 못 했습니다. 
이재한 위원  지금 어차피 3기 신도시가 들어오면 다 없어지긴 하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20곳 정도 농가가 소를 축산 관련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좀 살펴보시고 거기에 대한 정보도 좀 갖고 계셔서 지금은 뭐하지만 럼피스킨병, 소 같은 경우는. 그리고 돼지는 구제역, 조류에 관련된 이런 감염병들이 있기 때문에 그게 실제적으로 우리 일상생활에는 미치지는 않지만 그걸로 인해서 혹시라도 사람들이 피해 볼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축산 관련된 농가를 정확히 파악하시고 거기에 대한 준비도 좀, 올해 혹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알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어쨌든 우리 광명시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애쓰시는데요. 코로나는 거의 이제 끝났다고 보셔도 되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그렇습니다. 지금 코로나는 거의 관심 분야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분야이고요. 그래도 아직까지 코로나는 지금 표본감시를 통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준비할 건 신종 감염병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재한 위원  늘 고생하시는 거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혹시 최근에 빈대 출몰 때문에 굉장히 언론에서도, 저희가 많이 방송에서 접했는데 우리 광명은 그런 게 혹시 있습니까?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아직까지 신고는 들어온 거는…. 
○위원장 이형덕  그래도 예방을 위해서 사실은 청소기도 대여한다고, 위생과하고 같이 점검을 하기로 했던 걸로 저는 기억을 하는데요. 올해 2024년 우리 신규 사업으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위생과하고 같이 이런 부분은 협력을 해서 어떻게 지원할 계획이신지요? 빈대 방역 소독.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청소기 대여해서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현재는 빈대가 출몰한 곳은 광명은 없죠?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위원장 이형덕  알겠습니다. 그래도 예방을 철저하게 같이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 강성열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염병관리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회의 중지)

(11시 13분 계속 개의)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건강생활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과>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안녕하십니까, 건강생활과장 안승필입니다. 
  시정 발전과 시민의 삶을 위해 수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자리에 배석한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선미 생명존중팀장입니다. 
  김영희 건강증진팀장입니다. 
  박순미 치매안심팀장입니다. 
  채명하 영유아모성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 소개를 마치고 건강생활과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1쪽 직원 현황 및 분장 사무는 보고서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232쪽 시민 모두가 누리는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입니다. 정신질환 예방 및 정신질환자의 사회 복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4억 3600만 원이며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정신질환자 인식 개선 캠페인, 지역 정신건강 위기 개입 및 치료비 지원 등 광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3쪽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맞춤형 자살예방사업입니다. 사업비는 총 6억 4700만 원으로 자살 고위험군 자살 예방 프로그램 운영,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홍보, 자살 예방의 날 행사 등을 추진하여 자살 고위험군 발굴을 통해 자살을 방지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34쪽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입니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건강 취약 계층 가구에 방문하여 건강 상담 및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억 728만 2000원입니다. 관내 건강 취약 계층 어르신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6쪽 광명형 스마트 헬스케어 사업 운영입니다. 스마트 기술 기반으로 시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 5535만 4000원입니다. 스마트 헬스존 설치 및 운영, AI 케어콜 건강관리 사업, 어르신 AI‧IoT 건강관리 사업, 아동‧청소년 및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올바른 자기 주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건강 증진을 도모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음은 238쪽 커뮤니티 케어기반 치매안전망 확보입니다. 사업 예산은 총 13억 8100만 원으로 조기 검진을 통한 치매 등록 대상자를 발굴,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환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9쪽 건강한 영유아 관리 지원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3억 7200만 원이며 저소득층을 위한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비 지원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등록 및 의료비 지원, 영유아 건강검진,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 과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건강생활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쭉 업무 계획을 보니까 그동안 걷기 사업을 되게 열심히 중점적으로 하셨는데 그 사업 얘기가 없어서 우리가 시에서 걷기 사업 조례도 만들어지고 거기에 대한 모바일 앱도, 그 앱 이름이 뭐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워크온. 
이재한 위원  워크온. 워크온 사업도 하고 있는데 그 사업은 올해도 계속 진행은 되는 거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그렇습니다. 올해도 한 16회를 기준으로 해서 운영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16회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이재한 위원  현재 등록되어 있는 워크온 회원 수가 몇 명 정도나 됩니까?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8230여 명 정도, 누적 인원이 그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광명시 자원봉사회에 자원봉사자 등록된 수가 10만 명 좀 넘잖아요. 최소한 우리 워크온도 그 정도는 돼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원봉사센터하고 연계를 하면 그 정도는 충분히 우리가 가입할 수 있을 거 같고 한데 그런 걸 좀 자원봉사센터하고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모색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대로요. 제가 한번 그쪽으로 홍보를 해서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걷기 지도사 양성도 하신다고 그랬는데 혹시 현재 몇 명 정도가 양성이 돼 있고 올해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좀 설명해 주세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양성자가 지금…. 1년에 두 번 양성을 계획을 하고 있고요. 심화 과정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재한 위원  지난해에는 혹시 걷기 지도사 양성을 안 했나요? 팀장님이 답변하셔도 괜찮습니다. 
○건강증진팀장 김영희  우선은 작년에도 저희가 걷기 지도자 양성을 했고요. 20명 정도 저희가 양성해서 계속 자체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한 위원  그분들이 지금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가요? 
○건강증진팀장 김영희  우선은 자조 모임을 지금 계속하고 있고요. 동아리를 만들어서 걷기를 하려고 계속 모임을 만드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한 위원  실제적으로 광명시체육회에서는 생활체육광장 이렇게 해서 아침에 체조를 우리 시민체육관 햇살광장, 경륜장, 어디 곳곳에 생활체조 교실이 있지 않습니까. 보건소에서도 그렇게 걷기 교실 같은 이런 거 운영해 보실 의향은 없으신지.
○건강증진팀장 김영희  우선은 계획은 저희가 할 예정이고요. 우선 양성 지도자 과정이 12월 말에 끝났기 때문에 올해 좀 더 확산해서 시민분들이랑 같이 걷기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획을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걷기 지도사와 워크온과 아마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연계를 한다 그러면 광명시민이 우리 조례에 나와 있던 대로 많은 분들이 걷고 거기에 대한 건강도 느끼고 뭔가 더 좋은 모습이 보일 거 같은데 그 사업을 좀 더…. 이왕 시작했던 거잖아요. 오늘 주요업무계획에도 그 사업이 없어서, 작년에는 조례 하실 때는 엄청 열심히 하실 거 같아서 했는데 주요업무계획에서 빠져서 와서 조금 섭섭한 부분도 있고. 그래도 어쨌든 걷기 사업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서 잘될 수 있도록 많이 열심히 보건소에서 담당 팀장님이시니까 좀 더 이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워크온 숫자가 너무 작아요. 삼성 헬스온 같은 경우는 제가 아침에 보면 보통 한 달에 한 100만 명 정도가 들어오거든요. 100만 명 정도가 들어오는데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우리 시민의 그래도 어느 일부분 한 10만 명, 50% 정도는 충분히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팀장 김영희  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건 소장님께 여쭐게요. 최근 자살예방센터 그 봉사단체들이 꽤 많이 시끄러운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소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지 설명 좀 한번, 이야기 좀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양쪽 다 제가 이야기는 들어봤어요. 들어봤는데, 실제적으로 그래도 보건소에서 자살예방센터를 관리하고 생명사랑단을 하기 때문에 보건소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보건소장 이현숙  위원님이 말씀 주신 것처럼 저도 약간 견해차가 있는 2개의 단체로 나눠지는 과정 중에 양쪽 다를 같이 보고 얘기를 하고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단체를 아예 둘로 나눠서 일단 서로가 견해차가 심하시다 보니까 일단 따로 하시겠다고 해서 양쪽으로 나눠져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일단 저희 입장에서는 나눠지지 않도록 일단 같이 다시 처음 같은 마음으로 다시 하나의 단체로 잘 가기를 원해서 그렇게 협의 조정을 저희가 시도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돼서 지금은 양쪽 단체로 나눠져 있는 상태입니다. 
이재한 위원  제가 생명사랑단 1기 교육을 받아서 저도 생명사랑단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 애착심도 있고 실은 저 같은 경우는 72시간을 받았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 좀 있는데 실제적으로 생명사랑단이 운영하면서 많은 봉사 활동도 했고요. 저 있을 때도 번개탄 캠페인도 했었고 많은 캠페인도 진행했고 거기에 대해 자살률을 우리가 한동안 낮아지는 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2개 단체로 쪼개져서 지금 이렇게 활동한다는 것은 제가 봤을 때는 조금 안 맞는 모양새가 좀 그렇고요. 일단은 전체적으로 이 생명사랑단 생명 존중 교육을 보건소 주관으로 다시 해서 그 교육을 이수한 사람들이 생명사랑단 활동을 할 수 있게끔 하시는 게 어떨까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동안에 4시간을 받으면 생명사랑단 다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는 그런 게 됐는데 그동안 교육의 시스템도 좀 바뀌었을 거고 자살 예방이라는 부분도 실은 우리가 조금 뭔가를 바꿀, 변화될 시기가 된 거 같은데 전체적으로 거기에 대한 보수교육이라든가 재교육을 통해서 그 교육을 이수하시고 거기에 맞는 적정한 기준점이 있는 분들로 해서 다시 생명사랑단을 꾸미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에요. 너무 다들 활동을 열심히 하고 계신데 밖에서 보이는 모습이 좀 안타까운 모습이어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하여튼 보건소에서 현명한 선택을, 판단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봉사단체가 이렇게 어떠한 개인의 이익도 없는 건데 그게 나눠져 있는 모습은 상당히 보기 안 좋은 모습인 거 같아요. 
○보건소장 이현숙  네, 알겠습니다. 일단 다시 말씀하신 대로 교육하고 그다음에 일정 교육을 받으면 생명사랑단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을 주고 이랬던 것도 사실이고 현재까지도 그렇게 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 시작하면서 저희가 교육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줄었었고 그다음에 대면으로 하는 관계들이 좀 소원해지다 보니까 일부 생각들이 다르신 분들끼리 따로 이렇게 가시게 된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한번 저희가 시도를 해서 가능하면 하나의 단체로 갈 수 있도록 옆에서 조언하고 하는 역할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런 역할 좀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청소년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있었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이재한 위원  어디 학교였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학교는….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거든요? 학교를. 
이재한 위원  작년에 했던 학교가 어디인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게 한두 개가 아니어서 제가, 
이재한 위원  총 몇 개 학교나 돼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한 26개 학교를 했습니다. 
이재한 위원  26개 학교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는 얘기잖아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이재한 위원  실제적으로 지금 청소년 사망 원인 1위가 자살이잖아요. 이 부분에 대한 교육이 좀 더 이루어진다 그러면 불명예스러운 이런 부분도 우리가 떼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교육은 시간과 예산을 아끼지 마시고 청소년들을 위해서 좀 더 많은 교육과 관심을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지금은 의무교육으로 바뀌어서요. 저희들 방송이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알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재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오 위원입니다. 
  광명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보건소의 건강생활과인데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건강을 얘기하면 신체적인 건강을 생각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면 그 사람은 건강하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질적으로 WHO에서 발표한 건강의 개념은 보면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과 사회적 건강이 같이 완전한 사람일 때가 건강하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최근에 와서 정신적 건강 문제가 상당히 대두가 되고 있고 아직 사회적 문제에 대한 사회적 건강에 대해서는 조금 덜 다루는 거 같아요. 그런데 정신적 건강에 대해서 상당히 많이 다루고 있는데 모든 일련의 사건 사고들이 정신적인 문제에서 나타는 사건 사고가 많거든요. 그만큼 중요시하는 게 정신적 건강인데 여기 정신건강관리 체계 구축에서 보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있어요, 그렇죠? 여기에 보면 중증질환자 사례 관리가 있는데 374명이라는 인원이 등록돼 있거든요, 광명시에서. 이 사람들 중심으로 지금 사례 관리라든지 재활 서비스를 하고 있잖아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종오 위원  그런데 이 중증 정신질환자의 등록은 어떻게 선별하는 거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저희들이 중증환자라고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고위험군이라든지 이런 사람들하고 우리가 관리를, 통보가 오게 되면 의무적으로 그 사람들을 등록을 하도록 돼 있습니다, 고위험군 같은 경우에는. 그래서 자살을 하려고, 예를 들어서 시도자라든지 또는 가족, 유가족 이런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거로 알고 있고요. 정신건강 역시도 우리가 기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인식 개선 활동이라든지 독려 지원 활동 이런 여러 가지 사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위기 개입 협의체도 구성하고 있고 그래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거는 그 사람 대상으로 교육시키는 거고 중증 정신질환자죠? 중증 정신질환자의 등록이 374명이라는 등록 인원이 보고에 의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이것을 찾아내는 겁니까? 나는 그게 궁금하거든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저희들이 전화를 통해서도 하고요. 찾아내기도 하고요. 신고 들어오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일단 병원 같은 데서 연락이 옵니까? 이 사람은 중증 정신질환자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연계도 하고 있습니다. 정신질환자는 경찰서라든지 소방서 이런 신고가 들어가지 않습니까. 그러면 저희들한테 통보를 해 줍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이 사람들과 통화를 해서 우리가 관리를 해야 되는, 본인이 원치 않으면 관리를 하지 않게 돼 있고요. 본인이 원하면 저희들이 등록을 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그 정신질환자 판정 기준은 어떤 거로 해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의사가…. 
김종오 위원  의사에 의해서 판정된 거로?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종오 위원  보건소 자체 내에서 판정은 안 하고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의사가 판정해 준 그 사람들에 한해서 등록하고 그 사람들을 보건소에서 관리한다는 얘기잖아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런데 광명시에 의사에 판정된 그런 등록 환자가 374명이라는 얘기잖아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종오 위원  그러면 각 병원에서 중증 정신질환자로 판정되면 보건소로 의무적으로 연락을 하게끔 돼 있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오면 하고 안 하면 말고 식인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의무는 아니고 이게, 
김종오 위원  의무는 아니에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정보가 개인 정보고 민감 정보다 보니까 조금 우리가 의무적으로 이 사람들을 관리하고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등록을 해서 본인이 탈퇴를 꼭 해야 된다고 하면 동의가 있어야 되거든요. 기본적으로 가족이라든지 이런 동의. 가족이 없을 때는 저희들이 응급적으로 담당 의사가 판단을 하고 그러는데. 
김종오 위원  사실은 이게 중요한 문제거든요.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판정받았다고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어떤 사건 사고를 일으킬 수 없는 그런 상황에서 그 사람들을 관리 안 하면 꼭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차원에서 볼 때는 상당히 중요한 그런 사업인데 이 부분은 병원이라든지 또는 그런 판정받은 사람들과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서 여러 가지 사건 사고, 이런 사람들이 또 사실은 자살도 하는 거고 또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사건이 생기는 거잖아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니까 다른 여러 가지 많은 사업이 있지만 정신건강 관련돼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고 또 여기에 보면 21명이라는 직원이 근무를 해요. 다른 센터에 비해서 엄청 많은 직원이거든요. 그런데 이 직원들이 과연 어떤 역할을 알아서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중요한 센터이기 때문에 이 많은 직원들이 근무를 한다 생각되기 때문에 제가 다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쏟아 주십사 좀 부탁을 드립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알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미 위원님. 
김정미 위원  궁금한 게 있는데요. 지난번에 2023년도 말경에 경기형 난임부부 시술비 해서 도에서 내려온 금액이 있었죠? 상당히 많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23년도 12월에 내려왔었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정미 위원  그건 어떻게 지금 되었나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건 집행이 안 된 거로 알고 있는데, 제가. 시간적으로 이건 집행을 할 수 있는 건이 안 됐어요. 
김정미 위원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2억 1600 정도가 배정이 됐었는데 1억 3200을 썼고 집행률은 한 61%가 됐습니다. 나머지는 반납을…. 
김정미 위원  지금 반납할 예정이신 거예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올해에도 그 금액은 그대로 내려오는 건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 금액도, 
김정미 위원  그거에 맞춰서, 거의 맞춰서 내려오겠죠? 보면 2022년도하고 2023년도의 추진 실적을 보시면 많이 증가했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그렇습니다. 
김정미 위원  어느 정도 증가했나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2024년도는 아직까지는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에 파악이 돼 있는 것은 100% 이게 몇 명이라고는 할 수가 없고요. 2023년도에 보면 2023년도는 난임 관련…. 잠깐만요. 우리가 한 238명. 238명 정도가 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앞으로 '24년도에 보면 이 금액에 대해서 그대로 내려오는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 수준은 내려올 거로 예상, 
김정미 위원  그 수준으로?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정미 위원  보면 성공률이 20~30% 정도밖에 안 된다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많이 확보를 해서 많은 시민들이 이런 난임 지원 사업에 대해서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알겠습니다. 노력을 해서 저희들이 확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리고 보면 또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사업이 이번에 신규로 돼 있더라고요. 이거에 대해서도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건 의학적 어떤 공난포 같은 게 발생을 했을 때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신규 사업으로. 
김정미 위원  그전에는 없었던 거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정미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혹시 우리 시민들한테, 시민들이 많이 알고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되나요? 홍보 같은 건 어떻게 하실 건지.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아직까지 이런 혜택을 받은 분은 안 계신 거죠? 올해 새로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올해 새로 신설 사업이기 때문에.
김정미 위원  혹시라도 이런 것도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게 홍보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해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냉동 난자 동결 이번에 제가 조례 제정한 거 있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김정미 위원  서울시에 보니까 서울시는 한 200만 원 정도 지금 지원을 한다고 신문에 나왔거든요. 그런데 우리 시는 지금 어떻게 계획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없으신가요? 한번 설명 좀 해 주십시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어떤 뭐랄까 기준이 없어서요. 
김정미 위원  기준이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지금 조례가 제정됐기 때문에 홍보를 하고 적극적으로 그런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지금 저출산 시대에 맞게 우리 시도 빠른 대응을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시는 보면 20대도 난자 동결이 쉬워진다고 나왔거든요. 그렇게 되다 보면 우리 시도 젊은 층이 이런 난자 동결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저출산에 해결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마련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하니까 선제적으로 보건소에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심도 있게 고려 좀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재한 위원님. 
이재한 위원  우리가 금연 때문에, 철산상업지구 보면 금연 부스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 관리를 우리 보건소에서 하시는 거죠?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그렇습니다. 
이재한 위원  혹시라도 한번 가보셨어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가봤는데 2월까지는 저희들이 관리가 조금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직원들이 가서 민원이 들어오고 그러면 청소도 하고 그런데 2월 초인가요, 초부터 관리할 수 있는 걸 받아서 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게 실질적으로 아침이나 새벽 이럴 때는 조금 관리가 어렵고요. 저희 직원들도 수시로 나가서 그걸 닦기도 하고 치우기도 하고 또 그걸 배출해 놓으면 용역 업체가 있더라고요, 청소하는. 청소업체한테도 얘기를, 좀 치워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글쎄요, 제가 사무실 갈 때마다 한 번씩 보는데 되게 지저분한 모습들이 있어서 흡연 부스를 설치해야 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될 정도라서 관리를 좀 더 부탁드리고요. 
  저번에 KTX 여기 어린이집 있잖아요. 그 주변에 대한 금연 구역 설정 얘기를 한번 했었는데 그게 실질적으로 어려운 부분인가요, 아니면 가능한 부분인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거기는 철도 부지다 보니까 우리 시에서 관리 대상은 아닌데 저희들이 철도청 그쪽하고 얘기를 해서 역장하고 한번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속이나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가서 하고 있는데 흡연 부스 관련은 조금…. 
이재한 위원  그 주변으로 서울 외곽으로 인천이나 이쪽 가는 택시 정류장 그쪽 보셨죠? 거기는 그냥 매일 눈이 와 있더라고요. 쓰레기, 꽁초. 매일 거의 눈이 와 있는 상태고 실질적으로 어린이집 앞의 광장 주변으로도 많은 분들이 흡연을 하고 계신데 우리가 어린이집을 거기에 허가 낼 때는 어쨌든 어린이보호구역이 되잖아요. 어린이보호구역 안에서는 100% 금연이 돼야 되잖아요. 실제로 그런 부분이 지금 잘 안 지켜지고 있더라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해서 저번에도 말씀드린 게 입간판도 좀 세우고 홍보를 해서 어린이집이 여기 있다는 걸 좀 더 확실하게 홍보도 하시고 거기에 대해서 할 수 있으면 금연 구역으로 지정을 해서, 우리가 거기 어린이집을 세워놓고 실제적으로 거기에 관련된 지원이 잘 안되고 있는 거예요. 엄마들이 도로에 아이들 내려놓고 어린이집까지 걸어서 그게 한 30~40m 돼요. 비 오는 날 아이 하나 안고 가방 들고 우산 쓰고 거기 갔다 오시면 되게 힘들어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좀 안 돼요. 그건 우리 보건소 관할은 아니지만 최소한도 그런 부분도 잘 안 되고 있고, 거기에 금연 시설이 전혀 안 돼서 많은 분들이 그 주변에 흡연하시는 분들이 되게 많이 있고 그래서 실제적으로 보건소에서 아까 보니까 소장님 우리가 병원 인허가권도 있는데 금연 구역 지정하는 부분은 코레일이나 이쪽으로 좀 적극적으로 협의를 해서, 그 부분이 어린이집이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지역이라고 봐요, 금연 구역 지정하는 게. 그 부분을 우리 과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저출산 문제로도 난리인데 우리 지금 있는 아이들만큼이라도 더 건강하고 더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뭔가 활동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섰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수시로 나가서, 지도원들을 내보내서 거기를 단속할 수 있도록 하고요.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리고 저쪽 외곽으로 가는 택시 정류장 그쪽은 그냥 쓰레기통이라도 좀 하나 놔뒀으면 좋겠어요. 거기는 매일 눈이 와 있어요. 하얘요. 그냥 꽁초. 그리고 거기는 외곽 가시는 분들이 소변도 자주 봐요, 그냥 그 길에다가. 그런 부분도 우리가 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재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저번에 철산 흡연 부스 갔을 때 같이 오셨었잖아요. 그 안의 기구, 나중에 보니까 깨끗이 청소는 되어 있던데 그 기구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하셨나 몰라요. 밑에는 텅 비어 있는데 위에서는 안 들어가고, 꽁초가 들어가지 않고. 그걸 반품을 하거나 제작했던 그 업체에 교환을 요청하거나 배상 요청이 저는 들어가야 된다고 보는데. 혹시 어떻게, 조치하셨어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 부분은 실질적으로 구입한 게 아니고요. 서비스 차원에서 거기서,
○위원장 이형덕  받은 거예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네, 해 준 건데 그때 봤을 때 이게 좀 제대로 안 된 부분이 있어서. 하여튼 연락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어쨌거나 서비스로 해서 받았다고 하더라도 제대로 쓸 수 있는 기능을 할 수 있게 좀 해 주시기를 다시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언제쯤 나가 보면 혹시 그게 정비가 돼 있을까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그건 이번 주 중으로 제가 나가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알겠습니다. 그동안 치매 우수 앱 사업으로 해서 공모해서 치매안심마을 진행을 해 오셨는데 2024년도에도 이런 사업을 계속 진행하실 건가요?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저희들도 2024년도에도 우수 선도의 공모를 해서 당선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저희 광명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보건소가 항상 고생하고 계신 것 알고 있습니다. 우리 시민들이 2024년도 아까 우리 김종오 위원님이 얘기했던 사회적, 경제적 건강뿐만 아니라 거기에 신체적 건강, 더해서 정신적 건강까지 우리 보건소에서 역할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요. 2024년도 올해도 수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생활과장 안승필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건강생활과 소관 업무 보고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제7차 자치행정교육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으며 평생학습사업본부 및 광명시청소년재단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7분 산회)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