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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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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8회 광명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5월 22일 (월) 10시 00분

장  소   본회의장


  1. 제278회 광명시의회(제1차 정례회)

식  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은영  자리를 바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78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안성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성환  29만 광명시민 여러분, 동료 의원과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시는 언론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안성환 의장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서 가족을 위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 날, 청년의 날, 부부의 날이 있고 게다가 근로자의 날과 스승의 날, 세계인의 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정의 달은 5월 15일 세계 가정의 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993년 UN이 가정의 중요성을 인식해 건강한 가정을 위해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취지로 제정되었습니다. 건강한 사회는 건강한 가정에서 출발합니다. 5월 한 달 동안 또 일 년 내내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사랑을 나누는 가정의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난 5월 9일은 무려 18년 동안 끌어오던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백지화가 되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날 기획재정부는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구로차량기지 이전 재정 사업에 대하여 ‘타당성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결과 29만 광명시민,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직자, 시민 단체 등 광명시민 모두가 이뤄 낸 위대한 승리라고 할 것입니다.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사업이 사실상 백지화됨에 따라 앞으로 철도 계획이 차질 없도록 신천~하안~신림선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야 하고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 사업에도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서 추진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광명시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9대 광명시의회가 어느덧 1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지난 1월과 4월에는 광명시의회와 홍성군 간의 우호 교류를 위해 한 차례씩 교환 방문을 하였으며 양 기관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는 우호 교류 협약을 통해 양 도시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공유하여 지역 축제, 문화 예술, 농특산물 지원, 민간 차원의 교류 지원 등 폭넓게 활동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이 가진 장점과 지역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려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광명시의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정책 개발과 입법 활동을 통한 의원 단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명시도심침수저감방안연구회, 광명생활체육발전방향연구회, 청년정책활성화연구회, 자원봉사발전방향연구회 등 4개의 연구회가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주민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한 현장 방문, 연구 성과 보고회 등을 내실 있게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문해 교육 기관인 광명좋은학교 어르신 이십 분이 우리 광명시의회를 방문하여 모의 의회와 지방 의회의 역할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고 의회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기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승인 대비 연찬회를 가졌습니다. 11명의 의원들은 지난 연찬회에서 속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불에 탄 나무를 제거하고 옮기는 등 구슬땀을 흘려서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 복지 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시설 내외부 청소와 시설 입소자들의 겨울옷을 깨끗이 세탁해 주는 봉사활동을 같이 했습니다. 장애인들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의원님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16일까지 26일간 진행되는 제1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2022년 회계 결산,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시정 질문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우리 의정 활동의 꽃이라고 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는 집행 기관을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것입니다. 시민의 시각으로 관행적인 오류나 편의적인 발상의 오류 그리고 일부 잘못된 사업 등을 찾아내서 개선해야 합니다. 지방 행정은 권한이 강화되면서 날로 복잡해지고 다양화되는 추세입니다.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 전반에 대한 감독권을 제대로 행사하되 시민의 욕구를 대변하는 발전적인 대안이 함께 제시되어야 하겠습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와 관련해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본래 취지에 맞게 잘 집행되었는지 그리고 낭비성 예산이나 실효성이 적은 소모성 경비 등은 없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결산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방향으로 가늠하고 재정 건전성을 제고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추경예산에 대해서 그동안 민생 현장에서 수렴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이후 경제가 회복되지 않은 골목 상권 및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반영됐는지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 때 취약 계층의 고통은 더 가중됩니다. 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 대책 예산을 모든 사업에 우선순위로 두어 심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계절은 미세먼지와 황사 그리고 무더위와 장마로 이중고, 삼중고 피해가 예상되는 걱정되는 시기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무엇보다도 건강 관리 잘하시고 시민 모두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은영  이상으로 제278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0시 11분 폐식)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