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 프린터하기

제280회 광명시의회(임시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회의록

제7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3년 10월 23일 (월) 10시 00분

장  소   자치행정교육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3.   <교육청소년과>
  4.   <광명시청소년재단>
  5.   <평생학습원>
  6.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

(10시 01분 개회)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7차 자치행정교육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의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평생학습사업소 및 광명시청소년재단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위원장 이형덕  의사일정 제1항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평생학습사업소장님으로부터 평생학습사업소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총괄 보고를 간략히 받고 해당 부서장에게 세부적인 내용을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사업소장님께서는 총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입니다.
  연일 시정 발전을 위해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님, 김종오 부위원장님, 이재한 위원님, 김정미 위원님, 정지혜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자리에 배석한 평생학습사업소 소속 과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진 교육청소년과장입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입니다.
  서준희 하안도서관장입니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입니다.
  박승국 철산도서관장입니다.
  김영훈 소하도서관장입니다.
  2023년도 평생학습사업소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총괄 사항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사업소는 교육청소년과를 포함한 6개 부서에 93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업무 추진 사항은 총 38건입니다.
  먼저 교육청소년과에서는 학교 환경 개선 사업,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과 개방을 지원하였고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광명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추진, 교육 자치 역량 강화 사업, 보편적 교육 복지 사업 추진, 청소년 건강 관리 사업,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활동 지원 사업,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평생학습원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 기능 강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민주 시민 교육 활성화 사업, 광명자치대학 2.0 운영, 세계 시민성 향상 교육 운영, 평생학습 공동체 및 네트워크 활성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원 확대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하안도서관에서는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참여형 도서관 홍보 체계 구축,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도서관 공간 개방을 통한 시민 공유 공간 확대, 도서관 온라인 간편 회원 가입 서비스 추진, 광명시민 북스타트 사업,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등을 추진하였고 광명도서관에서는 도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 자연애서(愛書) 공존하는 도서관 운영, 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장서 확충, 지속 가능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 광명도서관 외부 방수공사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철산도서관에서는 함께 배우고 누리고 즐기는 평생학습 실현, 서(書)로 통하는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 사업,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 구축, 시민 제안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였고 마지막으로 소하도서관에서는 시민 창작 공간 작가집필실 조성, 생활 문화 모임 매일 쓰는 글 운영, 쿨루프 옥상 방수 설치로 친환경 녹색 도서관 조성, 수요자 맞춤형 충현도서관 정보 서비스 확대 등의 주요 업무를 추진하였습니다.
  평생학습사업소 주요업무 추진 결과 광명시의 광명자치대학이 2023년 유네스코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되었으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 챌린지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이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에서 광명시가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제2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에서 광명시가 특별상을 수상하였고 2023년 독서 문화 진흥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에서 광명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제안 설명을 마치고 세부 내용은 소관 부서장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을 제외한 다른 과장님들께서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안녕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입니다.
  연일 시정 업무에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기훈 교육지원팀장입니다.
  조현미 청소년정책팀장입니다.
  김종업 교육협력센터장님입니다.
  한미경 교육협력센터팀장입니다.
  2023년도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35쪽입니다. 교육청소년과는 정원 13명, 현원 14명으로 분장사무와 기타 현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39쪽 학교 환경 개선 사업입니다. 학교 간 시설 격차를 해소하고 학교의 위험시설 및 노후시설을 개선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대응 지원 사업입니다. 하안중 등 11개교에 시비 10억 576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40쪽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입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학생들의 체육 활동을 위하여 학교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고 체육관 건립 후에는 마을 개방을 통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 하안남초에 총 사업비 27억 7877만 원 중 시비 5억 5575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41쪽 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방 지원입니다. 시와 광명교육청 및 관내 31개 학교가 협력하여 학교 다목적 체육관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체육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올해 체육관 청소 관리 인력과 운영비로 6억 208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42쪽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입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교 부지를 활용한 복합시설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부족한 교육, 문화, 체육 공간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43쪽부터 244쪽 광명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입니다. 광명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새로운 미래 교육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업무 협약을 맺어 행‧재정적 투자 등 교육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교육 협력 모델 사업으로 2023년부터 향후 3년간 3대 목표, 6대 추진 과제, 22개 세부 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에는 총 사업비 59억 2970만 원 중 시비 49억 602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명교육청 및 시 유관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미래 교육을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45쪽 교육 자치 역량 강화 사업입니다. 관내 국공립유치원 26개 원과 초중고 48개교의 균형 있는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으로 시비는 8억 7424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업 내용은 국공립유치원 방과 후 과정 운영 등 4개 사업입니다.
  246쪽 보편적 교육 복지 추진 사업입니다.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8억 5200만 원이며 이 중 시비는 25억 5100만 원입니다. 입학 축하금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8870명에게 1인당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20만 원, 고등학교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교복 지원 사업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5797명에게 학교 주관 구매 제도를 통한 현물로 관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30명은 현금으로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247쪽 청소년 건강 관리 사업입니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신체 발달 및 전문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 및 공유하여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신체 발달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관내 48개 학교 중 희망교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시행 중으로 사업비는 9억 8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248쪽부터 249쪽 청소년 참여 활성화 및 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을 함양하여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정책, 예술, 학습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7665만 원입니다.
  250쪽부터 251쪽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입니다.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하여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18억 4180만 원입니다.
  252쪽부터 253쪽 디지털 교육 지원 사업입니다. 교육협력지원센터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응하여 청소년,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으로 디지털 친숙도 제고 및 학교 디지털 교육 지원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하여 총 사업비 13억 4600만 원으로 학교 디지털 수업 환경 개선 및 컨설팅 지원, 찾아가는 디지털 분야 진로 특강, 여름 캠프,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일상 교육, 시민을 위한 챗GPT 교육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기이룸학교 지원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254쪽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시설 위탁 운영입니다. 청소년 기본법, 청소년활동 진흥법,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근거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영지원실 등에 대한 위탁 운영과 청소년 사업 추진으로 사업비는 54억 63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교육청소년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제가 계속 지적했던 부분이 학교 배움터 지킴이 운영에 대해서 계속 여쭤보고 행정감사 때도 지적을 했던 사항인데 올해도 조금 임금이 올라가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올해 추경에 교육청에서 물가 상승분 해서 6000원 해서 1200원 올려서 7200원으로 올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올해 시간당 7400원?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7200원입니다.
이재한 위원  7200원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이재한 위원  우리 광명시 생활 임금이 1만 200원인가 되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그것 좀 제가 부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광덕초 복합화 시설 관련해서 경기도교육청과 광명교육청, 저희가 회의를 한 적이 있어서 건의 사항을 제가 얘기한 게 학교 지킴이 봉사활동을 어르신들이 주로 하시잖아요. 많이 하는데, 학교에서는 인력을 채용해서 하는 게 아니고 봉사활동에 대한 보상금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그건 아니다 그분들도 일정 기간, 우리 생각은 그렇지만 그분들이 와서 일하시는 건 채용이 돼서 하는 거기 때문에 최소한 최저 임금은 줘야 된다고 건의해서 그건 한번 해 보겠다고 그랬고 또 한 가지는 지난번에 이재한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생존 수영에 대해서 광명이 생존 수영 단가가 낮으니까 광명에 있는 업체들이 서울에 있는 구로나 금천에서 받아서 하신다고 말씀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건의를 했어요. 그래서 “서울하고 여기하고는 좀 맞춰줘라. 그래야 학교에서 생존 수영 가까운 데, 광명에 있는 사설 업체들이 그 사람들을 해야지 왜 광명에 있는 사람들이 안산이나 이런 쪽으로 가야 됩니까?” 하면서 그것도 인상을 좀 검토해 달라고 건의는 드렸습니다.
이재한 위원  어쨌든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서 많이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 상담사가 없는 학교가 몇 개 학교나 되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죄송합니다. 그거는 솔직히 제가 파악을 못 했고, 파악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우리가 학교에, 최근에 교사들 인권 관련 문제도 그렇고 아이들, 학생 인권 문제도 많이 대두도 됐는데 실제적으로 학교에 상담사 배치가 제가 알기로는 100% 다 안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학생 인원수가 작아서 상담사 배치가 안 되어 주변에 있는 다른 학교 상담사가 일주일에 한 번, 두 번씩 다른 학교에 출장을 가서 상담을 해 주는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정확하게 상담사가 실제적으로 더 많이 필요한 학교에는 1인 1상담사나 학교 학생 수가 1000명이 넘어가는데 1300명, 1400명 되는 학교에서도 1명이 상담하기는 실은 되게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지금 교육 복지라 하면 제 생각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무상 체육복을 주고 무상으로 교복을 주고 무상으로 급식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제적으로 아이들이 그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따돌림이라든가 폭행, 폭력, 언어적인 폭력 이런 데 아이들이 상담을 받아야 되는데 실제적으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위(Wee)센터도 있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처리해야 될 게 학교 상담실이거든요. 상담 선생님이 100% 배치가 안 된다면 상담이라는 게 예를 들어서 오늘 누구한테 맞았는데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내일, 모레, 이렇게 상담을 받는 게 좀 어렵잖아요. 그러면 실제적으로 가장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될 부분이 학교 안에서의 상담인데 제가 알기로는 6개 학교 정도가 상담사가 없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학생 수가 적다는 이유로 없는데, 학생이 적다고 해서 학교 폭력이라든가 아이들 인권 문제, 교사의 인권 문제 이런 부분이 발생을 안 하지는 않거든요. 똑같이 발생하는데 그런 부분을 체크해 줬으면 좋겠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이재한 위원  올해 제가 올해 연초에 시정질문을 통해서 학교 냉난방비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혹시 올겨울 난방비에 관련된 지원 계획이나 이런 부분 있으신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저희는 현재 없습니다.
이재한 위원  저번에 중고등학생 무상 체육복 예산이 통과가 되었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요, 교복에 체육복까지 포함해서 여태까지는 교육복 하는 게 30만 원이었는데 그게 40만 원으로 내시가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25%를 부담하고 저희 시가 25% 부담하고 교육청에서 50% 부담하는 걸로 내려와서 저희가 내년도 예산에는 반영을 했습니다.
이재한 위원  교복 자체가 30만 원 지원이 아니고 40만 원 지원인데 거기에,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체육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체육복이 포함된 40만 원씩 지원이 되는 거네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이재한 위원  저번에 학부모님들 간담회도 한번 가졌지만 실제적으로 아이들 등교를 할 때 교복을 입고 가는 비율이 50%도 안 돼요. 무상 교복이라는 차원을 어느 정도 제도적으로 손봐야 될 때라고 생각을 해요. 실제적으로 교복을 안 입고 등교를 하는데 교복을 무상으로 준다는 건 조금 현실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파악을 하고 거기에 대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도 충분히 고려해서 다음에 교육청이랑 관련 기관에 협의가 있을 때 적극적으로 개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실제로 난방비 같은 부분도 입김이 나는 교실에서 아이들 수업을 하라고 하면 어른들의 책임입니다. 이런 무상 복지 차원 말고 아이들 교육 복지 차원에서 난방비 같은 경우는 아까 시에서 교복비를 25% 지원한다고 했는데 난방비도 25% 정도씩 학교에 지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예산이 허락된다면 더 많이 하면 좋겠지만 우리 광명시가 선도적으로 아이들 교육 복지를 위해서 조금 더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이재한 위원님 말씀은 충분히 이해를 했고요. 그런데 저희가 그 난방비를, 교육이라는 건 교육청이라는 기관이 별도로 있지 않습니까. 그걸 시에서 전액으로 할 수는 없는 부분이고 협의를 해서 교육청에서 일정 부분 부담을 해 줘야 맞는 거잖아요. 저희는 어떤 정책에 대해서 필요하다면 지원을 하는 거지 여기에서 100%를 다 지원해 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이재한 위원  100%가 아니라 난방비의 25%니까 그 정도도 협의를 통해서 충분히 할 수 있잖아요. 시에서 선제적으로 먼저 우리가 25% 지원할 테니 교육청 너네도 지원하고 경기도에서도 지원해서 최소한 아이들이 입김이 나오는 교실에서 교육을 시키지 말자. 따뜻한 환경, 시원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주자는 그런 취지니까. 우리가 물론 다른 건 다 선도적으로 잘하시더라고요. 지금도 잘하고 계시지만 좀 더 잘하자는 얘기입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알겠습니다. 그거는 관련 기관 협의가 있을 때 건의를 해서 “그렇게 대응해서 사업을 합시다.” 해서 제안을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한 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 중에서 청소년 건강 지원이 있고 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이 있어요. 그런데 이게 두 개가 똑같이 월 1만 3000원 정도 지원되는데 하나는 중위 50% 이하고 하나는 전체인데 이게 정확하게 중복 지원이 안 되게끔 다 되어 있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거는 청소년 보편 지원에서 보시면 여가부에서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 9세부터 24세까지 국민 기초, 차상위, 주거, 생계 급여 하는 학생들한테 지급하는 거고, 경기도에서 하는 사업은 보편 지원이라고 해서 만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들한테 지원하는 거고 금액은 똑같습니다. 그런데 그게 중복은 되지는 않습니다. 경기도에서 사업이 내려올 때 여가부에서 하는 인원은 다 빼고 내려오니까 중복은 되지 않습니다.
이재한 위원  중복이 안 되는 사업이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이재한 위원  나이가 보면 11세부터 18세까지 중복되어 있어서 한번 여쭤본 겁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학교 환경 개선 사업에서 이번 해가 11개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지금 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11개교….
김정미 위원  지금 사업 내용을 보니까 11개교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이 있더라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현재까지는 저희가 자료 제출할 때는 11개 사업이었는데 지난번 추경에 말씀드렸다시피 환경 개선 사업비가 경기도교육청에 290억 정도가 남아서 추가로 더 하자고 해서 광명교육청에서 작년도에 올해 사업 후순위로 선정된 데가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 학교에 신청을 받아서 올해 사업에 끝낼 수 있는 3개 학교를 더 하자고 해서 추경에 담았습니다. 지난번 추경에 위원님들이 그걸 통과시켜 주셔서 그 사업도 추가로 더 하게 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이게 공사 기간이 있을 거예요, 사업 기간이.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 기간에 대해서 연장을 하거나 아니면 아직 공사가 진행되거나 그런 학교가 아직도 있더라고요. 예를 들면 어느 중학교 화장실 환경 개선 사업인데요. 그 학교가 여름방학 때 한다고 여름방학을 한 달, 한 45일을 하고 그러면 겨울방학이 짧아질 거 아니에요. 그래서 여름방학 때 45일에서 해서 거의 50일 동안 공사를 한다고 일찍 방학을 하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지금 화장실 공사가 마무리가 안 돼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는 학교가 있거든요. 이런 거는 어디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거는 지금 전체 광명교육청에서 관리 감독을 하고 있는데요. 저희가 환경 개선 사업이 일정 부분 5 대 5 대응 사업인데 학교에서 어떤 사정에 의해서 공기가 늦춰지거나 변경 사항이 있으면 저희한테 변경 승인 요청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저희가 검토해서 적절한 승인을 해 주고 있거든요. 그래서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도 그 학교의 사정이 있을 겁니다, 무조건 그렇게 공기를 늦추는 게 아니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저희가 좀 더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물론 교육청에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겠지만 우리 시비가 지금 들어가는 상황이잖아요. 이런 부분에 있어서 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또 한 가지는 지금 보편적 지원이 있는 거죠, 초중고 학생 입학 축하금 같은 경우에?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정미 위원  보편적 교육 복지 사업에서 8월 말 기준에 85.6%가 지급이 돼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정미 위원  그러면 나머지 아직 받지 못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식으로 홍보를 하고 있는지, 아니면 빨리 찾아가라고 어떤 식으로 하고 있는지. 앞으로 날짜가 2개월 정도밖에 안 남았거든요. 이런 분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하셔야 될 거 같은데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저 같은 경우 말씀을 드릴게요. 제가 지금 중학교 입학 축하금을 안 받았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한 번도 온 적이 없어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번 설명해 주십시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저희가 연초에 3월 2일 자 신입생들 전부 다 받아서 학교로 문서를 보내요. “통신문을 이렇게 해서 해 주십시오.” 하고. 그다음에 현수막 홍보를 하고 SNS에도 다 홍보를 합니다. 아까 위원님이 8월 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가 10월 13일 기준 해서는 89.8% 신청자가 됐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보니까 미신청자가 초등학생 200명, 중학생 273명, 고등학생 379명입니다. 이거는 3월 2일 자 입학한 학생 수하고 현재 신청한 학생 수를 비교해 보니까 이렇게 나왔어요. 그래서 10월 13일 자로 저희가 학교로 학생 명단하고 공문을 다 보냈습니다. “이렇게 신청을 안 한 학생이 있으니 다시 한번 독려 좀 해 주십시오.” 하고 보내서 아마 신청률이 좀 더 올라갈 거 같습니다. 미신청한 부분은 학생들 명단을 해서 그 학교로 다 보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시간이 많이 없잖아요. 이런 부분을 철저하게 계획을 하셔서 빨리 다 지급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세요. 김종오 위원입니다.
  238쪽에 장학생 선발이 있는데 매년 지급되는 인원이 150명씩 되네요, 뒤에 '20년부터 나열되어 있는데. 비고란에 보면 대학생 500, 방통대 200 이 숫자는 어떤 걸 의미하는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재단에서 하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청소년재단에서 하는 대학생 장학생 선발을 말씀하시는 거 같습니다. 비고란에 있는 건 장학생이 선발됐을 때 50만 원을 주고, 방통대는 20만 원을 준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보시면 지급 인원이 연도별로 보면 151명에 대학생 50만 원을 주고 방송통신대학은 20만 원의 장학금을 준다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지금 뭐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급 인원에 대학생이 150명씩 돼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종오 위원  그 옆에 보면 비고에 대학생 500이 돼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죄송합니다.
김종오 위원  50만 원을 지급한다는 거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5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겁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마지막에 방통대 200, 대학생 500 이거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단위가 천 원이기 때문에 1인당 50만 원, 20만 원을 지급한다는 겁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면 돈 액수가 맞아요? '22년도 금액은 거의 비슷한데. 오히려 '20년도, '21년도, '22년도 금액은 미미하지만 줄어든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대학생 151명에다가 대학생 500, 방통대 200, 500. 맞는 돈이죠? 50만 원, 20만 원 한다면?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 수치가 지금 맞는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런데 이 수치가 달라질 수 있는 게 방통대 학생이 더 많으면 방통대가 20만 원이지 않습니까, 숫자적으로는 대학생이 다 포함이 되죠.
김종오 위원  아, 이게 그러면 151명이 방통대하고 일반 대학생하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다 포함해서입니다.
김종오 위원  합해서 어쨌든 수치는 똑같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그렇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렇게 나온다는 얘기죠? 알겠습니다.
  청소년 복지 지원 사업에서 보면 청소년 건강 지원에서 상반기, 하반기 2회 지급되고 그다음에 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에서 분기별 4회 지급되고, 똑같은 금액인데. 그러면 건강 지원에서 받은 사람이 중복 지원을 못 받는다고 하면 이 사람들은 2회만 받고 끝나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청소년 특별 지원이라는 걸 지금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청소년 특별 지원은,
김종오 위원  특별 지원 말고요. 청소년 건강 지원 생리용품 구매비 바우처를 지급하고 또 아래는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이렇게 하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종오 위원  횟수가 다르잖아요, 똑같은 금액인데. 그러면 청소년 건강 지원에서 받은 사람이 중복을 못 받는다고 하면 이 사람들이 2회만 받고 끝나면 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에서는 4회를 지급해서 이 금액에 차이가 있는데 이거에 대해 어떻게 지금 처리하고 있는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거는 아니고요. 상하반기 2회 지급한다는 건 한 번 신청을 하면, 3월에 신청했다면 소급해서 1월부터 상반기까지 지급하게 되는 거고, 뒤에 보시면 분기별 4회 지급한다는 건 청소년 보편 지원은 이건 경기도 사업이니까 경기도에서는 4회에 걸쳐서 지급한다는 거니까 1월에서 3월까지가 1분기잖아요. 2월에 지급했으면 1분기에 지급한 거니까 이렇게 되고, 2분기에 신청하면 소급해서 1분기까지 다 지급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거에 대해서 1분기에 지급했다 2분기에 지급했다 해서 그 사람이 그 전 분기를 안 타는 건 아닙니다. 단지 이걸 신청하는 기간을 그렇게 해놨다는 것뿐입니다.
김종오 위원  금액을 나눠서 하는 것뿐이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어쨌든 그 분기에 한 번만 신청을 하게 되면 1년 동안은 그냥 쭉 가는 거니까요.
김종오 위원  이거는 금액의 지급이 아니라 횟수의 지급으로 나눈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종오 위원  그런데 여기에 왜 나이가 만 9세, 11세하고 차이를 두는 건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거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건강 지원 사업에서 청소년 건강 지원 사업은 여가부에서 어려운 가정에 주는 거기 때문에 연령을 제한한 거고요. 청소년 위생용품 보편 지원은 경기도 사업입니다. 경기도하고 저희가 매칭을 하는 사업이라 경기도에서는 11세부터 18세까지 나이를 정한 겁니다.
김종오 위원  위에서 정해준 대로 하는 거란 얘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종오 위원  여가부하고 경기도가 차이가 있다는 얘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좀 차이가 있습니다. 지급 대상하고 연령에 좀 차이가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청소년 특별 지원에 중위소득 100% 이하잖아요. 100% 이하라는 건 어떤 의미예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정부에서 정하는 중위소득이 200만 원이다, 300만 원이다 정해줍니다. 그 이하의 학생들에 대해서 청소년복지심의위에서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 1년에 두 번 심의를 해요. 각 동에서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을 신청을 받거든요. 그러면 그 신청자가 20명이 됐든 30명이 됐든 청소년복지심의위의 열몇 명이서 그걸 심의를 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건강을 지원해 줘야겠다, 아니면 학습을 지원해 줘야겠다, 금액이 결정되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의해서 6개월 동안 그 금액을 지원해 주는 겁니다.
김종오 위원  그러니까 50% 이하가 있고 100% 이하가 있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종오 위원  50% 이하는 예를 들어서 중위 소득층이 100명이다 그러면 100명의 50%니까 50%를 주는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아니 그게 아닙니다.
김종오 위원  그게 아니에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게 아니고 정부에서 정한 우리나라 평균 중위소득이 300만 원이라면 300만 원 이하의 가정의 청소년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가정의 청소년들이 부모님의 생활이 어렵고 가정이 어려우면 학습 지원을 해 달라고 동에 신청을 해요. 동에서 뿌려서 신청을 받으면 그 신청 대상자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로 다 올라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그 사람이 진짜 어려운지 다시 한번 들어보고 그러고 나서 지원을 해 줄지, 얼마를 지원해 줄지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결정을 해요. 그러면 그 학생에 대해서 6개월 동안 매달 얘는 25만 원, 어려우니까 30만 원, 이렇게 해서 지원해 주면 6개월 동안 계속 지원이 되는 특별 지원 사업입니다.
김종오 위원  그건 아는데 내가 묻고 싶은 거는 100% 이하라는 수치가 뭔 의미인지 묻고 싶어요. 50% 이하라는 건 100 중에서 50% 이하잖아요.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제가 말씀드릴게요.
김종오 위원  100% 이하라는 건 100% 전체라는 거잖아요. 아니에요?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그런 개념이 아니고요. 중위소득이 소득하고 재산하고 정부에서 나눌 때 기초수급자 중심으로 해서 생계, 의료비 타시는 분들은 더 어려운 사람들이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50% 정도로 보고 그다음에 수급자 바로 이하 사람들은 100% 이하로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김종오 위원  기준을 그렇게 따지는 거예요, 이하라고?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네, 그래서 생계, 의료, 교육 타시는 분이 있는데 주거 이런 분들은 조금 더 소득이 높은 걸로 나오죠.
김종오 위원  100%면 100%지 100% 이하라는 말이 나는 이해가 안 가서.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정부 기준이 그렇습니다.
김종오 위원  정부 기준이 그래요?
○평생학습사업소장 김용진  네.
김종오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미 위원님.
김정미 위원  학교 다목적 체육관 개방 지원이 있잖아요. 올해 31개교가 협약을 맺어서 하고 있는데 아직도 31개교 중에 개방을 안 한 학교도 있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런 학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저희가 지속적으로 개방을 해 달라고 하는데 학교 사정에 의해서 교장선생님들이 개방을 안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런 부분을 교육청하고 같이 간담회를 하든가 해야지 그런 생각은 안 갖고 계시나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아니 그 부분은….
김정미 위원  교장선생님이 바뀌어서 체육관 개방을 못 하고 사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이 나왔거든요. 교장선생님이 이렇게 전임하고 막 그러시잖아요, 다시 부임하시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지금 많이 안 된다는 그런 부분도 있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그거는 지난번 교육장님이 시장님 인사 오셨을 때 시장님도 건의하신 사항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회의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해서 교장선생님들이 개방적으로 생각하셔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개방을 할 수 있게끔 저희가 지원을 해줄 테니까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십사하고 저희도 요청을 드리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정미 위원  이런 부분에 교육청하고 더 적극적으로 협약을 맺으셔서 하셔야 될 거 같아요. 내년에도 이런 똑같은 사업을 하실 거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김정미 위원  이번에 31개교를 했는데 내년에 추가로 더 협약하실 생각은 계신가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학교에서 개방을 한다면 31개교는 전체적으로 했지만 그 학교 교장선생님하고 교육장님하고 시장님하고 협약만 맺으면 거기에 포함되는 거니까요.
김정미 위원  지금 우리가 48개 학교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맞습니다.
김정미 위원  나머지 17개 학교에도 다시 한번 공문을 내려서 “이런 부분이 있으니까 협약을 맺어주십시오.” 내년에 다시 또 그렇게 추진하실 거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 부분도 다시 추진을 하시고 협약을 맺은 31개 학교도 더욱더 적극적으로 개방할 수 있도록 홍보 좀 부탁드리고, 안 그러면 교육청하고 같이 다시 한번 하셔야 될 거 같아요. 지금 상당히 많이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이렇게 다 지원을 해 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에서는 개방도 안 하고 또 교장선생님이 바뀌시고 나면 또 다른 서류라든가 아니면 그런…. 상당히 힘들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은 좀 더 적극적으로 홍보와 협약, 교육청하고 간담회라든가 더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철산 공영주차장에 디지털허브센터가 들어오잖아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네.
이재한 위원  혹시 진행 상황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이야기 좀 한번 해 주세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왜 그러냐면 디지털혁신허브센터가 원래는 10월 말에 준공이 된다고 해서 저희가 일단 설립하기 위해서 발주라든가 이건 이미 시작을 하고 있는데 조금 늦어질 거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12월에 개관하기는 어렵지 않나 지금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왜냐면 저쪽이 돼야 저희가 리모델링 공사를 할 수 있는데 아직 준공이 안 된 상태라. 그래서 11월 6일부터는 저희가 공사가 들어가는데 리모델링 업체를 하는 건 이미 회계과에 의뢰를 해서 업체 선정을 들어가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것만 빨리되면 빨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재한 위원  좀 미리 말씀해 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전체적인 공사가 지연되다 보니까 우리 허브센터도 공사가 지연되는 그런 상태인데 실제적으로 거기에 거는 기대들이 상당히 많아요. 학부모님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어쨌든 내년 봄에는 충분히 아이들이나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겠죠?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내년 봄, 늦어도 1월 말 정도는 해야 저희도 그걸 학교에 전부 다 홍보를 해서 학생들이 거기에서 체험을 할 수 있고, 개학하면서 학교 선생님들도 거기에 맞춰서 디지털혁신허브센터에 가서 수업을 해야 되겠다 이런 계획이 있을 테니까 저희가 그 전에 그렇게…. 보면 1월이면 될 거 같습니다. 공사가 몇 개월 가는 건 아니고 한 1~2개월 정도면 될 거 같습니다.
이재한 위원  어쨌든 내년 교육에 차질이 없도록 잘 준비해 주시고요.
  아까 김정미 위원님이 학교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지금 학교별로 보면 다 계약 조건이라든가 이게 다 다르더라고요, 시간도 다르고. 그걸 전체적으로 통일했으면 좋겠다. 어떤 데는 배드민턴을 치는데 10시까지, 어떤 데는 9시까지 이렇게 다 시간이 들쑥날쑥하더라고요. 그리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당직에 대한, 근로 복지에 대해서 노동 시간 때문에 개방이 안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까지 면밀하게 살펴서 동일 조건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하고 주말 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서 시에서 이런 부분을 어떻게 지원하겠다는 게 나와야 되는데 지금은 거의 학교별로 다 상이하더라고요, 다르더라고요. 그걸 조금 똑같이 일체감 있게 할 수 없을까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좋은 말씀 하셨는데요. 저희도 그렇게 되면 최상으로 옳은데요. 그게 안 되더라고요. 학교 사정에 의해서 학교 일과 후에 3시간이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종일을 하든지 아니면, 저희는 종일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토요일에 학생들 수업이 있다고 해서 안 하는 학교가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저희가 인력을 다 지원해 줍니다. 토요일도 나가고 일요일도 다 지원을 해 줘요. 학교에서는 관리할 게 없어요. 거기에다 운영비까지, 그 사람들이 1시간을 사용하면 그 사용한 전기세까지 저희가 다 주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문제가 없는데 학교에서 그 부분은 학교 사정에 의해서 하루 종일 개방하는 데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고 4시간 개방하는 데도 있고. 학교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평일도 마찬가지고. 학교장님을 모아놓고 조율을 한다고 해도 그게 안 되더라고요. 저희도 교육청에 체육관 개방 운영 TF 팀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런데 토요일 같은 경우에 아이들 방과 후 수업이 있으니까 오전에 운동장이나 체육관을 사용하는 학교도 있어서 토요일 같은 경우는 오전에는 어려울 거고, 실제적으로 학교에 당직 선생님들이 주 5일 72시간 근무인가요? 45시간 거기에 걸려서 무조건 하루 쉬셔야 하니까 문을 못 열어주는 상태고 그렇기 때문에 평일 같은 경우는 6시부터 9시 딱 정해주시고 주말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토요일 오후 13시부터 16시 이런 식으로 정해서 거기에 맞춰서 학교하고 협의하고 그 시간만 사용하게 된다면 어떻게 보면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될 수 있고 지원이 더 효율적으로 될 거 같은데 그런 부분이 학교하고 이야기할 때 딱 틀을 나눴으면 좋겠어요.
  그냥 교장선생님과 개인 일대일로 하는 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광명교육지원청이라는 데가 있으니까 지원청과 시와 학교가 그걸 가지고 논의를 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거든요.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알겠습니다. 어렵지만 한번 노력은 해 보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어렵지 않을 거 같아요. 제가 봤을 때 어렵지 않은 문제인데,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알겠습니다. 그거 할 때 위원님을 필히 모셔서 위원님이 설득도 해 주시고 저희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힘이 된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오셔서 도와주셔야죠, 제안을 하셨으니까요.
  (웃음소리)
이재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지금 학교 다목적 체육관 지원 문제는 사실 역민원이 들어오기도 했어요, 학부모님들한테. 왜냐면 어른들이 다 사용함으로 해서 학생들이 갈 곳이 없다. 이런 부분도 있어서 아마 학교별로 이런 부분들이 조금 차이는 있을 거라고 봐요. 결국 학생들이 만약에 사용했다고 하면 그 부분은 사실 학생들한테 내줘야 되는 게 맞고,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그 시간은 어른들이 사용해야 되기 때문에 조금의 편차는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그런 민원을 받았기 때문에 같이 협의를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잘 대응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이런 부분에 적극적으로 같이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 이상진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47분 회의 중지)

(10시 50분 계속 개의)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광명시청소년재단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박성숙입니다.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이형덕 위원장님과 김종오 부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여러 위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자리에 배석한 광명시청소년재단 직원을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영지원실 조학재 실장입니다.
  청소년수련관 이진수 관장입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순덕 소장입니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 서순남 센터장입니다.
  나름청소년활동센터 안미선 센터장입니다.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박사라 센터장입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오혜란 센터장입니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정정은 센터장입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 오영미 센터장입니다.
  청소년미디어센터 이기동 센터장입니다.
  보고 순서는 광명시청소년재단의 기본 현황, 재단 비전과 전략 과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 351쪽 광명시청소년재단 기본 현황입니다. 직급별 정‧현원은 정원 51명에 현원 47명입니다. 진로지원센터가 진로진학지원센터로 확장 운영됨에 따라 정원이 증가하였고 12월 안에 채용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재단은 경영지원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센터 등 1실 1관 9센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52쪽 광명시청소년재단의 비전과 전략입니다. 재단은 ‘꿈꾸는 청소년, 함께하는 재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두 가지 시정 과제와 다섯 가지의 전략 과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3년 재단 전체 사업 중 신규 사업 16개, 계속 사업 12개에 대해서 보고서를 작성하였으며 이 중 신규 사업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53쪽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카페기획단 ‘카페인’입니다. 사업비는 300만 원이며 카페 운영과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청소년 10명을 기획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에는 공정무역과 카페 관련 기본 교육을 하였고 하반기에는 음료 신메뉴 개발, 베이킹 활동 등 다양한 기획 활동을 하였습니다. 10월 28일 공정무역 축제에서 체험 부스 운영과 일일 바리스타 활동 등을 하겠습니다.
  357쪽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푸른바다 환경캠프’입니다. 사업비는 800만 원이며 13세 이상 청소년 28명을 모집하여 지난 8월, 1박 2일 환경캠프를 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생물의 다양성을 알기 위한 국립생태원 견학과 해양 생태 전문 교육, 해양 환경 정화 실천 활동, 일상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실천문 제작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
  358쪽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의 집필조작단 ‘글로세움’입니다. 초중학교 청소년 15명이 시, 수필, 시나리오 등 글쓰기와 관련된 전문 교육 총 8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나를 아는 글쓰기 등 다양한 글쓰기 활동을 하여 올해 광명시 청소년 종합 예술제 등에서 총 13명이 수상하였습니다. 10월에는 시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서 2024년 달력을 만들겠습니다.
  359쪽 청소년미디어센터의 ‘다큐멘터리 제작단’입니다. 사업비는 500만 원이며 14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큐멘터리 제작 전문 교육, 영상 제작 실습, 영상 시사회를 하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단은 참가하는 청소년이 1인 1작품 완성을 목표로 하였으며 완성된 작품은 광명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대한민국 청소년 미디어 페스티벌 등 청소년 영상 공모전 4곳에 출품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63쪽 나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드론 메이킹 ‘날드론쥐’입니다. 사업비는 1200만 원이며 중고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 산업과 정보 통신 기술,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드론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활동입니다. 현재 10월 28일에 진행될 프로젝트 발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365쪽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힙합 창작 교실입니다. 사업비는 1억이며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활동과 특강이 진행했습니다. 총 548명을 참여하였고 11월 4일 광명시 청소년 힙합 축제에서 광명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장르의 힙합 문화를 접하고 문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힙합 창작 교실에 대해 심도 있게 평가하여 광명시 청소년들이 단순한 문화 소비자가 아니라 문화 창작자로서 기량을 키우며 진로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찾을 예정입니다.
  367쪽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입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와 자립을 강화하는 미래 성장 프로젝트입니다. 자기 탐색 프로그램은 7회기, 약 90명이 참여하여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하였습니다. 자기 성장 프로그램 4개는 자립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며 총 4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지원 협의체는 지역 내 유관 기관 13곳, 24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으며 센터를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위한 연계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370쪽 청소년진로지원센터의 진로‧진학 사업입니다. 청소년진로지원센터가 청소년의 진로와 진학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3900만 원입니다. 광명시 교육청소년과, 광명교육지원청과 소통하며 진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1, 2차에 걸쳐 청소년과 학부모 153팀을 대상으로 일대일 진학 상담을 하였습니다. 12월 중에 3차 진학 상담을 하겠습니다. 진학 지원단 사업으로 학부모 간담회 22명, 진로 교사 간담회 2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대학생 멘토 특강 ‘찾아가는 학과 탐방 사업’은 10개 중학교, 84개 학급이 모집되어서 11월과 12월에 진행하겠습니다. 11월 중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초청 진학 설명회를 하고 11월 이후 고교학점제 안내 등을 위한 고등학교 교과 설명회를 가지겠습니다.
  371쪽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장애 청소년 힐링 프로그램입니다. 2022년 제2차 시의회 정례회에서 주신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한 신규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500만 원이며 3월부터 6월까지 특수 교육에 관심을 둔 비장애 청소년과 장애 청소년 22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체육, 요리,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2회 운영하였습니다. 장애, 비장애 청소년들이 멘토와 멘티 형식으로 활동한 결과 또래 관계와 사회적 기능 향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376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슬로 러너 심리 지원입니다. 사업비는 400만 원입니다. 대상은 웩슬러 지능검사 기준으로 지능 지수가 71에서 79점 이하의 청소년과 보호자입니다. 정신지체는 아니지만 경계선급 경도 장애를 보여 학습 속도가 느리고 학습 능력이 평균 수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일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법적으로 장애로 분류되지 않아서 복지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습니다. 상담 과정 중 요청이 있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23년에는 시작 단계에서 사업 전문성을 가지기 위해 인지 행동연구 기관 등 관계 기관 간담회와 업무 협약을 하였습니다. 슬로 러너 심리 지원 대상자 10건에 대해서 사례 회의를 가졌습니다. 또한 청소년과 보호자의 심리 지원 집단 상담을 12회 진행하였습니다. 꾸준히 사례 발굴을 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379쪽 푸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 새활용 ‘가치더함+’입니다. 사업비는 900만 원입니다. 폐박스, 자투리 가죽, 폐유리 등 버려지는 자원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업사이클하는 활동입니다. 센터 내부 행사와 지역 청소년 축제 등 8월까지 총 8회, 546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습니다. 향후 업사이클 체험 활동을 4회 더 진행할 예정이고 자기 계발과 적성을 찾을 수 있는 업사이클 목공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청소년재단 홈페이지가 언제쯤 완료가 되나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11월 말에 시험 가동을 해서 12월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이재한 위원  홈페이지 구축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예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들이 구축 자체보다는 시에다가 계약 심의 이런 것들을 했을 때 검토하는 과정이 한 2개월 이상을 잡아먹고 시간도 많이 걸렸습니다.
이재한 위원  올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업체가 하는 거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제대로 된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서 공고를 했었고요. 지금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관리하고 있는 업체가 마지막으로 결정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지난번에도 홈페이지 업체가 중간에 파산을 해서 그 홈페이지를 못 쓰고 중간에 같이 쓰는 거잖아요.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우리가 수강 등록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강좌 접수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제대로 된 업체를 선정해서 홈페이지 구축, 그 예산이 한 2억 정도 들어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이재한 위원  제대로 된 업체를 선정했으면 좋겠고요.
  출연 계획 동의안에 보면 2023년도 대비 내년에 인력을 추가로 할 예정인데 혹시 어떤 계획이 있으신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내년 하반기에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가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재한 위원  오름청소년이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그리고 위원님들도 계속해서 지적해 왔듯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좀 더 청소년과 가까운 곳에 분소가 있으면 좋겠다 해서 광명도서관에 현재 분소에 대한 공사들이 추진 중이고요. 분소가 되면 상담 인력 2명 정도를 더 충원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름에 4명과 분소에 2명 해서 6명 정도가 더 충원이 될 예정입니다.
이재한 위원  6명이 정도가 충원이 된다 그러면 상담복지센터에 2명?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2명을 분소에서 신규 채용을 할 예정입니다.
이재한 위원  다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거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2명은 정규직이고요. 상담에 현재 청소년 폭력 예방 전담 인력으로 있는 분을 전문성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서 계약직 인력이 아닌 전문직으로 전환한다든가 하는 일부 변경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똑같은 출자‧출연기관인데 자원봉사센터하고 청소년재단하고 좀 비교를 해봤는데요. 예산은 10분의 1 정도로 재단이 많은데 인력 운영 이런 부분에 보면 재단은 감사님들부터 시작해서 이사분들의 이름을 공개 안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자원봉사센터는 다 공개를 하시는데 혹시 다른 이유가 있으신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가 의회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 이사님들과 감사님들은 공지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아마 홈페이지를 오픈하면 조직 내부에 대한 것도 좀 더 잘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고요. 만일에 의회에서 요구하면 언제든지 공개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의회에서 요구가 아니라 그냥,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공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공개하게끔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건 다 공개를 하셔야 되는 부분이고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이재한 위원  전체적으로 보면 해당 연도 경영 목표와 예산 및 운영 계획도 2021년도 것은 공개가 안 돼 있어요.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시면 우리가 공개해야 될 부분과 미공개해야 될 부분, 개인 정보 빼고는 어느 정도 공개가 돼야 될 부분이 있는데 공개가 안 돼 있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는 것. 물론 홈페이지가 자체적으로 잘 안되어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지만 그래도 공개해야 될 부분은 공개를 해야 된다. 그냥 똑같은 출자‧출연기관인데 어떤 재단은, 자원봉사센터의 건 공개가 잘되어 있어요. 어느 정도 준수가 잘되어 있고요. 재단이 홈페이지가 없어서 그랬다고 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투명하게 모든 부분에 대해, 공개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맞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저희 홈페이지 개편이 되면, 현재는 네이버 블로그라든가 페이스북처럼 아까 강좌는 평생학습원과 함께 쓰고 있지만 나머지 정보들이 많이 미흡합니다.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잘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네, 한번 기대를 해 볼 거고요. 청소년재단 2022년도 기본 재산이 1000만 원으로 잡혔어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출연금입니다. 저희가 출자‧출연기관이기 때문에 출자금만 1000만 원으로 재단이 설립된 재산이고요. 나머지는 사업비, 운영 경비,
이재한 위원  출자금이 1000만 원?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이재한 위원  딱 1000만 원으로 되어 있어서 기본 재산이 뭐가 1000만 원인지 실은 제가 궁금했던 부분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홈페이지가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홈페이지가 구축이 되면 청소년재단의 경영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투명하게 공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그러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재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지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지혜 위원  376페이지에 보면 저희 이번에 경계선 지능 장애 해서 조례가 생겼잖아요. 이 조례를 하시면서 조금 우려했던 게 이분들이 실제로 나타날 수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를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데 이게 지금 실인원이 44명이라 돼 있는데 딱 44명만 지금 지원을 하신 건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올해 저희가 10명으로 일단 사례들을 받았고요. 주로 학교에서 의뢰가 온다거나 요즘은 부모님들의 의뢰가 와서 올해는 10건이고요. 여기에서 사업량에 실인원 44명이라고 해놓은 것은 그동안 프로그램을 하느라고 전문 기관과 연계되었다든가 했던 전문가들 숫자까지 다 포함해서 그렇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저희가 학교나 학부모들의 의뢰를 받아서 인원들도 늘려나갈 예정입니다.
정지혜 위원  전체적으로 저희가 지원받은 게 10명밖에는 안 되는 거예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올해는 직접적인 사례가 슬로 러너로 저희한테 등록한 사례는 열 사례입니다.
정지혜 위원  그러면 3월에 관계 기관 간담회, 업무 협약을 했다고 하셨는데 업무 협약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부탁드릴게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가 명지대학교의 심리 상담, 슬로 러너를 전문으로 연구하시는 연구실과 업무 협약을 했고요. 그 연구실에서 그동안 슬로 러너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라든가 해놓은 것들을 저희들이 함께 활용하고 우리 사례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협약을 했습니다.
정지혜 위원  저희가 아직 10명밖에 없기 때문에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아무것도 없다는 말씀이시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정지혜 위원  그러면 지금 사례는 10명이지만 경계선 지능 장애인들이 엄청 많을 거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조례가 생김으로써 조금 더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지금처럼 학교에서 받거나 그들에 대한 개발이라고 해야 되나요, 아니면….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발굴.
정지혜 위원  어떻게 발굴을 하실 건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주로 저희가 학교 홍보를 통해서 대체로 그동안 전문적인 조사는 아니지만 한 학급당 1명 내지 2명, 학교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는 아이들 중에 경계선 지능 장애 아이들로 추측된다는 선생님들의 의견들이 있었고요. 저희들이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학교 부적응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까 경계선 지능 장애에 대한 사업이 필요해서 올해 처음 시작한 거고요. 아마 학교의 담임 선생님들의 의뢰를 적극적으로 받고 또 우리가 광명시에 경계선 지능 장애 지원을 위한 조례가 있고, 우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한다는 것들을 좀 더 광범위하게 홍보하면 요즘은 부모님들께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보통 부모님들이 말씀하시는 어려움은 어떤 게 있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부모님들 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대체로 일상적인 학교에 있을 때는 표가 나지 않으니까 아예 지능 장애 아이들하고는 달리 그냥 정상적으로 보이는데 실질적인 의사소통이 어려운 문제 때문에 학교에서 왕따가 된다든가 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든가 하는 사례들이 많고요. 저조한 학습 능력 때문에 학교에서는 수업 진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는 소통의 어려움들이 많아서 부모님들에게 이미 저희가 한번 경계선 지능 장애 아이들과의 소통법이라든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부모 교육을 한 번 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앞으로 내년부터는 좀 더 확장해서 사업들이 가능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정지혜 위원  아이들과 부모 교육을 같이도 지금 진행을 하실 건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올해는 저희가 부모 교육만 있고요.
정지혜 위원  부모 교육만 있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아이들과 부모들을 함께 집단 상담으로는 일대일로 부모 만나고 아이 만나고 따로 하고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네,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조례에 일단 발의됐으니까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저희가 조례에 힘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지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이번에 올해 청소년재단에서 가장 큰 사업비를 한 것이 있죠, 청소년 힙합 창작 교실이라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정미 위원  지금 이게 요즘 또 핫한 거고, 아이들이. 앞으로 진행 사항이라든가 이것 좀 설명해 주십시오.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가 올해 사실은 청소년 단위 사업 중에서 제일 큰 사업이기도 한데요. 지금 청소년들에게 힙합 문화가 굉장히 인기가 있으리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광명시에 댄스 학원이라든가 힙합과 관련된 보컬 트레이닝을 하는 학원들로 이미 굉장히 연령들이 낮추어져 있어서 벌써 연습실 같은 경우에도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되면 들어간다 이런…. 저희들이 그동안 중고등학생들이 주 타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진행을 해 보니까 연령층도 더 낮아진다든가 실제로 우리 광명시 청소년들의 현재 실태들을 좀 알게 됐고요.
김정미 위원  실태가 어떻게 되나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전공하고 진로를 그쪽으로 선택한 아이들은 연습실들을 택해서 갈 정도로 초등학교로 문화가 내려가 있다. 그래서 저희가 처음에는 중고등학생들 대상으로 수강생들을 모집했다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다시 추가 모집을 해서 사업을 진행한 바가 있고요. 올해 교육 중심으로 됐다가 지금 저희가 11월 4일 힙합 페스티벌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는 방송 댄스나 걸스 힙합, 랩, 코레오 같은 저희들이 듣기에 생소한 여러 장르들을 아이들이 한꺼번에 접해 보고 특강을 하면서도 저희가 로킹(locking)이나 팝핀, 스트리트 댄스 같은 장르를 구분해서 강의를 해야 되는, 지금 아이들이 굉장히 전문화되고 분화되어 있구나 하는 것들을 알게 되어서 아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이런 전체 문화들을 함께 보고 내년에 가야 될 사업 방향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그러면 재단 대표님께서는 지금 힙합 창작 교실이 생각했던 것보다 조금 안 됐다고 보고 계시는 겁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처음에 저희가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특강 수강생을 모집할 때 장소도 세 군데로 나눠서 했습니다.
김정미 위원  현재 보면 시민체육관 앞에 큰 거리 있잖아요. 거기에서 지금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댄스를 하고 있잖아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연습들을.
김정미 위원  연습들을 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장소가 부족하다 생각을 하는데 지금 세 군데에 덜 찬 건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아니요, 수강생들은 다 모집이 되어졌었고요. 저희가 푸름이나,
김정미 위원  죄송합니다. 지금 시민체육관에서 연습하는 학생들은 청소년재단에 속해있는 학생들이 아니고 각자 개인들이 하는 건가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동아리들은 굉장히 많고요. 그 동아리들이 예를 들어서 우리 수련관에 회원으로 등록을 해서 연습을 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한 아이들이 전용으로 매일 연습할 수 없어서 우리가 시간을 정해놓고 요일을 정해놓고 연습실을 서로 나눠서 쓰다 보니까 나머지 연습실에는 체육공원으로 간다든가. 아이들은 거의 매일매일 연습들을 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고요. 저희들이 아무리 공간을 많이 확장시켜 줘도 자기들이 시간만 나면, 수업이 자기 학교에서 만일에 단축 수업이 된다든가 하게 되면 빈 공간을 찾아서 연습을 하러 가고 있고요. 이런 아이들을 조금 더 전문성을 높여주고 진로와도 연계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 주는 역할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졌습니다.
김정미 위원  방향성을 조금 바꾸신다는 그런 뜻으로 들리는데 맞습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그동안 동아리라든가 일상적인 활동으로 지원하는 것은 저희들이 모든 청소년센터에서 굉장히 많이 해 왔었고요. 조금 더 전문성을 높여주고 그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 주는 것에 방향을 가져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번에 11월 4일 청소년 힙합 축제에서 각 동아리들이 다 참여를 할 수 있는 건가요? 청소년재단에서 등록된 회원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서?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모든 광명시 청소년 누구나 됩니다.
김정미 위원  아, 광명시 청소년?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정미 위원  그 한정이 그럼 광명시만인가요, 아니면 다른 타 시도,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아니요, 지금 저희가 경기도라든가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다 홍보는 하고 있는데,
김정미 위원  아, 홍보는 지금 하고 계십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이번에 하는 힙합 페스티벌은 전국 단위입니다.
김정미 위원  아, 그래요? 11월 4일이면 벌써 참여하는 동아리들이 다 정해져 있겠네요. 몇 팀이나 지금 참여합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아직까지 제가….
김정미 위원  11월 4일이면 다음다음 주인데.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다다음 주인데요. 접수 현황이 현재 얼마 정도 되는지 수련관 관장님이 와 계시니까 직접….
○위원장 이형덕  네, 관장님 답변해 주세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 이진수  지금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우리 청소년들이 미리미리 접수하는 청소년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요. 그래서 아마 이번 주나 다음 주 초쯤 되면 본격적으로 접수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미 위원  현재 접수된 팀은 있을까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 이진수  지금은 한 열 팀 미만인 거 같습니다.
김정미 위원  몇 팀 정도 모집 예정이세요?
○광명시청소년수련관장 이진수  저희들이 일단은 받아보고요. 어떻게 보면 저희가 힙합 축제에는 힙합 강의를 들었던 친구들은 발표회 형식으로 이뤄질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렸던 여러 장르에 대해서는 배틀로 이루어지는 이벤트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퍼포먼스 배틀과 올 장르 배틀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다양하게 지금 접수 중에 있고요. 지금 힙합 강의를 듣고 있는 청소년들은 무대에 올라갈 연습들을 지금 맹연습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네, 각 학교에 지금 다 공문이 띄워져 있다는 말씀이신 거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광명시에 있는 학교별로 다 공문이 갔고요. 아무래도 힙합을 하는 청소년들은 자기들끼리의 커뮤니티가 강하기 때문에 우리가 동아리 회원을 통한 홍보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예산이 가장 많이 세워진 사업이기 때문에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고, 앞으로 내년에 어떻게 하실 것인지 정확하게 다시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그러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오 위원입니다.
  10월 들어서 축제가 참 많이 늘어났죠. 너무 많은 축제에 있어서 이렇게 찾아갈 수 있는 부분은 찾아가는데 축제 무대마다 사실은 청소년들이 꼭 나와요. 김정미 위원 말씀하신 내용하고 좀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있는데 얼마 전에 국립대 무용과 후배 교수를 만난 적이 있어요. 그 교수가 그러더라고요. 무용이 현대무용, 발레라든지 한국무용 이런 고전무용들이 있는데 거기에 스트리트댄스과가 있대요. 그런데 그런 현대무용이나 발레나 한국무용의 인원은 많지 않은데 스트리트댄스과는 인원이 넘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것들이 K-POP이라든가 아니면 스트리트파이터라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더라고요, 힙합 프로그램도 있겠지만. 이런 영향에서 그럴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인기에 따라서 청소년들이 움직이는 건 당연한 건데 김정미 위원께서도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실내 체육관 정문 옆에 사이드에서 아이들이 항상 연습을 해요. 날씨가 좋을 때는 괜찮은데 나는 거기 지나다니면서 ‘쟤들 겨울에는 어떻게 하지?’ 이 생각이 언뜻언뜻 들어요. 날씨가 좋을 때는 충분히 하겠죠. 겨울에 추울 때는 어떻게 거기서 할 건가 하면서 오늘 제가 이거는 꼭 말씀을 드려야 되겠다 했었는데 김정미 위원이 먼저 말씀드렸는데, 그런 아이들이 충분하게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사실은 청소년재단에서 마련해야 될 그런 부분이라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내가 중복적으로 더 말씀을 안 드리겠지만 충분히 신경을 써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진로‧진학 상담을 실내 체육관에서 많이 하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종오 위원  부스를 만들어 놓고 이렇게 하는데 이거는 사실은 진로‧진학 상담은 전문가들이 하는 거잖아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종오 위원  전문가들이 많이 하는데 여기에 보면 광명시장도 이걸 두 번씩이나 했네요, 간담회를.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종오 위원  과연 시장이 전문가의 수준에 맞춰서 할 수 있는지 생각이 들고, 일대일 상담 같은 경우에는 미리 신청을 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즉석에서 하는 겁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미리 신청을 받습니다.
김종오 위원  미리 신청을 받아요?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그래서 저희가 진학하실 진학 전문 교사들 중심으로,
김종오 위원  네, 그렇죠.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진로부장님들 중심으로 상담자를 모집해 놓고요.
김종오 위원  한 80팀 정도가 부모와 아이들 미리 받아서 그날 시간을 배정들을 해서 상담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시장님 상담은 진로에 대한 상담이라기보다는 진로와 관련해서 시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듣는 진로 상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냥 듣는 거?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네.
김종오 위원  정확히 진로를 파악해서 진단해 주는 건 아니고, 그 정도로?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아, 그럼요.
김종오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발달 장애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보면 대상이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잖아요. 그러면 이외에 발달 장애 학생들에 대한 프로그램은 따로 준비되어 있는 겁니까, 아니면 없는 겁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가 사실은 발달 장애 청소년에 대한 준비가 잘되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도 사실 전국에 거의 800개 정도가 지역마다 이루어지고 있지만 발달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한 10개 미만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달 장애 청소년들 부모님들 요구가 커서 우리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발달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아카데미를 하고 있는데 이게 국가 사업이기 때문에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틀 안에서 할 수밖에 없는 여러 가지 제한점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다른 발달 장애 아이들에 대한 사업들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학부모회와 연계하면서 저희가 공간이라든가 프로그램 이런 것들은 협조하고 있지만 방과 후 아카데미 외에 발달 장애 아이들을 위한 다른 특별한 프로그램들은 저희들한테 현재는 없습니다.
김종오 위원  사실 뭐든지 조기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듯이 발달 장애도 초기에 교육을 좀 시켜야 그 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런 이런 염려에서 제가 물어본 건데 그러면 여기 이 대상 외에 다른 발달 장애 대상으로 할 수 있는 어떤 프로그램 계획은 없습니까?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저희가 초등학교 3학년 미만일 경우에는 사실 강사 1명에 아이들 1명 붙어야 될 만큼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들인데 저희가 방과 후 아카데미가 아까 말씀드렸듯이 담임 교사 한 반에 1명 이런 현재의 체제를 가지고는 저희들이 더 아래의 아이들을 맡기에는 쉽지 않다는 한계가 있고요. 그 아이들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이런 것들의 요구가 있을 경우들은 저희가 더 검토해 보겠습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장애에 관련된 프로그램과 일반 청소년들 관련된 프로그램을 보면 사실은 물론 일반 청소년들이 인구가 많으니까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이 더 많을 수 있겠지만 장애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사실은 많이 필요하니까 이런 곳에도 신경을 좀 써서 앞으로 진행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청소년상담센터 박순덕 소장님께 잠깐 여쭤보겠습니다. 아까 광명도서관에 분소가 생긴다고 하는데 정확히 개원하는 때가 언제쯤 되는지 설명해 주세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박순덕입니다.
  광명 분소 상담소는 올해 시설 디자인을 마치고 내년에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월 추경 예산으로 책정 예정이고요. 예산을 통해서 리모델링 후에 자산, 모든 걸 다 세팅하고 인력을 채용하고 배치하면서 지금 계획으로는 시청 교육청소년과와 상의 중에 있습니다만 빠르면 3월, 늦어도 4월경에는 개소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올해 사업을 보니까 372명, 연인원 7554건 정도의 상담을 예상했고 거의 이 정도가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올해 특히 학교 관련된 상담이 많았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최근에 교사들의 안타까운 그런 일들이 있었고 해서 아까 교육청소년과에 할 때도 얘기했지만 상담사가 없는 학교들이 있거든요. 혹시 청소년상담센터에서도 학교 상담을 같이 병행하고 계신가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네, 현재 찾아가는 상담 케이스 상담사들을 배치하고 있고, 소하중과 하일초에는 저희가 주 1회씩 들어가서 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습니다. 기간제이지만 주 7시간씩이요. 그리고 필요시 학교에서 요청이 있으면 그 이외의 학교에도 의뢰가 들어오는 즉시 긴급인 경우에 반드시 바로 투입하고 있고요. 전문 상담사 또한 투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 상담 사업이라는 타이틀로 하기에는 학교 교육청의 사업으로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상담복지센터에서 전문 상담사를 대거 배치할 예정으로 지속적으로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현재 우리 상담사가 몇 분 정도 계시죠?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파트 직원들은 현재 상담할 수 있는 상담사가 6명이고요.
이재한 위원  전문 상담사,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전문 상담사는 35명 정도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전문 상담사 35명?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네, 시간제 동반자가 5명입니다.
이재한 위원  이 정도 인력이면 충분히 현재 광명시 청소년 상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다 커버가 되나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아직은 다 커버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왜냐면 청소년의 문제가 굉장히 심각화되어 있고 경계선 지능 장애 또한 계속 드러나고 있고 학교의 적응 문제도 야기되고 있고 자살, 자해 등 우울, 불안, 무만감까지 이어지는 청소년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 상담사는 사실 더 많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재한 위원  구체적으로 청소년 상담, 긴급을 요하는 상담뿐 아니라 상담이라는 것은 항상 열려 있고 개방되어 있고 누구나 쉽게 찾아갈 수 있어야 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담복지센터에서 광명동 쪽에 분소가 생긴다고 하니 많은 분들도 기대하고 계시고 저도 기대를 하게 되는데 실제로 이런 청소년 상담뿐만 아니라 최근에 어려운 가정,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부모 상담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 상담 비율은 어느 정도 되나요?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상담 내담 청소년 3명 중에 한 분 정도는 반드시 보호자 상담을 하고 있고, 저희는 상담사 내담자 청소년과 보호자 상담을 각각 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청소년 상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대표이사님께서도 인력 지원을 부탁드리고요. 교육청소년과 과장님도 계시는 것 같은데.
  (“밖에서 보고 계십니다.” 하는 이 있음)
  가셨어요?
  (“아니요, 밖에서 보고 계세요.” 하는 이 있음)
  학교와 교육청 간에 연계가 돼서 잘 유기적으로 협력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박순덕  네,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리고 해냄청소년 센터장님 오셨나요?
○위원장 이형덕  네, 센터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지난번에 안전 진단하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거기에 대한 설명을 잠깐만 부탁드릴게요.
○광명시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 서순남  9월 11일 안전 진단에 대한 결과를 말씀드리면요. 일단 구조물 자체에서는 저희가 2006년도에 개소한 거에 비해서는 그래도 기본적인 건 튼튼한데 옥상부터의 균열들이 굉장히 심해있고 또 일부는 부식이 되어 있기도 하고  (청취 불능)  혹은 밴드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방음 처리가 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곰팡이 같은 것들이 있어서 오래된 건물에 비해서 관리가 잘되고 구조물은 튼튼하지만 부수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서 균열이나 이런 것들이 시급해서 계속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라는 전반적인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한 위원  하여튼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이런 시설, 청소년 교육 시설이라든가 청소년들과 하는 사업 시설들은 청소년들이 눈으로 봤을 때 그래도 깨끗하고 요즘 청소년들이 그렇잖아요. 저희야 시골에서 비위생적으로 살아왔지만 요즘 청소년들은 워낙 깔끔하고 깨끗하게 해 왔기 때문에 교육 환경에 따라서 아이들이 센터를 방문하느냐 안 하느냐. “거기에 가면 지저분해, 더러워, 냄새나” 이런 이야기가 안 나오고 거기에 가면 산뜻하고 우리들 눈높이에 맞고 우리 또래들이 많고 그래야 많은 센터들이 활성화될 수 있잖아요. 그런 부분 안전 진단을 하셔서 아이들이 거기에 대한 걱정 없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관리를 잘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광명시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 서순남  덧붙여 말씀드리면 저희가 이거에 관련해서 사전에 3차 추경에 이 부분의 일부를 요청해 드렸는데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저희가 바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재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해냄센터를 포함해서 각 센터들이 사실 노후 환경 개선에 대한 내용의 의견을 많이 주셔서요. 지금 밖에서 교육청소년과장님이 듣고 계신다면 이런 부분은 전체적으로 협의 과정을 통해서 꼭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환경 개선에 함께 할 수 있도록, 교육청소년과장님 듣고 계시죠? 같이 협의를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해냄도 저희가 가서 직접 봤지만 건물에 대한 부식, 붕괴 위험 같은 건 깜짝 놀랐는데요. 아까 지속적인 관리라고 하셨는데 이 지속적인 관리가 원천적인 관리가 돼야 되지 않을까. 옥상의 정원 문제는 제가 봐서는 원천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야만 그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재단을 통해서 꿈을 키워가는 곳이기 때문에 시민뿐만 아니라 시와 저희 의회에서도 여러 가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35분 회의 중지)

(11시 37분 계속 개의)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평생학습원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원>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안녕하십니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입니다.
  시민의 행복과 광명시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세라 학습정책팀장입니다.
  정혜경 학습기획팀장입니다.
  박소영 학습협력팀장입니다.
  정경자 학습지원팀장입니다.
  김경섭 장애인평생학습센터팀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57쪽 일반 현황입니다. 평생학습원의 현원은 16명이며 시간선택제임기제 및 공무직을 포함하면 총 27명으로 분장사무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2023년 평생학습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58쪽 평생학습 정책 기능 강화입니다. 평생학습 정책에 관한 사업으로 1분기에 평생학습 사업 설명회 개최, 성과 보고서를 제작 완료하였으며 평생학습 포럼 3회, 평생학습 관계자 연수를 4회 운영하였습니다. 향후 4분기에는 평생학습 정책 동향 보고서와 사례를 자료화하여 평생학습 체계를 공고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259쪽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입니다. 여러 기관에서 분산 운영되는 평생학습 강좌 신청 통합 및 온라인 학습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지난 6월 계약 완료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중에 있습니다. 내년 상반기에 서비스를 개시하여 시민들이 동영상 강의 및 원하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검색하고 수강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260쪽 민주 시민 교육 활성화 사업입니다. 공공성 함양 교육 및 민주시민교육센터를 통해 시민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출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제2차 광명시 민주 시민 교육 종합 계획에 대한 3개년 종합 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61쪽 광명자치대학 운영입니다. 지난 6월부터 기후에너지학과 등 5개 학과를 구성하여 137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20강을 운영 중이며 광명자치대학은 사회 쟁점을 다루는 주제에 깊이 있는 내용으로 접근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으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6월 유네스코 지속 가능 발전 교육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학습 동아리와 자치회를 구성하여 심화 학습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운영하겠습니다.
  262쪽 세계 시민성 향상 교육 운영입니다. 사회 변화 대응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미래 기술, 미디어 활용, 신중년 대상 인생 설계 프로그램, 철망산 지식 콘서트를 운영하였고 신규 프로그램인 시민 도사 프로젝트로 시민 강사를 발굴하는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래 사회 준비에 필요한 평생학습을 제공하여 시민의 통합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학습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63쪽 평생학습 공동체 및 네트워크 활성화입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와 관련 기관의 협력 증진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실무위원회, 권역별 실무위원회, 학습 동아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9월 제20회 평생학습 마을 축제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264쪽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원 확대입니다. 장애인평생교육운영위원회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인력풀 구성 등 장애인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장애인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으며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및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주제별 생활 특강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모 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기관, 시설, 단체 등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9월과 10월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는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학습 수요에 적극 대응하여 장애인 특성에 맞는 교육으로 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이재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평생학습 지원금이 어렵게 올해 처음 지급이 되고 있는데요. 현재 지급이 어느 정도가 되어 있는지.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73년생이 올해 대상이고요. 그중에서 24% 신청을 했어요. 저희가 1200명 정도 신청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재한 위원  올해 연말까지만 지급이 되는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신청은 내년 5월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내년 5월이면 50세가 넘어가는데.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공고일 기준으로 해서 해당하는 사람을 해서 신청일을 내년 5월까지로.
이재한 위원  내년은 5월 이후로 받을 건가요, 아니면 내년에 50세 되는 분들은 1월부터 할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공고일 기준이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 5월 기준으로 하려고 합니다.
이재한 위원  그럼 매년 5월 기준으로 해야 되겠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이재한 위원  그냥 내년에는 1월부터 하면….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그 부분에 대해서는 처음에 저희가 하반기에 시작해서 9월로 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부분이 저희가 조례를 개정해야 될 필요가 있어서 그걸 검토 중에 있어서 기준을 맞춰서 좀 더 합리적으로 그 시기에 항상 신청할 수 있게끔 반영을 하도록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30만 원 포인트가 평생학습 수강료로도 결제가 되고 주민 자치 프로그램도 결제가 돼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주민 자치 프로그램은 되지 않고요.
이재한 위원  안 돼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죄송합니다, 됩니다. 주민 자치 프로그램도 되고 있고요. 지금 서점부터 시작해서 4600여 기관에 신청을 하시면 다 수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일반 사설 학원도 가능한 데가 있겠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보통 저희가 평생학습이라고 하는 분야가 문화 예술, 체육이 다 포함됩니다.
이재한 위원  이런 부분이 일반 민간 사설 학원 이런 쪽은 되는지 안 되는지 어려운데, 이런 부분은 홈페이지에 혹시 다 홍보가 되나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이재한 위원  광명권 어디어디 이렇게 하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저희가….
이재한 위원  철산권 이렇게 권역별로 나눠서 사용 가능한 학원은 스티커를 갖다 붙이기는 어렵더라도 인터넷이나 이런 데는 홍보를 좀 해야 실질적으로 어떤 데서 내가 쓸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덜할 거 같은데 이런 것도 물어보시더라고요, 어디 어디 쓸 수 있냐고. 이런 부분도 세심하게 좀 더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알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그리고 평생학습 청년 인턴 공고가 올해 두 번이 났던데 우대 조건이 평생교육사 자격증인데 평생교육사 자격증은 청년 인턴들이 평생학습사를 취득하기가 되게 어려울 텐데 우대 조건이 너무 높은 거 아니에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일단 저희가 쓰는 이유는 평생학습에 대한 체험형으로 모집하고 있다 보니 평생학습 관련된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우대하고 있는 조건입니다. 일반적인 청년 인턴이나 그런 분야는 일자리창출과에서 따로 모집하고 있는 부분이 있고요. 저희는 평생학습 지원 관련해서 청년인턴을 뽑다 보니 그러한 자격증을 우대로 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이분들이 와서 평생학습 체험 청년 인턴인데 보면 광명자치대학, 광명세계시민학교, 탄소중립 교육,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보조인데 탄소중립하고 평생학습소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을 거 같은데 이렇게 너무 한정되어서 청년 인턴을 뽑는 게 아닌가. 좀 열어놓으면 더 많은 청년들이 와서 거기에 대한 평생학습에 대한 걸 조금 더 보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은데 우대 조건이 너무 높지 않은가.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내부적으로 한번 저희가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262페이지 보면 세계 시민성 향상 교육 운영했는데 교육 내용에 보면 세계 시민성하고 전혀 상관이 없는 내용이 많은 거 같아요. 철망산 지식 콘서트, 시민 도사 평생학습. 세계 시민성이라고 하면 제가 문득 생각난 건 뭐냐면 다양한 외국어 같은 거를 체험하고, 우리가 글로벌 시대지만 어르신들도 충분히 평생학습으로 외국어라든가 이런 부분을 배울 수 있다면 세계 시민성 향상이 될듯한데 이름은 세계 시민성 향상 교육인데 실제적으로 하는 걸 보면 세계 시민성하고 무관한 사업들이 많지 않은가 생각이 되거든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일단 저희가 세계 시민성 교육을 하게 된 취지는 지구촌이 다 생활 권역으로 들어오면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보여지고, 폭넓은 학습 주제를 세계 시민 교육과 연계해서 하고요. 그다음에 인류 보편적인 가치, 평화라든지 다양성이라든지 환경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접목해서 하려고 만든 교육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미래 기술이라든지 철망산 지식 콘서트 안에는 보통 특강을 통해서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이런 것들을 강의하는 그런 내용으로 담아서, 말씀드렸다시피 폭넓은 저희 학습 주제를 세계 시민 교육 학습 주제와 연계하고자 저희가 기획을 하게 된 프로그램입니다.
이재한 위원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는데요. 실제적으로 세계 시민성 교육이니까 우리가 강의를 듣고 하는 것도 좋지만 여기에 참여하는 분들이 예를 들어서 우리가 어렸을 때 못 배웠던 외국어 교육도 들어가면 교육 주제에 맞게 세계 시민성이라는 것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저희가 내년도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짤 계획인데요. 그때는 이렇게 분류하는 것보다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시민들이 딱 들었을 때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분류를 해서 다시 묶으려고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재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지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정지혜 위원  지금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이 어디까지 진행됐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지금 저희가 착수 보고만 한 상태고요. 지금 네이밍 공모, 디자인 공모 중에 있고요. 11월에 중간보고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11월에 중간보고인가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정지혜 위원  그러면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활동하려면 언제나….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12월 준공이고요. 내년 3월에 오픈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내년 3월이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정지혜 위원  이게 지금 다 같은 통합 플랫폼을 쓰는 거잖아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정지혜 위원  민간 위탁이나 재단에서 하는 그런 교육도 여기 다 들어가 있는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그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지혜 위원  그럼 민간 위탁이 예를 들어서 민주 시민 교육 같은 그런 교육 홍보를 할 때 저희가 지금 본 건 구글에서 바로 들어가거든요. 그게 없어지고 여기로 다 통합되는 건가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정지혜 위원  구글 자체에서 없어지는 거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정지혜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세요, 김종오 위원입니다.
  광명자치대학이 올해 4회째 수료를 하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종오 위원  졸업이라고 해야 되나요, 수료라고 해야 되나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수료입니다.
김종오 위원  수료로 보나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종오 위원  지금 한 4회까지, 벌써 '20년도부터 시작했으니까 4년 정도 지금 하고 있는 거 같은데 프로그램을 지금 시작해서 어떤 효과가 있다, 가치가 있다 생각하시나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일단 이분들께서 졸업을 하셔서 하시는 활동들이 대부분 강사, 지역 활동 지원, 봉사 이런 쪽으로 많이 하고 계십니다. 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오 위원  정원이 125명인데 이게 매년 똑같습니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다릅니다. 과도 조금 바뀌고요.
김종오 위원  과도 바뀌고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종오 위원  그러면 과 이런 건 수요에 의해서 바뀌어서 이렇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기획을 하기 전에 졸업생들과 토론을 통해서 자문도 받고 해서 그렇게 해서 결정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게 그러면 한 학기 과정인가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20강입니다. 매주 저희가….
김종오 위원  20강이면 거의 6개월 정도 과정이 되겠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맞습니다.
김종오 위원  여기 과를 보면 도시 브랜딩도 있고 공동체 예술, 생태 정원, 사회적 경제, 기후 에너지 등 시대적 배경에 따라서 필요한 과를 선정해서 하는 거 같기도 한데 이런 것들을 할 때 여기에 오는 대상들이 대부분 연령대가 어떻게 됩니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연령대가 40대가 제일 많습니다.
김종오 위원  40대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직장인들, 대부분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낮에는 안 되고요. 저녁 7시부터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 사람들이 이걸 하는 목적이 자기 소양을 쌓기 위해서예요, 아니면 말 그대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해서 자기의 어떤 제2의 서브 잡이라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인가요? 어떤 측면에서 이 사람들이 이런 걸 하고 있는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오시는 분들은 일단 이쪽 분야에 어느 정도 조금 관여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도 일부 있고요. 그다음에 평소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통해서 좀 더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도 찾아보고 그런 거 위주로 주로 가입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김종오 위원  매년 똑같은 5개 과를 개설해서 하는 건가요, 아니면 과가 좀 달라지나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달라집니다. 지난 연도 같은 경우는 3개 학과를 했고요.
김종오 위원  그러면 미달되고 이런 건 없습니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만약에 모집을 했는데 미달이 되면 그 과는 폐강….
김종오 위원  아, 폐강하는 걸로 해서?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종오 위원  그런 게 있었어요? 폐강된 과?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말씀드렸다시피 지난번 3개 과밖에 안 됐던 이유가 모집 정원이 미달됐던 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1개 과가 폐강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원 미달로 해서요.
김종오 위원  제가 판단하기에는 이런 자치대학을 운영하는 건 상당히 좋다고 판단되는데 연령대가 40대 위주라는 것이 좀 더 확대됐으면 좋겠다. 50대, 60, 70대로 확대돼서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필요하고 그런 사람들이 와서 좀 더 많은 것을 배우고, 특히 60대 되면 은퇴하는 그런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분들이 뭔가 더 습득해서 은퇴 후에 제2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방법, 교육해 주는 방법 이런 것들이 더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은가. 이런 프로그램이 따로 돼 있는 게 있습니까? 은퇴 후의 그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어떤 프로그램을 평생학습원에서 하고 있는 게 어떤 게 있습니까?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은퇴 후에 신중년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5개 정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신중년이 45세부터 65세까지 신청을 받아서 하고 있고요. 상반기에는 인문학이나 예술, 그래서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이해를 했다면 하반기에는 인생 설계, 재무 설계, 재테크 이런 쪽으로 9월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목당 20명 정원 모집으로 해서 한 3개 반 정도 꾸려서 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평생학습이라는 타이틀에 맞게끔 실질적으로 전반적인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신경 좀 써 주시고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종오 위원  264쪽에 보면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 및 지원 확대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보면 장애 유형에 대한 거 없이 그냥 프로그램이 나와 있는데 삼삼오오 마을배움터 30개 프로그램이라든지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볼 때 구체적으로 구분되어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건가요, 이런 부분들이?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장애인 평생학습은 분류를 하자면 첫 번째는 저희가 찾아가는 교육을 하고 있고요. 두 번째는 학습원에 오시게 하는 교육이 있고요. 세 번째는 기관‧단체 시설에 저희가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삼삼오오는 장애인 3명 이상 총인원이 5명 이상으로 구성돼서 신청을 하면 저희가 찾아가는 거고요. 두 번째 학습원에서 하는 프로그램은 컴퓨터가 있어야 되고 미술 교실이 있어야 되고 시청각 교실 등 특수성이 있기 때문에 학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고요. 그다음에 장애인복지관이라든지 이런 복지관에서 공모 사업을 통해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 그렇게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렇죠. 그런데 장애 유형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달라지는 건데 여기에 있는 프로그램을 보면 이거는 예를 들어서 발달 장애인한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죠? 발달 장애나 지적 장애 그런 사람들한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몇 개 될 수 있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 위주로 프로그램도 있는 건데 유형에 따라서 프로그램이 좀 필요하다고 보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폭넓은 프로그램을 개설해서 하는 방법도…. 어느 일정한, 특정한 장애인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 유형이 많으니까 거기에 따라서 구별해서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도 좋겠다 생각을 합니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프로그램을 기획할 때 말씀하신 사항을 반영해서 장애 유형별로 골고루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번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지난 9월 24일 20회 평생학습 마을 축제를 하셨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정미 위원  한번 자평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웃음소리)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이틀간 했고요. 달라졌다고 볼 수 있는 점은 저희가 철망산로를 막고 문화원하고 같이 축제를 해서 타 기관과 협업도 할 수 있었고요. 그러다 보니 좀 더 큰 축제, 다양한 축제로 할 수 있었고요. 코로나도 풀리고 하다 보니 많은 시민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많이 와주셨고 또 저희가 다른 때와 또 하나 다른 거는 이번에는 평생학습 정책에 대한 홍보 부스를 많이 차렸습니다. 지원금 홍보, 내년에 어떤 프로그램을 원하는지 수요 조사 그다음에 저희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부서에서 이뤄지고 있는 평생학습 분야에 대해서 하다 보니까 평생학습에 대한 정책 홍보, 학습원을 이용하면서 학습자들이 본인들이 교육하고 학습받은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 이렇게 세 가지를 다 하다 보니까 저는 나름대로 대박 났다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작년보다 훨씬 더 풍성해지고 볼거리도 많고 아는 것도 많고 그렇다는 말씀이신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정미 위원  참여율은 어때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저희가 부스가 70개가 들어왔었습니다. 70개인데 한 부스당 200명 정도 참여를 했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사실 누적 1만 4000여 명, 중복, 그 정도 왔으면 많이 참여했다고 보여지고요. 일단 학습원 이용자들이 대부분 다 오셔서 이틀 동안 즐겁고 재밌게 참여하셨습니다.
김정미 위원  저도 그때 가봤는데 문화원하고 같이 했었잖아요. 참 좋았는데 조금 아쉬웠던 건 중간에 따로 동떨어진 그런 느낌, 같이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느낌은 들었는데 중간에 부스가 좀 비어 있었잖아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김정미 위원  그래서 좀 동떨어진 느낌이 있었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한 가지는 참여 부스가 아까 70여 개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거기서 중복되는 게 조금 있더라고요. 많지는 않았는데 중복되는 게 좀 있다 보니까 어느 부스에서 경쟁하는 그런 것도 보였기는 해요. 그런 중복된 것이 없고 조금 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해봤거든요. 그리고 좋았던 건 아까 말씀하셨듯이 평생학습원에서 배우고 했던 분들이 모두 참여하는 그런 것들은 참 좋았던 거 같아요.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했던 것도 참 좋았던 거 같고. 이렇게 좋았던 것, 아쉬웠던 것 지금 말씀을 드렸는데 이제 성과 공유회 또 하실 거잖아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저희가 연말에….
김정미 위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가 내놓으실 거잖아요. 이런 부분 잘 반영해서 내년에는 조금 더 이런 부족한 면 그런 것도 반영해 주시고 또 한 가지 조금 아쉬웠던 건, 이게 위탁을 주신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용역.
김정미 위원  용역을 주신 거죠? 거기에서 참여하는 부스에 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위탁을 하다 보니까 그냥 여기에서 하라는 대로 지시대로 따른 건데 그런 부분도 교육을 시켜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저희가 보완을 해서 내년도에 반영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네, 내년에는 풍성한 평생학습 축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감사합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교육청소년과 소관 평생학습원이나 도서관 쪽에서 최근에 수상을 한 거 같은데 격려를 드리려고 자료를 제가 받아 봤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거보다 훨씬 많은 상을 받기도 했고 예정되어 있네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안내를 드리고 축하와 응원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우리 광명자치대학에 대한 내용의 질의도 있었는데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ESD 공식 프로젝트 인정을 받아서 올해 7월에 현판도 받으신 거 같고 인증을 받으셨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위원장 이형덕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또 하나, 9월 22일 제가 베터 투게더라는 게 얼른 와 닿지는 않습니다만 2023년 베터 투게더 대한민국 지역을 살리는 평생교육 우수상 이거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우수 사례 10선에 들어서 우수상을 받으셨는데요. 제가 먼저 축하를 드리고 이 내용 잠깐 설명을 해 주시면 좋겠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아까 말씀하신 베터 투게더라는 건요.
○위원장 이형덕  삼삼오오.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삼삼오오 장애인 평생학습 쪽에서 우수 사례로 저희가 제출했었고요. 그중에 전국에서 딱 10개만 우수상으로 뽑는 건데 그 안에 든 사업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거죠?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그래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잘해 가고는 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인원이 참석하지 못해서 좀 아쉽지만. 아직도 2개가 예정되어 있는데 내일모레 월말 중에 경기도 주관해서 제3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수상을 예정하고 계시네요. 이것도 역시 경기도에서 우수상을 지금…. 이것도 장애인 평생학습 발자취를 가지고 하시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그리고 또 하나,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여기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인데요. 교육부 주관이네요?
○평생학습원장 황명옥  네, 교육부 주관해서 민간, 개인, 단체 다 같이 모집을 하는 거고요. 저희가 그중에서 특별상으로 받게 됐습니다. 그 분야는 장애인 평생학습 분야에서 받았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실 우리 광명시가 평생학습 1호 도시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시민성 교육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민성, 아까 설명하셨듯이 세계 시민성까지 연계돼서 평생학습 1호 도시의 명성을 발전시켜 나가고 계속 이어 나가는 거 같습니다. 그 과정 안에 우리 평생학습원 고생이 많으시고요. 우리 광명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서도 열심히 더 노력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생학습사업소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학습원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하고 오후 2시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6분 회의 중지)

(14시 00분 계속 개의)

○위원장 이형덕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는 4개 도서관 관장님들로부터 직제 순으로 보고를 받은 후 질의 답변 순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안도서관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안‧광명‧철산‧소하도서관>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안녕하십니까, 하안도서관장 서준희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으로 수고하시는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하안도서관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곽진희 도서관정책팀장입니다.
  이은희 정보봉사팀장입니다.
  김봉섭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석영균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3년 하안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67쪽 일반 현황입니다. 하안도서관은 총 4개 팀에 현원 16명과 임기제, 청원경찰, 공무직을 포함해 총 2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7329㎡에 821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일평균 1245명의 시민께서 이용하고 계십니다.
  그럼 다음 2023년 하안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70쪽 시민 소통 강화를 위한 참여형 도서관 홍보 체계 구축입니다. 이 사업은 시민이 도서관의 홍보의 주체가 되어서 도서관 사업을 체험하고 참여한 후기를 SNS 등을 통해 홍보함으로써 독서 문화 정보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는 시민 참여 도서관 홍보 사업으로 현재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시민은 10명이며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서 광명시도서관 공식 블로그 및 개인 SNS에 52건의 광명시도서관 홍보 게시물을 게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계십니다.
  다음은 271쪽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입니다. 한 책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함으로써 공통의 문화적 체험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또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의책선정위원회의 추천과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성인과 어린이 부문에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와 어윤정 작가의 ‘리보와 앤’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이후에 작은도서관 독서 동아리, 독서 문화 공동체와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 릴레이 시민 챌린지, 올해의 책 토론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10월에는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다음 272쪽 도서관 공간 개방을 통한 시민 공유 공간 확대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도서관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개방하여 공동체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공유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으로 대상 장소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 강의실, 동아리실, 대회의실, 미팅룸 등이 있으며 시민 누구에게나 예약 시스템을 통해 도서관 유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73쪽 도서관 온라인 간편 회원 가입 서비스 추진입니다. 이 사업은 일상생활로 바쁜 시민들에게 시간적 부담을 덜어주고 또 편리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서관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본인 인증과 거주지 확인 등을 통해서 정회원 가입이 가능한 간편 가입 서비스로 많은 시민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74쪽 광명시민 북스타트 사업 추진입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 또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출생 영아 및 36개월 유아와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및 광명교육지원청, 초등학교 협조를 통해서 영유아, 1학년 초등학생들에게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275쪽 지역 서점 희망 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사업입니다. 시민에게 신속한 도서 제공과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서 시민이 원하는 희망 도서를 서점에서 먼저 대출하고 후에 도서관 장서로 구입하는 사업으로 7개 지역 서점과 협약을 체결하여 90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하안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광명도서관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안녕하십니까, 광명도서관장 유성우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으로 수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광명도서관 소속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광용 정보봉사팀장입니다.
  정현숙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이정연 작은도서관팀장입니다.
  권명집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광명도서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79쪽부터 281쪽까지 일반 현황은 보고 자료로 갈음하고 주요 사업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82쪽 도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입니다. 광명시도서관 도서 등록 및 대출‧반납, 도서 검색, 상호 대차, 도서관 회원 정보를 관리하는 도서 관리 시스템을 웹 버전으로 교체하여 미래 환경에 맞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현재 시스템 구입은 완료되었고 홈페이지, 상호 대차 서비스 등 프로그램 연동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프로그램 정상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1억 5000만 원으로 최적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83쪽 자연에서 공존하는 도서관 운영입니다. 기후 위기가 심각해진 요즘 자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1700만 원입니다. 9월 말 기준으로 북크닉 2회, 시 콘서트 1회, 줍깅 챌린지 2회, 10월 북크닉 1회, 환경 관련 저자 초청 강연 1회, 어린이 체험 강좌 4회를 운영하였으며 9월 줍깅 챌린지 1회, 10월 북크닉 1회, 성인 체험 강좌 9회, 11월에 환경 관리 저자 초청 강연 1회가 예정되어 있어 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생활 속 환경 살리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284쪽 시민의 독서 진흥을 위한 장서 확충 사업입니다. 광명동 지역 권역의 정보문화센터로써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광명도서관 도서 4413권, 비도서 125종, 전자 자료 36종, 연속 간행물 233종을 구입하였으며 너꿈도서관 도서 961권, 연속 간행물 9종, 안현작은도서관 도서 85권, 연속 간행물 7종을 구입하여 지속적으로 우수 자료를 확충하였고 2023년 장서 확충 사업비는 1억 6390만 원입니다. 시민들에게 신속한 자료를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285쪽부터 286쪽까지 지속 가능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사업입니다. 광명시는 현재 4개의 공립도서관과 46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 주민의 마을 공동체 거점이 되고자 2023년 작은도서관 자원봉사 활동비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경기도 우수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등 10여 개의 사업에 보조금 7억 2498만 8000원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287쪽 광명도서관 외부 방수공사입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안전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외벽 실리콘 코팅 작업 및 방수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공사비는 총 2000만 원 소요되었습니다. 노후화된 시설을 적시에 보수하여 도서관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철산도서관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안녕하십니까, 철산도서관장 박승국입니다.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위원장님과 김종오 부위원장님, 이재한 위원님, 김정미 위원님, 정지혜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철산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길영 정보봉사팀장입니다.
  방인자 독서진흥팀장입니다.
  김범열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이재덕 연서도서관팀장입니다.
  철산도서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 실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서는 291쪽부터 300쪽까지입니다.
  철산도서관은 연서도서관을 포함 정원 16명에 현원 15명으로 청원경찰 4명, 공무직 8명을 포함 27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일반 현황은 보고서 자료로 갈음하고 주요 사업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294쪽 함께 배우고 누리고 즐기는 평생학습 실현입니다. 개인의 독서 활동 및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356만 원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온라인을 통한 독서 요약 문자 발송 서비스 아침 독서 운영을 전개하고 있으며 명사를 초청하여 지역 주민이 강연자와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인문학 강연회를 운영하였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문화 공연을 운영하는 등 지역 주민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범시민적 독서 진흥을 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95쪽 ‘서(書)로 통하는 시니어 독서 활동 지원 사업’입니다. 사업비는 1432만 원으로 도서관 이용이 적은 시니어 계층이 은퇴 후에 증가한 여가 시간을 활용하여 책을 매개로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입니다. 상반기 서평 쓰기 및 그림책 독서 치료 과정을 24회 운영하여 연인원 228명이 참여하였습니다. 현재 하반기 심화 과정이 진행 중이며 연말에 1년 동안 작성한 서평 쓰기를 모아 글 모음집 ‘서로 통하는 세상’을 발간 배포하여 시니어의 경험과 생각을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96쪽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 구축입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 구축을 위해 철산도서관 전기설비 수배전반 수리공사, 전기실 천장 방수공사, 기계실 및 전기실 바닥 에폭시 도장공사, 지하주차장 배수로 방수공사 4개 사업을 상반기에 실시하였으며 사업비는 7598만 원입니다.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97쪽 시민 제안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전문 역량을 갖춘 시민 또는 학습 공동체의 다양한 제안을 심사 및 선정하여 제안자에게는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각 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1465만 원입니다.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우수한 역량을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상으로 철산도서관 2023년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소하도서관 관장님께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안녕하십니까, 소하도서관장 김영훈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 활동으로 노고가 많으신 이형덕 자치행정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소하도서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경희 정보봉사팀장입니다.
  김만석 독서진흥팀장입니다.
  심상두 시설관리팀장입니다.
  서경애 충현도서관팀장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하도서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 자료는 299쪽부터 307쪽까지입니다. 먼저 301쪽부터 303쪽까지는 일반 현황으로 소하도서관은 정보봉사팀, 독서진흥팀, 시설관리팀, 충현도서관팀 총 4개 팀 1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시설 및 이용 현황은 보고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23년 소하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04쪽 시민 창작 공간 작가집필실 조성 사업입니다. 소하도서관 4층 식당을 리모델링하여 글쓰기 창작 공간인 생각쓰기방을 조성하고 내일 10월 24일 개소를 앞두고 있습니다. 1인 집필실 3개소에 공유집필실, 커뮤니티실로 구성하였으며 사업비는 1억 8997만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작가의 꿈을 키우고 실현시키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05쪽 생활 문화 모임 매일 쓰는 글 운영입니다. 글쓰기 모임인 ‘매일 쓰는 글’을 통해 참가자들이 글을 쓰고 쓴 글을 모아 독립 출판물을 제작하는 사업입니다. 글 모임, 독립 출판 특강, 후속 모임을 총 17회 운영하였으며 그 결과 12명의 시민들이 12권의 책을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다음 306쪽 쿨루프 옥상 방수 설치로 친환경 녹색 도서관 조성 사업입니다. 소하도서관의 노후화된 옥상 방수층을 철거하고 친환경 쿨루프를 설치하는 공사를 4월에 완료하였으며 사업비는 8500만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307쪽 수요자 맞춤형 충현도서관 정보 서비스 확대 사업입니다. 충현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24시간 무인 예약 대출기를 설치하고 이용자용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구입 완료하였으며 사업비는 총 3320만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2023년 소하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하면 앞에서부터 질의를 해서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하안도서관에 질의하실 위원님?
  김정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정미 위원  안녕하세요, 김정미 위원입니다.
  하안도서관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외벽 리모델링 사업이 있었는데 지금 사업 현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지금 위원님들이 예산을 잘 반영, 책정해 주셔서요. 공사 착공, 준공 모두 마무리하고 지금 완료된 상황입니다.
김정미 위원  시민들이 상당히 좋아하십니까?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그럼요, 안에는 리모델링이 완료가 돼서 쾌적했는데 바깥 때문에 민원들이 있었는데 석재로 옆에 있는 노인회관하고 비슷하게 색채도 같이 지정을 해서 아주 흡족해 하십니다.
김정미 위원  지나가다 보니까 거기가 새로운 건물이 들어선 거 같이 환한 모습이더라고요. 시민들이 아주 좋아하겠습니다. 지난번에 바닥에 자전거 거치대를 말씀하셨는데 그 계획은 어떻게 잡고 계세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저희가 예산이 많이 들어가서 연차적으로 수립을 하려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을 하려고, 그것도 벽돌 타일로 되어 있는데 침하가 돼서 울퉁불퉁하고 자전거 거치대가 앞에 있어서 안전사고 우려도 있고 외벽 바깥에 울타리도 너무 오래돼서 녹이 슬고 해서 이번에 내년 본예산에 한번 반영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네, 알겠습니다. 제가 보니까 사실 그 넓은 공간이 자전거 거치대가 띄엄띄엄 있어서 사실상 공간 활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더라고요. 그곳에 다른 것을 하든가 활용도 높게 활용을 했으면 하는 그럼 바람이 있습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저희가 계획하기로는 자전거 거치대를 건물 후면으로 옮기고 앞쪽은 벤치라든가 정자라든가 화목이나 수목을 식재해서 아무래도 공원이나 휴식 쉼터로 구성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김정미 위원  네, 아무튼 시민들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알겠습니다, 위원님.
김정미 위원  그리고 이번에 하안도서관이 도서관 운영 유공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셨더라고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김정미 위원  이게 어떤 건지 설명해 주십시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전국에 도서관 1만 5473개라고 저는 기억하고 있는데 5개 관 종이 있습니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이렇게 해서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평가를 합니다. 인력 자원이라든가 정보라든가 경영 상태, 우수 사례 등을 평가해서 이번에 47개 관에 표창을 했는데, 시군별로 하는 게 아니라 도서관별로 하는데 광명도서관이 이번에 문체부장관상을 타게 되었습니다.
김정미 위원  축하드리고요. 광명시 대표로 나간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된 건가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광명시에서 하안도서관이 대표 도서관이라 저희가 공적을 냈고요.
김정미 위원  대표 도서관이라서 공적을 내신 겁니까?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도서관별로 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작년만 해도 시군별로 했는데 도서관별로 시작을 해서 대표 도서관이 공적 심의를 했습니다.
김정미 위원  다음번에는 4개의 도서관이 같이 협력해서 나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알겠습니다.
김정미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정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종오 위원입니다.
  현재 광명시민의 1년 평균 독서량이 얼마 정도 될까요? 파악된 게 있나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광명시민 전체에 대한 독서량은 저희가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파악한 적은 없는데 전체적으로 전 국민으로 따지면 한 권이 채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그렇죠, 예전에 컴퓨터가 나오기 전에 컴퓨터가 나오면 시간들이 많아서 사람들 할 일이 없어지지 않나 했었던 적이 있는데 시대가 바뀌면 바뀔수록 더 바빠지는 거 같아요. 사실은 모든 IT가 나오고 AI가 나오고 해도 기계가 대신해서 인간의 역할을 해줄 거라 믿고 있었지만 사실 보면 그 외의 더 많은 부수적인 일들이 따라오는 거 같아서. 책을 못 읽는 거는 시간적인 문제입니까, 금전적인 문제입니까? 어떤 측면에서 보는 거예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아무래도 책을 통해서 정보를 습득했던 시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여러 가지 매체들로부터 정보를 습득할 수 있고, 책 한 권을 다 읽기보다는 토막토막으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매체들이 생겼기 때문에 정보 습득에 접근 방법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쇄 매체, 책을 통한 독서에 대한 중요성은 아직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매체들을 통해서 짤막한 정보는 빠르게 습득할 수 있지만 아이들의 이해력이라든가 문장력이라든가 이런 것을 비롯해서 세대별로 책을 매개로 해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독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종오 위원  최근 3~4년 동안 도서 대출률이 떨어지나요, 올라가나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코로나 때는 아무래도 대출률이 떨어졌고요, 도서관 이용률이 아예 폐쇄한 적이 많았기 때문에 그렇고. 요즘에 와서는 점점 이용률도 늘고 있고 대출률도 늘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다양한 방법으로 인해서 정보를 습득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게 있지만 관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책을 읽음으로 인해서 얻어지는 것이 꼭 지식적인 측면만은 아니잖아요. 다양한 정신적인 여러 가지 측면도 있겠지만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이라는 이 타이틀을 보고 참 상당히 좋은 사업인데 과연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으로 진행됐는지 관장님께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이 사업은 지역 내에서 지역 공동체들이 한 권의 책을 같이 읽고 문화적 체험을 함께 한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것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같이 소통하고 같은 책을 읽어도 다르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또 ‘이런 책이 있구나’ 해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작년부터 저희가 실시를 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여러 가지 아이디어도 나오고 또 이 사업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지난주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작가의 북콘서트를 했는데 시민들의 호응도 아주 좋았고 작은 규모라도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이런 기회가 있으면 더 많은 책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김종오 위원  시대가 책을 잘 안 읽는 시대이기는 하지만 하여튼 다양한 방법으로라도 시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 할 수 있게끔 노력은 많이 해야 될 거 같습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알겠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김종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하안도서관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책 한 권 읽기, 올해의 책 한 권 해서 전체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잖아요. 혹시 이거에 대한 효과성, 얼마큼 읽고 있고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피드백을 받거나 그럴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저희가 독서 릴레이라고 해서 시민들에게 책을 주면서 릴레이 활동도 하고 있고 소감이나 이런 거를 게시판에 올리기도 하고 있는데 어떤 책 한 권이 광명시에서 지정됐다는 것 하나만으로 올해 꼭 그 책이 아니더라도 ‘올해는 나도 책을 한번 읽어볼까’라고 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저희가 내년에는 꼭 한 권이 아니라 후보 도서를 연령층별로 다양하게 지정해서 여러 가지 책들을 읽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맞습니다. 연령대별로 또 이 책이 난이도가 있을 수도 있고 재미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금 다양한 연령층에 따라서 올해의 책 한 권을 선정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홍보 활동도 해 주시고 이 책을 선정했으면 이거를 읽고 피드백, 읽었다는 것을 이런 공간을 통해서 안내하든지 짤막하게 서평을 작성하든지 이런 부분들도 프로그램상에 넣어보면 효과를 측정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이재한 위원님.
이재한 위원  이재한 위원입니다.
  일직동 공공도서관 건에 대해서 하안도서관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고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이재한 위원  지난번에 동의안이 통과가 됐죠?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동의안, 조례,
이재한 위원  네, 조례.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공유재산관리.
이재한 위원  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이재한 위원  앞으로 향후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여쭤볼게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위원님들께서 잘 통과시켜 주셔서 지금 건설지원과하고 설계 공모에 대해서 협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계 공모와 여러 가지 행정 절차를 같이 이행해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일직동 582-1번지 일원이….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문화 공원입니다.
이재한 위원  공원….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공원 부지입니다.
이재한 위원  공원 부지에 도서관을 지을 수 있는 거죠?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다른 것도, 체육시설도 할 수 있다고….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체육시설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이번에 공유재산심의가 끝나서 도서관을 짓는 걸로 돼 있는데 저번에도 한번 얘기드린 도서관 말고 복합문화공간으로 하신다고, 구체적으로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가 들어가 있는데 일직동 쪽에도 청소년 시설이 부족하거든요. 제가 한번 저번에 말씀드렸던 거 같은데 거기에 관련된 시설도 포함해서 도서관으로 끝나지 않고 최대한 다양한 주민들이 와서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만들었으면 좋겠거든요. 혹시 그럴 계획이 있으신지.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저희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빌리고 주민들이 와서 학습을 하는 공간뿐만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하기 위해서 설계 공모 단계에 벤치마킹도 할 예정에 있고요. 저희가 구상하고 있는 것은 동아리실이라든가 북카페라든가 하는 커뮤니티 공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저희가 마련할 예정에 있고 또 시민들이 여러 가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1인 창작 공간이나 다인 창작 공간도 저희가 구성하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물론 청소년들이 운영할 수 있는 자료실도 따로 운영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재한 위원  알겠습니다. 광명도서관 관장님께 잠깐만 짧게 여쭐게요.
○위원장 이형덕  지금 순차적으로 하고 있어서….
이재한 위원  그래요? 잠깐만 먼저…. 최근 지난주에 동 체육대회가 많이 있었지 않습니까? 학교하고 도서관하고 어디가 더 먼저 건립이 됐어요? 학교가 먼저 건립됐죠?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저희가 2004년이니까….
이재한 위원  학교가 훨씬 먼저 됐네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이재한 위원  그날 동 체육대회를 하는데 도서관에서 민원이 나와서 민원인 때문에 동 체육대회가 중단되고 안 됐거든요. 최소한 그런 날에는 동하고 협의를 해서 그날을 휴관일로 잡아주면 안 돼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휴관일은 금요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재한 위원  정해져 있지만, 그날만큼이라도. 실은 동 체육대회를 하는데 도서관 민원 때문에 동 체육대회를 못 했어요, 중간에 시끄럽다는 민원이 들어와서.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그런데 저희가 사무실에서 들어도 너무 시끄러웠습니다.
이재한 위원  너무 시끄러운데 학교가 먼저 생겼잖아요. 도서관이 늦게 들어온 거잖아요, 시설 자체가. 그러면 학교 아이들 체육대회, 운동회 할 때도 도서관에서 민원을 넣으면 못 하는 경우가 돼요. 그런 날은 협의를 해서 최소한 어느 날 동 체육대회나 학교 체육 행사를 하겠다고 하면 휴관을 그날로 잡아주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휴관 날짜는 매주 월요일인가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저희는 금요일입니다.
이재한 위원  금요일이면 그 주에는 협의를 해서, 도서관 때문에 시민, 동민들을 위한 체육 행사를 못 한다는 자체가 어폐가 있지 않아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그런데 학교에서 체육대회를 한다고 저희한테 협의 온 사실도 없고요. 저희한테 민원이 발생된 게 없고 학교에다 직접 했기 때문에 민원이 어느 정도 됐는지 그거에 대해서는 저희가 정확하게는 모릅니다.
이재한 위원  그러니까 최소한 학교에서 앞으로 이런 날은 학교에 행사가 있으니 마이크 사용을 많이 한다고 공문이 가면 휴관 날짜를 변경해 줄 수 있느냐 없느냐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그거는 관장님들하고 국장님들하고 해서 검토를 좀 하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실질적으로 그거 때문에 매우 불편해 하고 있어요, 학교도 마찬가지고. 거기는 특히 학교 3개가 몰려 있잖아요. 몰려 있는데, 그거 때문에 학교를 사용하는 아이들이라든가 지역 주민들이 민원이 넘어오니까 학교에서도 아예 그거 때문에 학교를 체육 행사로 쓰라고 대여를 해 주지를 않더라고. 민원 받기 싫으니까. 최소한 그 정도는 서로 협의가 되고 협조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어서 제가,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잘 알겠는데요. 저희가 학교에 대해서 협의가 오면 그 협의를 안 해 준 게 없습니다.
이재한 위원  관장님, 지난 얘기를 하지 말고요. 앞으로 그렇게 협의를 해서 휴관 날짜를, 그래 봤자 1년에 한두 번이에요, 휴관 날짜를 바꿀 수 있는지 그거에 대해서 여쭤보고 그거 대답만 해 주시면 돼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재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하안도서관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다음은 광명도서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광명도서관에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광명도서관 도서 관리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웹 기반 도서 관리 프로그램을 지금 도입하셨어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위원장 이형덕  혹시 4개 도서관 중에 광명도서관만 웹 기반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체 도서관들이 다 하고 계신 건가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저희가 하면 전산실이 저희한테 있기 때문에 웬만한 것은 다 되는 겁니다.
○위원장 이형덕  아, 총괄적으로? 그럼 광명도서관에서 하면 다른 도서관에 전체적으로 연계가 되는 거였네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위원장 이형덕  그러면 그동안에 CS 버전으로 그동안에 운영했던 PC 위주로 했던 게 지금 웹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훨씬 주민들이 접근하기에, 시민들이 접근하기에 편리해졌다는 말씀이신 거네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맞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런 내용들도 사실 모르고 있을 수 있으니까요. 전체적으로 홍보를 잘해 주셨으면 합니다.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세요?
  (응답하는 위원 없음)
  그리고 작은도서관에 2억 1800만 원 자원봉사자 교통비와 식비 정도가 지원이 되잖아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위원장 이형덕  지금 50여 개의 작은도서관이 있는데 이 금액 가지고 충분하게 이런 부분들이 해결이 되는지, 혹시 지금 운영을 해 보시면서 어떤지 설명해 주십시오.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죄송한 말씀을 드리자면 처음에 자원봉사자 활동비를 저희가 세울 때는 자원봉사자들이 작은도서관에서 많은 인원이 할 거라고 해서 세웠는데요. 해보니까 이게 문제점이 뭐냐면 자원봉사자들이 4시간씩 근무하기에는 벅차답니다. 그러니까 2시간 정도씩은 할 수 있는데 4시간 하기에는 벅차고 그래서 2시간씩 해서 활동비를 주면 어떻겠냐고 그런 질문도 많이 왔었는데요. 저희가 다른 자원봉사자가 4시간이기 때문에 그렇게는 못 해주고요. 4시간으로 하다 보니까 자원봉사자들 점점 줄어요, 추세가. 그래서 내년에는 예산을 좀 줄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이형덕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지금 자원봉사 활동을 4시간을 하기에는 사실은 자원봉사 활동이 여러 가지 개인 일정도 있어서 벅차다는 말씀이시잖아요.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위원장 이형덕  그래서 2시간씩 기준으로 했으면 좋겠다. 2시간씩 기준으로 하다 보니 말씀하신 대로 교통비나 식대를 지원하기에는 예산이 형평에 맞지 않다고 해서 예산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신 거죠?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위원장 이형덕  아무튼 운영을 해 보시면서 결국은 문제점이나 방향성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내년에 충분히 올해의 문제점들을 반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광명도서관장 유성우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혹시 광명도서관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철산도서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철산도서관에 대해서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종오 위원  아까 하안도서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1년에 책 한 권 읽기가 참 쉽지 않더라고요. 작년에도 제가 기억해 보니까 읽다 만 책은 두 권 되는데 전체적으로 한 권 읽기는 참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나마 제가 지면을 통하지는 않지만 책 제목을 보고 책을 접하는 건 아침 독서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내가 보고 싶어 하는 정보를 얻고 지식을 쌓는 거 같아요,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라 생각하면서, 지금 서비스 발송이 1만 5000명 정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네.
김종오 위원  이게 점점 더 확대되는 거죠?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아침 독서를 하는데요. 이게 매주 월요일 8시에 카톡으로 보내드리고 카톡에 가입 안 하신 분들은 문자 서비스로 보내드리는데요. 책 6권 정도하고 시사성 한 권을 해서 했는데 인기가 좋아서요. 내년에는 300명이었는데 한 1000명 정도로 늘려서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김종오 위원  이거는 사업을 확대시켜도 충분히 좋은 사업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민 제안 도서관 프로그램에서 보면 상하반기 해서 약 4개 정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 프로그램 내용이 뭔가요?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프로그램은 계층별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요. 우리가 철산도서관에서 인기가 있는 게 ‘이달의 사람’이라고 해서 인문학 강연회를 하는데 이걸 우리가 모집하게 되면 바로 접수가 끝나요. 우리가 인기 있는 저명인사들 아니면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그런 인사들을 초청해서 매월 토요일 2시에 운영하고 있는데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김종오 위원  제가 이거 현수막에서 가끔 보거든요. 한번 가야지 하면서도 사실 못 갔어요. 상당히 좋은 분들이 많이 오는 거 같더라고요.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네, 11월에 정재승 교수님이 하기로 했었는데 코로나에 걸렸대요. 못 해서, 12월 16일인가 그때 할 거니까 한번 참여를 해 주시죠.
김종오 위원  그 프로그램이 시민 제안 프로그램인가요?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그렇죠, 시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입니다.
김종오 위원  다양하게 하고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고요. 앞으로 열심히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철산도서관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수고하십니다. 저도 아침 독서 운영에 대한 문자 발송 서비스가 현재 여기에 있는 예산이 2300만 원이잖아요.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네.
○위원장 이형덕  만약에 1000명으로 확대된다고 하면 그 비용이 문자 비용이겠죠?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네.
○위원장 이형덕  인원만 늘어나고 문자 발송 비용이 조금 추가가 되는 부분이겠죠?
○철산도서관장 박승국  그렇죠. 문자 발송을 하면서 그거에 대한 업체하고 콘텐츠를 개발하는 개발비입니다 이거 포함해서요.
○위원장 이형덕  알겠습니다. 아무튼 아까 한 권 읽기가 어렵다고 했는데 학습 책은 억지로라도 읽어지는데 사실 우리가 책 읽기가 참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나마 이렇게 보내주시는 토막 지식 일부분이라도 이걸 통해서 ‘아, 이런 책은 이런 내용이구나’라는 것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그래도 시민들에게 유익하지 않나 하는 그런 내용을 주위에서 많이 듣습니다. 수고하십니다.
  다음은 소하도서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소하도서관에 대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소하도서관에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세요?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관장님, 소하도서관에 시민 창작 공간 작가집필실을 조성해서 개관을 앞두고 있잖아요.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네.
○위원장 이형덕  그러면 운영은 우리 도서관에서 직접 운영하시게 되는 건가요, 아니면 공간을 그냥 시민들한테 위탁을 주시는 건가요?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저희가 운영은 직접 하게 되고요. 작가집필실 3개 실에 들어오실 작가님 세 분은 저희가 공모 사업을 통해서 선정을 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1년 동안 현재는 세 분인데 어떻게 운영하세요? 세 분만 이 공간을 이용하게 되시는지 아니면 이 공간을 세 분 외의 다른 분들도, 공모 사업이라고 하니까 드리는 말씀이에요.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1인 작가 집필실은 3실로서 세 분이 오시는데 한 달 정도 무료로 쓰시고 대신에 전액 무상으로 이용하시는 건 아니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강연회 같은 걸 하셔서 일반 시민들한테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을 전달한다든가 글쓰기에 대한 거라든지 그런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는 거고요. 공유집필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놓았고요. 커뮤니티실이라고 해서 소규모 회의나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군데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는 중간에 벽체를 오픈시킬 수 있게 돼서 인원이 많을 때는 한 공간으로 크게 여러 분이 쓰실 수 있도록 해놓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작가분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들이 와서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이분들께 현재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게끔 공간을 제공함으로 해서 이분들도 시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역할을 주시는 거네요.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알겠습니다. 이 공간을 통해서 우리 광명시민들이 작가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인큐베이터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운영을 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한 달 하고 다시 또 다른 분들을 공모해서 이렇게 신청해서 하시는 거군요.
○소하도서관장 김영훈  네, 신청이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네, 알겠습니다. 고생하셨고요.
  혹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그럼 마치고, 하안도서관에 아까 제가 질의를 못하고 넘어갔는데 공간을 이용해서 대여해 주시고 계시잖아요. 공간 개방을 통한 시민 공유 공간 확대. 저희가 전에 행감을 준비하다가 현장 방문을 하면서 이런 내용들을 좀 봤는데 여기는 예산이 4600만 원이에요. 그러면 여기에 들어간 비용들이 결국은 대체적으로 한 어느 개인에게만 공간을 대여하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전시하고 싶은 사진이나 그림이나 이런 부분들을 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얼마큼 지금 유용하게 돌아가고 있습니까? 일주일 단위인가요, 아니면 한 달 기준인가요? 운영 방법을 안내해 주십시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공간 개방을 하는 실은 위원님들 보셨듯이 1층에 시민 열린 전시 코너가 있습니다. 그쪽하고 강의실, 동아리실, 강당 등 전체를 다 유휴 공간을 개방하고 있고요. 예산은 460만 원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형덕  제가 잘못 봤나 봐요. 4.6이군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그냥 관리비 정도 저희가 책정을 해 놓은 거고요. 특히 시민 열린 작가 코너는 꼭 작가로 등단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시민이면 자신의 창작물을 전시할 수 있는데 내년 상반기까지 예약이 다 완료되어 있는 상태고 호응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또 오셔서 가족분들하고 같이 사진 찍고 지인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저희도 이런 공간을 마련한 게 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나머지 동아리실이나 강의실, 강당 같은 경우에는 소모임이나 동아리 활동, 커뮤니티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서 저희가 쭉 보면 강의실 같은 경우에는 현재 23회, 열린 전시 코너는 매월 한 달 30일, 4주 정도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예약 상태에 있고 전시 중에 있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그림도 볼 수 있고 사진도 볼 수 있고 책도 읽을 수 있고 겸해서 다양한 시민들이 공간을 통해서 아니면 도서관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460만 원이 알리미 홍보 예산인 거네요?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전시 코너에  (청취 불능)  이런 걸 좀 더 추가를 한다든가 이런 작은 규모의 금액입니다.
○위원장 이형덕  저는 지금 이 숫자를 잘못 읽었어요, 점이 있는 거를 제대로 못 봐서. 혹시 이 금액이 전시 공간을 바꾸는 과정에 있어서 리모델링, 부속품을 정리하는 금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실 질의를 드린 거거든요. 알겠습니다. 시민들이 이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안도서관장 서준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형덕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안도서관, 광명도서관, 철산도서관, 소하도서관 소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평생학습사업소장님과 각 도서관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80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그동안 조례안 심사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까지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신 동료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8분 산회)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