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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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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2회 광명시의회(임시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회의록

제2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2024년 2월 20일 (화) 10시 00분

장  소   복지문화건설위원회실


  1. 의사일정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1. 심사된 안건
  2.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3. <일자리창출과>
  4. <사회적경제과>
  5. <기업지원과>
  6. <도시농업과>
  7. <체육진흥과>
  8. <문화관광과>
  9. <광명문화재단>

(전자회의록 부록 참조)

◇ 2024년 주요업무계획


(10시 00분 개회)

○위원장 현충열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복지문화건설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먼저 본 위원회의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제문화국 소관 부서와 광명문화재단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위원장 현충열  의사일정 제1항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경제문화국에 대한 총괄적인 보고는 경제문화국장으로부터 간략하게 받고 자세한 사항은 담당 과장으로부터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경제문화국장님께서는 총괄 제안 설명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제문화국장 황희민  안녕하십니까, 경제문화국장 황희민입니다.
  먼저 의정 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경제문화국 소속 부서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입니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입니다.
  이영수 기업지원과장입니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입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입니다.
  강원식 체육진흥과장입니다.
  2024년도 경제문화국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총괄적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경제문화국은 일자리창출과를 비롯한 6개 부서에 총 9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행복한 희망의 경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보고드릴 주요 업무는 총 60개 사업으로 부서별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자리창출과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점검 시스템 운영,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추진,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와 우리 노무사 운영, 산업재해 안전관리,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 취업지원 서비스 및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여성비전센터 교육프로그램 운영, 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 등 13개 사업입니다.
  사회적경제과는 사회적경제 육성지원과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공정무역 및 공정관광 활성화 사업과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광명시 청년 공감정책 추진, 청년 역량강화 공간 운영 및 조성 등 9개 사업입니다.
  기업지원과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중소기업제품 개발 및 판로 등 지원, 지역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보호,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운영, 전통시장 시설관리 및 화재안전 추진 또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 등 7개 사업입니다.
  도시농업과는 광명형‘테라피독’운영,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과 공공급식소 설치 및 관리, 동물보호 순찰대 운영,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추진,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 광명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그리고 친환경 급식 지원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12개 사업입니다.
  문화관광과는 광명문화재단 운영 지원,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 2024 페스티벌 광명,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과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 추진 등 9개 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체육진흥과는 광명시 체육진흥 활성화와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사업, 시민체육관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관리 등 10개 사업입니다. 이상 경제문화국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제안 설명을 마치고 자세한 내용은 소관 과장님께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일자리창출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05분 회의 중지)

(10시 06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안녕하십니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입니다.
  평소 시정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을 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일자리창출과 팀장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승연 일자리정책팀장입니다.
  길은정 공공일자리팀장은 공무 국외연수 중으로 인진경 주무관이 대신 참석하셨습니다.
  안서아 일자리지원팀장입니다.
  어유경 노동권익팀장입니다.
  권지현 일자리교육팀장입니다.
  2024년도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401쪽 일반 현황입니다. 일자리창출과는 5개 팀으로 일반직 20명, 시간선택임기제 6명, 공무직 5명으로 총 3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401부터 405쪽까지 각종 현황 자료는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6쪽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이행점검 시스템 운영입니다.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에 따라 28개 부서 102개 세부 과제에 대한 이행점검을 매 분기별로 실시하여 세부 과제에 대한 소관 부서 이행 현황 및 성과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효율성 및 효과성을 높이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07쪽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추진입니다. 4차 산업 및 미래 산업 분야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스마트 인력개발센터를 통한 구직자 직업교육 훈련 및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여 일자리 질 향상 및 구인‧구직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3억 8700만 원입니다.
  408쪽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입니다.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등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휴게실을 갖춘 쉼터 공간을 조성하여 대기시간 동안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쉼터를 운영한 이후 처음으로 작년 이용자 연 1만 명을 돌파하였고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쉼터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09쪽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입니다. 접근성이 용이하고 운영비가 저렴한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일직동에 설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으로 쉴 곳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노동 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홍보를 통해 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410쪽 우리 노무사 운영입니다. 노동자의 노동 권익 보호를 위한 상담, 구제 활동을 위하여 우리 노무사 2명을 위촉하여 상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등 어려움으로 겪는 취약 노동자 권익 구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노동자는 권익 보호를, 영세사업주에게는 노무관리 컨설팅을 하겠습니다.
  411쪽 산업재해 안전관리 추진입니다.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상시적인 현장 점검과 개선 지도를 실시하여 근로자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동안전지킴이, 안전파수꾼 지정, 안전보안관을 차질 없이 운영하겠습니다. 또한 산업 재해 예방 캠페인 등 교육과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단 한 건의 사망 사고가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겠습니다.
  412쪽 공공일자리 사업 추진입니다. 취업 취약 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어 서민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새내기 청년들에게는 사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터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2024년 공공일자리 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상‧하반기 1429명을 선발‧배치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사업비는 117억 8000만 원입니다. 세부 사업 주요 내용은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414쪽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입니다. 신중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해 조성한 인생플러스센터는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 업무시설 내에 2개 층 1080평방미터 규모로 2023년 11월 6일 착공하여 지난 2월 5일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일자리창출과 사무실 및 일자리센터 상담실은 2월 24일 이전할 계획입니다. 3월에는 인생플러스센터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4월부터는 인생 재설계 프로그램, 재취업 교육, 문화 교양 강좌,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신중년층의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활동 허브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총사업비는 20억 5300만 원이며 운영비는 1억 1300만 원입니다.
  415쪽 취업지원 서비스 및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입니다. 구직자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취업 박람회, 취업 상담, 구인‧구직 알선 및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추진 등 연계 협업을 통해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사업비는 국‧도비 사업으로 8억 4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16쪽 청년 취업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청년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 지원 교육을 실시하여 미스매치를 최소화하여 취업률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특성화고 취업성공사관학교, 청년 마스터 프로그램 및 레벨업 특강 등 취업 지원 교육을 차질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비는 6300만 원입니다.
  다음은 417쪽 여성비전센터 교육프로그램입니다. 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상‧하반기로 나누어 정규 과정, 단기 특강, 아카데미 특강, 중년 인생 후반기 지원 교육, 야간 단기 특강을 운영하여 여성 직업 능력 개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 3100만 원입니다.
  419쪽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입니다. 경력 보유 여성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연계로 여성 경제 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구인‧구직 서비스와 새일여성인턴사업, 디딤돌 취‧창업 지원사업, 사후관리사업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사업비는 국‧도비 지원 사업으로 4억 4700만 원입니다.
  421쪽 여성 맞춤형 재교육 사업입니다. 경력 단절 여성 등의 근로 의욕 고취 및 구직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및 기업체 수요에 적합한 여성 인력 양성을 위해 맞춤형 강사 경력 이음사업, 직업교육 훈련,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3억 31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도 일자리창출과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414쪽에 보면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조성 및 운영에 대해서 페이지를 한번 봐주시겠어요? 이 부분이 지금 나와 있는 것처럼 인생플러스센터가 시청의 주차장 그 부분에 오픈식 하는 그거죠? 그런데 4월부터 진행되는 사업입니까, 이게? 사무실 들어가서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위치는 철산 지하 공영주차장 보면 업무시설 내에 전에 보면 공원 부지 있지 않습니까. 그쪽 부분에 지금 인생플러스센터가 조성 중에 있고요. 작년 11월 6일에 착공을 해서 금년 2월 5일에 준공을 했습니다. 그래서 3월에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요. 4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우리 일자리창출과가 지금 있는 게 이리로 들어가는 건 아니고 사무실은 그대로 있고 여기 센터만 운영하는 건가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아니요. 지금 일자리센터 사무실하고요. 일자리센터 상담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다 노무사 상담실하고 그다음에 채무상담센터, 소비자 상담실이 전체적으로 그쪽으로 다 이전하고요. 이전 시기는 이번 주 토요일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지금 그러면 여기서 주도형으로 하는 게 신중년 일자리에 대한 창출 지원 사업을 여기서 할 거 아닙니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거기가 그만큼 사람들 교육시키고 그런 공간이 돼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이번에 인생플러스센터 조성했는데요. 일단은 교육실이 큰 데가 하나가 있고요. 조그마한 교육실은 또 추가적으로 2층에 하나가 더 있고 미팅룸이라고 해서 2개 정도를 지금 조성해서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 공간은 어느 정도 좀 해소된 거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현재 여기가 원칙적으로는 2024년도 2월에 오픈하기로 원칙은 했던 거 아니에요, 계획은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계획상으로는 그랬는데 당초 철산동 지하 공영주차장이 사업이 좀 지연돼서 거기에 맞게 설치를 하다 보니까 좀 지연된 건 있는데 크게 지연된 건 없고요. 정상적으로 지금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과장님한테 이걸 여쭤보느냐 하면 지금 대체적으로 아마 일자리창출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너무 잘되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좀 들어요. 제가 교육장도 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또 대화를 나눠보고 그러니까 상당히 지금 굉장히 어려운 퇴직 중년이라든지 이런 분들도 많잖아요. 그런데 지금 시니어 이런 부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여기는 중년이라고 하면 대체 몇 세서부터 그 과정을 여기는 중점적으로 하는 건가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여기는 신중년이라고 해서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운영 조례가 광명시에 제정돼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50세 이상에서 60에서 65세 미만으로 돼 있기 때문에요. 신중년은 50~64세 정도까지 되고 중년이라고 하면 40세 이상을 중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생플러스센터에서는 우선적으로 신중년 대상으로 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요. 추가적으로 수요가 많지 않으면 중년층을 대상으로 추가적으로 같이 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내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요. 인생플러스센터라는 데가 교육을 시켜서 취업이라든가 이런 걸 내보낼 거 아닙니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그렇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지금 왜냐면 기간제라든지 이렇게 해서 중년들 일자리가 있잖아요. 거기하고 겹치고 그러는 건 없어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우리가 인생플러스센터는 신중년 대상이기 때문에요. 좀 특이하게 여성비전센터라든가 평생학습원이라든가 중복되지 않도록 그렇게 해서 특색 있게 운영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게 현재 보면 특조비라든지 그다음에 시비 이렇게 해서 운영돼야 될 건데 현재 상황에서는 비용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교라든지 특조라든지 이렇게 했을 때 이게 어느 정도까지 지원이 계속 이루어지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나중에 또 시비로 전부 다 충당을 해야 되는 건지 내가 그것 좀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일단 조성사업비가 20억 정도 예산 세워져 있는데요. 조성사업비는 경기도의 특별조정교부금이 10억 정도가 지원됐고요. 그리고 국비가 3억 정도 지원이 됐습니다. 그래서 13억 정도가 국비로 확보됐고 그리고 시비가 7억 정도 확보됐습니다. 그래서 조성사업비는 20억 정도 되는데요. 운영비는 국‧도비 지원이 아니고 시비로 지금 1억 1300만 원 정도를 세워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운영을 하면서 국‧도비 공모라든가 이런 게 있으면 지속적으로 해서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게 금액으로 봤을 때 20억 정도가 소요되잖아요. 그리고 운영비도 있지만 20억 정도가 되는 돈 가지고 상당히 이게 아마 심혈을 기울이셔서 일직동에 있는 쉼터라든지 철산동에 있는 쉼터라든지 이렇게 운영이 잘될 수 있게끔 과장님이 여기에 공을 좀 정성을 들어주셨으면. 첫 단추가 잘 잠겨져야 계속 잘되는 거처럼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쉼터 같은 데도 관심을 좀 많이 가져주셔서 지금 쉼터도 어느 정도 활성화되고 잘 운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지석 위원  거기 쉼터도 이용하는 분들이 너무 서비스라든가 이런 게 잘되고 있다고 저한테 얘기를 해 주시더라고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위원님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이지석 위원  하여튼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구본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구본신 위원  과장님, 408쪽을 좀 보세요. 거기 보면 노동권익 증진을 위한 거점 이동노동자들 쉼터 있죠?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잘되고 있어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작년에 예산을 도비를 50 대 50으로 확보해서 한 5000만 원 들여서 11월 8일에 작년에 준공식을 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이용률을 보면 사실은 거점보다도 상당히 더 높은 상황입니다. 지금 평균적으로 65명 정도 이용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거점 같은 경우는 지금 평균 50명 정도 이용하고 있는데 거점보다도 상당히 저렴한 비용으로 훨씬 더 이용률이 좀 높은 상태입니다.
구본신 위원  거기에 보면 작년에는 도비 50%, 시비 50% 해서 2억 4000 정도였었는데.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아, 거점 말씀하시는 겁니까?
구본신 위원  네. 거기 왜 도비는 30%고 시비가 70%로 늘었더라고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그렇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유가 뭐예요, 그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이게 경기도 사업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50 대 50으로 지원해 주다가 경기도도 재정 상황이 좀 악화가 되다 보니까 도비가 좀 줄어들고 시비가 좀 늘어나서 7 대 3으로 이번에 지원됐습니다.
구본신 위원  그렇다고 보면 도비가 줄었으면 우리 총액이 줄어들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시비가 이렇게 늘어나도 돼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기본적으로 거기에 운영비가 있다 보니까요. 운영비하고 인건비를 충당을 해야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예산은 좀 세워져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제 같은 경우는 우리가 4명을 지금 고용하고 있는데 기간제 인건비도 충당을 해야 되고 거기의 관리비라든가 아니면 월세 같은 것도 좀 부담해야 되기 때문에 기본적인 금액은 확보를 해야 됩니다.
구본신 위원  그렇다면 작년하고 올해하고 왜 늘어나야 되죠?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인건비가 좀 상승된 부분이 있고요. 우리가 인건비 4명인데 생활임금 적용을 받거든요. 그래서 생활임금이 약 2.5% 정도 상승된 부분이 있고 관리비라든가 이런 것도 좀 상승되고 그래서 좀 인상된 부분이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게 처음 사업은 매칭마냥 50 대 50으로 했다가 3 대 7로 해 놓고 우리 예산을 보면 금년에 한 4000만 원 이상이 더 올랐더라고요, 시비가.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그렇습니다. 인건비하고 운영비가 좀 늘어난 부분입니다.
구본신 위원  이러면 다음에 예를 들면 내년에 도비가 안 내려올 수도 있습니까, 이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아마 도비는 안 내려올 수는 없는 거고요. 이게 도비 사업이기 때문에 최소한 30% 이상은 계속해서 지원이 가능할 거로 보고 있습니다.
구본신 위원  그러면 앞으로 도비는 늘 이유는 전혀 없어요? 예를 들면 아까 답변 중에 도가 재정이 어려워서 30%밖에 안 내려보냈는데 도비 확보할 때 50% 확률은 없는 거예요, 이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이게 도비 사업이고 우리 광명시만 하는 사업이 아니고요. 인근 시군도 다 하기 때문에 인근 시군하고 해서 건의를 좀 해서 도비를 추가적으로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게 왜냐면 아무것도 아닌 거 같아도 이거 보면 큰 사업이잖아요. 만 명 이상도 이용하고 해서 이런 가운데 4300만 원이라는 게 크다면 엄청 큰돈이에요. 그런데 처음부터 우리가 예를 들어서 4300만 원 합해서 들어갔다면 모르는데 금년에 도비 30% 줄어드는 바람에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도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알겠습니다.
구본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구본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진서 위원입니다.
  책자 407페이지에 보면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양성 추진이 있어요. 거기 주요 내용을 보면 수요 맞춤형 직업 교육 훈련 및 직업 연계 추진으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에 대한 성과가 나타낸 게 있나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우리가 3개 지금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4차 산업 분야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하고 광명스마트인력개발센터 운영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지금 4차 산업 분야 같은 경우는 올해 1월에 수료를 해서 현재 취업 연계 중에 있습니다. 25명이 당초에 지원했는데 최종적으로 13명 정도가 수료를 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 그래요? 수료한 분들은 다 취업이 되나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지금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에서 협력업체가 138개 정도 되다 보니까 계속해서 취업 연계를 하고 있고 1월에 수료한 시점에서는 2명 정도 취업을 했고요.
설진서 위원  그래서 먼젓번에 이거에 대해서 그때 추가로 예산이 또 편성됐던 사항이죠?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그렇습니다. 당초에 2억을 편성했었는데 올해는 청년층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해서 약 5000만 원 정도 해서 2개 과정을 해서 50명으로 지금 확대할 계획으로 있고요.
설진서 위원  먼젓번에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기를 취업이 잘되는 거라고 말씀하신 그렇게 기억이 나요. 맞습니까?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지금 경기가 상당히 어렵다 보니까 또 분야가 4차 산업 분야다 보니까 업체에서 취업하기는 상당히 힘든 그런 상황인데요. 우리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한양대와 협력을 해서 당초에 목표가 60% 정도는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금 계속해서 관리를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그리고 스마트인력개발센터는 에너지 관리 과정을 지금 마치고 있고요. 그리고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도 교육 끝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취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우리가 독려하고 계속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과장님, 그리고 그 밑에 보면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공모 결과에 따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런 내용이 나오는데 이 내용 좀 설명해 주십시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이 공모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라고요. 지역과 우리 관내 산업하고 맞는 그런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인데 공모를 통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공모 계획은 지금 내려와 있고요. 현재 융복합산업협회라는 단체에서 공모를 지금 지원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게 확정이 되면 보조금을 받아서 진행을 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무래도 공공형 일자리보다는 민간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실질적으로?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맞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서 앞으로 세부적인 계획을 면밀히 세우셔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수영장 운영하면서 불편 사항이나 민원 사항은 들어오는 것들이 있어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수영장 2020년 6월에 협약을 맺어서 작년 3월에 정식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저한테 민원 들어온 거는 특별한 건 없고 아주 잘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수입도 지금 7억 정도 수입이 발생했고,
○위원장 현충열  기존 대비 이용자 수가 굉장히 많이 늘었다고 하는데 그에 따른 만큼 편의시설이 조금 부족하다. 의자, 탁자, 그거 뭐라고 하지, 로커 그런 것들 다 혹시 보충 다 하셨나요?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지금 도시공사에서 예산은 지금 확보해 놓은 상태고요.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저희가 본예산 때 했는데.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지금 아직까지는 안 된 상태인데 제가 한번 확인해서요. 불편한 점이 뭔지 해서 빨리빨리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게 민원으로 계속 들어오고 있는데 계속 안 된다 그러는데 제가 담당 과에다가 한번 얘기했던 거 같은데.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로커하고 그 편의시설 좀 부족한 부분 인원이 는 만큼 좀 더 신경 써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 박봉태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자리창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일자리창출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30분 회의 중지)

(10시 34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안녕하세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입니다.
  사회적경제 발전과 창업 및 청년 정책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함께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주경 사회연대정책팀장입니다.
  박미정 사회적경제센터팀장이 출장 중이라 이인구 주무관이 대신 참석하였습니다.
  한경희 창업정책팀장입니다.
  신유미 청년정책팀장입니다.
  먼저 사회적경제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25쪽부터 428쪽까지 일반 현황은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429쪽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입니다.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업, 네트워킹 및 혁신을 위한 거점 공간을 구축하여 사회적경제, 공유경제, 지속가능 공정관광, 공정무역 등 광명시 특화 사회적경제를 성장시키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20억 원입니다.
  430쪽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8200만 8000원으로 광명시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사회적경제 제품 우선구매 활성화, 워크숍,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31쪽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 3127만 원으로 공유기업 육성, 공유경제 인식 확산 및 공공자원 개방 발굴‧관리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432쪽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지원강화입니다. 총사업비는 6억 311만 1000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재정 지원, 창업 교육,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및 나눔장터, 홍보전시관 운영 등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환경 조성 및 사회적경제 자립 기반 강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433쪽 공정무역 및 공정관광 활성화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억 7850만 원으로 공정무역 페스티벌,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 사공상상 학교, 공정무역 2주간 축제, 공정무역기업 육성지원, 공정무역 홍보물 제작, 공정관광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434쪽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입니다.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ESG 경영을 지향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6억 원으로 팀당 ESG 경영지원 포함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435쪽 광명 혁신 스타트업 발굴 엑셀러레이팅 사업입니다. 초기 창업가 발굴 위주의 정책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 강소기업 육성 및 유망 스타트업의 광명시 유치 등을 목표로 민간 역량 프로그램을 도입하고자 하며 총사업비는 9000만 원입니다. 기업이 투자자들에게 자기 회사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활동인 IR 대회, 스타트업과 지역 인재를 매칭하는 페스티벌 개최, 스타트업-중견기업 기술 연계,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초기 투자 연계 등을 통해 기존 관내 창업기업의 단계별 고도화를 추진하겠습니다.
  436쪽 광명시 청년 공감정책 추진입니다. 청년위원회 및 청년 숙의예산제를 통한 청년 시책 발굴,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의 날 및 청년정책 워크숍 개최, 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청년 공감 정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총사업비는 35 5400만 원입니다.
  438쪽 청년 역량강화 공간 운영 및 조성입니다. 청년동은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를 함께 운영하며 우리 시 청년의 능력 개발 및 역량 강화, 청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7억 5900만 원입니다. 청년동에 이어 청년들의 경제 자립, 취업의 역량을 키우는 청년 공간인 제2청년동을 광명동에 새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조성사업 총예산은 10억 200만 원 중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억 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 시비는 1억 2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이지석 위원입니다.
  429쪽 한번 보시고요. 그다음에 432쪽하고 양쪽으로 질문 한번 드리고 싶은데 여기 보면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에 대해서는 나중에 자치 쪽에서 얘기가 나오면 그때 질문하기로 하고요. 다른 거 때문에 물어보는 게 아니라 주관 부서에 보면 사회정책연대팀장 해서 이렇게 있고 그다음에 사회적경제센터팀장 해서 이렇게 돼 있는데 이게 같은 맥락에서 돼 있는 건데 팀장님은 지금 다른 분으로 돼 있어서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한번 해 주시겠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저희가 사회적경제과가 2020년 7월 12일에 조직 개편을 통해서 1개 팀으로 있다가 사회적경제과가 되면서 2개 팀으로 해서 사회적경제 업무가 확대되고 공유경제, 공정관광 또 공정무역 이렇게 확대가 되다 보니까 2개 팀으로 나눠서 조직 개편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 사회연대정책팀 주무팀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친화도시나 정책 수립이나 기획 단계 업무를 좀 큰 업무를 하고 있고요. 사회적경제센터팀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혁신센터는 좀 규모가 크고 기획하는 업무고 또 그렇게 예산도 많이 투입이 되고 그래서 저희 주무팀에서 지금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과장님, 여기에 보면 나와 있는 거처럼 이거는 지금 자치 쪽에서 결정이 돼 있지 않은 건데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설립 건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고 싶은 게 하나 있는데 과장님이 먼젓번에 얘기한 게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잘 진행되고 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저희가 사회적경제혁신센터 처음 설립 계획 단계부터 시비 말고 중앙정부나 경기도에서 받아올 수 있는 공모사업을 한번 쭉 찾아봤고요. 그런데 센터를 설립할 때 매입비는 자본적 성격이기 때문에 그 어느 공모사업에도 안 들어가고 또 저희 같은 경우에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에 속하기 때문에, 지방 같은 데는 140억씩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 여섯 군데, 일곱 군데는 280억 중에 국비가 많이 투입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에는 과밀억제권역이라 그런 건 지원되지 않고 저희가 매입되게 되면 경기도하고, 경기도에는 또 사회적경제원이 있거든요. 자치단체 중에 처음으로 설립이 됐고 또 굉장히 관심도 많고 그래서 저희가 이거 처음 시작할 단계부터 특별조정교부금 받을 수 있는 걸 협의를 했고 매입만 되면 조금 지원을 해 주시겠다고 약속이 됐는데 저희가 그거 외에도 또 추가로 받을 수 있는 거를 준비를 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지석 위원  예상치는 얼마 정도 예상하고 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지금 확정이 안 돼서 말씀드리기는 그런데,
이지석 위원  현재는 사업비가 120억이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75억 중에 저희가 70억 매입을 하게 되면 리모델링을 좀 해야 되는데 그 리모델링 관련해서 10억 정도는 가능하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그거는 확정된 게 아니고 저희가 그 외에도 다른 또 공모사업을 찾아서 시비를 좀 줄여서 설립하는 데 시의 예산이 많이 투입되지 않고 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지석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진서 위원입니다.
  책자 433페이지에 보면 공정무역 및 공정관광 활성화 사업이 있어요. 거기 보면 공정관광 팸투어 운영이 있잖아요. 이게 총 5회 105명 참여가 됐다고 나와 있는데 모집은 이거 어떻게 하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모집은 저희가 광명시 홈페이지나 SNS, 블로거나 이렇게 다 홍보를 하고 있고요. 팸투어는 어떻게 보면 저희가 작년에 처음 시작한 단계부터 일반 대중한테도 하지만 저희가 공정관광 관련된 전국에 있는 관광여행사나 연구원이나 아니면 기자나 조금 인플루언서라고 해야 되나? 그런 분들을 위주로 해서 시범으로 좀 운영을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정관광협의회가 있고 그쪽에 계신 관련자들한테 좀 많이 홍보도 하고 카톡으로도 홍보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홍보를 해서 모집을 한다는 얘기죠?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공정무역을 보면 사실 그래요. 저도 그렇고 하여튼 공정무역, 공정관광이 단어가 참 생소해.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맞아요.
설진서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일반인이 좀 알아듣기가 굉장히 어렵고 그런데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거는 전문가들. 여행사나 기자, 연구원 이런 데다가 홍보를 해서 모집을 한다는 얘기죠?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하고 있고, 외부에서도 저희 관광 상품에 대해서 관심이 굉장히 많고 지금 다른 시군에서도 실비를 내고 작년에 많이 참여를 참여했었거든요.
설진서 위원  그래요. 하여튼 잘 운영되기를 바라고요.
  공정무역 판매처가 지금 몇 군데나 되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공정무역 판매처라고 하면 공정무역 가게가 조례에 따라서 저희가 지정한 카페나 이런 곳이 한 27개가 있고요. 그다음에 일반 공정무역 판매하는 데는 아이쿱 생협이나 또 일반 가게에서도 판매를 하는 게 있거든요, 초콜릿이나 설탕이나 이런 거에 대해서는,
설진서 위원  그래요? 일반 가게에서도 판매를 한다고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그러니까 생협 같은 데서는 생협에서 판매하는 물품 중에는 공정무역 바나나도 있고 공정무역 물품에 대해서 많이 판매를 하고 있고 생협이 원래 협동조합에서 출발을 해서 공정무역 제3 세계 그런 쪽으로 직접 수입을 해서, 공정무역 물품을 수입해서 판매를 하고 거기서 기금 나오는 걸로 그쪽 지역, 나라 사람들한테 학교나 우물이나 이런 걸 조금, 공동체가 발전할 수 있는 기금으로 또 내고 있거든요.
설진서 위원  그런데 판매처를 일반인이 지금 알 수가 있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저희가 그 카탈로그를 만들어서 지금 운영하고 있는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이거에 좀 관심 있으신 분들은 유기농 제품이 대부분 공정무역 제품 생산할 때 농약도 안 치고 친환경적으로 하거든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알 수 있고요. 그냥 일반 가게에서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경우에도 자기네 커피나 이런 거 판매할 때 공정무역 커피 같은 걸 수입해서 일부분 사회공헌사업으로 해서 자기네 회사 이미지나 이런 거 때문에 수입을 해서 또 일부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 그래요? 그런데 하여튼 저도 그렇고 일반인이 지금 알 수가 없는 상황이 많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홍보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그래서 저희가 공정무역하고 사회적경제 관련된 게 UN에서 작년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가 됐거든요. 그다음에 사회적경제랑 공정무역 같은 경우에는 특히 아이들 교과 과정에 나와 있어요. 그래서 저희 활동가들이 가서 수업을 하는데 광명시에 있는 학생 대상으로 했을 때 작년에 한 4500명, 5000명을 교육을 했어요, 학급별로 들어가서. 그다음에 공정무역 오픈박스라고 해서 5명씩 체험 비슷하게 하는 교육이 있는데 그렇게 해서 그쪽에 수업하게 되면 아이들한테 공정무역 커피 있잖아요. 초콜릿 이런 걸 보여주면서 수업을 하는데 커피는 아이들이 못 마시니까 집에 가서 엄마한테 “이거 공정무역 수업 받고 온 커피다.” 해서.
설진서 위원  엄마한테 가서 홍보하라는 거죠.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그래서 많이 홍보가 되고 또 경진대회도 하고. 저희 공정무역 페스티벌 할 때 교육받은 학생들이 공정무역은 이런 것이다, 그다음에 공정무역 상품 만들어 보기, 홍보하기 해서 저희가 작년에 페스티벌 할 때 경진대회도 시민체육관에서 행사 할 때 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앞으로도 더 홍보 많이 해 주셔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설진서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드릴게요. 책자 438페이지에 보면 청년 역량강화 공간 운영 및 조성사업이 있잖아요. 거기 제2청년동 조성사업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어울리기행복센터 3, 4, 5층에 저희 공간이 있고요. 1, 2층은 어르신들 카네이션하우스랑 경로당이 있는데 저희가 작년에 3회에 걸쳐서 청년들 한 30명, 용역 사업할 때. 그러니까 지금 건물은 다 완공이 됐고요. 저희가 인테리어를 해야 되는데 3회에 걸쳐서 설계용역 할 때 청년들이 한 30명 이상씩 계속 참여를 했거든요. 그래서 청년들이 원하는 거를 다 의견을 들어서 1차, 2차, 3차 반영을 해서 한 2월 말부터 3월에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되면 7월부터는 운영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7월부터 운영이 된다고요? 그런데 여기 내용을 보면 청년위원 의견 수렴을 하셨다고 했잖아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설진서 위원  주로 그 의견이 어떤 내용이 나와 있나요? 청년들이 생각하는 게.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의견들이 좀 다양한데 청년들이 낸 의견 중에서 휴게공간이 필요하다, 그다음에 저희가 제2청년동 같은 경우에는 경제 자립, 취업 준비 공간으로 해서 취업에 관련된 면접정장 대여나 이력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동영상으로 내가 자기소개서도 찍을 수 있고, 4층은 다 그런 공간으로 꾸며서요. 그다음에 약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그다음에 아무 목적이 없어도 그냥 자유롭게 가서 앉아있다가 쉬다 왔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을 다 반영해서 저희가 1차, 2차, 3차 할 때마다 설계를 계속 변경을 했거든요. 그래서 모든 의견을 다 반영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청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셔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432쪽을 한번 봐주시겠어요? 여기 보면 전년도 2023년도 사업비는 3억 5800 정도인데 올해 2024년도에는 6억 한 300 정도로 이렇게 늘었는데 이게 사업비가 많이 늘어났어요. 어디에다가 중점적으로 사용할 예정입니까?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게 올해 6억인데 작년에는 3억 7800 말씀하시는 건가요, 재정 지원 관련해서?
이지석 위원  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저희가 사회적기업들한테 재정 지원해 주는 게 있어요, 공고가 나면 심사를 통해서. 그리고 여기 사회적기업 발굴 및 지원 강화 6억 원은 지금 이 모든 사업 예산을 다 총괄해서 넣은 예산인 거고요. 저희가 사회적경제기업 관련해서 재정 지원도 해 주고 있고 컨설팅도 해 주고 있고 그다음에 협동조합 같은 경우에는 기장료가 많이 매달 들어가더라고요, 법인이기 때문에. 그래서 저희가 금액은 소소하지만 한 달에 12만 원, 1년이면 150 정도 해서 협동조합들이 운영하는 데 굉장히 어려움이 많대요, 매출도 없고 그래서. 그런 거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홍보나 판로 지원, 저희가 사회적기업들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나눔장터도 운영하고 있고요. 또 사회적경제 페스티벌도 운영하고 있고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이 6억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2023년도에 사회적경제기업이 총 17개가 증가했잖아요. 거기 폐업하는 데는 없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폐업한 데는 예비에서 인증을 넘어가야 되는데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인증사회적기업으로 넘어가야 되는데 못 넘어간 곳이 있고 폐업은 아니고요. 폐업은 주로 협동조합에서 조합원들끼리 뭔가 수익이 나서 매출이 나야 되는데 그런 게 좀 안 맞아서 폐업하는 데가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제가 봤을 때는 과장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참여를 했는데 일단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라든 하여튼 폐업을 하게 되면 안 되잖아요, 사실은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그렇죠.
이지석 위원  사회적경제기업이 경영을 잘할 수 있게끔 우리 과장님이 사회적경제과에서 정말 안내를 잘해서 활성화될 수 있게끔 폐업하는 그런 기업도 없이, 지금 다른 게 아니라 6억 정도의 돈을 투자해서 2024년도에 배 정도로 늘어났다고 보는 경우인데 심혈을 기울여서 차질이 없게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작년에 처음으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하셨잖아요. 기존의 여러 가지 사업들을 다 합쳐서 통합해서 하셨는데 올해는 어떤 식으로 하실 거예요? 작년에 20개 기업들이 다 완주를 했나요, 마지막까지? 중간에 포기한 업체가 없이?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위원장 현충열  포기한 업체는 없었어요?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없고요. 저희가 ESG나 소셜벤처나 아니면 사회적경제나, 그러니까 지금 트렌드가 ESG나 소셜벤처 쪽으로 많이 가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창업자금을 지원할 때 처음에 시작할 때는 청년들한테 그냥 일반 사업을 할 때도 창업자금을 지원해서 조금 매출도 늘리고 고용도 창출하려고 했는데 이제 그것보다는 저희가 어차피 지원하는 건데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사회 문제 해결할 수 있고 그런 쪽으로 해서 소셜벤처 쪽으로 가게 되거나 ESG 쪽으로 가면 중앙정부에서 투자도 또 많이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그런 쪽으로 추진을 하고 작년에 ESG 사업 했지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더 많이 홍보가 되고 작년에 또 사전에 교육을 많이 했어요. 저희가 주말에 토요일, 일요일에 해서. 그래서 이런 개념들이 좀 많이 생기고 또 일반 기업들도, 큰 대기업은 물론이거니와 소기업들이나 중소기업들도 ESG나 소셜 쪽으로 많이 좀 해서 하면 대출받거나 아니면 투자받거나 이렇게 할 때 더 유리하기 때문에 지금 이쪽으로 많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작년 1년 성과는 어떤 부분이 있어요? 저희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라.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작년에요….
○위원장 현충열  네, 그거 내용 좀 정리해서 자료로 주시고요. 실제로 올해 2년 차인데 ESG 친화형 어쨌든 방금도 얘기하신 정부나 국제적 관심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그래서 광명시에서 어떤 역할을 어떻게 그 기업들한테 줄지 세부적인 내역을 좀 하셔서 올해도 그 사업을 진행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하여튼 그 자료는 따로 해서 주십시오.
○사회적경제과장 김미정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적경제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사회적경제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 58분 회의 중지)

(11시 00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기업지원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안녕하십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입니다.
  지역 경제의 발전과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의정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영숙 기업지원팀장입니다
  이지현 지역경제팀장입니다.
  이주연 전통시장지원팀장입니다.
  손정숙 소상공인지원팀장입니다.
  그러면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441쪽 직원 현황입니다. 기업지원과는 정원 16명, 현원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42쪽부터 444쪽까지 일반 현황은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445쪽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이 되겠습니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로 융자 지원 규모는 제조업체 15억 원, 유통업 5억 원, 총 80억 원으로 2023년 대비 15억 원 증액하였고 이차보전율도 1.5%에서 2%로 상향하여 더 많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편성하였습니다. 추진 실적으로는 2023년 37개 업체 51억 9500만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상황이 어려운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지원 범위를 광명시 또는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는 업체에서 제조업 및 지식기반산업을 포함한 업체까지 추가‧확대하여 더 많은 기업이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성하였습니다. 2023년 추진 실적으로는 중소기업 41건 59억 2400만 원, 소상공인 396건 113억 6900만 원으로 총 437개 업체에 172억 9300만 원을 융자 지원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446쪽부터 447쪽 (가칭)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추진이 되겠습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앞으로 광명시 산업 여건이 급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향후 기업 육성 전략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 진흥, 기업 지원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전문기관인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간 경기도 1차 사전 협의를 거쳐 설립 계획을 수립하였고 전문기관인 경기연구원 타당성 검토, 경기도 2차 설립 협의를 최종 완료하여 설립 타당성을 확보하였습니다. 산업진흥원 설립을 통해 광명시의 지역 특화 산업 육성, 기반 조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48쪽부터 449쪽 중소기업제품 개발 및 판로 지원 사업이 되겠습니다. 중소기업제품 기술 개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 판로개척 지원 사업,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기반 조성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기업의 판로 및 기술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육성토록 하겠습니다.
  450쪽 지역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보호가 되겠습니다. 소비자 권익 보호와 지역물가 관리, 착한가격업소를 지정‧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간 추진 사항으로는 물가요원을 통한 장바구니 물가와 개인 서비스 물가 동향을 조사하고 홈페이지에 게재,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 38개소를 지정하여 물품 지원 및 지역별로 관리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물가 관리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운영하여 시민의 안정적인 소비 생활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451쪽 광명사랑화폐 발행 및 운영이 되겠습니다. 2024년도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는 1200억 원입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연중 10%의 충전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 매출 5억 원 이하 광명사랑화폐 가맹점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여 광명사랑화폐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합니다. 그간 추진 사항으로 2023년도 광명사랑화폐 발행 규모가 1456억 원으로 발행 목표인 1100억 원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연 매출 5억 원 이하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9670개소에 대해서 총 3억 8108만 4000원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였습니다. 2024년에도 광명사랑화폐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경쟁력 확보 및 골목 상권 활성화를 도모토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52쪽부터 453쪽 전통시장 시설유지관리 및 화재안전 추진입니다. 광명전통시장과 광명새마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본예산 사업비 4억 93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내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의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화재 안전을 위해 야간순찰 인력을 운영 및 전통시장 화재패키지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전통시장 세일 행사 보조금 지급을 통해 전통시장만의 다양한 행사 추진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관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54쪽부터 455쪽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상공인을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본예산 기준 18억 7900만 원을 반영하였습니다. 2024년 본예산 기준 신규 사업으로 금융지원사업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 시장 환경 변화 대응 디지털 지원 사업인 스마트 상점 기술보급사업, 경영 상황 점검을 통해 도약의 계기가 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재난에 취약한 소상공인의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확대사업으로는 민간 플랫폼 독과점을 막고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배달앱 지원사업, 할인과 페이백을 통한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를 유도하는 광명세일페스타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자영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청년지원단과 함께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체 지원사업, 이동콘서트 지원사업, 가구 및 패션 거리 행사 지원사업,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 지원사업, 폐업 소상공인 재기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기업지원과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446쪽에 보면 (가칭)광명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부분에 대해서 과장님한테 몇 가지 질문 사항을 해 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광명산업진흥원에 대한 추진 사항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한번 해 주시겠어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위원님들한테 한번 보고를 드렸었는데요. 처음 최초 시작은 설립 방침 결정은 저희가 2022년 3월 15일에 받았습니다. 그래서 2022년 3월에 경기도 1차 타당성 사전협의를 하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1차 사전협의를 했고요. 그다음에 2022년 6월에 설립 계획 수립을 위해서 경기도 1차 협의 결과를 반영했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해야 되는 게 행안부의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에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의 상급 기관인 광역자치단체 연구원에서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맡게 돼 있습니다. 그 타당성에 대한 검토를 위해서 저희가 전문용역기관에 용역을 의뢰해서 용역 성과보고서를 토대로 해서 경기연구원의 타당성 검토 회의에서 2023년 11월 17일에 저희가 타당성 검토에 최종 적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를 토대로 해서 2023년 11월에 결과에 대해서 주민 의견 수렴을 하고요. 그다음에 2023년 12월 5일에 우리 시의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가 있습니다. 심의위원회에서 의결 통과를 받았고 마지막으로 저희가 경기도에 심의 신청을 해서 금년 1월 26일에 경기도 설립위원회 심의, 설립 동의를 받았습니다.
  다음 향후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저희가 협의 결과에 대해서 15일간 공개하게 돼 있고 의회의 의원님들 설명, 보고를 드리게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조례 제정, 산업진흥원 리모델링에 대한 예산 편성 그다음에 임원 공모, 임명, 출연금 의회 동의, 중기부 설립 허가, 법원에 대한 설립 등기, 행안부에 대한 지정‧고시 신청을 통해서 금년 하반기에 창립총회를 거쳐 재단 출범할 예정입니다.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읽으시느라고 고생하셨는데요. 책자에 나온 거 그냥 그대로 읽으시느라고 바쁘셨습니다. 저는 그걸 원하는 게 아닌데 과장님은, 책자에 나온 거 다 본 내용이잖아요. 그걸 내가 설명하는 게 아니라 행안부의 2023년 1월 19일 개정된 지방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을 보면 제33조 제3항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은 조례 제정을 위하여 의회 설명회를 개최하여 지방의회 타당성 검토 결과 및 행정안전부(시‧도) 협의 결과 등 설립과 관련한 종합적인 내용을 보고하고 설명한다.” 그리고 제4항은 “지방의회는 의회 설명회를 완료한 후 조례 제정 절차에 따라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어요. 이거 절차에 의거해서 진행된 거는 맞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맞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위원님들 전부 다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보고를 드렸고요. 그 절차를 지금 밟아가고 있고요. 저번에 전체 위원님들 열 분 중에서 여덟 분 보고드렸습니다.
이지석 위원  현재 상황으로 볼 때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에 있어서 여기에 보면 3기 신도시 조성 및 지식산업센터 증가로 앞으로 5년 이내 광명시 산업 여건이 급변하는 걸로 예측되어 향후 기업 육성 전략 발굴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 진흥, 기업 지원 정책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전문기관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다는 얘기를 하셨는데.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지금 광명시의 일직동이라든지 여기 부근에 많은 기업들이 들어와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데이터베이스 갖고 계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사실은 그렇습니다. 저희 기업지원과 전체 인원이 13명인데 기업 지원 담당 인원은 2명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저번에 저희가 광명시 산업 실태조사에 대해서 용역을 하고자 했었는데 쉽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의회 통과가 어려웠었고요. 사실은 산업진흥원이 생기면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서 광명시에 전략적으로 육성‧발굴해야 되는 사업이 뭔지 그다음에 지원해야 되는 사업이 뭔지 그걸 저희가 찾아낼 거고요.
  그다음에 현재 위원님이 말씀하신 저희 광명 지식산업센터가 최근 5년간 4000개 정도가 늘었거든요. 과거에는 없었던 사항이었던 거고요. 그다음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들어오면 거기가 물론 시흥도 포함되어 있지만 2200개 정도의 기업이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요. 그다음에 광명 3기 신도시 거기는 공공주택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실제 거기에 자족 용지를 확보해서 신성장 산업인 K-콘텐츠나 미디어 산업이 실제 들어올 예정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업에 대한 것을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그거에 대해서 광명시 산업을 제대로 육성‧발전하기 어렵다는 취지에서 저희가 산업진흥원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내가 하나 여쭤볼게요. 광명산업진흥원이 설립되는 데 20명 정도 인원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것은 행안부에서 출자‧출연기관 설립 기준 최소 인원이 20명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니까 진흥원장을 비롯해서 20명 얘기하는데 20명에 대한 인건비 그거 전년도에 우리 예산결산 예산에 포함돼 있습니까, 안 되어 있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 예산의 절차는 의원님들한테 의회 설립 동의, 조례를 통과받고 난 이후에 저희가 거기에 대해서,
이지석 위원  그거는 추경으로 하는 겁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의회 설립 동의 조례,
이지석 위원  지금 여기 보면 그간 추진계획하고 향후 추진계획이 다 나와 있는데 이게 나와 있으면 미리 예산을 배정을 좀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런데 의회 동의를 먼저 받고 나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회 동의를 받지 않으면 그거는 아무,
이지석 위원  아, 그렇습니까?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절차가 무효이기 때문에요.
이지석 위원  하여튼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광명산업진흥원 설립이라든지 여러 이런 건 우리 시만 그런 게 아니라 다른 시에도, 지금 이게 우리가 세 번째인가, 세 번째라고 그랬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열한 번째,
이지석 위원  열한 번째입니까, 31개 시군에서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그렇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게 지금 다른 시도의 데이터베이스라든지 이런 걸 좀 확인해서 모니터링해서 차질이 없게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책자 452페이지를 보면 전통시장 시설유지관리 및 화재안전 추진이 있잖아요. 거기서 2024년도 사업비 산출 내역이 쭉 있는데 그중에서도 야간 순찰 사업비가 2억 2500만 원이 책정돼 있어요. 이거 지금 인력이 몇 분이나 되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지금 전통시장에 2명이 있고요. 새마을시장에 2명이 있습니다. 이게 기본적으로 2명, 2명을 하는데 일단 저희가 세워진 시 예산으로 하고 있다가 경기도에서 이 사업을 공모를 합니다. 그러면 그 사업에 대해서는 공모사업이 확정되면 그때부터는 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이게 주목적이 보면 어떤 화재 안전에 대한 거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들이 혹시 소방 관련 자격증이나 교육을 이수하고 그런 게 있나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그 인원을 선발할 때 기본적으로 안전 관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는 중점적으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자격 기준에 있어서 일반적인 사람보다는 예를 들어서 자율방재단에 소속돼 있다든가 그런 실전적인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무래도 화재에 대한 거는 안전을 강조해도 끝이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인력을 채용할 때 조금 어쨌든 간에 자격증 있는 분이라든가 교육을 이수하신 분 이런 분들을 채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해서 제가 한번 말씀을 드려보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알겠습니다. 꼭 그렇게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문을 드리면 그다음 페이지 454페이지를 보면 소상공인 활성화 지원이 있잖아요. 여기 추진 근거를 보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있잖아요. 이 특별법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이것은 기본적으로 전통시장에 대한 육성 지원과 그다음에 상점가에 대한 육성 지원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세부적인 사항은 잘…. 제가 중점적인 세부적인 사항을 좀 알고 싶어서 그러는 건데, 나와 있는 거 말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조례를 가지고 별도로 한번 그 부분은 구체적으로 보고드리겠는데요.
설진서 위원  그래요. 그 특별법에 대해서 혹시 자료가 있으시면 추후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그런데 전통시장 상점가 이걸 특별법으로 제정했던 이유는 이 법을 제정함으로써 전통시장에 대한 법적 지원의 근거와 예산에 대한 지원의 근거가 생기는 거거든요. 그다음에 어제 조례 보고드렸었는데 전통시장에 대해서 지원은 지원 범위나 규모가 되게 탄탄합니다. 그런데 실제 어제 저희가 조례, 의원님들이 당초 30개에서 25개, 20개로 했던 그 상점가에 대한 지원, 도로변에 있는 상점가에 대한 지원은 쉽지 않아 해서 상점가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거든요. 그러면 상점가도 전통시장에 준해서 법적 지원을 받게 돼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알겠습니다. 내용은 알겠고요. 어쨌든 간에 자료는 있으시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설진서 위원  저한테 한번 제출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알겠습니다. 특별법하고 관련 조례까지 보고드리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우리 지역물가 안정 및 소비자 권익 보호 관련해서 우리가 소비자 보호하는 내용이 어떤 내용이에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물가 모니터 요원들을 통해서 기본적인 장바구니 물가를 계속 저희가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물가 모니터 요원들이 장바구니 물가하고 개인 서비스 물가를 조사해서 격주에 저희가 홈페이지에 게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소비자 보호 관련해서 물가 모니터링 요원들이 실제로 우리 각 동별의 물가를 조사해서 공지를 하는 거네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전체를. 광명시 전체 해서 물가 모니터 요원이 저희가 6명이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내용이 어떤 그런 물품들을 조사해서 하시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기본 품목이….
○위원장 현충열  품목이 정해져 있는 거죠?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품목이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내용 따로 나중에 보고 한번 해 주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장바구니 물가 조사 품목이 100개 정도 되는데 농산물이 28개고요. 축산물 9개, 수산물 6개, 가공 공산품 해서 57개가 되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그 조사하는 게 왜 소비자 보호 측면하고 뭐가 일맥상통한 건지.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러니까 그게 파격적으로 이렇게 과하게 물가가 올라가는 그 부분에 대해서 제어하는 장치가 그 역할을 하는 거죠, 실제. 소비자 물가.
○위원장 현충열  저희가 제어가 가능해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런데 실제 모니터 요원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에 대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장님 보시면 저희가 그거뿐만 아니라 한식이나 중식, 일식 이런 것도 실제 가게에 가서 그 물가를 계속적으로 조사하고 있는데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러면 그거 한다고 해서 그 사람들이 물가를 안 올리느냐.”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행위 자체가 물가를 지나치게 올리지 않게 하는 그런 작용을 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내용을 좀 알려주시고요. 실제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하는데 저희가 올해 착한가격업소 추가 지정이나 이렇게 하는 계획이 있으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저희가 사실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거의 최상위권이거든요. 그런데 착한가격업소가 우리 입장에서는 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데 실제 또 많아지다 보면 관리하는 데 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 지점을 좀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년 확대하고는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지정된 업소 지금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어요? 매달이든 분기별로 이렇게 다시 가격 조사를 하세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현재 저희가 기본적으로 업소당 한 90만 원 상당에 대해서 쓰레기봉투하고,
○위원장 현충열  아니, 사후관리. 지정 후의 사후관리.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어떤 식으로.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작년 같은 경우에는 예를 들어서 기본적으로 가격, 위생, 청결, 공공성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평가 기준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평가 기준에 맞지 않을 때는 작년에도 두 군데를 탈락시키고요.
○위원장 현충열  지정 취소가 이루어지는 거예요?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지정 취소가 이루어졌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주기는요. 뭐 분기? 월? 반기?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계속 꾸준히 하면서 상반기, 하반기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 내용도 같이 한번 정확히, 작년 내용하고 올해 내용 좀 해서 다시 한번 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 이영수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업지원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기업지원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25분 회의 중지)

(11시 28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도시농업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안녕하십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진입니다.
  바쁘신 의정 활동에도 저희 도시농업과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도시농업과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미정 동물복지팀장입니다.
  남무길 동물보호팀장입니다.
  김정아 도시농업팀장입니다.
  유연경 농업유통팀장입니다.
  엄연숙 공공급식팀장입니다.
  이상 소개를 마치고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459쪽부터 461쪽까지의 일반 현황 등은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462쪽 광명형 테라피독 운영 사업입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하여 사회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고립자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정서적 취약계층의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팀별 5명 내외로 활동견과의 만남, 산책하기, 게임하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고 올바른 펫문화 정착에도 기여하고자 합니다. 2023년 총 23그룹 13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올해에도 정서적 취약계층 및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463쪽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운영입니다. 뉴타운 및 재건축 등으로 인하여 터전을 잃은 길고양이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에 따라 일시적 임시 보호가 필요한 개체에 대한 보호를 위하여 운영하는 동물돌봄센터는 하안동 금성빌딩 3층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인력이 배치되어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관리하고 있으며 주말은 업무협약을 맺은 우리 시 길고양이 친구들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2년 9월에 개소하여 현재 약 40여 마리의 고양이가 임시 보호되고 있습니다.
  464쪽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을 통해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여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국‧도비 9600만 원이 사업비로 총 480두를 시술할 계획이며 향후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증액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465쪽 길고양이 공공급식소 설치 및 관리입니다.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 사업이 기반이 되는 사업입니다. 공공급식소를 운영하여 사설 급식소로 야기되는 위생‧청결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합니다. 현재 32개소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급식소 관리는 ‘광명길고양이친구’ 동물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466쪽 동물보호 순찰대 운영입니다. 동물보호법 위반 행위를 지도‧단속하기 위해 위촉된 명예동물보호관과 함께 안양천, 목감천 등 민원 다발 지역을 도보 및 자전거로 순찰하여 미성숙한 반려 문화에 대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467쪽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입니다. 지역 여건에 맞는 농촌 자원을 농업인과 소비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가꾸어 가는 농업‧농촌 지속 발전과 지역 사회 행복 증진을 목표로 텃밭 가꾸기 사업, 농업체험활동, 직거래 장터 등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습니다.
  468쪽 친환경 시민주말농장 운영입니다. 도시민의 영농 경험을 통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밤일농장과 애기능농장 2개소에 총 621개 텃밭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주말농장마다 기간제 근로자와 신중년 일자리를 배치하여 주말농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69쪽 도심형(공공형) 스마트팜 조성입니다. 3기 신도시 등으로 농지가 사라져가는 우리 시에 적합한 미래농업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하여 도심형(공공형) 스마트팜을 시범 조성하고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예정 부지로 약 50평 규모의 3단 고정식 스마트팜 시설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향후 조정사업비를 추경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470쪽 광명시 농민기본소득 지원입니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해 사회적 보상 및 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사업으로 농민 개인당 월 5만 원씩 연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농가 소득 안정화와 관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471쪽 농축산물 안전관리입니다.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생산부터 판매 단계까지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축산물의 위생 관리, 시료 채취 검사, 원산지 관리 점검, GAP 인증 및 친환경 농산물 인증 등 농축산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472쪽 친환경 급식 지원입니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총사업비 119억 원을 관내 64개 사립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 농축산물 등 식재비를 관내 대상 학교에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73쪽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입니다.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 추진과 식습관 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민관 거버넌스 조직 운영으로 안정적으로 공공급식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청년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 대상자 및 사업량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등 공공기관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안전한 먹거리 지원 및 시민의 건강권 확보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이상으로 도시농업과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464쪽에 보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인데요. 거기 보면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길고양이로 인한 민원 해결로 지역 주민 간 갈등 해소. 제가 과장님한테 한번 여쭤보고 싶은 게요. 지금 재개발이라든지 재건축으로 인해서 광명시 전 지역이 어떤 면에서는 재건축, 재개발화 이렇게 돼서 굉장히 아마 많이 새로운 건물들로 들어서고 그런 입장에서 이주한 분들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놓고 간 고양이라든지 뭐 여러 종류가 발생되는데 지금 제가 봤을 적에 이번에 중성화 사업을 충분히 하면 광명시에서 길고양이 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리가 해소되지 않겠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저희가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요. 이게 전체 개수를 저희도 알 수가 없습니다, 사실은. 몇 마리가 있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꾸준하게 2019년도부터 계속해서 하고 있는데 이 중성화 수술을 하면서 느꼈던 부분이 뭐냐면 최근에 저희가 아파트 재건축이라든지 이런 걸 하다 보니까 그쪽에서 캣맘들이 저희한테 현재 길고양이에 대한 요구 사항이 좀 많이 있습니다. 뭐냐면 그쪽에 공사 11구역, 12구역, 구름산지구 쪽에 보면 길고양이가 많이 있다 이렇게 저희한테 신고를 해서 저희가 캣맘들, 캣맘 오지영 대표인데 그분하고 협의를 해서 관리자를 지정해서 밥자리를 계속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금. 11구역 같은 경우에는 구름산 쪽으로 하고 그다음에 12구역 같은 경우에는 도덕산 쪽으로 계속 이동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고요. 저희가 보기에는 꾸준하게 하면 이게 계속 개체수를 조절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왜 이렇게 얘기하냐면 2022년도에는 690두였고 2023년도에는 828두, 이게 늘었어요. 그런데 2024년도에는 480두로 줄어듭니다. 그러니까 제가 봤을 적에 줄어든다는 자체는 어떤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포획이 되고 중성화를 많이 실시했기 때문에 줄어든 게 아닌가 이런 생각 드는데요. 이거를 현재 도덕산이나 구름산으로 아마 이주하고 난 다음에는 산으로 들고양이들이 그쪽으로 많이 가는데 이거를 정말 꾸준하게 진행을 해야만이 광명시에서 길고양이 건으로 인해서 민원 건 이런 게 아마 줄어들지 않겠나 생각을 하거든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맞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작년에는 818두를 했거든요. 그런데 처음에는 600두였어요. 그런데 나중에 저희가 추경으로 해서 200두가 늘어났는데 아마 올해도 480두지만 추경을 통해서 저희가 최소한 칠팔백 두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볼 때 과장님, 길고양이의 중성화를 잘하면 우리가 말하는 개체수를 줄일 수 있는 게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뭐냐면 공공급식소도 자연적으로 줄어들 거 아니에요, 그렇죠? 왜냐면 중성화를 시켜서 이게 이쁜 애기들이, 우리가 보면 개체수인데, 새끼들인데 새끼들이 안 늘어나니까 어느 정도 정리가 되지 않겠냐. 새로 또 입주하는 사람들은 이쁜 고양이라고 또 키우다 내놓을 경우는 있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관리가 안 되는 고양이들이 바깥으로 나가서 이게 민원 건이 발생되는 거니까 시에서는 여기에 대해서 관리를 해 주는 거 아니에요, 현재는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이지석 위원  지금 제가 봤을 때 이 사업에 대해서 만큼은 과장님이 중점적으로 좀 심혈을 기울여서 해주셔야 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좀 말씀드립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진서 위원입니다.
  466페이지를 보면 동물보호 순찰대 운영이 있어요. 그간 보면 반려동물 등록 현황을 보면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늘고 있어요. 그런데 우리 시에 맹견 등록은 몇 건이나 되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현재 맹견은 저희가 5마리가 등록이 돼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최근에 개 물림 사고 뭐 이런 거 난 거는 없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저희 시에서는 아직 신고된 거는 없습니다.
설진서 위원  신고된 게 하나도 없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지금 이게 아무래도 맹견 같은 경우는 관리가 잘되고 있는 편이네요, 그래도?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요즘 현재 동물보호법을 보면 목줄을 제대로 안 했을 경우에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잖아요. 그런데 혹시 과태료 부과한 사례는 있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5건 정도 부과를 했거든요. 보통 과태료 부과 처음에 20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건당 20만 원?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납부는 잘 되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일단 그거까지는 제가 확인을 못 해 봤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동물보호 순찰대를 운영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거는 아까도 말씀드린 맹견 이런 게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 않는 그런 게 중점적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계속해서 관리를 잘 부탁드리고요.
  과장님, 추가 질문 좀 하나 드릴게요. 지금 민원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 건이 시민체육관 내 반려동물 조성사업 있잖아요. 과장님, 지금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지금 그거는 그분들이 요구하시는 거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첫 번째가 주민 의견 청취 없이 이거를 설치했다, 계획을 했다, 그런 얘기고요. 또 한 가지는 소음, 냄새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 그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제 사실은 그분들한테 답변을 일단 공문으로 했는데.
설진서 위원  지금 우편으로다가 민원이 제기됐죠?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그래서 주민 의견 청취 관련해서는 저희가 작년 11월 3일에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요. 그리고 개최 알림 현수막을 저희가 18곳 게첩을 했는데 이분들이 그걸 못 봤다고 하시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또 2023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명시 홈페이지라든지 시민체육관 현장 그리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856명의 설문을 저희가 접수를 했었어요. 그런 부분이었고 소음, 악취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당 시설은 상하수도, 우수시설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고요. 또 놀이시설 그 둘레로 서양측백하고 사철나무를 이중으로 식재를 해서 소음, 냄새를 최소한으로 차단하도록 지금 설계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단 100% 냄새는 안 날 수 없겠지만 최대한도 저희가 설계를 그렇게 한 사항이라 그렇게 일단 통보를 했고요. 그분들한테 저희가 통보를 한 최고 저기는 어쨌든 간에 저희가 반대하신 그 주민들의 최대한도로 의견을 존중해서 일방적으로 사업은 추진 않겠다, 그렇게 통보를 했고요. 그리고 현재 공사를 일시 중지를 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듣고 최종적으로 저희가 시민 소통의 날이라든지 이런 걸 개최해서 더 의견을 좀 듣고 최종 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맞습니다.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일방적으로 공사 추진하시면 안 돼요. 그래서 원래 이게 당초 계획이 어떻게 됐었죠? 원래 가림터널 쪽이었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당초는 가림터널 쪽에서 거기 쪽을 검토를 했고요. 거기가 위원님들께도 아시겠지만 GB 지역이다 보니까 저희가 경기도 승인을 득해야 될 그런 상황이다 보니까 상당히 시간이 좀 많이 지체가 돼서 저희가 예산 부분이 또 빠른 지출을 해야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저희가 두 가지를 처음부터 검토를 했었어요, 사실은. 가림터널하고 체육관. 체육관 쪽도 지금 계속해서 우리한테 접근성이라든지 아니면 그쪽 민원들이 거기다가 반려견 놀이터를 좀 해 달라, 상당히 요구를 많이 했거든요. 또 한 가지는 위원님도 아시겠지만 거기 평일에 보통 100~150명 정도 반려견을 동반한 그런 분들이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이렇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들이 잔디구장을 이용하다 보니까 거기에 강아지 오줌이라든지 배변 그다음에 야간에 목줄을 착용 안 하고 풀어놓는다는 그런 민원도 있고 그래서 상당히 관리하기가 체육관에서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도 저희가 감안해서 그거를 이쪽 놀이터로 다 수용을 해서 이쪽을 제한하고, 잔디구장 쪽은 제한해서 못 들어가게 하고 그 민원을 이쪽으로 수용을 하려고 지금 계획했던 사항이거든요.
설진서 위원  어쨌든 간에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물론 여기 저한테도 민원이 들어온 게 많이 있어요. 이거 일일이 제가 다 읽어드릴 수는 없잖아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뭐냐면 “사람이 먼저고 동물이 먼저가 아니다.” 이런 내용이 맨 마지막에 나온 내용이 있어요. 그런데 과장님, 좀 어렵더라도 당초 계획대로 가림터널 인근에, 물론 GB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시간을 좀 두고 노력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지 않아요? 거기 말고도 조금 또 생각을 하다 보면 우리가 광명시 GB 지역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기는 한데 좀 허가받기가 어렵기는 하지만 나름대로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데 시간을 너무 급하게 생각하시는 거 같아. 그래서 하여튼 거기 시민체육관은 여러 가지 민원이 많이 지금 접수돼 있어요. 그 내용 접수돼 있고 인원까지 500명, 600명 접수가 됐다는 얘기 들었는데 맞나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현재만 516명 정도 이렇게 저희한테 왔는데요. 어쨌든 간에 찬성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사실은. 반대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설진서 위원  그건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이 찬성을 하셨겠죠.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어쨌든 그런 거를 중간에서 객관적으로 판단을 해야 될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여러 가지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요. 하여튼 여러 가지 검토를 해 주시고 과장님께서 조금 전에 말씀하신 게 제일 마음에 들어요. 어쨌든 간에 임의적으로다가 시에서 일방적으로 해서는 안 돼요. 꼭 시민들의 어떤 동의를 얻으셔야 되고 그러지 않고서는 절대 하시면 안 되고요.
  그다음에 여기 시민체육관 내 반려견 놀이터 설치 설문조사 내용을 보니까 “귀하는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까?” 그런 내용이 딱 나와 있고요. 그다음에 “광명시민체육관 내 반려견 놀이터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번 매우 긍정, 2번 긍정, 3번 부정, 4번 매우 부정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1번서부터 6번 문항까지가 있어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2번인 거 같아. 여기서 체크를 하는 거에 따라서 밑으로 내려갈수록 답변을 안 해도 되는 거니까요. 그런데 지금 이 설문조사 한 내용 자료를 갖고 계세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저는 설문조사 내용만 갖고 있고요. 결과는 제가 좀 아직…. 일단은 찬성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80% 정도 나왔고요.
설진서 위원  80% 정도 나왔다고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제일 중요한 건 대상자가 어떻게 되는 거에 따라서 설문조사 내용이,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저희도 그거를 해 봤지만 100%라고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반려견 안 키우시는 분들, 아니면 이런 거 관심 없던 분들은 아예 그냥 안 하고요. 보통 이용하시는 분들 특히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경우는 거의 잘 안 하시더라고요. 10대, 20대에서는 상당히 호응이 좋았어요. 거의 80%~90% 정도 찬성하는 걸로 나왔고, 반려견 안 키우시는 분도 저희가 설문조사는 했는데 그분 같은 경우에 56% 정도 긍정적으로 저희한테 설문해 주셨거든요, 안 키우시는 분들도. 그런데 저희가 이거를 키우시냐, 안 키우시냐 다 일일이 물어볼 수는 없었지만.
설진서 위원  물론 그렇죠. 그런데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 중요하다는 얘기예요. 피해를 보는 것도 인근에 있는 분들이 피해를 보는 거잖아요. 그렇잖아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맞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래서 한번 인근에 계신 분들을, 다시 만약에 하게 된다면 설문조사도 꼭 하셔야 되는 거고 절대로 강제로 밀어붙여서는 안 됩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알겠습니다. 최대한도로 검토를 해서 어쨌든 간에 저 혼자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아까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이거를 현재 공사 중지를 해 놓은 상태기 때문에 최대한도로 중간에 저희도 여러 가지 의견도 받고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한 거를 의논도 하고 최대한도로 검토를 많이 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의견에 대해서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자료를 가지고 저희가 최종적으로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GB 지역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안 된다고 자꾸 하지 마시고 계획 수립해서 좀 잘해 보면 결과가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경기도에서 그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GB 지역은 뭐….
설진서 위원  뻔히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래서 시에서 꼭 필요하다고 하면 다 또 승인을 내주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어요. 개인이 하면 안 되지만 시에서 하는 거는 가능하다는 얘기지.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글쎄 그러기는 어렵습니다. 요즘에는 하도 객관적이기 때문에 사실은 어떻게 보면 경기도도 있지만 또 국토부까지 가야 될 사항도 있고 그래서 그러다 보니 제가 보면 한 2년~3년 걸릴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설진서 위원  지금 시에서도 GB 지역 관리 활성화 방안 해서 용역도 하고 있어요. 그런 사항을 좀 파악을 하셔서 될 수 있으면 마찰이 안 생기게끔 꼭 좀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그 설문조사를 최근에 하신 거예요, 아니면 예산 확보 전에 하신 거예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저희가 작년 10월 3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예산 확보된 후에 하신 거 아니에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그렇죠.
○위원장 현충열  앞으로 그러면 사업을 하시려면 예산 확보 전에 설문조사나 그런 좀 알아보시는 게. 저희가 여러 곳에 하려는데 여기서 하는 게 맞겠냐는 결국 그 설문조사잖아요, 부지 선정에 대한 설문조사니까. 그런데 공사 몇 퍼센트나 진행됐어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계약을 작년에 했고요. 12월에 계약을 한 상태고 현재 공사 진행된 건 없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지금 펜스만 쳐놓은 상태인가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펜스 전혀 지금….
○위원장 현충열  아무것도 없이 그냥 있는데,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지금 전혀 공사 시작은 안 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향후에 이렇게 되다가 그 사업이 만약에 못 하게 되면 저희 또 매몰비용이 들어가게 될 거잖아요? 최소한 계약에 따른 계약 위반에 들어가야 될 거,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그렇죠. 계약을 했고 그다음에 관급자재가 또 계약을 했기 때문에 지금 업체가 상당히 많이 연루가 돼서 9개 업체 정도가 계약이 됐기 때문에.
○위원장 현충열  그러면 계속 이게 늘어지게 되면 저희가 또 반대로 그분들한테 위약금을 물어야 될 수 있는 상황인 거고 그런데 또 이렇게 계속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거고 지금 거의 한 두 달 반? 사전에 그런 설문조사를 미리 하셨어야 될 거 같아요.
○경제문화국장 황희민  장소가 바뀌다 보니까,
○위원장 현충열  그러니까 특히 더. 어쨌든 저희가 원래 하던 지역이 있었는데 그게 어쨌든 국토나 경기도에서 안 돼서 넘어왔으면, 그러면 이 지역에 대해서도 저희가 다시 한번 검토를 해 봤어야 될 거라는 거죠. 그렇게 진행하다 보니까 실제로 인근 지역 주민은 또 불편하다는 얘기를 하실 수 있는 부분이니까. 이게 다른 건 상관이 없는데 저희가 예산이 어떤 식으로든 못 쓰게 되고 나중에 매몰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부분은 저희도 문제고 집행부도 문제라고 봅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 다시 한번 체크 부탁드리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지석 위원 발언 신청)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오후에 다시 한번 도시농업과 더 추가로. 제가 왜냐면 친환경 시민 주말농장이라든지 도심형 스마트팜 조성이라든지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거처럼 왜 공청회를, 하안1동 지역인데 왜 하안2동에서 공청회를 해요? 눈 가리고 아웅 하려는 거 아니에요, 그게. 이런 문제에 대해서 식사 하고 와서 다시 했으면 좋겠어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위원님 하시려면 계속하셔도 됩니다.
이지석 위원  아니, 지금 내가 과장님한테 여쭤보는 게 지금 체육관에서 하는 거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데 미리 그러면 하안1동에서 공청회를 하든지 설명회를 했어야지. 왜 하안2동에서 한 거예요, 그러면?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거기하고 거리가 지금 하안2동이 더 가깝습니다.
이지석 위원  거기 지역이 하안1동인데 어떻게 하안2동에서 그거를 합니까? 아니, 체육관이 하안1동 아니에요. 그리고 단독 필지가 하안1동 아닙니까. 그걸 갖다가 하안2동에서 한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거 아니에요. 그 참여자가 누가 참여합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어쨌든 간에요. 위원님, 그 부분에서는 어쨌든 위원님이 뭐….
이지석 위원  처음에 예산을 받을 적에도 그쪽 지역이 아니었잖아요, 체육관이. 그러면 다시 한번 의견을 물어서 했어야지. 왜 이게 이렇게 과에서 이런 걸 갖다가 주민들 반발하고 막 난리 나게끔, 왜 우리까지 자꾸만 시의원들도 무능한 사람으로 만드냐는 말이에요. 이런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다시 한번 재고를 좀 해 주세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리고 도시농업과 관련해서 오전에 끝내려고 하는데 더 질의하실 거 있으면,
이지석 위원  오후에 좀 했으면 좋겠어요.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거 있으시면 하세요.
이지석 위원  468페이지에 시민주말농장에서 보면 일반이 있고 특별이 있는데 그 특별이 뭡니까? 텃밭을 특별히 주는 사람들은 누구예요?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이게 특별 모집이라고 해서 국가유공자, 저소득 장애인, 경로자 70세 이상 그다음에 다문화, 한 부모, 조손 가정, 다자녀 가정 이렇게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도시형 스마트팜 있지 않습니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 3기 신도시라든지 이런 부분에 농업 쪽이 줄어들다 보니까 지금 나름대로 스마트팜이라는 걸 해서 LED를 사용해서 상추를 한다든가 아니면 토마토를 한다든가 이런 개념으로 해서 어떤 면에서는 스마트팜에 대한 그런 농업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이지석 위원  그런데 여기 보면 제가 생각할 적에도 우리가 버리는 지하라든지 아파트 지하 공간이라든지 아니면 건물 지하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나름대로 스마트팜 농장에 대한 개념 자체를 충분히 줄 수 있는 거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별도로 과장님하고 미팅을 한번 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 김영진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시농업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도시농업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고 오후 2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 중지)

(14시 00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체육진흥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안녕하십니까, 체육진흥과장 강원식입니다.
  광명시 체육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배석한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완희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이민호 체육시설팀장입니다.
  박태수 시민체육관 팀장입니다.
  그럼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493쪽부터 496쪽까지 일반 현황은 서면 보고로 갈음하겠습니다.
  497쪽 체육회 육성지원입니다.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40개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에 열린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부 종합 준우승을 달성하였으며 6월 11일 개최된 2023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대회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5674명이 참가하여 광명시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올해 남은 각종 종목별 대회 또한 차질 없이 지원하여 광명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99쪽 장애인체육회 육성지원입니다. 장애인 체육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26여 개의 보조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전국 및 지역 단위 장애인체육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장애인 가족 스포츠 힐링캠프 개최 등을 지원하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00쪽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관리입니다. 우리 시는 검도와 배드민턴 2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검도는 12회 출전하여 21개 부문 입상하였고 배드민턴은 5회 출전하여 4개 부문 입상하였습니다. 매년 경기 성적 등을 감안하여 신규 선수 영입과 등급 책정 등 경기력 강화 관리를 시행하고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둬 광명시 체육 발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01쪽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시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시민체육관 등 13개 장소에서 26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502쪽 체육진흥기금 지원을 통한 학교운동부 활성화입니다. 관내 16개교 19개 학교운동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엘리트 선수 및 우수 선수 지도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503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입니다. 어르신 인구 증가에 따른 생활체육 공간 확대를 위해 안양천 기아대교 상류 쪽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착수하여 추진 중이며 하천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허가를 위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 후 2024년 하반기에 공사 착공 및 준공할 예정입니다.
  504쪽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사업입니다. 철산동 노둣돌 청사 자리에 건립 예정으로 시설 내용으로는 국민체력인증센터, 다목적체육관, 문화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에 착공하여 2026년에 준공 예정으로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505쪽 공공체육시설 위탁운영 관리입니다. 관리하고 있는 공공체육시설은 총 15개소로 광명도시공사에 8개소, 체육회에 1개소 위탁 관리 중이며 6개소는 저희가 직영 관리하고 있습니다.
  506쪽 철산게이트볼장 환경개선공사입니다. 철산게이트볼장 노후화로 인한 인조 잔디 및 막구조물 지붕 교체하여 게이트볼장 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로 상반기 내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507쪽 시민체육관 공공체육시설 프로그램 운영관리입니다. 지하 체력단련장에서는 에어로빅, 헬스, 골프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내경기장, 오픈아트홀, 대리석광장에서 대관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들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501쪽에 보면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서 한번 질문드려 보겠습니다.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수강료가 무료인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사업비는 강사료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거의 강사료로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강사 모집은 잘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연초 되면 강사 모집을 저희가 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강사 모집이 끝났습니다.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적정 인원이 다 들어와서 지금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과장님, 건강 달리기, 기공체조, 다이어트 워킹, 에어로빅, 인라인, 자전거, 축구, 전통선술 종목이 있는데 종목마다 활발히 운영은 잘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현장은 제가 가보지는 않았지만 직원들 통해서 들으면 운영은 잘되고 있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현재 민원 같은 거 이런 거는 어떻게 지금 처리하고 있어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어떤 민원인지.
이지석 위원  체육광장에 있어서 민원 같은 게 좀 많이 있을 거 아닙니까. 그런 거는 어떻게 과장님은 처리가 잘되고 있는지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저희가 일차적으로는 어디 프로그램이 다 비슷하지만 일단 강사하고의 이런 갈등 내지는 또 수강생들끼리의 이런 갈등이 좀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최고 먼저 강사들 교육을 좀 철저히 시키고 있고요.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내가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 과장님이 여기 체육회로 오신 지 얼마 안 됐지만 지금 에어로빅 강사하고 에어로빅 회원들하고 마찰음이 굉장히 심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해소가 됐어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지금 해소하고 있는 중이고요. 그러니까 강사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수강생들이 요구하는 게 다 다르거든요. 그거를 전체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그런 게 필요한데 그런 부분은 계속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한테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어딜 가나 계파 싸움이라는 게 있어서 편 나누기로 해서 에어로빅 선생님이 우리한테는 잘해 주고 누구한테는 잘 안 해 주고 그래서 서로들 조금만 잘해 주면 우리 강사가 굉장히 아주 유능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그러는데 좀 서운하게 하거나 그러면 아주 나쁜 사람이라고 이렇게 지칭을 해서 아마 편 나누기로 해서 굉장히 갈등이 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원 건도 아마 그런 게 주류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이 들어서. 그런데 과장님 같은 경우는 운영 베테랑이시니까 잘하시겠지만 지금 이런 민원 건 관계로 인해서 제가 민원을 좀 받아봐서 앞전에 과장님하고도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이런 문제가, 민원 건은 운용의 묘를 살려서 잘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이게 보통 보면 야외에서 운영되는 게 많잖아요. 그래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거든요. 그래서 내실 있는 운영을 과장님이 잘 좀 해 주십사 하는 의미에서 말씀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올해 강사 모집하는데 저희들이 면접 보면서 최고 먼저 신경 써서 한 게 수강생들하고 이런 갈등이라든지 그런 부분은 해소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많이 시켰습니다.
이지석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설진서 위원입니다.
  책자 503페이지를 보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있잖아요. 이게 전액 시비 들여서 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간 추진 사항을 보면 2022년 6월에도 한강유역환경청 하천 점용 허가 협의가 있었고 2023년 6월에도 한강유역환경청 하천 점용 허가 협의 중이라고 또 나와요. 그래서 지금 진행이 어디까지 된 사항인지 좀 궁금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조금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거기의 제가 진행 상황을 쭉 확인해 보니까 그쪽 파크골프장 조성지가 복원지구라고 해서 일정 허가를 받고 개발을 해야 되는 그런 지역으로 지금 파악이 됐습니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 전략영향평가를 해서 그거를 개발할 수 있는 지역으로 바꾸고 하천 기본계획을 부분 변경을 6월 안에 실시를 할 예정입니다. 뒤에 우리 시설팀장님도 있지만 한강유역청하고 계속 통화를 하고 6월 안에는 그 절차가 완료되고 하반기에는 착공해서 준공까지 지금 할 계획입니다.
설진서 위원  올 6월까지 추진 계획을 완료하겠다는 그런 내용인가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용역이 완료가 되고요. 하반기 되면 착공하고 준공까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한강유역청에다가 점용 허가받는 기간이 굉장히 많이 걸리는데 그게 굉장히 어려운 건가 봐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그러니까 거기 복원지구라고 해서 복원지구를 친수지구로 바꾸는 용역을 저희가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고요. 용역이 6월에 끝나는 걸로 계획이 돼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거 말고 추가로 인허가 사항이 따로 있나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아니요. 그거까지만 완료되면 바로 착공이 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이거까지만 받으면 탄력적으로 운영이 되겠네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6월이면 어느 정도 완료가 될 거 같습니다, 행정절차는.
설진서 위원  이게 하여튼 시간도 많이 걸리고 또 사업비도 많이 들인 만큼 빨리 추진돼서 운영할 수 있도록 좀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추가적으로 파크골프장에 대해서 과장님이 말씀해 주셨는데요. 지금 환경청의 허가만 떨어지면 공사하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는 거죠?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예산 편성돼 있고 행정절차는 마무리가 돼 있기 때문에 한강유역청하고만 협의가 된다면 바로 가능합니다.
이지석 위원  504쪽에 보면 과장님,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대해서 잠깐만 내가 질문 한번 드려볼게요. 이게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지금 진행 중인 거죠?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아닙니다. 아직, 올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아, 그래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이지석 위원  지금 이게 400억이 넘게 들어가는 사업이니만큼 실시설계 용역부터 좀 세밀하게 검토해서 차질 없게끔 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꼼꼼히 챙겨보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사업 있잖아요. 이거에 대해서 추가로 질문 좀 드릴게요. 먼젓번에 서호준 과장님께서는 국비를 많이 받아온다고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거 같거든요. 그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다음 주에 문체부에서 올해 공모사업 설명회가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국비 30억 일정액이 돼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400억이 넘어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재원 확보가 최고 어려운 부분인데 일단 공모를 저희가 적극 참여를 하고 도비라든지 예산을 좀 많이 가져오는 방법을 하여간 열심히 뛰어다녀야 될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어쨌든 간에 40억 들여서 공사를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먼젓번에 서호준 과장님께서는 “한 반은 가져올 수 있다.” 얘기하신 게 기억이 나서 제가 질문을 드리는 거예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그거는 매년 공모사업이 다르거든요. 올해 이쪽 재원이 정부에서 어느 정도 나오는지 확인을 하고 거기서 우리가 확보해 올 수 있는 돈이 얼만지는 아마 다음 주 정도에 문체부에서 공모사업 설명회가 끝나면 우리가 정부에서 가져올 수 있는 돈의 규모가 좀 나올 거 같습니다.
설진서 위원  아까 제가 사업비를 잘못 말씀드렸는데 400억이에요. 400억이면 어마어마한 금액이기 때문에 어쨌든 더욱더 노력을 하셔서 국비를 많이 받아올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실내체육관에 지금 사무실 있잖아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사무실이요?
이지석 위원  네, 하안동 그 실내체육관에요. 그런데 그 지하에 보면 체육시설, 골프, 탁구 이게 준비가 다 돼 있잖아요. 그런데 먼젓번에 과장님한테 말씀드렸던 거 운동기구가 제가 알기로는 노후된 게 많다 보니까 그 부분 교체를 원하는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고장 난 부분을 수리를 요청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좀 살펴보셨는지 해서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전에 위원님 전화 주시고 우리 오픈아트홀 앞에 보면 운동시설이 좀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쪽에 쭉 확인을 해 보니까 말씀하신 대로 소리가 나는 부분은 바로 교체를 했고 지하에 있는 시설물도 점검을 다 시켰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거야 예산 편성을 해서 해야 되겠지만 바로 수리할 수 있는 거는 바로 수리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제가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또 하나는 과장님한테 그분들 말씀하시는 게 로커 부분이 우리가 봤을 적에 너무 조그맣다 보니까 그거를 목욕탕 시설마냥 옷 같은 거를 보관할 수 있는 로커를 만들어 달라는 식으로 얘기를 해서 그러는데 그거는 예산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걸리나요?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그거 수요 파악도 좀 하고 예산 사항을 좀 확인해 보고 꼭 필요하다고 하면 내년 본예산에 편성을 해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아침에 갈 때마다 저를 끌고 들어가서 거기를 꼭 보여주고 얘기를 해서 그분들이 아마 로커에 대해서, 로커룸에 대해서 상당히 좀 욕심을 많이 내는 거 같아요. 거기 다른 데도 아니고 체육시설 안에서 본인들이 옷 같은 거를 거기다 넣고 하는데 막 쑤셔 집어넣고 이렇게 하기가 힘드니까 아마 그런가 본데 그것도 좀 한번 과장님이 넓게 한번 살펴봤으면 고맙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지난번에 우리 서호준 과장님 있을 때 말씀드렸는데 저희가 조례에 리틀야구단 관련돼서 같이 협의하고 좀 내부적으로 결정한 후에 보고를 해 달라고 했는데 아직 그 보고를 못 받아서 그 내용 정리가 좀 되면 금주 중이라도 따로 보고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장 강원식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체육진흥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18분 회의 중지)

(14시 20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진숙입니다.
  먼저 광명시 문화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이 자리에 배석한 문화관광과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국태경 문화정책팀장입니다.
  김은정 예술공연팀장입니다.
  이은희 관광정책팀장입니다.
  그럼 2024년도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477쪽부터 480쪽까지 일반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81쪽 광명문화재단 운영 지원입니다. 광명시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해 광명문화재단 운영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광명문화재단 총사업비는 80억 8200만 원이며 이 중 출연금 예산은 89.6%인 72억 4300만 원입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광명시민회관, 광명극장, 기형도문학관,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운영 및 다수의 문화예술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482쪽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입니다.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직동 528-1번지 문화공원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예술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 승인 통보를 받았으며 2024년 실시설계 용역 추진, 2025년 공사 착공, 2028년 준공 및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483쪽 2024 페스티벌 광명입니다.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대표 축제를 만들고자 2022년부터 페스티벌 광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진행하고 관내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마켓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484쪽 시립예술단 찾아가는 문화공연입니다.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하여 클래식 및 농악을 공연함으로써 계층별, 공간별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합니다. 상‧하반기 교실음악회 8회 전통문화 활동 6회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485쪽 지역예술인 문화공감 치유 프로젝트입니다. 한국예총 광명지부 및 9개 지부에 23개 사업과 11개의 민간 예술단체에 18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하여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관내 예술인에 대한 지원으로 예술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486쪽 광명동굴 신규 콘텐츠 조성입니다.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대외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실시한 광명동굴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총사업비는 13억 4000만 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와인동굴 동측 복합 문화공간 LED 포토존 설치, 라스코 전시관 콘텐츠 리뉴얼, 광명동굴 경관조명 설치 사업입니다.
  487쪽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입니다. 광명동굴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 연구 용역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비는 7억이며 보수공사 내역으로는 동굴 내부 되메움 구간 슬래브와 갱도 내 낙석 방지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488쪽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추진입니다. 지역학 기반 시설 확충과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광명문화원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23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였고 현재 진행 중인 경기도 계약심사가 완료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본 공사를 추진하겠습니다.
  489쪽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사업 추진입니다. 관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용역과 도 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을 국‧도비 지원 등을 통하여 추진하겠으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유산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상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안녕하세요. 과장님, 이지석 위원입니다.
  482쪽에 보면요.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에 대해서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 일직동 문화예술센터가 이번 회기에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들어가 있는 건 맞죠?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이지석 위원  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책자에는 준공 연도가 2026년 7월인데 주요업무계획 책자에는 2028년 2월로 나와 있는데 준공 연도가 어느 게 맞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2028년 2월이 맞습니다. 먼저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반영을 할 때 그 부분을 조금 수정을 못 한 거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건립에 있어서 여기 보면 주요 시설에 다목적 라운지가 문화쉼터, 공연장 기능, 예술창작, 연습 공간이라고 되어 있거든요. 주요 시설에 대해서 잠시 설명 좀 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일직동 문화예술센터는 총 지하 2층하고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고요. 지하 1층과 2층은 주차장, 1층은 오픈형 갤러리와 사무실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2층은 창작예술공간, 지상 3층과 4층은 공연 및 전시시설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공연 관람석 규모가 작아서 아쉽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일단 저희가 부지가 좀 협소하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건축면적이라든가 연면적을 고려해서 층별 기능을 설정했는데요. 조금 부족한 부분은 있다고 생각되며 어제 공유재산심의회 과정에서도 지적하신 사항이라 설계 과정에서 공연시설이 좀 더 확보될 수 있도록 그렇게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여기에 주차 공간도 39면밖에 안 되잖아요. 굉장히 부족해 보이는데 여기에 또 보완하는 방안 뭐 이런 생각은 갖고 계신 게 있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어제 공유재산심의회 과정에서 위원님께서 도서관이 앞에서 같이 건립 중에 있어서 도서관과 문화예술센터하고 지하 공간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또 제안해 주셔서 저희가 추경에 예산이 한 20억 저희가 계상할 예정인데 설계비 그때 반영해 주시면 설계를 같이 해서 도서관과 협의해서 그런 공간을 같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과장님한테 추경에 대한 20억에 대한 거는 저기고요. 그거 들으려고 한 게 아니라 일단은 설계 면에 있어서 처음에 시작할 때 광명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문화예술센터라는 이름에 걸맞게 센터가 잘 설계돼서 세밀하게 우리 과장님이 좀 살피셔서 추진해서 두 번 손이 안 갈 수 있게끔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감사합니다. 적극 반영해서 진행되는 과정에서 의견 수렴이나 위원님들 의견이나 시민들 의견을 반영해서 디테일하게 추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 그게 있잖아요. 외국 같은 데는 건물 하나 지으면 몇백 년 가잖아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30년 지나면 오래됐다고 막 그러는데 과장님이 일직동 문화예술센터 같은 경우는 500년 계산해서 잘 좀, 거기가 최고라는 소리 듣게끔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안녕하세요. 설진서 위원입니다.
  책자 483페이지에 보면 2024 페스티벌 광명 있잖아요. 이게 지금 올해로 3회째인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올해 3회 차.
설진서 위원  1회 차는 8차선 도로 막고 했고 그다음에 2회 차는 광명시민운동장에서 하셨고 올해는 어디서 할 예정이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올해 여기 자료에는 운동장으로 저희가 적기는 했는데 지금 축제추진위원님들과 지금 사업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검토 중에 있는 사항이고요. 아무래도 시민운동장보다는 체육관이 하는 게 또 다양한 분야에 대한 사업이라든가 이런 게 적합할 거 같아서 지금 거기 안을 좀 검토 중에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장소도 잘 선정하셔야 되겠고 진행도 좀 잘하셔야 되는데 어쨌든 간에 페스티벌 광명이면 이 행사가 관심들이 굉장히 많아요. 여기 주요 내용을 보면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 함께 만들고 즐기는 축제 추진을 통해 높아진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대표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 이렇게 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가 지금 되고 있나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물론 2022년도에도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고 작년에 하는 행사에는 2022년도에 했던 분석을 토대로 해서 보완 사항을 많이 반영해서 축제를 했고요. ‘빛나는 광명’이라고 해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을 또 했고 그런 영역들을 많이 반영해서 작년에는 축제를 했고 한 6만 명이 참여함으로 해서 성과도 좋고,
설진서 위원  6만 명에 대한 집계는 어떻게 하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거기 각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원수들을 각자 파악해서.
설진서 위원  그랬구나. 그래서 보니까 하여튼 잘해 보려고 하는 노력이 자꾸 보이기는 해요. 그런데 보니까 2023년 11월에서 12월 추진 사항을 보면 결과 보고 및 평가를 하셨는데 어떻게 평가 내용은 만족하게 나왔나요? 어떻게 나왔나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평가는 어쨌든 저희가 나름대로 평가는 했는데 재작년보다는 점점 정착이 되고 있고 또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시민노래방이라든가 시민 흥한 춤 이런 당초 처음부터 기획해서 함께하는 그런 프로그램들에 참여시켰다고 보고요. 그다음에 관내에서 활동하는 공방이라든가 이런 지역의 공방들을 같이 참여함으로 인해서 반응이 많이 좋았다는 그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설진서 위원  어떻게 평가는 자체적으로 하신 거예요, 아니면 설문조사를 통해서 하신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설문은 못 했고요. 자체적으로 의견이라든가 이런 수렴을 통해서 그런 반응을,
설진서 위원  설문을 통한 게 아니라 자체적으로 하셨다고?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설진서 위원  그러면 대상은?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거기 참여했다거나 거기 예술인이나 지역 주민들한테 의견들을 물어보고 그런 피드백을 좀 받아서 작성했습니다.
설진서 위원  작년에도 저희들이 참석을 했었는데 어느 분이 시민이 하신 말을 내가 인용해서 말씀을 드리면 “가수나 불러놓고 대충대충 하는 거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신 분도 계셔요. 어떤 내용이 알찬 걸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어떻게 보면 유명한 가수 몇 분 모셔놓고 행사를 하는 그런 느낌을 느꼈다는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는 얘기예요. 그래서 올해는 좀 더 알차게 하셔야 되지 않냐 생각이 들고 유명한 가수 많이 초청하려면 돈이 많이 들어가잖아요. 그러면 예산도 모자라죠, 그렇죠? 4억 4000 가지고 어렵고 어쨌든 간에 광명의 대표 축제를 만들려고 하시는 거니까 이게 계속사업이 될 거 아니에요, 앞으로도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지속적으로,
설진서 위원  올해도 올라온 거 보니까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진행하실 거 같은데 진짜 광명의 대표 축제를 만드시려면 더 고민하시고 또 알차게 프로그램을 만드셔야 될 거 같아요. 그래서 끝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릴게요. 향후 추진 계획을 보니까 축제계획 벤치마킹이라는 게 있어요. 벤치마킹은 어디 가서 벤치마킹하신다는 거예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저희가 이런 거를 처음부터 준비를 해야 되겠다는 목적으로 축제위원회를 또 새롭게 구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에 회의를 전문가하고 모여서 축제준비위원회를 개최했고요. 여기에 다양한 의견들과 지역에서 잘 자리 잡고 있는 대표 축제를 추진하고 있는 시군 사례들도 소개해 주시고 그러셔서 저희가 일회성 위원회 해서 보고만 하고 이런 축제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는 그런 축제위원회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거기에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서 잘되고 있는, 자리 잡아가고 있는 그런 지역들을 벤치마킹해서 우리 시도 많이 접목시켜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대표적으로 하나만 더 질문드리면 이 축제가 어디가 제일 잘되고 있나요? 지금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안산의 거리축제라든가 도봉구에 있는 음식축제라든가 또 지역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축제들이 지금 많이 있는 상태라서요. 아직 제가 거기까지는 공부를 못 했지만 계속 업무 하면서 연구해서 저희도 그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니까 벤치마킹 하다 보면 좋은 내용이 많이 나오는 거 같네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설진서 위원  어쨌든 간에 시민의 대표 축제가 되려면 정체성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잘 고민하셔서 좋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좀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페스티벌에 대해서 조금 추가적인 질문 하나 드릴게요. 이게 지금 4억 4000으로 잡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게 4억 넘으면 심의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어떤 심의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지석 위원  이게 제가 알기로는 별도로 예산이 4억이 넘을 경우에는 축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별도로 어떤 심의 기구를 통해서 이거를 받아야 이 예산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보완은 있는 건지 내가 여쭤보는 거예요. 먼젓번에는 이 돈을 쪼갰어. 쪼개서 4억을 두 가지로 해서 4억을 안 넘게끔 쪼갰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어떤 방법을 가지고 하실 건지 내가 그것 좀 여쭤보고 싶어서 그러는 거거든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저희가 3억 이상은 경기도 심사 대상인데요. 경기도 심사를 또 다 받아서 통과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거 다 통과된 사업이에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이미.
이지석 위원  아, 이미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경기도 심사 대상이라 다 심의를 받아서 가져온,
이지석 위원  그러면 4억 4000 쓰는 데 있어서는 아무 문제가 없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절차상에는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리고 또 돈 문제인데 이것도 한번 여쭤볼게요. 2023년도에 도에서 동굴 쪽으로 해서 도비 7억 정도 받은 거 있습니까? 내려온 게 있어요? 8억인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8억이 동굴에 해당되는 경관조명으로 특조금으로 8억을 받았습니다. 시설비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데 그게 제가 알기로는 도시공사에서 주관적으로 추진할 게 아니라 문화관광과에서 그거를 진행해야 되는 사업 아닌가 생각해서 한번 여쭤보는 거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도시공사한테 아마 특조비를 거기서 아마 금액을 쓰라고 한 걸로 나는 이렇게, 계획을 세우라고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게 문화관광과에서 해야 되지 않나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거 관계에 대해서 한번.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그거는 그쪽에 어쨌든, 특조금이 아직 예산 편성은 안 된 상태고요. 지금 그거 동굴하고 좀 논의 중에 있는 상태인데 동굴에서도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추경에 편성을 해서 사업을 진행 예정인데요.
이지석 위원  저는 과장님한테 여쭤보고 싶은 게요. 다른 게 아니라 이거를 특조금을 가지고 정말 동굴의 필요한 부분에 그거를 좀 해 달라는 얘기예요. 왜냐면 특조금을 내려온 걸 가지고 우리가 동굴을 정말 이쁘게 해서 관광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쪽으로다가 리모델링 한다든지 뭐 이런 부분에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면밀하게. 거기다 딱 던져주고 “너네들이 알아서 해라.” 그렇게 하지 마시고 문화관광과에서 그 부분도 계획을 세워서 차질 없게끔 해 달라는 의미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지금 경관조명으로 사업이 내려온 거고요. 조명 설치를 또 해야 되는 상황인데 저희 부서에는 시설직이 없는 관계로 일단 시설직이 있는 동굴에다가 요청을 한 사항인데 지난번에 사전협의 같은 거는 같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설치하면 좋을 것인지 지금 계속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지석 위원  과장님한테 제가 왜 이런 말씀드리냐면요. 문화관광과에서 특조금이 내려왔으니까 그 돈을 광명동굴에서 아까도 얘기했지만 시설 이런 쪽에 내던지고 난 다음에 이렇게 하지 마시고 세부 사항까지도 문화관광과에서, 왜냐면 광명동굴이 코로나를 통해서 지금 굉장히 위축돼 있어요. 그래서 이거를 내가 먼젓번에도 도시공사한테도 얘기한 게 “홍보 좀 해라, 홍보 좀 해라.” 옛날에 뽀식이, 이용식이 해서 광고도 하고 막 이렇게 해서 동굴이 대한민국에서 소문날 정도로 이렇게 소문이 됐는데 지금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손을 놓고 있더라고. 이런 부분까지도 우리 과장님이 오셨으니까 한번 똑소리 나게 부탁 좀 드릴게요. 올해가 수익이 적자 아닌 딱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만드는 해라고 큰소리는 치는데 지금 하는 거 봐서는 그렇지도 않을 거 같아. 인건비만 자꾸만 줄이는 게 장땡이 아닌데 지금 뭔가 좀 잘못되고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진짜 우리 과장님한테 내가 희망을 갖는 게 너무 일 잘하시고 진짜 계획성 있게 똑소리 나게 하시는 분이라고 내가 들었기 때문에 이번에 광명동굴도 좀 신경 써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그런 입장으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참고로 저희가 작년에 70만 명이 방문한 걸로 돼 있습니다. 2022년도에는 64만 명이고 2021년도에는 55만 명인데 작년에는 70만 명이 방문해서 각종 행사 이런 거를 많이 함으로 해서 방문객 수도 많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올해도 좀 열심히 이런 사업들도 진행하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예전에는 그 도로가 학온동사무소 있는 그쪽 삼거리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부터 주차를 못 시켜서 줄 서 있었거든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정말 광명동굴이, 서울시민들이 갈 데가 없어요, 사실은요. 강원도 외에는. 이거를 좀 광명의 자랑거리로 만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코로나 전으로 한번 이렇게 해서 광명의 수익을 10%를 차지한다든지 이런 쪽으로라도 한번 했으면 고맙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 희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도비 내려온 거는 어쨌든 목적사업비로 내려오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위원장 현충열  그 목적에 맞게 사용을 하셔야 되고요. 그거는 어쨌든 도시공사한테 예산이 내려진 게 아니라 우리 문화관광과에서 직접 사업을 하셔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도시공사에 시설을 맡기는 거보다는 우리 청사 내의 시설직하고 합의를 하든지 그렇게 하시는 쪽이 나을 거 같습니다. 도시공사에 벌써 예산이 내려간 게 아니잖아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아직. 추경에 편성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추경에 편성하더라도 문화관광과에서 주도적으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과장님, 추가 질의 좀 드릴게요. 책자 485페이지에 보면 지역예술인 문화공감 치유 프로젝트가 있어요. 여기 사업비를 보니까 10억 8300만 원이에요. 여기에 예총 5억 4100만 원하고 민간 예술단체 5억 4200만 원으로 분류가 돼 있는데 여기 그간 추진 사항을 보니까 민간 예술단체 있잖아요? 거기가 11개 단체 중 18개 문화공연사업 추진을 했어요. 그런데 향후 추진 계획을 보니까 민간 예술단체 6개 그다음에 단체 7개 문화공연사업 추진을 한다고 돼 있어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작년보다 이게 사업비가 늘어난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추진 계획은 적게 잡은 이유가 뭔지 그게 궁금해서 말씀드립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이거는 현재 11개 단체에 18개 작년에는 했지만 올해 준 건 아니고요. 아직 공모사업이 좀 1억 2000 남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공모사업?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공모사업이 또 있어서 그 공모사업을 통해서 민간 예술단체에 또 지원하는 내용이 따로 있어서 그게 더 추가될 예정입니다.
설진서 위원  공모는 그러면 언제 하시는데.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바로 3월 중에 추진해서 민간 예술단체에다 지원하고 확정할 예정입니다.
설진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지석 위원님 추가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과장님, 동굴 얘기 또 해야 되겠는데요. 487쪽에 보면요. 광명동굴 정밀안전진단에 따른 보수‧보강 공사라고 있어요. 여기에 보면 2022년에 정밀안전진단 연구용역 착수 보고가 있었고 '22년에 최종 보고까지 한 걸로 지금 나와 있는데 정밀안전진단 결과 취약 부분이 어디였는지 좀 간단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겠습니까?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정밀안전진단에서 1차, 2차로 나왔고요. 1차 부분은 작년에 조치를 완료한 3D 영화관 옹벽 보강공사의 부분이고요. 예술의 전당 방수포 설치 이 부분하고 올해 시행할 되메움 구간. 되메움 구간은 예술의 전당, 아쿠아리움, 와인동굴, 말발굽길, 공포체험 이런 부분에 대한 슬래브 설치가 부족한 걸로 나왔고요. 갱도, 바람길, 광차길에 대한 낙석 방지망, 록볼트가 지적 사항으로 나와서 작년에 8000만 원 들여서 1차 조치를 했고요. 올해 7억을 들여서 이 부분에 대해서 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동굴 외부 보수공사는 끝난 상태인가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외부는 지금 계획이 없고요. 외부는 공원녹지과에서 하고 있고 내부는 용역 결과에 따라서 올해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내가 하나 추가적으로 과장님한테 제안 하나 해도 되겠어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이지석 위원  거기 동물 체험인가 뭐 이런 게 해서 컨테이너 박스 갖다 놓고 외부에 돼 있는 거 있잖아요. 그거를 어떻게 좀 색깔 같은 거를 넣어서 다른 각도로 해서 모양을 좀 내줄 수 있는 상황이냐. 왜냐면 컨테이너 박스가 약간 검은 회색으로 돼 있다 보니까 느낌 자체가, 왜냐면 우리가 용인 에버랜드라든지 이런 데 놀이공원에 왔다는 기분이라든지 아니면 동굴에 왔다는 기분보다는 컨테이너 박스가 굉장히 삭막함을 준다고 할까요? 이런 개념을 좀 주는데 내가 이걸 왜 물어보냐면 외부 공사 같은 경우로도 좀, 내부 공사도 안전은 최우선인데 외부 공사도 과장님 좀 신경 써서, 우리가 그거 있잖아요. 음식을 먹기 전에 눈으로 먼저 먹는다고. 그런데 동굴도 와서 소각장 보고 난 다음에 들어가는 입장에서 눈으로 벌써 거기서 조금 점수 잃고 그리고 거기 도착했을 적에 그 컨테이너 박스 보고 2차로 또 실망을 하더라고. 그리고 세 번째, 동굴 안에 들어가서는 만족을 하고 나오면 그게 점수를 예를 들어서 100점이라고 본다면 들어갈 때 10점, 10점, 80점 가지고 들어가면 만족도가 80점뿐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외부에 들어갈 적에 100점을 가지고 들어갔다가 안에 들어가서 기분 좋으면 200점 나올 수도 있는 건데 그것 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알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광명동굴 신규 콘텐츠 개발하신다는 라스코전시관 리뉴얼 어떤 거 지금 준비하고 계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먼저는 보물탐험전을 3년 동안 진행했는데요. 올해 공룡탐험전으로 예전에 한 번 했었던 건데 이게 반응이 좋고 또 사업이라든가 사업비라든가 이런 것도 좀 많이 도움이 돼서 이걸 다시 재추진하려고 조금 더 변형해서 하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그거는 세부 계획 따로 좀 얘기 한번 해 주세요.
○문화관광과장 박진숙  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을 비롯한 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9분 회의 중지)

(14시 55분 계속 개의)

○위원장 현충열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재단 소관 2024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님께서는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안녕하십니까,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어연선입니다.
  먼저 의정 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현충열 복지문화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도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서 광명문화재단 본부장과 팀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1월 말에 부서명 변경 및 인사 발령이 있었습니다.
  먼저 한상준 본부장입니다.
  기획홍보팀 서유선 팀장입니다.
  지역문화팀 이혜진 팀장입니다.
  예술기획팀 임승경 팀장입니다.
  문화예술교육팀 김수연 팀장입니다.
  기형도문학관 신보현 팀장입니다.
  축제TF팀 전종출 팀장입니다.
  853쪽부터의 일반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857쪽 광명문화재단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총 17건입니다. 2024년 신규사업, 계속사업 순의 보고드리겠습니다.
  858쪽 기형도 35주기 추모행사입니다. 2024년은 기형도 시인 서거 35주기입니다. 기일인 3월 7일을 중심으로 강연, 낭독회, 공연, 워크숍 등의 다양한 형태의 추모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3월 22일 금요일에는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기형도 플레이 등 추모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다음은 859쪽 여름밤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인 광명 야외극 축제를 8월 15일에서 17일까지 시민운동장 일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기간 중에 전국 단위 마당극 축제인 대한민국 마당극 축제를 광명에서 유치함으로써 마당극을 비롯한 거리예술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860쪽 광명 음식영화제입니다. 광명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광명 음식영화 축제는 세계 각국의 음식과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며 해당 음식을 맛보는 새로운 문화 체험 축제입니다. 광명동굴 미디어타워를 중심으로 영화 상영, 요리 시연 등이 6월 1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기업 및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형 축제로의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861쪽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입니다. 작년 8월 개관한 전통무형유산전수관은 지난 연말에 서도소리보존회, 광명농악보존회, 시립농악단이 입주했습니다. 입주 단체들과 함께 광명무형유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과 전승을 위해 상설공연,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어서 계속사업 보고드리겠습니다. 862쪽과 863쪽 광명문화재단 기획공연 및 기획전시입니다. 광명시민회관과 광명극장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광명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지금 자료에는 없지만 시민회관에서는 올해 이미 신년 음악회와 설맞이 악극을 개최하였습니다. 5월에는 뮌헨소년합창단 내한 공연이 또 예정되어 있습니다. 광명극장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과 토요 마티네 시리즈를 통해 국악, 클래식, 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864쪽 시민 문화예술 활동 지원 <1인 1기>입니다. 생활 문화 프로그램 강사 지원을 통해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1인1기 사업은 4월 중에 사업 참여 동아리와 강사 공모를 시작으로 연간 추진할 예정입니다.
  865쪽에서 866쪽 예술인 지원사업 관련입니다. 먼저 모든예술31 <광명_곳곳>은 2018년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64개 예술단체 및 예술가를 지원했습니다. 올해 사업비는 시비 1억, 도비 4400, 총 1억 4400만 원으로 광명에서 진행되는 문학, 시각, 공연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바‧지>는 청년을 비롯한 광명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입니다. 오는 3월에서 4월 공모가 진행되어 추진할 예정입니다.
  867쪽부터 868쪽입니다. 기형도문학관은 2017년 개관하여 2023년 기준 누적 관람객 6만 6853명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 시작한 기형도 브랜드 특화사업인 기형도 시인 학교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전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재관람 및 신규 관람객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870쪽 문화특화사업 <예술공간 광명시작>입니다. 작년 6월에 이케아 광명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조성된 예술공간 광명시작은 올해 이미 광명 지역 예비 예술인 전시를 시작하여 설 연휴 특별전 등을 진행하여 이케아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들과 시민들에게 전시 활동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872쪽에서 873쪽입니다. 시민 사업 제안 및 아이디어 발굴단인 광명문화미식회와 광명시 청년 대상 홍보서포터즈 청년홍보단 아리 운영을 통해서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문화예술 인력 역량 교육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874쪽 문화예술 기반 민간공간 발굴 활성화입니다. 광명에 민간 문화 공간 발굴을 통한 생활문화기반사업 생기발랄 문화의 집은 2023년 생활 문화 진흥 정책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올해도 공간 특화 기획 프로그램 및 대관 지원사업, 공간 운영자들과 함께 네트워크 사업을 연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상으로 2024년 광명문화재단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대표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지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지석 위원  대표님, 여름 공연 예술 축제, 광명 음식영화 축제 이거에 대해서 859쪽하고 860쪽에 대해서 잠깐 설명 좀 한번 드려볼게요. 여기 보면 문화관광과뿐만 아니라 문화재단에서도 축제를 실시하잖아요. 그런데 여기 보면 여름밤 공연예술 축제가 1억 4000이고 음식영화 축제가 9000만 원이에요. 적지 않은 예산인데 여름밤 예술축제는 3일간 운영하는 건가요? 계획이.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지금 전야제부터 시작해서 여름밤이기 때문에 낮에는 행사가 좀 어렵고요. 밤에 주로 진행되는 행사이니까 날짜를 최대한 예산을 활용해서 3일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여름밤 공연예술 축제라고 해서 1억 4000만 원에서 여기 추진 사항을 보게 되면 여러 가지 공연을 실시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우리 대표님께서 보실 적에 문화재단에서 좀 특색 있는 뭐 이런 게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한번 해 줄 수 있어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광명 지역에서 연극이나 거리예술의 공연예술 축제는 지난 2018년부터 가족극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을 해 왔습니다. 2018년에 굉장히 성대하게 진행을 했었는데 코로나 이후에 야외 행사 단위들, 많이들 모이는 행사는 좀 하기 어려워서 소규모로 진행을 했었는데요. 가족극장이라는 이름이 축제로 보이기 어려워서 성격을 다른 지역들하고는 조금 차별성이 있게, 안산 거리예술 축제나 이런 것들하고는 좀 차별이 있게 여름밤의 공연예술 축제로 좀 차별화해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대한민국 마당극 축제라는 전국 단위 마당극 축제가 올해 35회 정도 진행을 작년까지 해 오고 있는데 올해 그 축제를 저희가 그 기간에 같이 유치를 해서 좀 더 프로그램은 다양화할 수 있을 거 같고요. 그래서 마당극이나 거리예술, 서커스, 연극 그리고 각계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들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대표님, 내가 하나 여쭤볼게요. 우리 음식영화 축제에서 보면 작년 9월에 스피돔에서 바비큐, 맥주 행사 있었죠?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이지석 위원  그래서 거기 때문에 문제 많았던 거 알고 계시죠? 지역 상권에서도 말이 많았고, 첫 번째. 그리고 통제로 인해서 어떤 면에서는 맥주, 치킨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다 뭐 이런 얘기도 들리고 많이 그러는데 이게 어떤 면에서는 축제가 아니라 장삿속으로 진행된 게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올해 음식영화제 9000만 원 들여서 한다는데 보완 대책은 있어요? 여기에 대해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음식영화 축제에서의 오히려 포커스는 영화에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좋은 영화와 그리고 좋은 먹거리가 결합된 그런 영화들을 선별을 해서 단순히 음식들을 그냥 파는 것이 아니라 그 영화에 나오는 음식들 그 음식들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그런 음식들을 제공을 하고 관련 셰프들도 같이 참여를 해서, 그리고 미리 예약을 받는 형태로 진행을 해서 영화를 즐기는 관람객들이 음식도 같이 즐기는 형태로 진행을 하려고 합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대표님, 얘기 참 잘하셨는데요. 맥주하고 치킨하고 어차피 임대를 할 거 아닙니까. 행사장에 장사하는 사람들이 들어올 거 아니에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그렇게 진행을 하지 않을 거고요.
이지석 위원  그러면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음식을 만드는 셰프들과 함께 그 음식 만드시는 분들을 아예 저희가 섭외해서 들어올 겁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이게 무료로 주는 겁니까?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아니요, 유료화 할 겁니다.
이지석 위원  동굴 쪽에 축제할 때 유료화 할 거죠?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이지석 위원  그러면 수익을 낼 걸로 계산하는 겁니까, 아니면 수익 없이 그냥 9000만 원 예산이 있기 때문에 그걸 시민들한테 그냥 편의상 공급해 주는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는 건지 그것도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문화재단에서는 수입을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실은 무료도 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좋은 음식을 제공하면 많은 숫자를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맥주나 치킨처럼 다량으로 음식을 제공할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예약되신 분들에 한해서만 그 음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해야 되기 때문에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유료화를 해서, 예약을 해서 예약하신 분들에게 그것을 제공하려고 합니다.
이지석 위원  그러면 대표님, 지금 음식영화 축제잖아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이지석 위원  목적이 뭐예요? 동굴을 홍보하기 위한 겁니까, 아니면 음식을 치킨하고 맥주 마시는 걸 공급해 주기 위한 겁니까, 아니면 어떤 면에서는 지금 문화 창조를 위해서 영화를 보여줌으로 해서 거기에서 나름대로 광명시민들한테 수준을 높이기 위한 축제를 하는 건지 어떤 거에 중점을 두는 거예요?
○위원장 현충열  위원님, 죄송한데 맥주하고 치킨은 예전에 비어축제 때 했던 내용이고 여기는 품목은 다르니까. 맥주하고 치킨을 제공한다는 얘기는 전혀 안 하셨거든요.
이지석 위원  그런데 지금 음식 문화 축제를 스피돔에서 했었기 때문에 제가 그걸 비유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위원장 현충열  그런데 스피돔에 음식 문화 축제를 했던 게 아니고 그거는 스피돔 자체 행사였어요. 그런데 여기 설명을 그렇게 써놓으셨기 때문에 계속 그렇게 얘기하시는 거 같은데 그게 호응이 높아서 그거를 벤치마킹해서 광명동굴에서 하겠다는 거지. 그거랑 약간 다른 개념이라,
이지석 위원  네, 알겠어요. 그러면 이 9000만 원이 아까도 얘기했지만 사전 예약제에 대한 분들한테만 공급해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가겠다는 겁니까?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이지석 위원  그분들은 그러면 무료로 그냥 먹는 거고, 공급받는 건가 보죠?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사전 예약하신 분들은 입장료를 내셔야 합니다. 입장료를 내시면 영화도 볼 수 있고 음식도 먹을 수 있는 티켓을 드리는 거죠.
이지석 위원  예약 안 한 분들은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예약 안 하신 분들은 들어올 수가 없고 그리고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나가시던 분들도 보실 수 있는, 그냥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만들 예정입니다.
이지석 위원  나는 여기 왜냐면 국제음식영화제 검토 이렇게 해서 해 놓으셨기 때문에 제가 위원장님 말씀하는 걸 이해를 못 하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여기에 흡사 어떤 면에서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일단은 축제 자체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드셔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한정돼 있는 분들한테 한다면 그거는 요식행위밖에 안 되거든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맞습니다.
이지석 위원  그런 개념으로 해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위원님 말씀 잘 검토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어야 축제가 말씀하신 거처럼 성공이 되기 때문에 저희가 또 광명동굴 일대에서 준비하는 것인 만큼 광명동굴에 오신 관광객 여러 분들이 또 하나의 새로운 문화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프로그램을 같이 준비를 하고 또 일부러 광명동굴에 오셔서 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분들도 또 유치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제가 우리 대표님한테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리고 싶은 거는요. 이 축제가 끝났어요. 끝났는데 “정말 너무 잘된 축제였다.” 이런 소리가 매스컴을 통해서 광명 지역의 어느 보도기관을 통해서 나올 수 있게끔 심혈을 기울여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지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현충열  이지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대표님, 우리 위원님이 어쨌든 우려하시는 부분이 있잖아요. 그 부분 맞춰서 세부 계획 나오면, 저희가 본예산 심사할 때도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렇게 되면 실제로 입장료를 얼마로 할 것이냐, 그 입장료를 동굴 입장료하고 별개로 갈 것이냐 그런저런 얘기들 많이 했으니까 뭐 패키지를 할 건지 그런 것도 동굴하고 좀 협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이렇게 맞춰서 그 세부 계획 나오면 저희 위원님들한테 따로 보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설진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설진서 위원  대표님, 안녕하세요. 책자 861페이지 보면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운영이 있잖아요. 이게 2023년 8월에 개관됐네요? 그런데 현재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지 궁금해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8월 개관 이후에 저희가 바로 위수탁 계약을 진행하고 시설 인수를 했습니다. 그래서 시설 하자보수 내용이랑 이런 부분들을 쭉 점검을 했고 일부 보수공사도 또 진행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입주 단체 3개 단체가 이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서도소리보존회하고 광명농악보존회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시립농악단이, 문화원사에 있었던 농악단까지 이주를 했습니다. 3개 단체의 짐들이 상당히 많이 있어서 그 짐들을 배치하는 거를 지금까지 좀 진행하고 있고요. 그리고 시립농악단 같은 분들은 지금 출근해서 연습을 진행해야 되기 때문에 그분들이 오셔서 매일 출퇴근하고 그래서 관련한 보안 등록, 입주자 관리 이런 진행을 했고, 그리고 올해 진행되는 시립농악단에서 상설 공연을 준비하고 있고요. 저희 문화재단도 입주 단체랑 같이 특별 기획 공연 준비하기 위해서 지금 같이 논의 중에 있습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 시설을 인수하셨다고 그랬는데 그러면 기존에 있던 시설을 인수하신 거예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새로 지었으니까요. 새로 지은 건물을 인수를 해서 각각, 새로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하자보수 점검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설진서 위원  새로 지은 건물에 유지 보수가 들어간다는 게 좀 그래서.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제 다 점검을 해야 되니까. 물은 제대로 나오는지, 공사가 제대로 됐는지, 몇 군데 보완해야 될 것들이 있었습니다.
설진서 위원  여기 추진 계획을 보니까 시설 유지 보수 내용이 나와서 그것도 좀 궁금했었고요. 그다음에 사업비가 지금 1억 4630만 원이잖아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시설비까지 포함입니다, 수선 유지비는.
설진서 위원  그런데 이거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사업비는 어떻게 쓰여지는 거예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861페이지에 보면 세부 내용들이 좀 진행이 돼 있는데요.
설진서 위원  운영비하고 내용 쭉 나와 있는 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공공요금이라든지 시설 유지 관련한 안전 관리비, 인터넷이나 CCTV 운영비 이런 거고요. 3500만 원이 기획 공연, 사업비로는 3500만 원입니다.
설진서 위원  그런데 여기는 사람이 상주하거나 그러지는 않나 봐요. 인건비는 없는 거 같아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지금 총 7명이 거기 상주하시는데요. 3개 단체에서 각 2명씩 상주하시고 저희 문화재단에서는 1명이 상주를 합니다. 저희 문화재단 직원은 문화재단, 이 인건비는 따로 문화재단 전체 인건비에 포함이고요. 그다음에 입주 단체들은 그 입주 단체 예산으로 인건비는 지급이 됩니다.
설진서 위원  그러면 여기에는 인건비가 포함되지 않는 사항이구나.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그렇습니다.
설진서 위원  하여튼 좋은 시설인 거 같네요, 시설 자체가.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그럼요. 전수관을 갖고 있는 단체는 전국에서 많지 않아서 저희가 전국적으로도 좀 알릴 수 있는, 저희가 작년 8월에 개관하면서 개관전을 크게 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개관 1주년 맞이해서 특별 기획 공연을 하면서 전수관의 존재를 많이 알릴 수 있는 그렇게 진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설진서 위원  네, 하여튼 좋은 시설인 거 같은데 좋은 시설인 만큼 내실 있게 관리 좀 잘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알겠습니다.
설진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현충열  설진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대표님, 우리 신규 사업으로 해서 4가지 정도 하시잖아요. 전통문화유산전수관 같은 건 작년서부터 진행했던 거고 실제 축제 사업을 하는데 그 사업에서 우리 위원님들이나 이렇게 우려하신 부분들이 있으니까 그런 건 차근히 준비하셔서, 그거 때문에 일부러 TF팀도 만드신 거잖아요.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위원장 현충열  TF팀 만들어서 그 결과 해서 계획 나오면 저희한테 따로 보고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현충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죠?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지금까지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시정에 반영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광명문화재단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문화재단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팀장님, 본부장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제3차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내일 오전 10시에 개회하겠으며 사회복지국 소관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6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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