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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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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광명시의회(정기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광명시의회사무국


일시  1992년11월25일(수) 14시


제12회 광명시의회(정기회)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1. 개회사(의장)
  1. 폐식

(사회 : 의사계장 남상하)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남상하   지금부터 제12회 광명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경례가 있겠습니다.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일동 국기에대하여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전주곡에 맞추어 1절만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으시겠습니다.
○의장 신상걸   개회사!
  친애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임신년도 얼마 남지 않은 한해를 마무리 짓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역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기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대외적으로는 전통적인 공산주의의 종주국인 러시아 및 중국과 국교를 정상화하여 대북방정책을 공고히 하였으며, 대내적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중립내각이 발족되었을 뿐 아니라 30여년만에 실시된 우리 지방자치의 기틀을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지난 2월 19일 제7회 임시회를 개원한 이래 총 5회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하여 광명시 발전을 위한 안건들을 처리한 바 있었으며, 이제 금년 한해를 마무리 짓는 제12회 정기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 대과없이 시정발전과 시민화합에 중추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의원 여러분께 새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우리 의원들이야말로 지난 1년간 과연 무엇을 하였는가? 하고 자숙하는 마음 없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물론, 우리 의원들이 활동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 줄은 압니다만 과연 35만 시민을 위해,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대표로서 얼마만큼 열심히 일해 왔는가를 다시한번 자숙해 보면 부끄러운 마음 감출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첫숟갈에 배 부르지 않다"는 옛날 속담도 있듯이 하나하나씩 배우는 자세를 견지하고 탐구하는 자세로 나아간다면, 비록 눈에 보이는 성과는 미미 할지라도 우리 지방자치의 밑거름을 충실히 다져나가는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친애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의 지방자치 원년의 의원으로서 우리 후배에게 부끄러움이 없는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해 놓아야 할 숙명적인 임무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광명시민의 수족이 되어 살신성인하는 자세로 광명시 발전에 헌신 봉사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아시는 바와 같이 비교적 지방자치가 정착되기까지 12년이라는 긴 세월을 필요로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제 아기 걸음마에 지나지 않은 지방자치를 한발 한발씩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동회기 동안은 물론 내년 한해도 평안하시옵기를 빌면서, 이 뜻깊은 제12회 정기회 개회사를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남상하   이상으로 제12회 광명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3분 폐식)


광명시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