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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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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광명시의회(임시회)

건설위원회회의록

제6호

광명시의회사무국


일시  1994년9월7일(수) 14시10분


  1. 의사일정(제6차)
  2.   1. 건설국소관'94년도주요업무현황및추진실적보고의건(건설국소관)

  1. 심사된안건
  2.   1. 건설국소관'94년도주요업무현황및추진실적보고의건(건설과,수도과,하수과)

(14시10분 개의)

○위원장 이원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제6차 건설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1. 건설국소관'94년도주요업무현황및추진실적보고의건(건설과,수도과,하수과) 
○위원장 이원혁  그럼 의사일정 제1항건설국소관'94년도주요업무 현황및추진실적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어제 위원님들께서 현장을 확인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건설국 소관 업무현황을 들은 다음 현장확인에 대한 사항 등을 참고하여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설국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평소 존경하는 이원혁 건설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건설위원님들 연일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도 우리시 지역개발을 위하여 노심초사하시는 건설위원회 위원님들의 열과성 때문에 광명시는 나날히 발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 건설위원님들께서는 저희 건설국에서 금년도에 계획 시공중인 각종 건설 현황을 검토하시게 되겠습니다.
  검토시 잘못된 사항이나 미력한 사항에 대하여는 많은 지도편달 주시기를 바라며 저희 건설국에서 94년 3천만원 이상의 발주건수에 대하여 총 54건 중 완료가 14건, 추진중인 것이 16건, 발주중인 것이 24건 되겠습니다.
  아직 발주못한 24건에 대하여는 9월과 10월중에는 100% 발주하여 연내 계획대로 모두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원혁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네, 최낙균위원 말씀하세요.
최낙균 위원    제 방음벽 설치되어 있는 학교 두곳을 들러 보았는데 실제로는 방음벽 설치전하고 설치후하고 차이가 없다고 들었습니다.
  방음벽 설치 후에 db(데시벨)을 측정해 본적이 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설치후에는 측정해 본적이 아직 없습니다.
최낙균 위원    지금 방음벽 설치공사 진행중인 학교의 방음벽설치 이전의 db하고 완공 후에 측정을 해 보시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 알 것입니다. 이것은 시급한 문제입니다.
  오늘부터라도 당장 db측정을 꾸준히 해 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설치할 때에는 자료를 제시해서 효과가 전혀 없을 때는 이것을 중지시켜야 합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알겠습니다.
  환경보호과와 협조해서 바로 측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낙균 위원    상식적으로 왜 완공 후에 측정을 안 해보았습니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방음벽이 자재와 방법이 지금 투명방음벽이라고 안양 비산고가도로에 일부 설치한 것과 지금 현재 저희가 학교에 설치하고 있는 두가지 방법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설치하는 것으로 하고 그후에 측정을 안 했는데 바로 전후를 측정해서 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낙균 위원    빨리 측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3년 전부터 얘기를 했는데 토큰 판매소가 말썽이 많고 어떤 자격을 가진 사람에게 주느냐 말썽이 많았는데 이것을 저희 건설위원회에 약식의 보고도 거치지 않고 진행하게 된 경위를 말씀해 주시고, 공개추첨을 했으면 당첨자와 설치장소를 자료로 내일까지라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토큰 판매소는 저희가 애초에 기존에 3개소가 허가가 나가 있었고 8개소가 기왕에 허가를 받지 않고 하고 있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는 15개소를 조사해 본 결과 추가로 필요하다해서 26개소에 대해서 기왕에 있던 자리 15개소를 우리 시정자문위원회를 거쳐서 자격자를 관내 영세민중에서 선발해서 허가해주는 것으로 자격기준을 정했습니다.
  그리고 선발과정은 동장을 통해서 각 동에 있는 영세민들이 다수 참여하도록 홍보를 실시한 후 신청을 받아서 신청인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추첨에 의해서 결정했습니다.
최낙균 위원    동을 통해서 홍보를 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네
최낙균 위원    경쟁률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어떤 곳은 25:1 어떤 곳은 한사람도 신청인 없던 곳이 3군데 있어서 추가로 같은 절차를 거쳐서 다시 공개추첨해서 결정을 했습니다.
최낙균 위원    신청인이 한 사람도 없다는 것은 좋은 자리가 아니라는 얘기 아닙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신청한 사람들이 그쪽을 선호하지 않아서 교육청 앞, 공장형아파트 앞, 철산7단지인가 앞에 있었습니다.
최낙균 위원    홍보가 잘 되셨다고 하는데 저희 시의원도 일주일에 동에 한두 번 가는데 저희는 전혀 몰랐습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저희가 실시한 공문이라든지, 그 동안 지원한 현황, 당첨자현황은 서면으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최낙균 위원    그런 것은 시의회에 간략한 보고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이것은 한 두평 남짓한 도로 점용 허가로써 끝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님들게 보고 드릴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문부촌 위원    소하-하안간 도로 개설공사가 '92년 9월부터 '94년12월31일까지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공정이 74%인데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고, 애기능 넘어가는데 밤일부락 앞으로 수자원개발공사 땅에 광명4거리 교통소통을 위해서 거기 도로를 포장하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소하-하안간 도로 개설공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총연장은 686m고 폭은 20m, 포장폭 15m가 되겠습니다.
  도비 10억과 시비 40억을 총 투자해서 도급액은 8억이 되겠습니다. 하안동 아파트형 공장 앞에서부터 소하 동사무소옆까지 구간으로써 '92년 9월 8일 발주해서 당초에는 '93년말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했습니다만 '93년도에 광명 전화국이 현재 도로개설 공사하고 있는 옆자리에 앞으로 광명 전화국이 들어설 예정으로 있어서 광명 전화국 건설에 따른 통신구사가 완공되기 이전에 전화국에서 지하 매설물로써 병행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전화가 금년도 10월 27일까지 완공예정으로 현재 공사를 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공사는 그 공사가 끝나면 위에 포장하는 것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끝난 후에 포장공사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금년말까지 공기가 연장되서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수도관부지 포장공사는 저희가 현재 노안로에서 부터 시작해서 밤일부락 옆을 지나서 광명 논곡선까지 총1.9km를 약 8m폭으로 포장할 계획입니다.
  예산액은 10억인데 전액 내무부 특별교부세를 사용해서 포장할 계획입니다.
  현재 부지가 건설부토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협의를 9월5일자로 협의회신을 받았습니다.
  현재 실시용역 설계를 회계과에 의회해서 오는 9월16일 용역입찰 예정입니다.
  설계기간은 한달을 두어서 10월16일경 납품을 받으면 바로 발주해서 금년내 완공을 목표로 시공하겠습니다만 동절기기 때문에 다소 차질이 있을 것을 보고 늦어도 내년 봄 3월까지 완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부촌 위원    광명 전화국 앞으로 지금 공사 중에 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아직 광명 전화국은 공사발주가 안되었는데 광명 전화국이 들어오면 거기서 각 통신선로가 소하-하안간 지하를 통해서 가도록 박스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문부촌 위원    광명전화국 위치가 결정되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위치는 땅은 행정구역으로 독산동 소재인데 지금 현재 도로 공사는 바로 왼쪽 공장형 아파트 바로 길 건너편입니다.
문부촌 위원    수자원개발공사 땅 확포장공사 관계는 처음부터 건설과 소관이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포장은 저희가
문부촌 위원    처음에 계획은
○건설과장 조재권  계획자체도 저희가 했습니다.
문부촌 위원    그런데 우리 광명시에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있는 것을 알고 지하철공사를 하면 교통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줄 알았을텐데 왜 미리 순환도로를 만들어서 교통소통 대책을 안 세워 놓고 차가 막히니까 이제 국비지원 받고 수자원 건설부 지원 받고 왜 이렇게 늦게 하는 것입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당초에 저희가 순환도로 상수도관로를 매설하고 나서 그 도로가 수도관로인데 그 용지에 쓰레기투기도 생기고 해서 사실 저희도 교통소통도 해결할 겸 그것을 포장하고자 수자원공사에 사전협의를 한 적이 있었는데 수자원공사에서 공식적으로 사용승낙을 하기 어렵다 그렇게 회신을 받아서 저희가 예산확보까지 추진을 못했었는데 그러던 차에 노안로를 확포장하게 금년도 예산에 확보되면서 지하철공사 보다는 노안로확포장공사에 따른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하여 다시 재차 수자원공사에 협의를 해본 결과 수자원공사에서 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건설부하고 다시 협의해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문부촌 위원    왜 진작 못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앞으로 매사 미리미리 서둘러서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문부촌 위원    그리고 노안로도 앞으로 도로가 되면 여기서 애기능 넘어가는 그 부분까지 엄청나게 차가 밀리텐데 여기서 밤일부락까지만 하안동에서 노안로 일부라도 먼저 포장공사를 할 용의는 없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저희가 전체 도시계획을 재조정할 입장이라 현재 조종중인데 발주할 때에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선시공해야 될 부분은 우선 시공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문부촌 위원    길만 뚫어놓으면 하안동에서 발일부락까지 가는데 병목현상이 되서 막히는데 뚫어놓으면 뭐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미리미리 계획해서 노안로공사를 선공사할 수 있으면 미리 하도록 하세요.
장순원 위원    학교 방음벽설치에서 6억4천이 있는데 본 예산에서 예산심의 중에 4개 학교로 설명을 했는데 지금 5개 학교로 늘어났는데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저희가 총 '94년도에 남은 학교가 7개 학교가 남아서 6억4천 예산을 확보하면서 4개학교를 실시할 것으로 설계한 결과 공사비에 여유가 있어서 1개교를 더 추가했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것은 어느 학교입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광남중학교가 추가로 된 것 같은데 제가 확인을 못했습니다.
장순원 위원    지금 방음벽 설치구간이 학교별로 몇m씩 되어 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개소별로 내역은 제가 가져오지 않았고 전체가 728m입니다.
  물론 학교별로 나와있는데 한개학교 한개학교 발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로 728m로 말씀을 드렸는데 학교별로 구분해서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장순원 위원    예산을 편성해서 의회에 심의를 올렸는데 구간과 지금 한개학교가 더 늘어난 것은 제가 보았을 때 4개 학교 중에서 당초 설계했던 구간보다 축소가 되었으니까 한개학교가 추가된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당초 계획잡을 때 보다 방음벽설치 물량이 줄고 느는 것은 저희는 당초 예산을 세울 때 예측을 해서했는데 실제 설계를 할 때에는 학교에서 교장 선생님들로부터 의견을 들어서 어느 정도만 설치해달라 이런 의견을 들은 후에 물량을 조정한 결과 광덕국민학교에서 물량이 줄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물량이 줄은 만큼 학교가 추가되었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러니까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의견에 따라서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길이가 짧아졌다는 얘기지요.
○건설과장 조재권  네.
장순원 위원    기술적으로 교장선생님들이 요구한대로 한다면 기술적으로 이상이 없을 것 같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물론 기술적인 면도 있겠습니다만 저희가 시행 전에 측정치는 가지고 있습니다만 시행후에 측정은 사실상 실시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효과면에서 분석해서 말씀드릴 수는 없는데 학교에서 원하는 정도로 하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관계부서에서 소신있는 사업집행이 되어야지 학교교장선생님들이 어떻게 전문지식도 없는 분들의 요구에 따라서 기술적인 것도 고려하지 않고 사업집행을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물론 기술적으로 교장선생님들 의견만 듣고 시행하는 것은 아니고 저희도 같이 교장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물량 결정할 때 참작하겠다는 말씀이고 교장선생님들 의견을 들어서 그 정도의 물량이면 방음벽 효과가 있는 구간까지를 설정하니까 물량이 남아서 한 학교를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김용식 위원    조금전에 장순원위원님께서 질문하셨을 때 말씀이 예산을 먼저 획보해 놓고 그 다음에 설계해서 그 설계에 의해서 공사를 한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설계를 먼저 해놓고 그 설계에 의해서 예산을 요구해야 맞는 것입니까? 아니면 예산확보를 하고 설계를 나중에하는 것이 맞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그것은 어느 것을 먼저해도 상관없겠습니다.
김용식 위원    과장님 생각과 저는 견해를 달리합니다.
  설계에 의해서 예산을 산출해서 예산을 요구해야지 설계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하다보니까 한 학교가 늘어나는 것 아닙니까?
  반드시 설계를 해서 설계에 의해서 즉 시방서가 나오면 그 시방서에 의해서 공사금액이 나올텐데 설계는 하지 않고 예산부터 확보한다는 것은 잘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이원혁  국장님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방법은 지금 김위원님 말씀대로 두가지가 다 옳습니다.
  그러나 행정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좋다 저렇게 하는 것이 좋다 다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우리 예산을 세워서 설계를 한다는 것은 어떤 장점이 있느냐 하면 예산을 세울 때 대개 개략 설계라고 해서 대개 80-9%까지는 경험에 의해서 정확합니다.
  그렇게 설계를 해서 집행이 바로 되는데 거꾸로 설계만 해놓고 예산집행을 한다면 우선 돈을 들여서 설계를 하고 예산집행이 뒤따르지 않으면 그 다음에 담당 공무원의 문책사유가 됩니다.
  왜 해놓고 공사를 못하느냐 하면 발뺌을 할 수가 없어서 일장일단이 있어서 지금 현재는 대한민국 전체가 예산을 확보한 후에 시공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식 위원    그러면 정확한 수치가 나오지 않잖아요
○건설국장 정장훈  대개 90%선까지는 맞춥니다.
김용식 위원    그런데 일의 순서를 보았을 때 설계가 먼저고 다음에 예산요구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순서는 그렇게 해야 되는데 아까 말씀 드린대로 예산도 없이 설계를 한다는 것이 현재로써는 어렵습니다.
김용식 위원    방음벽공사를 하고자 할 때에는 세부적인 설계에 의해서 예산을 요구해야 정확하다는 얘기입니다.
  이것은 주먹구구식 행정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오히려 저희는 사실상 그 예산을 당초 4개교니까 4개교만 하고 돈이 남으면 없애는 것 보다 어차피 해줘야 될 것이니까 1개소를 늘려서 했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식 위원    그건 바람직한 일인데 당초계획이 세밀하지 않아서 1개교에 시설 할 수 있는 것이 남았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그것은 사실입니다.
장순원 위원    당초 예산편성 당시에 4개교의 학교에 728m에 6억4천을 편성해서 예산심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것이 줄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학교장 임의대로 아무 기술적인 지식이 없는 분들의 요구대로 이렇게 해주십시오 해서 최대한 방음효과가 나타나는지 기술적으로 검토하고 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이 전혀 고려가 안되는 학교장들의 요구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느냐 조금 전에 과장님께서 교장선생님들의 요구를 많이 수렴해서 사업진행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모든 사업 종료 후에 효과면에서 과연 100% 나타나야하는데 이렇게해서 70-80%밖에 방음벽효과가 안 나타난다고 할 때 과연 예산투입을 할 목적이 있겠는냐 하는 것입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장위원님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아까 제가 말씀드린 교장선생님들 의사를 들어서 했다는 것은 교장선생님들이 여기까지 해달라고 하면 거기까지 딱 잘라 해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의견을 참작해 본 결과 저희가 생각했던 것과 거리가 있고 저희도 절충해서 하다보니까 물량이 남았다는 차원에서 설명을 잘못 드린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순원 위원    이런 사업은 전문회사에 의견 검토라든가 사업진행 후에 방음면에서 아무 하자가 없다는 확인서라도 받아 놓은 것이 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그런 것은 없습니다.
장순원 위원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방음벽을 일반적인 담장이나 콘크리트 옹벽 친 것을 제외하고 방음벽 재료로써는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것이 두 가지밖에 없는데 그 두 가지 효과는 현재 거의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차단효과를 할 수 있는 구간설정 하는 것으로 저희가 그 동안 사후 측정을 안해었습니다.
장순원 위원    당초 계획했던 4개학교의 방음벽 설치 길이보다 현재 지금 시공하고 있는 길이가 짧아졌지요
○건설과장 조재권  4개 학교가 전체적으로 합치면 짧아졌습니다.
장순원 위원    그 짧아진 것에 대해서 당초 설계대로와 지금 시공하는 것이 차이점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없다고 생각합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효과면에서는 별 차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물량을 확정하고 있습니다.
장순원 위원    전문회사의 자문을 받아보셨습니까? 아니면 과장님 생각대로 하는 것입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전문적인 회사도 없고 저희 실무진하고 방음벽을 설치하는 시공회사하고 현지를 검토해서 저희가 결정을 내린 사항입니다.
이종은 위원    작년에 방음벽 설치한 것이고 올해 방음벽 설치한 것을 비교해 보니까 제가 볼 때 작년에 설치한 방음벽이 높고 올해 연서중학교인가 하는 것을 보니까 방음벽이 낮던데 그런 것을 안 느끼셨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학교라든지 소음원도로와 관계를 봐서 방음벽 높이를 결정한 것입니다.
이종은 위원    업자가 일하기 편한 방법으로 업자의 의견을 많이 수렴해서 우리시에서 업자에게 너무 많이 양보를 하는 것 아닙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방음벽 설치하는 업체는 우리 관내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느 특정업체에 편의를 봐준다든지 시공을 용의하게 한다든지 그렇게 생각은 안하셔도 되겠습니까?
최낙균 위원    아까 교장선생님들 의견을 수렴했다고 했는데 진짜입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설계과정에서 들었습니다.
최낙균 위원    연서국민학교 교장선생님 의견 들어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연서국민학교도 어느 구간을 해달라고 하는 녹지를 넣고 빼는 문제만 의견차이가 있었는데 어느 구간에서 어느 구간까지 쳐달라고 하는 것은 얘기가 되었습니다.
최낙균 위원    연서국민학교 의견을 들었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네. 설계팀들한테 얘기를 들은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최낙균 위원    왜냐하면 연서국민학교에 공사를 하면서 지금 담당과장님 말씀대로 분명히 담당학교의 의견을 들어서 공사를 해야 되는데 물론 결정은 시에서 하지만 제가 알기로는 의견수렴을 전혀 안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측 의견하고 전혀 틀린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결과가 어느 것이 옳은지 모르지만 정회시간에 의견을 수렴을 했는지 알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원혁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50분 회의중지)

(15시15분 개속개의)

○위원장 이원혁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문을 받겠습니다.
  질문하실 위원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부촌 위원    하수과장님 어제 우리가 현장에 갔을 때 가스관하고 수도관로였습니까?
  하수관이 그렇게 가까이 묻혀 있는 것이 없습니까?
○하수과장 강명희  하수관은 중간에 가운데 있습니다.
문부촌 위원    그리고 녹지대에 있는 제일용달은 언제까지 치우기로 했습니까?
○하수과장 강명희  그것은 지난 임시회때 부시장님께서 녹지과가 주체가 되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하고 답변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부촌 위원    빨리 치우도록 해주세요.
○위원장 이원혁  광명2동 개봉극장을 지나서 성원갈비있는데 부터 천왕교까지 사이에 현재 공사 시공중에 있습니다.
  일부 시공이 불편하게 된 것이 있어서 시정토록 시키고 있습니다.
최낙균 위원    하수과에 재해관리 모니터 요원, 배수펌프장 명예관리요원은 일정한 수당이 있습니까?
○하수과장 강명희  없습니다.
  저희가 펌프장주변에 있는 민간인으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낙균 위원    조금이라도 효과가 있습니까?
○하수과장 강명희  큰 효과는 없고 다만, 수문관리책임자는 주민 스스로 나와서 저희하고 같이 있습니다.
최낙균 위원    재해관리 모니터요원하고 배수펌프장 명예관리요원의 명단과 임무, 표과를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수도과장님 거북이 약수터위에 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위에 운동장이 하나 있는데 수돗물이 전혀 나오지 않는데 관리를 어디서 하는 것입니까?
○건설국장 정장훈  녹지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최낙균 위원    음수전이 거기까지 나오있는데 물은 안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녹지과에 의뢰는 하는데 알아보시고 거기에 물이 나오게 하려면 예산이 얼마나 드는지 파악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도과장 김학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원혁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네. 문부촌위원 말씀하세요.
문부촌 위원    지난 '93년도에 거론되었었는데 현재 노온정수장이 광역성격을 띠고 인천직할시에서 광명시 땅을 매입해서 노온정수장을 만들었는데 광명시에서 인수해서 우리가 운영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논의된 바 있는데 이러한 것을 지금 현재는 우리 예산이 어려워서 못한다고 하더라도 점차적으로 그런 계획을 수립했으면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그것은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도에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저희 시는 일부분이고 부천, 시흥쪽에서 물이 많이 가져가기 때문에 도에서 인수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기는 언제인지 모르고 도에서 준비는 하고 있습니다.
문부촌 위원    도에서 인수를 받으면 관리는 우리시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알겠습니다.
김용식 위원    문위원님 말씀에 부언을 하겠습니다.
  경기도로부터 그것을 운영할 수 있는 운영권을 인천시로 주었습니다. 인천이 사용하는 용량이 제일 많았습니다.
  그런데 인천시에서 관리하는 기간이 거의 끝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부천에서 가져가느냐 광명으로 주느냐 도에서 검토하고 있는데 제가 시정질문 할때마다 얘기를 했습니다만 그것은 건설부나 이런데서 적극적으로 협의해서 기 광명시에 있는 정수장이고 다른곳에서 그것을 관리운영하기 때문에 노온사동에 가라않은 앙금을 그냥 내보내서 농사짓는데 논으로 치마가 됩니다. 그러면 곡식들이 다 오염이 됩니다.
  그런것을 우리가 관리를 하면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적극 우리시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건설국장 정장훈  도에서 일괄 관리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만약 도에서 일괄관리하지 않고 광명시에서 할 것이냐 부천에서 할 것이냐 시흥에서 할 것이냐 도에서 한다면 우리가 뺏어오겠습니다.
이종은 위원    보수계에 보수를 할 수 있는 장비하고 인원은 어떻게 됩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보수계에 도로보수를 하는 전담 수로원이 10명있고 장비를 덤프트럭1대, 소형로라1대, 카터기1대가 있습니다.
이종은 위원    이것가지고 충분합니다.
○건설과장 조재권  사실 관리하는데 모자랍니다.
이종은 위원    제가 파악해 보면 도로보수가 굉장히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부족하다면 장비를 보강하든지, 인원을 보강해서라도 보수가 바로 바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제가 보기에 올여름 도로중에 울퉁불퉁하게 된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깎아내는 것은 없습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깎는 장비는 없습니다.
  건설부산하 국토관리 사무소만 가지고 있는데 장비가 고가이기 때문에 구입하기 힘들고 올여름 더위에 아스팔트가 밀린곳이 다른 지역보다 우리 관내가 덜 밀렸는데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원이 모자라서 '91년부터 수로원 증원을 하려고 추진했는데 사실상 일용인부 증원을 억제하기 있어서 증원을 못하고 있습니다.
이종은 위원    밀려서 튀어나온 것은 어떻게 합니까?
○건설과장 조재권  포크레인 같은 것으로 깎는 수 밖에 없습니다.
○위원장 이원혁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들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그리고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35분 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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