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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회의록

GWANGMYEONG CITY COU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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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4회 광명시의회(제1차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광명시의회사무국


일  시 : 2020년 5월 20일(수) 10시00분


  1. 제254회 광명시의회(제1차정례회)

    제254회 광명시의회(제1차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0시01분 개식)

○의사팀장 박태수   지금부터 제25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자리에 일어나 앞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반주에 맞춰 1절을 힘차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조미수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조미수   존경하는 32만 광명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및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신 방청객과 언론인 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명시의회 의장 조미수입니다.
온 누리에 꽃향기와 함께 녹음이 짙어가는 아름다운 계절 5월에 제25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가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3월 대구·경북 지역에서 최다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의료진 및 봉사자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확진자 수를 점점 줄이게 되어 ‘K-방역’으로 불리며 세계 여러 나라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의료진과 봉사자들뿐만 아니라 어려운 역경을 잘 견딘 국민 모두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기회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많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연대 없는 글로벌 통합’이라는 끔직한 딜레마와 싸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즉 우리 사회에 유례없는 국경폐쇄가 나타나고 개인의 생존문제가 중요한 이슈가 되지만 세상은 여전히 긴밀하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글로벌 시대라는 모순과 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전문가들은 향후 2년 안에 코로나19 백신이 상용화될 것으로 예견하고 있으며 지금도 코로나19를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면서 수출이 중심인 우리나라 경제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향후 약 2년 동안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번 어려움을 잘 극복한다면 대한민국은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과 새롭게 경쟁할 수 있는 위치에 놓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지역사회에도 많은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각종 일회적인 행사에 투입되는 자원낭비가 감소되었고 사업은 소단위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런 변화로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은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또한 지역 보건 분야의 역할이 강조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심한 정책들이 더욱 요구될 것입니다.
저희 의회에서도 코로나 이후의 새로운 변화에 맞는 다양한 조례들을 제·개정하여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아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으로 편성되는 예산이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도록 능동적으로 예산을 심사할 것이며 긴급한 예산의 경우에는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입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지역경제도 매우 침체되어 있습니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하여 바이러스의 급진적인 확산은 막을 수 있었지만 그만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피해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저희 의회는 지난 3월 27일 제252회 임시회를 긴급 소집하여 ‘경기도·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광명시 재난기본소득 조례를 제정하였고, 이를 통해 경기도 내 타 시·군보다 빠르게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조례 및 예산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5월 7일 제253회 임시회를 통하여 광명시 소상공인 지원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시 집행부의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적극적으로 심사하여 소상공인 긴급 민생안정자금 지원을 추진토록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각지대에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시 집행부에서도 실질적인 정책을 기획하고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하여 일선에서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 광명은 큰 변화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뉴타운 사업이 광명동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철산동을 중심으로 오래된 아파트들의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인구의 유입과 유출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여러 공사의 진행으로 소음·분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제일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각종 공사 현장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생활권이 적극적으로 보장되도록 여러 공사 현장의 안전도 면밀히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주지역이 슬럼화 되고 각종 우범지역으로 변모되지 않도록 치안에도 적극 힘써야 하겠습니다.
한편으로는 대규모 건축·개발 현장에 관내업체들이 적극 참여하여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야 합니다.
앞으로 진행될 개발 사업에 이러한 부분이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6월 2일까지 14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제25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는 2019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 등이 예정되어 있는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2019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해서는 당초 편성된 예산안이 목적대로 적절하게 사용되었는지, 예산낭비는 없었는지 면밀하고 정확하게 심사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새 2020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연 초에 계획하여 추진 중에 있는 주요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비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당초 계획대로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곧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입니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확산과 이에 따른 경제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가 배려하고 격려하고 지지한다면 위대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광명시민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화창한 5월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과 희망이 마음에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태수   이상으로 제254회 광명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제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0시12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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