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강풍이 부는 날마다 흉기로 변하는 구일역 안양천 육교 천장 PC커버 해결해주세요. |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8-04-18 | 조회수 | 812 |
구일역 1번 출구에서 철산동으로 넘어오는 육교가 있습니다. 행정구역은 구로구로 되어있지만, 광명으로 넘어오는 다리이기 때문에 광명시에서 관리한다고 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이면 이렇게 천장 커버가 깨져서 날라갑니다. 한 두 번이 아니라 매년 반복되는 일입니다. 그 깨진 날카로운 잔해는 육교 안이나 바로 아래 안양천변 산책로로 떨어집니다. 여러분 본인이나 가족들이 안양천변을 걷다가 저렇게 날카롭게 깨진 잔해에 맞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예전에 강풍이 부는 날 아이와 함께 사진처럼 깨진 커버 밑을 지나는데, 커버가 바람에 들렸다 떨어졌다 곧 깨질것 같이 텅!텅! 큰 소리를 내는데, 저랑 아이가 지나갈 때 깨져서 떨어질까봐 너무나 무서웠던 적이 있습니다. 저는 굉장히 심각한 안전문제라고 생각하고 광명시에 천장 재질을 교체하거나 아예 없애버리는 것으로 민원을 넣었으나, 예산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사실상 광명시에서는 보수 밖에 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광명시는 부채도 없다고 자랑하면서 어디에 돈을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광명시민의 안전과 복지가 최우선이 아니라면 예산이 어느 곳에 쓰이는 것인가요? 같은 재질로 보수만 하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고 오히려 더 안좋습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흉기가 깨져서 없어지면 새 흉기를 끼워주는 것이나 마찮가지입니다. 천장커버 재질을 바꾸거나 아예 없애버려야합니다. 시의원님들께서 관심 가지고 해결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다음글 | 광명역사 주변 불법 주정차건 |
---|---|
이전글 | 옥길지구 불법소각 근절에 힘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