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볍씨학교를 위해 시흥에서 광명으로 이사했던 학부모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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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 | 작성일 | 2022-11-18 | 조회수 | 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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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시흥시로 이사했다가 다시 광명으로 이사온학부모입니다. 깨끗한 신도시,편리한 신축아파트 그 조건을 다 마다하고 다시 광명으로 온 이유는 단 한가지 볍씨 풀씨학교가 광명에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볍씨학교는 전국에 몇개 안되는 소중한 대안 교육기관입니다. 이 학교에 보내기 위해 저처럼 광명시로 이주해온 시민들도 많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만큼 지킬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20년동안 학생들과 선생님들 학부모가 일궈온 소중한 교육터전이 한순간에 사라지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볍씨학교를 지켜주신다면 미래에는 더욱더 광명을 빛내 줄 소중한 가치로 발전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성장한 아이들 모두 어떤 멋진 어른이 될지 기대하셔도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학교가 사라질 위기에서 도움을 주시는 시의원 한 분 한 분을 저희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배움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광명시로 남을 수 있도록 시의원 한분이라도 더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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