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일부 시·도의원, 사회복지법인 등 선거개입＂파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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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본○ | 작성일 | 2016-01-14 | 조회수 | 6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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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도의원, 사회복지법인 등 선거개입＂파문＂
광명시선관위, 선거활동 할 수 있다 답변 \\\"갸우뚱\\\" 광명지역 일부 시·도의원들이 특정 예비후보들을 지지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공정선거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더욱이 시에서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단체가 역시 특정 정당 당원 모집에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과 함께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자칫 4.13 총선이 혼탁양상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선출직 시·도의원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한 반면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특정 후보를 지지할 수 있다는 또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어 논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실제 새누리당 A 도의원과 B 시의원은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해달라는 전화를 주변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요청하는가 하면 심지어 특정 예비후보의 행사장에 사실상 수행비서 역할을 하며, 빠지지 않고 나타나 지지를 간접적으로 호소하는 듯한 발언을 서슴치 않아 선거법 위반 논란을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이들 시·도의원들은 특정 예비후보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는 등 간접적으로 선거개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시로부터 막대한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K 단체가 특정 정당 당원가입을 강요하거나 직원모임 자리에 특정후보를 불러 홍보하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져 불법 선거 의혹을 받고 있다. K 단체 소속 직원이라고 밝힌 익명의 제보자는 \\\"K 단체 기관장이 직원들에게 신분상 계약직의 불리함을 이용해 가족들을 포함, 특정 정당 당원가입을 강요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심지어 직원모임 자리에 특정 후보를 불러 홍보 하는 등 암묵적으로 이용 고객들에게 홍보하도록 심리적으로 압박했다\\\"고 공개했다.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법인인 K 단체는 30여 명에 이르는 직원과 매년 시로부터 12억 원이 넘는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 단체 기관장은 \\\"지난 해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벌어진 일이며, 후보가 행사에 참석해 홍보한 것 뿐이 없다\\\"면서 \\\"일부 직원들이 본인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며 음해성 제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선관위 관계자는 \\\"선출직 시·도의원은 행사에 참석할 수 있지만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거나 발언을 할 수 없다\\\"며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회복지법인도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광명시선관위 관계자는 \\\"선출직 시·도의원은 특정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면서 \\\"선거에 개입할 수 없다는 발언을 한 경기도선관위 직원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http://www.gmtoday.co.kr/sub_read.html?uid=3695§ion=sc17§ion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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