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1차제출] GTX-B 노선도 관련 조사자료_철산1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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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4-01-21 | 조회수 | 1133 |
GTX-B 노선 공청회 관련 추가의견서
□ 대상 사업명 :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사업 (이하 GTX-B 사업) □ 대상 노선구간 : 부천종합운동장 ↔ 신도림 (민자구간) □ 주요 관계자 : - 환경영향평가 담당 ㈜동성엔지니어링 윤호룡 - 터널건설 담당 ㈜유신 김기림 - 터널설계 담당 ㈜도화엔지니어링 이장춘 - 사업자 포스코이앤씨 심상효 - 주재자 수원대학교 환경에너지 공학과 정찬교 교수이 필요함) □ 주요의견 - GTX-B 사업 환경영향평가 항목 추가(지하수 유출에 따른 지반침하 평가 등) 및 평가 재실시 필요 - 철산리버빌 아파트 단지 대지경계면과 GTX-B 노선 간 이격거리를 최소 100M 이상으로 설정 필요 - GTX-B 사업 추진에 따른 아파트 지반 침하 이슈에 대해 광명시의 지속적이며 적극적인 대응 - GTX-B 사업 진행과정 및 광명시의 대응결과를 전자매체를 통한 공유 및 언론보도로 공론화 추진 □ 상세의견 - '24년 1월 16일에 관련 법령에 따라 GTX-B 사업(광명시 구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 공청회 를 시행함 - 해당 공청회에서 철산리버빌 아파트 104동과 GTX-B 노선 간 이격거리가 가장 큰 화두거리였으며, 사업자는 발파 영향, 침하 안정성 검토 등을 통해 노선과 아파트 간 49.8m 거리를 이격하였다고 발표함 - 이격거리가 중요한 이유는 인천 삼두아파트 지반침하 사건과 같이 지하철 터널공사 및 운영에 따른 진동은 인근 지반에 영향을 주어 아파트 침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며,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입장에서는 GTX-B 노선은 잠재 위험유발 시설이자 혐오시설로 받아들여짐 - 그러므로 GTX-B 사업 관계자 및 국토교통부는 위 삼두아파트 사건을 반면교사 삼아 더욱더 상세히 환경영향평가를 수행해야했으나, 해당 평가결과는 미진해 보임 - 미진하게 보여지는 이유 중 하나는, 공청회 발표자료에 기재된 "터널 발파 및 열차 운영 시 진동영향 예측" 페이지에 기재된 지반 단면도에는 인근 지반구성(퇴적층, 풍화토, 경암 등)을 표기하였으나, 지면으로부터 일정거리를 단순표기한 것으로 보이며 실측을 통해 작성된 단면도로 보이지 않음 (발표자료에 실측에 대한 정보도 미기재되어 있음) - 아울러 해당 지역은 목감천/안양천을 접하는 지역으로 범람이 잦고 이에 지반에 지하수층이 존재할 가능성이 크기에, 발파 및 지하철 운영으로 인한 진동이 지하수층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수도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함(전국에 지하수 공동화 현상에 따른 지반 침하가 잦기에 주민 안전을 위해서 확인이 필요함 ※ 철산 리버빌 아파트 부지는 원래 목감천/안양천이 일부 흐르던 구간에 간척하여 조성한 아파트 단지(삼각주 마을)이며, 조성 전 범람이 자주 일어났던 지역임으로 해당 부지 지반은 사질토 등의 연약지반 위주로 구성되었을 가능성이 다분하기에 삼두아파트와 매우 유사한 대지환경이기에 지반침하 가능성이 타 아파트 단지보다 높을 것으로 사료됨. 추가로 철산 리버빌 아파트의 기초가 지하 경암층에 매립된 정도에 대한 자료가 없는만큼 발파 시 해당 경암층 및 아파트 기초에 끼치는 세밀한 조사가 필요함 ※ 참고 뉴스 링크 1 : https://www.khan.co.kr/economy/real_estate/article/202308271628001 ※ 참고 뉴스 링크 2 : https://naver.me/G4xFjAIY - 위와 같은 사유로 해당 지역의 환경영향평가 재실시를 요청 드리며, 재실시를 통한 상세한 검토 결과를 공개하여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지반침하 관련 기사 발췌본 각 1부 및 GTX-B 노선 공청회 관련 추가의.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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