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 바란다
| 시의원님들, 볍씨학교 존치에 힘을 보태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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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2-11-18 | 조회수 | 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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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볍씨학교 5학년,1학년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는 광명동에 사는 학부모입니다.
저희 가족은 풀씨,볍씨학교로 인해 광명에서 지금까지 터전을 마련해 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동생도 이사와서 풀씨학교에 조카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여러 좋은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지만, 저희는 좀 더 우리에게 맞는 교육을 아이에게 시키고 싶었습니다. 가족과 선생님이 함께 그일을 해왔습니다. 또 20년의 역사동안 광명YMCA가 그 역할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공교육에서는 채울 수 없는 여러 일들을 저희학교가 광명시와 함께 이루웠다고 생각합니다. 3기 신도시 개발로 어려움이 처한 현실을 그냥 두지않고, 광명시에서 그리고 시의원님들이 여러 도움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유롭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광명시가 참으로 자랑스럽고 고맙습니다. 광명에 볍씨학교는 이미 대안교육에 관심을 가진 분이라면 전국적으로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희학교에 대한민국에서는 첫 초등 대안교육이기도 하고, 20년 동안 지속해오고 있기도 하기 때문이죠. 현재 저희학교를 짓기까지 수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였고 벽돌 하나하나를 저희손으로 올렸습니다. 그리고 졸업생과 재학생 모두가 학교를 사랑하고 언제든 돌아 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없어지면 현재 재학생 뿐아니라 볍씨학교를 거처간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잃은 것일 것입니다. 시의원님들, 지난 11일에 학부모와 학생 대표들이 간담회를 통해 제안드렸듯이 저희 학교 학생들이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도록, 교육의 다양성의 문을 닫지 않도록, 시의원님들이 볍씨학교 존치에 힘을 보태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결의문 채택이 저희 학교에 큰 힘이 될 것 입니다. 항상 광명시를 위해 애쓰시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의 이야기에도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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